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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 독자들은 선물은 개뿔, 저주템이라는걸 잘 알지만 반지가 사람들을 유혹시킬때 주로 써먹은 방법이 '이건 선물이야ㅎㅎ' 하고 낚시하는 거였음. 헌데 이 '선물'이라는 단어가 소설 안에서 유난히 강조되고 반복되는 경향이 있는데, 왜일까? 왜 반지는 굳이 선물이라고 자신을 위장하는 걸까? 1. 골룸과 스미골, 데아골. 사실 강바닥에 묻혀있던 절대반지를 끄집어낸 사람은 스미골（골룸）이 아니었음. 바로 왼쪽의 머리 풍성한 '데아골' 이라는 친구였지. 즉 이실두르 다음 반지 소유자는 데아골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저 반지를 본 순간, 스미골은 반지를 원했음. 스미골: 나한테 넘겨 데아골. 오늘은 내 생일이잖아. 생일 선물로 그걸 줘. 데아골: ㅈ까. 이미 니 선물은 다른거 줬잖아. 이건 내가 찾았으니 내 거임. 스미골: 아 그래?
（데아골 끔살중）
이렇게 스미골은 반지를 획득하고 골룸으로 타락하게 됨. 하지만 영화에서도 암시되듯이, 스미골은 자신이 살인으로 반지를 손에 넣었다는 것, 친구를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죄책감에 계속 시달렸음. 호빗 친척이라고 악 저항력은 괴랄한 수준이었던 거지.
그래서 스미골은 '그날은 내 생일이고, 반지는 생일 선물로 받은 것이다' 라는 자기합리화를 하게 됨. 나중에는 이름조차 잊을 정도의 시간이 지나다 보니, 아예 그걸로 믿게 되어버리고. （반지원정대1권, 씨앗을 뿌리는 사람, 138pg） 2. 빌보 배긴스. 이제 다음 타자는 빌보. 빌보 배긴스（호빗, 타락저항 MAX） 빌보가 반지의 유혹에 사기적으로 강하게 버틴 건 사실이지만, 그 역시 유혹에서 아예 벗어날 수는 없었음. 빌보가 반지를 습득한건 유실물 탈취에 가까웠고, 정당한 건 아니었지. 따라서 빌보 역시, 그답지 않게 다른 이야기를 일행에게 꾸며내게 됨. '골룸이 내기에서 자기가 지면 선물을 주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 선물이 내가 주운 그 반지였다.'
（얘가 선물을 줄 면상으로 보이심?） 프로도를 포함한 몇몇은 이 이야기에 의문을 표했는데 간달프（두뇌풀가동）: 저 착해빠진 꼬마 호빗이 왜 구라를 치는거야? ㅈㄴ 수상한데, 뭔가 있어. 간달프는 처음부터 그 말을 믿지 않았고, 그는 빌보와 티격태격한 끝에 골룸에게 훔친 것이라는 진실을 알아냄. 특히, 빌보가 반지를 '선물'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이 골룸이 반지를 '자기 생일선물' 이라고 부른 걸 따라했다는 점을 수상히 여겼지. 넹. 저때부터 간달프는 저 반지가 사우론의 힘의 반지가 아닌지 의심한것임. 3. 보로미르.
-> 웃대에 유투브 영상을 중간에 넣을 수 없어서 빠진 "It is a gift" 유투브 영상주소（https://www.youtube.com/watch?v=FFQEIZEsWj4&feature=emb_title） 영화판에서는 아예 엘론드 회의에서 '이건 선물이야' 하고 말해버리지. 뭐 원작에서는 '선물'이라는 단어는 안 나왔지만, 내용은 또이또이했음. 원작에 안나온 영화판 오리지널 씬 가지고 무리수라고?
