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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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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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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 낭낭히 울리는 그녀에 목소리...

" 자기~ 왜그래? 전화 밭으세요~"


잠시 머뭇거리다 전화를 받앗어....최대한 티안나도록...


용민: 어~ 나야 자기......


상미: 씨~ 전화 웰케 안받앗오~


용민: 어...^^;; 화장실이 엇어..


상미: 어....그래 자기 혹시 내 전화기 못받어?



아........전화기 잃어 버렷구나.....
잠시...내 자신이 참.....바보 같다......
그녀를 못믿다니.......참......


상미: 오빠~ 조금 잇다 전화 할께.......


용민: 어....나도 한번 찾아 볼께.


상미: 어......^^


착칵.......하고 전화기가 끟어지고....

서둘러 상미행드폰으로 전화를 햇다..


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
뚜,,,,,,뚜.....뚜,,,,,,뚜.....뚜,,,,,,뚜.....뚜,,,,,,뚜.....

" 상대방이 전화 받기를 원치 않습니다....."


..................
뚜,,,,,,뚜.....



뚜,,,,,,뚜.....


뚜,,,,,,뚜.....


뚜,,,,,,뚜.....


술기 운에 얼마나 전화햇을까...............



" 하하.....그냥 하나 사줄까............그녀도 그걸 바라지 않을까......."



피곤한 마음에 그냥 내일 내가 찾든지 하나 사주던지 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엇다.....



다음날....................




뚜,,,,,,뚜........뚜,,,,,,뚜..... 뚜,,,,,,뚜..........



13번의 다이얼이 가고....


그녀가 전화를 받앗다..


상미: 여보세요......



많이 힘들어 하는 목소리더라...


용민: 어......전화기 찾았네...


상미: 어..........어제 본 친구가 찾아 졋어.....


...........그 친구가......


하........휴................... 내가 하는 일마다 왜이러냐....



용민: 어...^^;; 그래 지금 어디야 오늘 놀이 공원에 가자 너 좋아하자나~


상마: 나 오늘 바빠.......지금 병원이야........


용민: 어? 왜 병원에?


상미: 어.........어제밤에......


어제밤.....

상미는 어젯밤에 나와 그놈하고 같이 있어서..

혹시 그놈이 가져갓나......

전화를 해봣대......


그놈은 전화를 받자마자.......바로 찾으러 나같는데...

핸드폰은 한 학생들한테 있엇는데...

달라고 그놈이 사정을 하다가......말이 안통하더래...

그래서 잠시 주춤하다가........그놈과 학생들이..

서로 격분이 돼서 싸우다가...........

핸드폰은 결국에 찾앗지만.......

많이 다쳣나 봐..............



용민: 그래........병원 어디야 한번 가봐야지.......


상미: 어....충대병원 202 호실.......김 영 화 대리실로.......


용민: 그래.......



씁씁햇다.....그녀에게 그놈을 뺏긴 기분 이랄까....

머 내가 성위가 부족햇지만........

어제 나도 솔직히 피곤햇다고....시발.....


그놈을 위해 억지로 음료수를 사오고.......

조심스래......


한개단 한개단 내려올라같다..


202 호실.....김영화 환자.......



끼릭..............


하고 조용히 문을 열었다....



텅빈 침대...........


그리고 그앞에 놓여진 이불.....


어젯밤 같이 있어나........하하..........

머 그럴수도 잇지....


은인에다가......친구니까.....

다정스럽게 놓여진 꽃다발과...

수저 2쌍이........나를 아프게 햇다....


조심스래 음료수를 놓고 나와서....

간호사 대기실로 가서 물어봣어..


용민: 혹시......202호 환자 어디같어요?

간호사: 아까 휄체어 밀고 밖으로 나가던데....

용민: 아...네 그래요....



기왕 왔으니가....얼굴은 비치고 가야지 하고...


조심스래...........충대앞 벤치를 돌았다...




저 앞에 보이는 한 남녀....


즐겁게 꽃을 따며 서로 웃고 잇더라...


어제와는 다른 모습에 그녀...


왜지 나랑 잇을때 보다더 행복해 보이더라...


용민: 안녕하세요 아이구 몸 괜찮으세요....


그놈: 아...^^;; 네...


상미: ^^;; 자기 왓네........


그놈: 아.^^;; 그럴 필요는 없는데..


상미: ^^:; 우리 셋이서 식사나 할까요?


그놈: 좋지.......용민 씨는?


용민: 네.^^ 좋아요.....


우리는 조용히 행단보도 위에서 신호를 기달렷다.,


그놈을 밀고 잇는 그녀..............

그리고 행복해 하는 그놈.......


참..........비기 싫었다.....



상미: ㅋㅋ 야 너는 아프다는 애가 술은 또 고파?

그놈: ㅋㅋ 너랑 먹는게 맛잇잖아..

상미: ㅋㅋ 나도 너랑 멋으면 웃겨 미쳐 이것아 ㅋㅋ


자연스럽게.......연인 같이 보이는 상미와 그놈....

나의 존재는 과연 그녀에게 없는거야..........



식당.........


조심스럽게............


그놈을 먹여주는 상미.....



상미: 자.....아 해봐...


그놈: 야 너 남자친구 잇자나....


상미: 자기......이번 한번만..... 나때문에 다처서 그렇자나......


용민: ^^;; 괜찮아........나 화장실좀 같다 올께.......


상미: 어.........



내가 다쳣으면............하는 생각......그리고


그녀에 대한 무관심이.........초래한 미래....


근대 내가 다쳣어도.......그녀는


언제나 외박은 절대 안돼는 그녀 엿다......


그런 그녀가 그놈과 같이 자고.......


머 물론..........병문안 이겟지...........


담배 연기가 내 앞을 몽하게 가리고....


그녀에 대한 나의 마음도 점점 타들어 간다................



오 래 된 연 인 은 그 래 도 돼 는 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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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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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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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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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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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방 하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