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만 돌아다니면서
아직 이런것도 모르다니
제가 부끄럽습니다.

비록 수개월이 지나 알게되었지만

천국은 좋은 곳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엔 천사보다 착하시던 저희 아빠가 계십니다.

죽음을 슬퍼하는 한국이 있다면
저 먼나라 어딘가에선
축복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전 슬퍼하기보단
천국갔다고 보는 시점에 맞춰
슬퍼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기쁜건 절대아니죠;

하늘나라는
고통,외로움,슬픔,우울..

어쨋든
긍정적인것들만 모여있다네요^^

이쯤에서
기독교적인
얘긴 그만하고


불교의 윤회사상을 비롯해
다시 웃대인들과 만나길 빌게요 ^^

다음생에 다시 이곳에 오셔서
또 다른 이름으로 멋진글 써주세요 !!

그게 100년이 걸리던
200년이 걸리던

웃대인들은 기다려 드릴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