"나는 그것을 선물이라고 부르겠어. 모르도르에게 대항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반지원정대 2권, 씨앗을 뿌리는 사람, 380pg） 프로도를 배신때리면서 반지를 탈취하려 할 때, 원작에서도 그 속마음이 드러남. 4. 데네소르 영화판에서는 상등신으로 나온 최대 피해자이긴 하지만, 이 양반도 원작에서는 그 말을 꺼냈음. "그 애라면 내게 큰 선물을 가져왔을 거야." （왕의 귀환1권,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148pg） .............................................. 여기까지 읽으면 알 수 있겠지만, 반지는 사람들을 유혹할때 '선물'로 위장하는 일이 아주 잦음. 특히 상대가 반지를 불공정하게 탈취했을 경우에 말이지. 0. 안나타르. 선물의 군주. 그리고 사우론. 그렇게 반지가 '선물'로 위장한 건, 바로 절대반지를 비롯한 힘의 반지가 주조된 것이 이 '선물의 군주, 안나타르' 라는 양반 덕이기 때문이다. 안나타르는 반지전쟁으로부터 수천년 전, 요정들에게 '가운데땅에서의 영광을 지속시켜주는 힘의 반지를 만들어주겠다' 라고 설득함. 물론 저 끝내주는 얼굴이 설득에 한몫 했지. 그리하여 일부 요정들이 여러 힘의 반지를 주조하지만... 안나타르는 사우론이었다. 그는 선물을 미끼로 요정들에게 힘의 반지를 제작하게 한 것. 이래서 누가 너한테 뭘 공짜로 준다 하면 일단 의심해야 된다는 거임 그리고 그 모든 반지들을 지배할 절대반지를 주조해, 힘의 반지를 착용한 요정들을 타락시키려 했음. 이것이 절대반지와 힘의 반지들이 만들어진 진실이었다. （참고: 절대반지는 왜 제작되었는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168167） 결국 절대반지가 '선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것은 그 제작자가 '선물의 군주'로 위장한 사우론이었기 때문임이 유력하다. 주인처럼 선물을 준다고 낚으면서 타락죽을 먹이는 거지. ->관련자료 : 🤔반지의 제왕） "절대반지는 왜 제작되었는가"（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wait&pg=0&number=833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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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북부의왕 |
사실 신들이 그냥 간달프 리미트 해제해줬으면 사우론이고 뭐고 걍 박살인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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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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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고즈넉한 |
반지의제왕 정주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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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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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
반지의제왕 정주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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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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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라이더 |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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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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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왕 |
사실 신들이 그냥 간달프 리미트 해제해줬으면 사우론이고 뭐고 걍 박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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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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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을가요 |
사우론도 간달프랑 동족인데. 근데 사우론이 멜코르한테 힘받아서 간달프랑 사우론 제한 없이 싸워도 간달프가 밀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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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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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트럭 |
마저 사우론은 멜꼬루 원픽이고 멜꼬루의 충복은 사루만이었지 강달프씨는 에아도 그렇고 권능들이 '밸런스 패치를 위해 어쩔 수 없습니다' 라며 업그레이드 1도 안시켜주고 메르시보고 킬딜힐임무기여도 금메달 따라 못하면 게임불참 아군방해 치트사용 버그악용 으로 영정임 ㅋ 하면서 저질운영함. 어째보면 사우론은 탱딜자힐 대인힐 전부 가능한 둠발롬이고 사루만은 딜이 조오오온나쎈 라인하르트. 메르시 강달프는 걍 메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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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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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
아아 멜꼬루의 충복은 사우론... 이놈의 사씨들 핵갈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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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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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
그렇게 불리한 게임 하는데 에아는 외려 멜코르의 계략질이나 자신의 창조에 도움이 됀다며 방치하고 그저 스스로 강해지려는 인간과 스스로 보호하려는 엘프족들을 자꾸 사건 너프시키고 화까지 냄. 내가화난건 너희덕 니들이 멜코르,모르고스,사우론,사루만한테 속아넘어간건 너희들의 욕망때문이고 평화롭게 살려고하면 나태한거임 시전했음... 여기서 보이는 톨킨의 무신론이 가히 비판적이라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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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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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을가요 |
톨킨은 독실한 기톨릭 신자인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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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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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과함께 |
그럼 간달프도 타락해서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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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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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음란꼬맹이 |
그러면 간달프가 타락하는게 아니라 혹여 간달프가 모든 힘의 제한을 없앴는데 중간계에서 타락하면 ㄹㅇ ㅈ되니까 제한 건거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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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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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용 |
팩트 : 사우론은 '개'한테 진 적이 있다. (물론 보통 개는 아니었지만) 애초에 전투력이 쎄서 2인자가 됐던 애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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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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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
ㄴㅋㅋㅋ 아 실마릴리온 마렵다 0'개'한테 그냥진게 아니라 개처맞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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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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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칠 |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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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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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뭔맛이냐 |
