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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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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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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21:0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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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키튼엘라 |
찾아보니까 이런 글 나오네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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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2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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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심슨 |
이제와서 페북에 글써봤자 뭐하나.. 남는건 후회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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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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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다 |
나는 왜 저런거 보면 화나지... 인성문제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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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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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맘에없는소리 |
난 왜 무섭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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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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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없는소리 |
난 왜 무섭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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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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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구덩이 |
Mom에 없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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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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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좀시켜줘 |
답글이없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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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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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씩씩빠더 |
딸한테 몹쓸짓 많이해서 딸이 손절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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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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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리카노 |
이거일거 같음.. 나 아는 지인이 엄마한테 학대받고 컸는데 지금은 집나와서 따로살고 문자가 딱 저런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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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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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주왕신짱구 |
돌아가시기전 카톡으로 알고 있어요. 내용 첨부를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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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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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어떻게 돌아가셨는지에 대한 자료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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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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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아하.. 이런 일이 이래서 전후사정이 중요한거구나.. 근데 제 지인얘기는 진짜임.. 일단 댓글은 다른사람도 오해 살수 있을테니 안지우고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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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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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내가답베 |
정확히 상황에 대해 아는것도 아닌데 지레짐작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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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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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ㄴ앞으로는 좀 조심해야겠네요.. 주의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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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튼엘라 |
찾아보니까 이런 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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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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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먹어주라o |
있을때잘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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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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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ish |
엄마보고싶다 나도 엄마가 갑작스레 돌아가셨는데 한동안 못해준거만 생각나서 정말 힘들었음. 그 좋아하는 과일 깎아줄 때 한점이라도 더 같이 먹어줄걸 그 생각이 어찌나 많이 나던지... 나는 오래오래 살거야 우리딸이 또 아기를 낳고 엄마가 되면 그 아기도 다 봐줄거고 우리딸 하고싶은거 다 할수있게 다 도와줄거야 ㅠㅠ 엄마 너무 보고싶다 괜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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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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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크 |
부끄럽다고 남사스럽다고 표현 아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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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꿔양이 |
아..시발.. 눈물이 왜..멈추질않냐 하아..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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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심슨 |
이제와서 페북에 글써봤자 뭐하나.. 남는건 후회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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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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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
진짜 부모님한테 받는 사랑은 죽을때까지 다시는 못받을만큼 어마어마한 것 같음. 근데 부모님이 살아계실때는 보통 그 소중함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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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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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다 |
나는 왜 저런거 보면 화나지... 인성문제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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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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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프터 |
나도 엄마 돌아가신지 2년 됐는데 몇십년이 더지나도 이 그리움.. 절대 못잊을거같다.. 가끔씩 장농이나 정리하다보면 엄마의 흔적이 나올때마다 한 30분은 멍하게 있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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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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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ish |
화나는거 이해함 저때 저 글을 쓰는 사람 기분이 그래서 그럼.. 못했던 것만 생각나고 자기혐오? 처럼 본인을 엄청 불효자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해준건 기억 안나고(기억나더라도 더 잘할걸 후회하고) 못했던것만 생각나서 본인을 나쁜사람처럼 묘사함 ㅠㅠ 나도 아픈 마음이 이해가지만 읽으면서 화나는 마음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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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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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보다더한암내 |
만약 저사람 어머니 살아돌아온다 해도 한동안 후회했던거 다 하다 잘해주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요...보통 사람이란게 그래요. 시간이,본성이 그렇게 만들어요.있을때 잘하지 라는걸 못하잖아?없을때 후회해도 똑같아요. 있을때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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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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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버지 |
근데 저거 트라우마 오짐..난 투병 중에 돌아가셨는데 그전에 못한 게 지금도 떠올라..TV에서 한순간에 극복하는 장면들 많이 올라오는데, 다 개뻥까임. 극복은 없음, 그때의 트라우마는 그대로지만 견뎌내는게 더 강해진거지...고통은 그대론데 인고가 강해진거랑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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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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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골 |
이런 사례 보면서 그래도 한번더 되돌아 보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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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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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이틀전인데 아직 상중인거 아닌가 그런데 인터넷에 저런거나 올라고 사랑한다 말하면 땡인가 괜히 짱나네. 아마 내 모습을 돌아봐도 겹치는 부분이 보여서 뜨끔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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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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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1동 |
돌아가신건 안타까운데 후폭풍이 저렇게 큰건 지 업보임 지가 개같이 행동하고 누굴 원망하겠냐 평생 후회속에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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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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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개미 |
백날 이런글 써봐라. 뭐가바뀌나 있을때 잘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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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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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2954826 |
댓글들이 참... ㅋㅋ 눈물 쏙 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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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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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팡 |
77뭐뭐야 혹시 그 닉 품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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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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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메구리 |
난 근데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게 존나게 슬프면 저렇게 페북에 올릴 생각이 안날텐데 내가 너무 꼬인건가?? 난 실친이나 가족들 돌아가시고 난 후 sns로 글 싸지르는거 왤케 비정상인거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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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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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2954826 |
ㄴㄴ 그런 거 아니얌ㅋㅋ 랜덤 숫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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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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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걸요 |
아씨... 가슴 터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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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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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pasion |
사람은 언제 갈지 몰라. 유한하고 불확실해. 그래서 오늘 마지막인것처럼 열심히 사랑해줘야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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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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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수 |
하...있을때 잘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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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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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방구꼈냐 |
나도 엄마 그닥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사랑해. 아빠도 밉지만 그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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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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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통증 |
엄마 살아돌아와도 반년이면 또 핸드폰 보면서 떡볶이 안먹는다고 할거라는거에 한표 건다. 나도 그래서 다시 돌아가면 이딴 소리 안함. 있을때 못했으면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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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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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
레스토랑에서 재미나게 요리하고 있다가 친구같이 팔장 딱 끼고오는 모녀분들 ㄹㅇ 어머니들 표정이 세상 날아갈거같은 아주머니 소녀적 시대로 돌아간거 같은 표정이신 경우가 많더라. 와 너 이런데도 다니는구나~ 나중에 더 멋지고 맛있는데 찾으러 다녀보자! 이러고 딸들은 왜그래~ ㅋㅋ 이러고...모든 딸을 둔 '어머니'들은 나중에 딸이 성인이 되면 가장 제일 친한 친구는 딸이라는게 와닿았고 그래서 우리 누나보고 엄마한테 더욱 잘하라고 톡보냈다. 진짜 이야기가 너무 마음아프다. 할말이 없다. 가슴이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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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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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풀 |
ㅜㅜ 난 아들만 둘인데..경험상 모자가 오는경우는 드물던가요..?? 우리아들들 장성하면 팔장끼고 그런데 가고싶네요ㅠㅠ여친이랑은 다녀도 저랑은 안다녀주겠죠...?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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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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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나무는 가만히 있으려고 하는데 바람이 가만 두질 않고, 자식은 효도하고자 하지만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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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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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0 |
나도 이해안간다 정말 슬프거나 고통스러우면 저런 글이 안써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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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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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망설여서 남는건 후회 뿐인것같다... 남사시럽다느니 낯간지럽다느니 사랑하며 살기도 촉박한 인생 허비하다 남는건 후회뿐이더라... 어무이... 잘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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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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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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