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 글이랍니다아아..
（두번짼가?）

아무튼 스타뚜!






-----------------------------------------------------



학교가... 늦게끝난지라







상당히 몸이 피로하신 나는







집에오자마자 벌렁누워 교복도 안벗고 딩굴거리며







삶의 만족을 *-_-*（이게 아니자네!）







아무튼 딩굴거리고 있었더란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불행한 소식







외할머니: 농구공아! 태현이 온다니까 준비해라







태현 글이름도 악명높은 초딩 사촌동생







그녀석과 하루를 놀아주면 사지가 뻐근한지라







살짝쿵 집을 비우고 피씨방으로 토끼려하는데 들리는 소리...







사촌동생 : 농구공 혀어어엉!!!!!!!!!







나: 조....조때따...-ㅁ-







그 엄청난 몸을 날리며 나에게 안기려는 사촌동생







나:제...젠장맞으을~~~~~~~~!







그녀석을 안아주니







안그래도 아픈 척추가... 걍 뽀사질라하신다







하지만 남자의 생명은 허리!







버텨야하느니라!







그러나 두번째 복병 사촌동생의 여동생







여동생: 오빠아아아~~~~~~!!!!!!!







퍽!!!!!







뚜둑.....







0ㅁ0............







식물인간 되는줄알았다... 제길슨







나: 얘들아 이엉아가 오늘은 좀 피곤하니 니들끼리 놀면 안댈까아아???







사촌동생들: 즐!







ㅡ_ㅡ







말은어디서 그따구로 배워 쳐먹었는지...







일단 놀아주기로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녀석들은 악명높다....







동생: 형!형!형! 나 나나 메이플스토리할래에에







나: 우리집에 그런 초딩게임은 깔면 안되 저리가 휘휘!







동생: 즐! 할꺼셈!







나: 동생아...







동생: 왜







나: 말 그따구로하면 아주그냥 주둥아리 사이에 마데카솔을 발라버릴테다.







동생: 즐!







진짜로 마데카솔 발라버리려는거...,. 참았다







시간은 흘러흘러 토요일







동생: 형 나인제가








나:（언능 가라 씨발느마;;;;） 어.;; 어엉?







동생: 잘있어~...







그래도 헤어질때 저러는거보면 순진하다고 생각하려는데...







동생: 메이플지우지마셈! 다음에오면 할꺼셈!!







씨...씨발름..... 끝까지..







아무튼... 보냈다 ㅡㅂㅡ






--------------------------------------------------

추천안해주면

사촌동생 보내버림... ㅡㅂ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