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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有) | 데드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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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4:30] |
| ▼ 이전글 | 스페츠나츠 훈련 | 있냐없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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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4:2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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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프로해맑러 |
맞벌이라 같이 일 나가는 입장이라 한다면 저 여자 입장이 이해가 됨 ㅇㅇ, 애초에 그렇다고 한다면 저사단이 나지도 않았겠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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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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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아가리카노 |
일부 사람들이 저기 하늘의 달을 보라 하니 손가락에 낀 때를 보고있는 느낌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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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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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침빡우매 |
결혼도 못할 새12끼들이 싸우기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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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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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무정한사람아 |
스님은 분명 "아내가 잘못했다"가 아니라 "네가 잘못했다"라고 말씀하신거 같은데, "아내가 잘못했다"고 읽는 분들도 많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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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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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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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운동하려는남 |
웃대만보는 남편이었으면 진즉 도장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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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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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놈 |
결혼해서 웃대를 시킴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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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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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있는애 |
결혼하기전에 꼭 이런거 같이 얘기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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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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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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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알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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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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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미용실애용자 |
플렉스님과는 다른 근-본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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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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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해맑러 |
맞벌이라 같이 일 나가는 입장이라 한다면 저 여자 입장이 이해가 됨 ㅇㅇ, 애초에 그렇다고 한다면 저사단이 나지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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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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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나아이디누구냐 |
맞벌이라도 사람마다 체력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데 남이 쉬고 싶은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안나간다고 화난다 하면 누구 문젠지 애들이 나가자고 하는데 안나가서 엄마만 나간다하면 불만 쌓일만 한데 그런건 아닌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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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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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이닉네임 |
저 여자 직업있는지 궁금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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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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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스님 : 그래서 아이들이 몇살인데? 질문자 : 대학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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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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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덤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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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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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구리당당 |
경제권조차 없고 돈만 버는 기계가 될 미래라면 여친도 안만들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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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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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맛타타 |
아 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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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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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사람아 |
30대 중반쯤 되는 유부남인데, 나도 그렇고 최소 내 주변엔 경제권 독점 개념은 거의 없어졌음. 일단 거진 맞벌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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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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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혓바닥빌런 |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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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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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Rhyme오랜지 |
현명하신 분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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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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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판 |
그래도 여친은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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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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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구리당당 |
? 전이미결혼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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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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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저 스님이 이상한거같은데.. 와이프가 전업주부라 하더라도 집에서 노는게 아니라 엄연히 주중 가사 육아를 전담하는 건데, 그럼 주말 이틀 중 하루 정도는 남편이 힘들어도 가족을 위해 협의 할 수 있는 부분 아님?? 그게 싫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 애를 안 낳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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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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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웃자오냐고 |
