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에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사람 관계가 어려워 물어볼 사람이 많지 않아
의견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2년정도 만났었고.. 나쁘게 헤어지진 않았습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다행히 없구요.
돌아가신 아버지와는 면식이 있는 사이입니다.
외동딸이라서 어쩔 수 없이 상주를 하고 있는데
모레 발인날 화장터로 가기 전 관을 들 사람이 마땅치 않다고해서 부득이하게 연락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헤어진지가 1년이 넘었는데 가서 뭐할꺼냔 얘기들을 하는데, 전 면식이 있으니 가는게 도리라 생각되어 고민입니다.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