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자위한 휴지를

내방 존만한 쓰레기통에 차곡차곡 쌓아놨었는데


그게 하필 여름이였고

그걸 하필 차곡차곡 쌓아서 넣으니까 많이,오래 쌓였고


결국 이게 썩어서

방에 들어갈때마다 뭔조까튼냄새가 나길래


뭐지? 했는데


자위하고 휴지를 또 접어서 넣고 빼니까


손에서 뭔조까튼냄새가 ㅈㄴ심하게 나는거



어? 하면서 쓰레기통을 여니까 상상을 초월하는 역겨운 냄새가


구아아아아악 올라오는거



이거



콘돔딸하고 올챙이 들은 콘돔을 휴지에 싸서 버려도


썩을거아냐


그럼 냄새날테고 어머니가 뭔 조까튼냄새지?

하면서 휴지통을 열어볼거아냐


들키겠지?


그럼 어떡하지?



콘돔딸하고 올챙이들을 휴지에 짜서 최대한 뽑아내고


콘돔안에 올챙이를 최대한 없애고


콘돔을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넣으면 되겠지?



크 완벽하다



냄새 덜날거아냐



아니다 저렇게 정액 짜내고


알코올 좀 부어서 쉐킷하고 소독해서 휴지에 싸서 버려야겠다


똑똑하다 똑똑해


이러면 썩어도 냄새 덜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