응 아니야 저 스님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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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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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참사가벌어졌다 |
저런건 그냥 '비경험자'의 '입바른 소리' 일 뿐이라고 생각함 ㅋㅋㅋ 대체 승려한테 왜 결혼생활 조언을 듣고 앉았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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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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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로빼로의술품 |
저 스님 같은 상황 남자가 말했으면 도와주라 하심. 누구 편 드는 게 아니라 역지사지나 서로 조금씩 배려하라는 말을 저런 예로 말씀하시는 것 뿐. 일종의 충격요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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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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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생성기 |
그것도 니 생각이잖아. 애들이 나가자고 조른거임? 다 자기 생각들인거고 서로 조율해야지. 당연히 상대가 해야 되는거 아니잖아 남이 그런다고 너도해야하고 남편도 해야하는거임? 당신도 저 위에 나오시는 분과 똑같은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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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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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저눈알을굴릴뿐 |
딱히 본문 글이 어려운게 아니었는데...왜 또 특정부분 하나만 캐치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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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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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niss |
스님이 그걸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닌데.... 결론적으로는 나의 문제라는 걸 깨닫게 해주려고 하는거임.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 건 나의 문제이지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걸 깨닫게 해주고 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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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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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클 |
이건 애매한데서 짤랐는데 전문 보면 서로 이해해주면서 서로 위해주는 마음이 있어야된다가 요지임. 누가 짤랐는지 몰라도 딱 꼰대소리 듣게끔 짤라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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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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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스님이 말하는건 본인의 화를 억누르라는것.. 모든 화의 근원은 자기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다는것 남의 탓을 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라는것. 화를 내지 말고 쉬게 해주고 일방적 강요가 아닌 대화를 하라는것 남편입장에선 쉬는날에 집에서 쉬는데 잔소리 다다다다 하면 쉬는게 쉬는것 같지 않으니 애들을 위해 낼 기력조차 없어진다는 것 날 위해 뭘 안해주지 라는 생각보다 내가 이이를 위해 뭘 해줘야 이이가 가족을 돌아볼까 라고 생각 해야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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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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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비 |
스님이 말하고자하는건 남이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길 바라는 집착에서 벗어나라는거 아니야?? 나도 고등삭교 윤리와사상에서만 불교를 접해서 잘모르지만 아내가 남편이 주말에 애들이랑 놀아주고 가사일 도와주길 바라는 집착에서 벗어나서 아내가 남편을 이해해주고 아내가 남편이 하길 바라는 행동을 솔선해서 먼저하면 남편도 노력할것이다라고 이해하면 너무 과대해석한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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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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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딱 본문 저 대화만 보고 그게 캐치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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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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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애들 또 난리났네 내 독해력이 ㅂㅅ인가보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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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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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어느 부분 보고 캐치 했는지 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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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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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저눈알을굴릴뿐 |
아오 너 나랑 왜이리 댓 타이밍 안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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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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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ㅋㅋ 채팅으로 사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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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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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저눈알을굴릴뿐 |
첫줄 쪽에, 그건 누구생각이고? 때 부터 나오자나. 남의 생각 안하고 자기 목표대로 끌고 가려니까 이 부분이 젤 확나와있는 부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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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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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브레인 |
직장다니며 스스로 집안일하는 자취인으로서 육아는 몰라도 집안일에 관해서는... 무시해서도 안되겠지만 직장일과 동급으로 치부하는것도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함. 원하면 언제라도 휴식이나 일을 안하는게 가능하며 누군가 관리감독을 하지도 않는 일을 직장일에 비비면 좀 그렇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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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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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Wls |
"애들 또 난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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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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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저 대화 뒤에 맥락 전체를 아우르는 스님 말씀이 있으면 이해되겠지만. 기혼자 입장에서 누가 더 이기적인 자세인지 명확히 보이는 상황에서, “네 생각이고~” 란 말씀부터 나만의 생각으로 모든걸 하려하지 말라라고 가는거 자체가 비약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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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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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sus |
나는 직장생활보다 육아 가사 하고 싶은데 ㅋㅋㅋㅋ 직장다니는 배우자 있으면 잘해줄 자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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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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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불교적 교리에서 얘길 하는거지. 엄빠가 육아를 어떻게 분담할지는 그 집안 문제지 스님이 어떻게 해결해주겠음? 저 스님이 해줄수 있는건 마음을 달리 먹게 해주는거야. 이걸 계속 육아 분담의 문제로만 보는건 논점을 못잡은거지. 불교에선 모든 걱정은 자기 내면을 다스림으로써 대부분 편해질 수 있다고 하고있음. 논점은 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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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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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욘사마 |
난리난건 본인의 능지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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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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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패스 |
음...스님이 잘못했다고 하는건 전업주부가 직장인한테 뭐라고 해서 잘못했다는거 아니라 자기의 기대를 남에게 강요해서 잘못했다고 하는거임. 더 나가면 기대를 가지는것 부터가 문제이고 가질수는 있다치더라도 그게 꺽였을 때 순응하지 않고 안되는걸 계속 강구하며 자신을 괴롭게 만들기 때문에 잘못했다고 하는거임. 왜 자기자신을 힘들게하냐 이거지. 저분이 힘든 이유는 남편이 나가지 않아서가 아니라 안되는 기대(목표)를 갖고 그게 충족되지 않으면 그만두면 되는데 계속붙잡고 있기때문임. 그걸 잘못했다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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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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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
