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민감한 부분을 터치하는게 아닌지;;

하지만 이보다 더 웃긴 코미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끄적입니다.

물론 제가 쓰는 글이 잘못된 내용일 수 있다는 생각도 없지 않기에

철저히 픽션이라고 소리 높여 외칩니다!!!!!!







코미디왕국!!






옛날 옛날 어느때인지 모를 아주 먼 옛날 -_-;

（씨발;; 진짜 옛날이었으면 좋겠군;;）




갑작스런 발전으로 한때 고속성장과 더불어 쬐금 잘나가던 왕국;;

그 왕국이 코미디를 시작한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전부 이야기 하자면;; 이야기 하다가 뇌가 터져 데져버릴까해서;;썅;;




왕국에 남의나라 돈이 바닥 나버려 위기가 찾아왔고

왕과 신하들은 바닥난 남의 돈을 숨기다 숨기다 바닥나서 더이상 숨길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백성들에게 말을 했고 백성들의 결혼 패물은 물론

심지어 칠순 노모의 금가락지와 한살 배기 아이의 돐반지를 팔아서 남의 돈을 사왔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나?

한번 어려움을 겪은 백성들은 근검절약만이 살길이라

허리띠를 구멍 늘려가며 졸라매고 악착같이 안쓰며

아나바다라는 운동까지 전개하며 먹을것 안먹고

입을건 좀만 입고-_-; （가릴건 가려야지;;） 하다보니 자연스레;;

왕국에는 돈이 돌지 않아 어려웠다.




7년에 한번식 왕을 바꿔가는 이왕국에 잘살게 해주겠다는 왕의 출현과 더불어

그 왕은 이러한 불경기를 타게하고 시장을 활성화 시킬 비장의 카드를 제시 했으니;;

그 이름 외상카드의 자격제한 없이 일단 발급하고보자 정책이 그것;;




한참동안 근검 절약에 씀씀이에 무색했던 백성들은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 라는 속담과

몇일 굶은 호랑이에게 소를 던져주는 꼴의 외상 카드를 받아들고

마구잡이 써 제끼기에 맛을 들였고 시장은 그 왕의 예상대로 활성화 되었다!



그렇게 활성화 되어 거둬들인 뽀찌;;（세금）으로 국고는 충만했고 넘쳤으며

딱! 한번 뿐이 못해먹는 왕의 자리기에 자신에게 기념될 만한 업적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국고에 돈은 남아돌겠다..이 기회에 인심이나 쓰자!!

그래서 이웃 형제 나라에 그 돈을 퍼다주고 방문까지 해가며

그 형제나라와 한집살림할 수 있는 문을 열었다고 자신을 칭송하게 만들었다;;




" 야 얼마 주면 고분고분하게 만나줄래? "

" 얼마나 있는데? "

" 물러봐 부르는데로 다 줄테니까!!"



저걸 협상이라고;;;썅;;;



그렇게 자신의 임기가 다 해오자 후계자를 내세워 왕위를 물려주었지만

외상카드의 부작용은 그때부터 서서히 일어나며 시장을 더 악화 시키고

서서히 굶어죽는 백성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마구잡이 외상을 주다가 갑작스레 외상을 딱 끊고서 이제 외상값을 갚으라는 독촉에

그동안 타성에 젖은 외상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눈앞에 외상을 갚기위해

더 큰 외상들을 지어가는 백성들...그들에게 왕국에선 낙인을 찍어

정상적인 외상을 받을수 없게 하여 무서운 사채외상을 쓸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그런 외상카드의 문제가 커지자 왕국의 신하들은 백성들에게

갚을 주제도 되지 못하며 외상을 쓴 백성 잘못이라며 모든 책임을 전가했고

백성들을 서서히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었다.



백성들이 외상을 갚지 못해 외상카드를 남발한 왕국공식 고리대금업자들은

그동안의 수입을 개인 재산으로 착복하여 고리대금업이 위태위태 흔들리자

왕국은 백성들의 피같은 뽀찌를 그들에게 주어 계속된 고리대금업을 지원했다.



하지만 그뿐만 아닌 연금이라는 제도를 통해 또한 막대한 뽀찌를 뜯어갔으며

계속적으로 뽀찌를 늘린다는 어의없는 정책으로 백성들을 우롱하면서도

큰소리 뻥뻥 지들 잘났다고 큰소리만 쳤다.