책을 안읽어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반지의제왕 세계관에서 신이 있고 그들의 하수인인 간달프나 사루만같은 마법사들이 있다 들었는데 사우론은 어느 위치에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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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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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별빛  |
간달프 급인데 간달프가 힘 억제 풀면 저만치 됨 ㅇㅇ 하급신~중급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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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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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미스터킴 |
절댜신 일루바타르가 있고 바로 밑에 발라라고 부르는 상급신이 있고 그 바로 밑에 마이아가 있습니다. 간달프와 사루만, 사우론은 마이아 등급이구요. 마이아가 발라들보다 하급신이긴 하지만 마이아이면서도 발라들보다 강한 힘을 가진 신도 있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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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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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뭔맛이냐 |
사루만이 사우론 부하로 들어가는게 사실 웃긴거네요ㄷㄷ 같은직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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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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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미스터킴 |
영화에서는 사루만이 사우론 부하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둘은 주종관계라기 보다는 동맹관계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반지3부작 중 두번째 작품 제목인 두개의탑이라는게 사우론의 바랏두르와 사루만의 아이센가드의 동맹이라는 의미입니다. 사우론과 사루만은 가운데땅의 정복을 목표로 두었지만 사루만은 사우론의 뒤통수를 쳐서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게 최종목표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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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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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석가게 |
@두리안뭔맛이냐 멜코르는 발라들 중에서도 가장 쎕니다. 근데 그 멜코르가 가장 신임하는 똘마니가 바로 사우론임다. 사우론 그 자체로도 마이아 중에서 최상급 격을 갖는 마이아인 것임다. 좀 비약적으로 말하자면 같은 원사라도 사단주임원사(사루만)와 육군주임원사(사우론)이라 볼 수 있겠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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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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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두더지 |
절대반지를 고추에 끼면 어떻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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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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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꿈나무 |
반지사이즈가...그게껴져?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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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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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트레이닝중 |
겉으로 보기엔 반지를 끼면 투명해진듯 안보이게 되는데, 그럼 지금이랑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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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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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봐가면서쳐라 |
슬퍼짐. 그렇게 작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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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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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찹쌀떡 |
근데 왜 골룸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골룸이라고하는건지 영화에서는 잘 설명 안된것 같은데 이유가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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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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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머외 |
본명은 까먹은지 오래고, 저때쯤 가면 몸이 맛이 가서 기침을 달고 사는데 기침할때 “콜록 콜록” 하듯이 “골룸 골룸” 하는거. 드립 아니고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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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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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찹쌀떡 |
자기 기침소리에다가 정체성 부여해서 이중인격이 된거라고? ㄹㅇ 개소름이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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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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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으미음 |
그 반지 주조한 인물이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게임판에서 나오는 유령인건 공동 제작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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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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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작의심하는사람 |
켈레브림보르는 사우론이 위장한 안마타르로 부터 배워서 힘의 반지 같은 하위 반지를 만든거고 사우론은 이를 모두 지배하는 절대반지를 만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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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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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의심하는사람 |
*안나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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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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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탐정 |
와 이런글 대박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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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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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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