누가 더 이기적인 자세인지는 명확하다라... 사람마다 다 성격이랑 특성이 다른거야. 어떤 사람은 등산을 돈 주고도 다니고 어떤 사람은 돈을 받더라도 절대 안간다 할 수도 있음. 저 남편이 싸움을 좋아하는 싸움닭이 아니라면 아내랑 싸우고 싶겠음?? 남편도 나가는게 그냥저냥 나쁘지 않으면 나갔겠지. 근데도 안나간다는건 나가는게 그만큼 저 사람에게는 타협할 수 없을만큼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거야. 근데도 아내는 강요를 하고 있는데 이기적인건 누구야..? 아니면 차라리 대안을 제시하든가. 애들을 위해서라면 엄마가 애들 데리고 나가놀고 아빠가 집안일 정도는 하라고 하든가. 다짜고짜 대안없이 나가야되는데 안나가냐고 화내는건 생각이 짧은게 아닌가 싶다. 이런 마인드 가진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됨. 명확하다는 말에 소름이 쫙 돋네.. 말 ㅈㄴ 안통하는 타입인듯. 이 세상에 정해진 법칙 같은건 없어.. 내 틀이 이렇다고 다른 사람이 그 틀에 맞춰야할 의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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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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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아니 왜 대안을 여자가 내 남편이 내야지 ㅋㅋ 애를 여자가 강요해서 낳았나?? 귀찮더라도 책임감 있는 부모가 되야지 주말에 누워만 있는건 이기적인게 맞지 님이야말로 결혼하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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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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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니 말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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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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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그래 니말도 맞고 내말도 맞으니 내말대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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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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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몬 |
저런 대화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 있고 허구헌날 말싸움만 하는 사람이 있지. 사람들이 자기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것만 보니까 화자의 의도와 다르게 자기멋대로 해석해서 결론지어놓고 맞니 틀리니 하고 있으니... 반대로 남자가 스님에게 "힘들게 일하고 집에 왔는데 아내가 tv만 보면서 인사도 안해주고 밥 먹었냐고 물어보지도 않는다" 라고 했다면 똑같이 얘기 했을거임. 이미 다른 분들이 위에서 말하고자 하는 목적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는데도 꿋꿋하게 딴소릴 하는데 저 집의 사정도 모르는데 어떻게 남이 옿다 그르다 할 수 있음? 저 집의 아내는 집안일 육아가 힘들다 해도 자기 할일하고 여유롭고, 남편은 한달 내내 일하고 휴일이 2일 쉬는 상황이면 어쩔거임? 왜 남의 생각을 자기 멋대로 재단하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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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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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꼬냑님이 화가 나고 이해가 안되는 이유는 모든 사람을 본인의 결과와 의견에 맞추어 끌고가려는데 사람들이 안따라 오기 떄문이에요 꼬냑:그럼 제가 문제에요? ???:그걸 이제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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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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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뤄질수없는사랑 |
그럼 너가 남편벌어오는돈 맞춰서 돈벌고 남편보고 육아하라하고 역활바꿔볼래?? 그대신 남편버는돈 그돈을 벌어야함 그 이하는 절대 안된다! 어때 함 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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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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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욘사마 |
문맥읽기. 요지파악하기. 배경지식알기. 는 모두 실패했지만 나의 개똥철학으로 머법관놀이 하기 하나만큼은 악착같이 성공하고 싶은 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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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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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Korea |
부처되기 그른 사람이 보이네 불쌍한건 그게 본인인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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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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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ylin |
혼자 사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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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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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아브지므하시노 |
그럼 니가 가서 돈벌어와 집에서 가사 할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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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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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사랑 |
이런 병림픽 특: 결혼 안 하거나 못하는 애들이 항상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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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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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4회차 |
애들이 왜 난리났는지는 모르고 "애들 또 난리났네" 이지랄 ㅋㅋㅋㅋㅋㅋ 제발 결혼하지마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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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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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
그럼 뭐 남자가 강요해서 애 낳았음? ㅋㅋㅋㅋㅋ 지금 '가족이라면 무조건 일주일에 한번 나가서 같이 시간을 보내야한다.' 이 프레임에 갇혀서 이걸 안지키면 무책임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거잖음 ㅋㅋㅋㅋ 스님이 맞는 말 했네. 그건 네 생각이라고. 물론 안피곤하면 일주일에 한번씩 가족이랑 시간 보내는거 좋지. 나도 결혼하면 일주일에 한번은 가족들이랑 시간 보낼건데 그걸 그딴식으로 말하면 누가 좋게 듣겠음? 바로 부부싸움 시작이지 ㅋㅋㅋㅋ 그래서 그런 마인드로는 결혼하면 안된다고 한거임. 기본적인 대화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음. 상대방 입장을 이해할만한 공감능력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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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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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근데, 결혼이라는건 내 에너지의 일정부분을 일종의 유지비나 세금처럼 공동의 생활을 위해 써야하는거고, 육아라는건 내 삶의 한 부분을 애를 위해서 쓰는거에요. 거의 의무적이라고. 쉬고 싶다 해서 언제든지 무조건 쉴 수 있는게 아닌게 바로 결혼이고 육아라고. 당장 차 한대를 굴려도 그 차를 유지하는데 규칙적으로 내 시간과 돈이 투자되고 그걸 안하면 차가 썩는데 가정이야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으며, 개 한마리를 키워도 피곤하다고 산책 소홀히하면 강형욱 훈련사가 당신은 개를 키워선 안됩니다. 하는데 아이들은 더더욱 오죽하겠냐고. 나를 위한 시간과 에너지의 일부는 결혼하고 애를 낳으면 내 것이 아니라 생각해야함. (물론 그게 너무 지나쳐서도 안됨. 희생만이 있는 삶은 무너지기 마련임. 그래서 배려심 많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게 중요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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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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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그리고 |