예전 왕권을 빼앗긴 신하들이 숫적으로 유리하던 때에 왕국배 신하 물갈이 대회를 앞두고

신하들이 시장이 엉망된 사항을 들어 왕권에 반란을 일으켜 왕을 몰아내려 했지만

이미 이넘 저넘에게 모두 실망한 백성들은 먹고 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질알하는 신하들의 어처구니 없음과 상상도 힘든 수레로 돈을 주고받은 녀석들이 얄미워서

기존의 왕을 반란을 일으킨 신하들에게서 지켜 주었고

자기의 명을 반대하는 신하가 많다고 못해먹겠다고 툭하면 떠드는 왕을 위해

그 왕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그 왕의 사람들을 신하로 대폭 물갈이 해주었다.



입으로는 백성들이 자신을 지켜주고 힘을 실어준 일에 대해 찬양하고 이제

문제 없이 시장을 살리겠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만

그들은 화장실 갈때 맘하고 올때 맘 틀리다고 백성들을 등지기 시작했다.



먹고살기 힘든 백성들 꼬득여 왕권을 강화한 후에

제일 큰 문제인 백성들의 먹고살기 보다는 왕국의 궁을 옮기느니

왕이 볼때 지금 지극히 정상적인 시장경제라는이

물마시고 트림하는 소리만 하고있고 밑에 신하들은 벌써부터

다음 왕권을 가지고 티격태격하고 자신들이 했던말은 뒤집기 일쑤다.



백성들이 더이상 굶지 않게 해달라고 힘을 싫어준 왕권을

그들은 자기들이 잘나서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내었다고

자화자찬하며 상어지느러미 요리등을 처 먹으며 잔치를 열었고

백성들에게는 배고프면 이거나 먹으라고

썩은 쓰레기 무우로 속을 채운 만두를 던져 주었다;;;








예전에 절대적인 왕권을 가지고 나라의 주인이 백성이 아닌 왕권국가에서도

가뭄이 들어 비가 오지 않으면 절대자인 왕은 자신의 부덕으로 비가 오지않음을

머리를 풀어 하늘에 빌고 잘못을 뉘우쳤다고 합니다.

지금의 고위 공직자 및 여의도에 모여든 이나라에서 좀 한다하는 인간들..

그리고 그위에 한사람...

지난 잘못은 우리 모두는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고 또 대부분 용서하는데

그들은 왜 진정 뉘우치지 못하고 용서받은게 지들이 잘나서 그런줄 알까요?




일가족이 차를 몰아 강으로 뛰어들어 자살하고 부모가 피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아이들을 아파트에서 던지고 자신도 목숨을 끊어 버리는 나라의 경제가

정상이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사고방식으로 뱉어 내는 말인지 실소가 터집니다.




이런 코미디 진짜 어디서도 구경하기 힘든것 아니까요?

어디가서 이런 저질 코미디를 구경하겠습니까?




오늘 근간에 이슈가 되었던 만두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공개 된다고 하더군요..

몰랐으니 처벌할 방법이 없다..라는 발표를 봤을땐..정말;;;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제약을 가하는게 법 아닐까요?

그래서 비싼세금으로 법만들라고 입법기관인 국회가 운영되는거 아닙니까?

한두번의 일도 아니고 줄줄이 이어터지는 먹는것으로 장난질 하는 녀석들을

처벌할 규정이 없어 비싼세금으로 영양만점 콩밥 먹여 주나요?




공약은 일단 만들어서 보기 좋게 포장하고 일단 뺏지 달고보자!!

뺏지 달고 그 공약을 검토하고 할지 안할지 결정하는 우스운 정책 결정 씨리즈는

정말이지 그놈이나 이놈이나 전부 정 떨어지게 만드는군요..




답답함에 주절주절..웃대 특검으로 쫓겨갈지 모르는 글이지만;;

한편으로 이보다 더한 저질 코미디가 없을거라 여겨 이곳에 올립니다;;

이런 썩은 웃음 말고 언제쯤 우리 모두 환히 밝은 미소를 지을 날이 올지;;




저 밑에 After의 마지막 글 제목처럼 진짜 암담하게 『알수없음』이라는 생각이

또 다시 씁쓸하고 어의없는 웃음을 나오게 만드는군요;;




읽는분들의 동의를 구하는 내용의 글은 아닙니다.

위의 글이 모두 진실이라 볼수도 없겠지만 최소한 제가 느끼고

봐온 바에 의한 지금의 모습이 그러한 것이니

어느쪽이든 편애를 가지신 분들에게 눈에 거슬르는 내용이었다면

그분들에게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지만 어느쪽으로 치우친 시선으로

보고 글로 쓴 내용이 아닌 관계로 이렇게 올립니다.




새로운 연재를 쓰며 준비하는 중에 이렇게 헛소리 끄적이고 갑니다.

혹 이글에 기분 상하시는 분들이 정당한 이유로 요청하신다면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