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내 개인적인 생각임
1. 이제훈 나온거까진 ok, 근데 카지노라는 드라마랑은
안어울림. 중간중간 흐흐흐 하면 웃는데 갑자기 성윤모, 모범택시 생각나서 분위기 팍 깸. 아직도 웃음소리가 잊혀지진않음

2. 차무식 나레이션은 어디 염라대왕 앞에서 살아왔던 인생
이야기 해주는건가?

3. 끝나고보니 여러가지 복선이 있엇던거같음. （권무십일홍,정신 못차리는 정팔이）

4. 감독은 정팔과 무식의 관계에서 계속되는 배신과 용서를 보여줌. 이는 우리 인간관계에서도 그렇듯 주변에 정팔이 같은 사람은 몇 없음. 그래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정팔이 정신차리고 무식이형 지킨다. 배신안한다 생각함（나도 그렇게 생각했음）
시즌3이야기도 나오고 있엇기에 난 무식이형이 죽을지 몰랐음
허나, 이게 요즘 k드라마 유행인지 어이없게 당황스러움을 주더라? 갑자기 뜬금포로 총쏴서 무식이형 머리에 빵꾸;;

5. 오경감 지원 기다리면 되는데 빨리 잡고싶은 욕심에 애딸린 유부남 동료경찰 마크 사망
아니 무식이형이랑 다 술 빨고 있는데 30분 못기다려서 먼저 들어가냐… 무식이형 주량 소주2잔이면 이해한다 진짜..

6. 마지막 정팔이 등장씬, 아니 솔직히 누가봐도 등장하기도전에 정팔이네 하고 있는데 등장씬이 무슨 주성치의 도신보다 못했다.

7. 카지노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8화를 보기 전까지는요

8. 감독님 어제 카지노결말 예측하는 유튜브 보고 어제 급하게 결말 바꿔 촬영한거 아니시죠?
이런말하면 죄송하지만 어줍짢게 미드따라하는거 같았어요.
차무식이라는 캐릭터를 그렇게 허무하게 보내버리시면 안되죠. 차무식 죽은건 ok, 근데 죽기 전 과정이 너무 허술하잖아 이 양반아.

9.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