애들 ㅋㅋㅋ 님보다 나이 많으신분도 많을텐데요. 혼자만의 착각이 과한신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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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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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하 알았어 진짜 결혼하지마라 니들은 진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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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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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자세한 사정이야 모르겠다만 본문 저 글로만 봤을 때 저 남편은 하루 이틀 저런게 아니라 주말마다 침대에만 누워있는건데 그걸 또 뭔 자세한 사정이고 그들만의 입장이야 그리고 그게 뭔 아내의 잘못된 의사소통 방식이냐? 남편의 잘못된 육아/결혼 방식인거지 이건뭐 길가다 뺨 맞으면 안 피한 니 잘못이라고 할 사람들이네. 진짜 결혼 안한티 내지 말고 제발 결혼들 하지마라 제발육아와 결혼은 의무수준의 책임감으로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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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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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힘들고 귀찮더라도 맞춰가면서 해야만 하는게 결혼이고 육아인데 뭔 자꾸 니생각에 맞추지 말래 ㅋㅋ 그럼 결혼을 하지 말던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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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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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색채// 그리고 니는 대단하게 중립적인 현자 인 거 처럼 말하는데 저기 아내 발언 중에 “매주마다” “리모컨과 한몸된거처럼” 이런거 안보이냐? 이건 결혼 생활에서 남자가 무책임하고 잘못된 방식이 맞는거야 이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넌 결혼이 안 어울리니까 걍 혼자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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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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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그런말은 아내한테도 고스란히 돌려줄수 있는거 암? 그렇게 애들이 나가고 싶어 하면 아내가 데리고 나가 줄 수도 있는거 운전면허가 없다? 핑계지 누구는 운전하려고 태어난거 아니잖아? '스님이 하는 말은 네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는거야 남편이 몇년을 디비 누워 있던 그건 그 부부가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고 아내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남에게 전가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뜻이라고 대화를 하라는 말이라고 ㅠㅠ 남편한테 하다못해 "요즘 많이 힘들어? 우리 남편 밖에서 일하고 들어와서 얼마나 피곤할까 ㅠㅠ " 하고 이쁘게 말해주면 남편도 "왜 그래"하면서도 쑥스러워 하겠지 집에 있는 순간이 휴식으로 느껴진다면 자연스레 가족들도 화목하게 될거란 얘기야 남의 가정사 모르는게 당연하고 꼬냑이 하는 말이 뭔지도 알아 하지만 댓글 보면 알잖아? 스님이 하고자하는 말에 대해 설명해주는거지 꼬냑 말이 잘못됐다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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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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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아내가 데리고 나가면 그게 뭔 의미일까? 다같이 하는게 육아의 책임인데. 글고 매주마다 저런 남편을 보고 이쁜 말을 할수 있다면 그게 대단한 사람이지. 스님의 진의를 떠나서 저 스님은 일반인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허울 좋은 말만 하는 거 아니면 본인 경지가 너무 뛰어나서 범인들은 와닿지도 않는 말을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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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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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본문 내용만 가지고 얘기하자면 "애들은 밖에 나가줘야 되거든요"라는건 엄마의 의견이지 애들의 의견이 아닌것도 있어 애들이 나가고싶다 한건지 아닌지 모르잖아 그리고 본인의 입으로 "제가 나가는걸 좋아해서인지는 몰라도"라고 했잖아 그럼 누구의 의견이야 본인의 의견이야 "내가 애들을 데리고 나가고 싶다!"라는게 본심이라는거지 육아의 책임 중요한거 다들 알지 하지만 내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해서 남편에게 너무 과중한 중압감을 줄 필요는 없다는 거야. 말그대로 내가 나가고 싶으면 애들을 데리고 나가면 된다는거지 남편이 꼭 필요한거면 남편한테 명령을 할게 아니고 부탁을 해야 한다는 얘기야. 그것도 당일날 할게 아니고 "이번 주말에 애들하고 당신하고 바람쐬러 가고싶은데 당신의견은 어때?"라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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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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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꼬냑님....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데, 스님은 애초에 저 둘중 누가 잘했고 잘못했냐를 따지는게 아닙니다. 사실 전후사정도 모르고 남편의 입장 아내의 입장 고려하면 누가 절대적으로 옳고 누가 절대적으로 그르다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죠. 님이 자꾸 우기는 남자가 확실히 잘못했다는 님의 의견인 것이고요... 스님이 지적하는 것은, 애초에 대화라는건 중립적인 입장에서 남의 의견을 듣고 나의 의견을 말하고 조율점을 찾는것인데, 저 여자는 남의 의견은 무시하고 나의 의견을 말하고 그리 맞춰가자. 나의 의견이 정답이니까. 라고 말하는 화법입니다. 그걸 지적하고있는거에요. 누가 옳고 그르다에 대해서 논하는 자리도 아니고 의미도 없고 전후사정을 모르는 제 3자로써는 왈가왈부할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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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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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하 뭔 애들 의견이야 애들의견은 집에서 게임 유투브나 보는게 더 좋을수도 있지. 근데 문제는 아이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기들에게 뭐가 더 좋은건지를 구분할 능력이 없고 이걸 지도 해주는게 육아의 핵심이지. 아이들에게 가능한 많을 것들을 오감으로 보여주고 경험시켜주는 것이 애들 정서와 발달에 매우 중요함. 글고 대화의 방식에 있어서도 아무리 아내가 기분나쁘게 말했다 하더라도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이 가면 안되는데 지금 남편이 매주 귀찮고 피곤하다고 안 나간게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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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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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만약 저 남편이 5일동안 하루 13시간씩 일하고 몸을 쓰는 고된일이며, 돈을 잘벌어서 가정부 두명고용한 상태라면 일반적으로 여자가 더 잘못한거겠죠? 이뿐 아닙니다. 저런 갈등의 경우에는 변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경제적인 요건, 신체적인 요건, 아이의 상태, 남편의 상태, 거주지, 평소 남녀의 소비행태 등등... 그것도 모르면서 저런 단편적인 정보로 유추해서 누가 옳고 그르다를 섵부르게 판단하는 당신보단 스님의 대답이 더욱 현명하고 저 가정에 도움이 되는 조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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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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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그래 맞아 남편의 행동은 잘못된게 맞지 하지만 '아이들 정서 발달에 좋으니 외출을 하자!'는 말에는 동의를 못하겠어 그런식으로 따지면 애들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니 하교하면 집에 들를 새도 없이 학원을 보내서 공부를 시키자도 합리화가 되는거야 부모의 욕심이 되는거고 '애들이 뭘 알겠어'라는 접근은 좋지 못하다 생각해 그리고 남편이 잘못을 했던 아내가 잘못을 했던 스님이 일갈 하는건 "대화의 방식이 잘못됐다" 이지 누가 잘했고 못했고를 가르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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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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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4회차 |
여기서 아무리 맞는말 해도 설령 진짜 반박불가인 말을 해도 의견 어차피 안 바뀔 거임. 이런 논쟁 웃대에서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 자기 의견 피력하는 것도 좋은데 어차피 같은 말 무한반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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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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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아...그러면 다른데 가서 남편 욕해주세요 했겠지. 저기가 저런데이고 저런 답나올거는 저 아주머니도 알고간거임.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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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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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저게 일반적인 상담이면 니 말도 맞다고요. 근데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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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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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티모시던컨님 남자 몸상태가 진짜 심하게 안좋았더라면 진작에 조정되었겠죠 근데 그게 아니고 답답하니까 저 아내분이 스님한테까지 와서 물아봤겠죠 저 자료 만든 사람이 저 부분만 잘라왔으니까 저거만 보고 판단하면 됩니다 제발 과하게 현자인척 중립적인척 하지 마시고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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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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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결혼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전 결혼했고요 주변에 결혼한사람들 보면서 느끼는게 결혼생활에 정답은 없다 입니다. 사람마다 캐릭터가 다 다르고 그 다른 두사람이 만났는데 정답이 어딨습니까? 결혼하셨다면서 이 간단한 진리도 깨닫지 못하셨으면 어디가서 조언할만한 수준은 아니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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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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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그... 본인이 반박하기 좋은 말만 골라서 반박하지 마시고... 자꾸 잘잘못을 가리려하시는데 잘잘못을 가리려하는게 아니라는거에 대한 반박을 해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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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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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자꾸 잘잘못 따지려고하니까 반박해드리면,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면 남편도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최소한 아이에게 해줄것은 다 해주고 아이도 사랑하겠죠... 왜 아내만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고 남편은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을 안하시는지도 궁금하고, 둘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우선 최소한 아이에게 해줄것은 다 해준다는 건데... 그러면 그냥 의견차이 아닌가요? 주변에 외벌이 중 남편이 토,일 대부분 집에서 쉬는 부부가 있는데, 그 경우 아내도 별로 개의치 않아하고 아이도 아주 잘크고있습니다. 가정 아주 화목하고요. 이 가정 잘못된가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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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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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저눈알을굴릴뿐 |
