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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환청으로 판단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엄마가 나보고 뭐라고 중얼거리면서 물음
그래서 내가 잘 안 들리니까 응? 뭐라고?
하고 되물었는데 엄만 아무말도 안 했대
첨엔 그냥 잘못 들은줄 알았는데
동생도 나보고 뭐라고 하길래
제대로 못 들어서 뭐? 다시 말해봐
이랬는데 뭔소리녜 자긴 아무말도 안 했다고
이때부터 뭔가 좀 이상하다고 느끼기 시작함
그리고 학교 수업 같이 듣는 친구도
다음 수업 있는 건물 가는 길에 뭐라고 하길래
내가 잘 안 들려~ 뭐라고? 이랬는데
자긴 아무 말도 안 했다고 함...
공통적인게
매번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되물으면 다 아무말 안 했대
분명 나는 그 사람 목소리로 뭐라하는걸
듣긴 했는데 （중얼거리듯이 들려서 정확히 뭐라하는진 제대로 못 들었지만..）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가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네..
농담아니고 진짜 빈도가 잦아지기 시작해서
여기다 털어놔봄... 병원 가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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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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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1:51] |
답글마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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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
그 정도면 병원 가 보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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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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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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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필여중생 |
종강..하고 가야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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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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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흑화한가능충o |
스트레스 심하면 환청 들리더라 한번 가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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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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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여중생 |
흑흑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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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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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달 |
가봐. 혹시나 증세가 맞다면 더 심해지기 전에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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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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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여중생 |
yes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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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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