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수 - 건대입구 사이 소고기 집에서 1차 회식

2. 2차는 gs25 야외테이블에서 맥주, 과자 사서 먹음

3. 친구동료（이 친구 덕에 회사에 올 수 있었다 함）랑 먹었는데 팀장이 친구동료보고 가라며 택시잡으라 하고 빨리 보냄

4. 이후 여친을 다 본 후 계속 빤히 쳐다보면서 귀여워 라고 했다하며 그때부터 뭔가 쎄함을 느낌, 남은 술 소주 + 맥주 두캔 섞어서 남은 술을 빨리 먹이려고 함

5. 원샷 안하면 할때까지 쳐다본다고 말함 어쩔 수 없이 마심 우리집에 고양이 보러갈래? 라고 함

6. 여친은 동물（고양이,개）를 좋아해서 별다른 뜻 없이 정말 고양이만 잠시 구경한 후에 바로 집을 갈 생각이었음

7. 가는동안에도 손을 잡거나 허리를 감싸며 감 중간에 강제로 키스 거의 끌려가다싶이 잡을 도착.

8. 집을 도착한 뒤 침대로 끌고가서 침대에 눕힌뒤 억지로 옷을 벗긴뒤 성행위 시도.

9. 강한 힘으로 팔을 제압하며 키스는 계속 하면서 옷을 벗긴뒤 목 어깨 겨드랑이 가슴 등 거칠게 빨고 생식기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세게 흔들어 저항할 수 없게 만듦 이 상황이 계속 반복 얼굴을 억지로 당겨 자신의 것을 빨아달라고 함 너가 색기있게 생겨서 그런거야 너가 이쁜거 알지? 너 진짜 좋아 나 미치겠어 등등 아내가 있음에도 아내가 늦게 퇴근한다는 점을 이용해 그 행위를 하려고 시도 겨우겨우 말로 진정시키고 밖으로 나옴


밖에 나와서 저랑 연락이 되었습니다
팀장이 나와서 전화왔을때도 데려다준다고 집에 진짜 갈꺼냐고 해서 여친이 거절하고 술깨고 사과하라고 했고
이 사실을 친구동료한테도 연락했고 친구동료가 미안하다며 택시비를 주고 집에 가서 지금은 집에 도착한 상태 입니다

전 연락되자마자 경찰서 바로 가라고 했는데 그당시 너무 당황스럽고 충격받아서 그건 힘들고 집에 왔다네요
알고보니 당한 여자애가 한명 더있고 그 사람은 고깃집에서 가슴만지고 키스를 했고 여친이 더 심하게 당했는데
그 여자애는 그냥 묻고 넘어가서 신고를 안했나봅니다

바로 신고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여친이 걱정하는 점은
1. 신고를 해도 되는지? = 무혐이나 증거등이 거의 없어서 손해같음
2. 무서움（보복 가능성）
3. 일이 커지거나 소문등에 대한 걱정

이런 것 때문에 신고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든다네요

그래도 지금은 진정이 좀 되서 서로 껄끄러워질거같고 신고를 하고싶어 하는데 그것에 관련해서 잘 모르니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이런건 어떻게 대처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