ㅅㅂ...이걸 아직도 논쟁 하고 있냐...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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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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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 잘잘못 가리는거 맞는데요? 첫째론 남편이 잘못했고 둘째론 스님의 말도 허울만 좋은 비현실적인 소리라는 건데요? 글고 셋째론 아내의 화법이 일방적인 건 맞지만 저 상황 안에서라면 대체로 일반적인 반응인거 같고요. 글고 웃긴 자료에 올라왔으니까 왈가왈부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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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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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저 스님이 가리는 잘잘못은, 대화 방법과 화법에 대한 잘잘못이구요... 남편과 아내의 의견에 대한 잘잘못을 가리는 내용이 아니잖아요 이걸 이해못하시면 애초에 대화가 성립되지 않고 걍 각자 하고싶은말만 하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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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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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이해 못 하는게 아니라 이해하기엔 너무 허울만 좋은 비현실적인 소리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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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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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이쯤 되면 저는 빠지겠습니당. 꼬냑님 말이 틀린게 아니라고까지 말씀드렸는데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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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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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한데. 님들은 뜻은 스님의 진의를 파악해라 라고 하는건데 제 뜻은 저 스님의 진의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겁니다 저희들이 끝없이 논쟁하는 이유가 여기 있고요 말 통한다 생각 하시는 분들은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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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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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안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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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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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저도 포스트모더니즘, 다원화된 사회가 마냥 좋다고 생각하지 않고 맞는건 맞는거고 아닌건 아닌거다 라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지만 맞고 아니고에 대한 판단은 그 상황에서 모든 내용을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니 자기주관이 뚜렷하시고 옳고 그름에 대해 판단하는거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본인 연관된 것에서는 지지하지만 이런 단편적인 것만 듣고 옳고 그름을 정의할때는 좀더 다원화된 사고를 가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꼬냑님 기준에서도 남편이 무슨 반인륜적인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 강도높은 비난을 하실 필요도 있나 싶어요... 이런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혐오와 비난의 인터넷 문화가 생겼다고 느끼거든요.. 저 남자가 얼마나 잘못했길래 결혼 왜했냐 애를 낳지 말았어야지 라는 말을 일면식도 없는 당신에게 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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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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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뭔소리세요 그럼 자료 올린 작성자한테 따지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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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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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글고 남편에게 뭐 엄청난 인신공격을 한게 아니고 그의 무책임에 대해서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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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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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작성자에게 왜따집니까... 작성자가 글올린 의도 + 스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 는 "올바른 대화를 하려면, 본인이 의도하는대로 끌고가길 원하지 말고 누가 잘못했다는 전제를 깔지 말고 대화하라"그리고 "본인이 불행한 이유를 찾지 말고 행복한 이유를 찾아라"인데요... 님은 이 의견에도 반대하시는거에요? 작성자가 올린 의도가 절대로 남자가 더 잘했느니 여자가 더 잘했느니 올린건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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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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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그게 싫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 애를 안 낳아야지." 면전에 대고 이말 할수 있으세요? 그렇다고 하신다면 네 잘 알겠습니다 그냥 지나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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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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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ㅋㅋㅋ 아니 면전에 대면 안했겠죠 근데 인터넷 커뮤니티 공개 게시판 올라왔으니까 내 생각을 댓글을 다는거죠. 공개적인 커뮤니티에 공개적으로 댓글도 못 다나요? 축구선수 면전에 비판할거 아니면 비판 하면 안되나요? 대통령 얼굴에 말할거 아니면 대통령 욕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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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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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참사가벌어졌다 |
솔직히 하나도 안 읽어서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1. 현실에서 눈 앞에 있는 사람이랑 토론해도 타인의 생각을 바꾸는건 매우 어렵다. 인터넷으로는 아예 불가능하다. 2. 인터넷에서 하는 말은 기본적으로 혼잣말이다. 라는 말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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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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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욘사마 |
답답아 스님이 무슨소리를 하는지 니가 이해를 못했는데, 무슨 재주로 니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냐는거야. 일단 독해부터 성공하고 얘기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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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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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토론을 상대방 생각 바꾸려고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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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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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욘사마 |
니가 단 첫댓글은 스님 얘기랑 아무 상관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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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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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당연히 면전에서 못할말은 인터넷이라도 쓰면 안되는거아냐?ㅋㅋㅋ 기본 상식인줄알았는데... 반말까지는 허용범위겠지만 난 스포츠 스타든 누구든 본인이 직접 그 댓글이나 글 읽어도 기분 나쁘지 않게 달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기본 예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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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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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무책임 하게 행동 할거면 애초에 그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뭐 엄청난 욕을 한거처럼 말꼬리를 잡네 면전에 대고 저런말을 하진 않겠지만 반대로 누가 저 남자에게 인터넷 상에서 내가 이런 말을 댓글 달았다 말한다면 난 내가 한게 맞다고 확실히 인정할수 있음 그리고 도덕군자님 저한테 더 이상 시간낭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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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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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예절 운운 하면서 또 반말은 된다는건 졷니 웃기네.. 그건 또 니가 정한 기준 아니냐? 그럼 니가 한 말처럼 니는 현실에서 첨 본 사람에게 반말 할거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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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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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웃대에선 반말이 허용 아님? 커뮤에 예절에 맞게 행동하는건데?? 반면에 욕이나 인신공격 비난, 남이 들어서 기분나쁠만한 말은 당연히 어느 커뮤던지 안해야되는거아닌가?? 반말 기분나쁘면 안할게요 ㅋㅋ 됐죠? 하지만 저는 적어도 댓글로 면전에서 할수 있는 말들로만 작성하려고 노력합니다. 진짜 반 인륜적인 범죄 아니면요 ㅋㅋ 그리고 아까부터 자꾸 본인이 반박하기 좋은 말만 골라서 하시는건 습관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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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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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인터넷 표현의 자유가 허용된다는건 계급, 나이, 출신에 대해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표현 한다는거임... 그런 구애 받지 않고도 기분나쁠말을 자유롭게 뱉어도 된다는 말은 아님. 님이 한 결혼을 하지 말던가 애를 낳지 말던가는 모르겠다 내 기준에선 직업 나이 계급 다 떠나서도 왠만큼 개막장으로 사는게 아니면 함부로 면전에서 내뱉을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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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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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 반말이 기분 나쁘단게 아니라 니 말에 일관성 없다는 건데요? 글고 내가 인신공격 한게 아니고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서 비판을 한건데 뭐가 자꼬 불편하다는ㄱ건지?? 티비에 강아지 무책임하게 키우는 사람 보면 뭐라고 하세요? 그러면 애초에 키우질 말지 라고 하지 않아요? 반대로 애낳고 무책임하게 있는 사람에게 그 행동에 대해 말하는건 인신공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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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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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책임을 그렇게 지기 싫으먄 책임질일을 하지 말라고 하는게 님 기준에선 그렇게 큰 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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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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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이 이상은 의미있는 토론이 되기 힘들것 같네 ㅋㅋㅋ 어느새 논점과 매우매우 빗나간 꼬리잡기식 토론만 되고 있어 수고해 그냥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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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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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이래놓고 다른데 가서 "웃대는 남편이 일하니까 주말에는 잠만자도 된다더라" 라고 말하고만 안다니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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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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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신경쓰지말고 지나가 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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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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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티모시던컨/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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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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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피아니스트 |
원래 하잘것 없는 논리로 댓글 쓰고 오지게 반박당하면 반박당하는것 자체에 화가 나서 궤변으로 이끌고가지 본질을 못읽고. 나중에 좀 가라앉고 생각해보면 얼굴 벌개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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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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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웃자오냐고 |
결국 할말이없으니 내용과 상관없이 반말하냐고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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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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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뭔 개소리야 닌 또 ㅋㅋㅋㅋ 진의 애기 하다가 매너 운운하면서 먼저 말꼬리 잡은 게 누군데 ㅋㅋㅋ 현자 코스프레 하지말고 갈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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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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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웃자오냐고 |
응 아니야 저분 말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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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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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구니 |
집안일하라고 하면 집안일한다 나가서 돈버는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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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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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상자VIP |
저 스님은 질문한사람에게 하는 조언인데 우리가 왈가 왈부할 필요가 없음. 다른 법문 들어보면 와이프힌테 잘해라 이런 말도 하고... 상황에 맞는 조언해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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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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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맛 |
스님의 말씀의 요지는 나만의 생각으로 모든걸 하려지 말라는거 아닌감? 나만 그렇게 느꼈는감? 단감먹고싶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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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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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클 |
이건 대화를 너무 이상한데서 짤랐다. 뒷부분이 요점인데 누가보면 스님이 꼰대소리 한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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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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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일부 사람들이 저기 하늘의 달을 보라 하니 손가락에 낀 때를 보고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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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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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저눈알을굴릴뿐 |
ㅇㅇ 어려운 글도 아닌데 저거 하나 해석 못 해서 프레임 씌우고 험담하고 자빠졌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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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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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쉬발그래내가미안 |
맞다. 댓글 쭉 읽어봤는데. 아가리카노 말이 맞다. 제일 정확한 해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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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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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 : 하지만 손톱에 낀 때는 좀 잘못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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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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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ㄴ 직접들으니 킹받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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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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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 : 손톱의 때를 보고 불쾌해할 네일아티스트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신 손가락질이신가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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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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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돌이 |
아니 손가락에 때가 낄정도로 안씻어?? 좀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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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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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닐랩 |
부부클리닉이나 심리치료 같은걸 받는편이 땡중한테 쿠사리 먹는것 보다 100배 낫다.(심리치료사중에도 돈만 밝히거나 지 말만 하는 사짜들이 많지만) 광년밖의 블랙홀도 발견하는 세상에 사람 마음은 본인도 모르는 인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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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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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원자번호1 |
바로 윗댓에서 본질을 말해줘도 손톱의 때만 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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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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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두꺼비 |
질문자는 대화하려는 생각이 없네. 그냥 남편이 잘못되었다는게 기본 전제고, 이후 해결방안이나 동정을 얻고싶을 뿐인듯. 기본전제를 깨는 저런 화법도 참신하니 좋은데... 저게 패시브로 붙으면 가스라이팅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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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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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빡우매 |
결혼도 못할 새12끼들이 싸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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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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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너구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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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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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면1979 |
주말에 쉰다는 개념이 남녀가 다른것같음. 남자는 진짜 집에서 잠자고 tv보는게 쉬는건데 여자는 밖으로 놀러가는게 쉬는거라고 함 이러니 싸움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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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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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Ol씨 |
왜케 딱딱하게 저울질 해가면서 사는거야? 화내고 짜증내면서 다가가면 뭐가 나아져? 진짜 불쌍하게 산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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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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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사람아 |
스님은 분명 "아내가 잘못했다"가 아니라 "네가 잘못했다"라고 말씀하신거 같은데, "아내가 잘못했다"고 읽는 분들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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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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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난지이 |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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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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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아, 내가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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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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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억원돌파그렌라간 |
진짜 실질적 문맹 오질라게 많다 ㄹㅇㅋㅋ 이걸 프레임 나눠서 투기장을 열고있다니 세상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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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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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사람 |
ㅋㅋㅋ그니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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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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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브레인 |
직장인과 아직 직장생활 안해본 백수 커플 사이에서도 일어나는 일임... 피곤하고 주말 내내 휴식시간으로만 써도 충분치 않다는걸 모르거든... 그래도 사랑하니까 휴식시간을 일부 포기하고 함께하는건데 더 달라고 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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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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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머스탱GT |
몇몇 댓글처럼 쉰다라는 개념이 남녀가 너무 달라서 그런걸수고 있음 일단 나는 집에 잇으면 집에서 청소를 하든 삘래를 하든(내가 한다는 전제하에) 쉬는거임. 집에 잇으면 무조건 쉬는건데 와이프는 일단 나가서 드라이브하거나 쇼핑몰이나 대형마트로 걸으면서 아이쇼핑정도는 해야 쉬는거라고 하더라 편안공안에서 에너지 회복을 하느냐와 감성을 충족시키느냐의 차이인듯 여기서 우리가 백날 땡중이 잘못햇네 아내가 나빳네 남편이 게을럿네 할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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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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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맨의아들 |
딴건 다 제치고 부부간에 아이들 앞에서 서로 흉보지 않는게 진짜 맞는 말. 아이들이 부모님들 우습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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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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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u777 |
영상을 자주 찾아서 봤는데 스님의 말씀은 항상 일관되심. 그게 뭐냐 질문한 사람에 대해서 답을 주심 만약에 남편이 그랬다고 하면 남편의 상황에 맞게 대답을 해주심 한마디로 너가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건다. 내 생각하나 편견 하나 고치기 어려운데 남의 생각 편견을 어떻게 너가 고칠수가 있느냐 차라리 너의 생각을 바꾸는게 너도 좋고 남도 좋다는 취지로 자주 말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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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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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나가신다 |
법륜스님 즉문즉답인데, 뭔가 꼰대스럽게 편집해놨네ㅋㅋㅋ 법륜스님 즉문즉답 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처음에는 이 승려놈이 누구랑 싸우러나왔나 싶음. ㄹㅇ심각한 범죄 피해자 아니면 다 질문자 잘못이래. 그런데 듣다보면 항상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그 잘못이라는게 법률적, 도덕적, 윤리적으로 니가 틀렸다 는게 아니라, 너의 그 괴로운 마음을 만든건 너 자신이라는거임.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을 "문제 해결"에 방점을 놓고보면 킹받는 꼰대일뿐이고, 질문자의 "감정 해결"로 보아야함. 그것도 불교 특유의 '무아' 사상에 기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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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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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신청불가 |
육아의 문제가 아니니까. 모든 문제에 기반한거니까.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든다. 모든 문제에 맞는 답이 있다면, 사실 답이 아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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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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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ENZA |
애초에 저 스님 마인드는 내가 욕심을 부리지않아야된다라서.. 항상 갈등이생기면 내가 한발 뒤로가서 양보해라 이런거임 만약에 남편이 물어보면서 쉬고싶은데 부인이 못쉬게한다 이러면 스님은 그래도부부인데 일주일에하루쯤은 가족들과 시간보내라 늙고나서 모자란 추억들이 사무칠것이다 이러시겠징...저긴 꾸짖음을 들으며 마음비우러가는 강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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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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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뿌뿌뿡 |
외벌이 라서, 지 심심하니까 그런거 같은데. 맞벌이면, 지도 피곤해서 저런소리 들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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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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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 |
아실수로 찬성눌렀다 저위댓글은 남자는 집에있음 쉬는거고 여자는나가야쉬는거다 밥차리고치우고하다보면뭐...주말이틀중 하루는 나가도 되잖아 애들위해서라도 놀이터라도좋아 애델꼬나가는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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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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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팡 |
저 상황에서 남편이 옳고 아내가 그르다는 말이 아녀. 법률스님 즉문즉답 보면 모든 문제는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보기 때문에 아내 입장에서 마음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거임. 반대로 남편이 아내가 잔소리 해요~라고 하소연했으면 아내도 일주일 내내 쉬지도 못하고 육아를 하는데 하루도 못놀아주냐~ 하고 말했을거...위에 이해 못하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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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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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
이건데ㅋㅋㅋ 무슨 성별싸움남ㅋㅋ atm이니 뭐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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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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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남 |
왜 니네가 싸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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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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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과오 |
풍년일세 풍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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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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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시아 |
법륜스님의 코로나 사태를 대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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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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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니쟤 |
그냥 본인 스트레스 다스리라고 저렇게 답변한것같은데 논점이 딴데로가서 돈번다는 이유로 육아를 덜해도된다는 사람들이있네; 무슨 노동법없어서 집에 밤에 들어오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시대인줄알았다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밤낮주말없이 일하느라 가정에 몰두할수없거나 위험한현장직이라 몸이 힘들면 안되는 경우면 모를까 보편적으로 주5-6일근무면 달에 한번은 애랑 좀 놀러가고 그러는게 맞지 지 돈버느라 힘들다고 애안돌보면 진짜로 본인을 돈버는 기계로 취급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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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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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2 |
난 저스님이 이상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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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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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오미오미 |
힘들게 일하고 집에왔다고 침대 소파와 한몸이되어서 티비나 폰만보고있는 저게바로~atm기기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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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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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꽃밤 |
ㄹㅇㅋㅋ 애 낳지 말지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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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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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어허너 |
그니까 법륜스님의 모든 이야기의 요점은 내가 잘못된 생각 가지고 있어서 그런거다 라는거임 그래서 그 생각을 바꾸면 된다는 거임 왜냐면 남은 바꿀수없으니 내가 바껴야하는거니까 맞벌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들이 밖에 나가자고 안하는데 내가 나가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는거가 문제라는거임 아이들이 아빠보고 나가자고 하면 그때 아빠가 선택할 문제지 억지로 나가라 나가라 할필요 없다는거임 내가 애들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내가 데리고 나가면 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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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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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한타조 |
누가 잘못을 했냐는 상관없이 화를 내는 사람이 나쁜 것. 행복과 화는 마음먹기에 따라 오는데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것 만큼 무의미하고 불행한 일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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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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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한타조 |
여기에 남편이 잘못했네 아내가 잘못했네 하는거 자체가 손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쳐다보는 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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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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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하쉴분 |
외벌이인데 하루만 쉬면 되지않나는건 회사생활을 안해봤다는거 아닌가요? 자기 생각만 남편에게 강요하는데 남편의 입장도 충분히 들어보고 이해해줄생각부터 해야지 자기 생각만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서로 트러블이 발생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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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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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사랑 |
애는 혼자 낳고 혼자 키우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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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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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리한너구리 |
남편 쉬는문제 법륜스님 즉문즉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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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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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맛김치 |
근데 스님 말씀은 모든게 다 진리임?? 무조건 맞는말인가?? 난 솔직히 남편이 못나보인다, 아내는 평소에 집에서 배깔고 누워 쉬나?? 노는것도 아니고 엄연히 육아활동도 할꺼고, 주말 내내 놀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주말 2일 중 하루 놀자는데 그것도 싫다고 피곤하다며, 그걸 또 스님은 아내가 이기적인거란 뉘앙스로 얘기하네...놀고싶어하는 아내는 이기적이고, 쉬고싶어하는 남편은 괜찮음?? 둘다 본인이 원하는걸 요구하는건데?? 남편이 하루 안놀아줬다고 아내가 저렇게 하소연 하겠나?? 저게 며칠 몇주동안 저러고 있으니 답답해서 그러는것 같은데, 저렇게 허울좋은 소리는 누가 못함ㅋㅋㅋ지 편하고 지꼴리는 대로 쉬고싶으면 애는 왜낳았나,, 요즘 사람들 너무 지나치게 자기권리에만 욕심내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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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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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돼지님 |
저 스님은 항상 질문한 사람보고 이해하라고함.애초에 질물을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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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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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관 |
대답의 의도는 알겠으나 모든게 내 잘못이다라고 생각하면 너무 손해보고 살게되지않나?ㅋㅋ 굳이 저 부부관계가 아니더라 직장생활이라 치더라도 저 스님의 논리대로라면 부하직원이 자기일을 다 하길 바라는것도 내 생각이고 그걸 관철하여 했기 때문에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는거지? 그럼 부하직원의 똥까지 내가 같이 치워?ㅋㅋ 부처가 되어 정신은 편안할지언정 내 몸이 더 고달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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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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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정신병동 |
결혼지상주의 유부남들이 저기에 반기를 듬. 자기방식이 맞다고 꼰대댓글 달던애들이 주로 저걸 보고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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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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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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