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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이효리 인스타그램 중단이 이해가 가지 않았던 언론사.jpg | 거짓말절대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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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4:33] |
| ▼ 이전글 | 배트맨이 죽은 후 조커의 선택.JPG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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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4:1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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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라이엇하는미리아 |
성실한데 좀 일을 잘 못하는 사람한테 효율적으로 일하라고 간단한 엑셀공부시키니깐 이해를 못하더라... 결국 나 엑셀하는거 녹화 한 다음 그대로 따라서 만들던데.... 안쓰러우면서도 답답한... 응용도 전혀 못하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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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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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하는미리아 |
자책하는거 보면 참 안쓰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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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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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잉어킹가랏 |
내가 경북대병원에서 이때까지 3번 검사했는데 첫번째가 79 두번째가 78 세번째가 78 나온 경계선지능임 학창시절때도 공부도 못 따라갔고(고1때까지 곱하기도 제대로 못했음) 반애들한테 맨날 정신또래이라는 소리 엄청 들었음 고2때부터 정신차려서 정말 코피 터질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고3때 입학처 계산기로 내신등급 보니 6.94... 담임쌤이 나만 따로 불러서 열심히 공부하는거 안다면서 찜닭 사줄때 눈물 흘렸음 지금도 죄송스러움 고딩 졸업하고 알바할때도 포스기 제대로 만질줄 모른다고 짤리고 말귀 못 알아먹는다고 짤리고 에휴 군대에서도 적응 못 해서 후임들이 대놓고 나한테 어휴 페급ㅅㄲ라고 하고 그냥 내가 다 잘못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나는 인간쓰레기 대한민국에 필요없는 말종이다 오늘은 비가 와서 노가다도 못 나갔네 나이 30 넘으면 낙동강 가야겠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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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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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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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가튼에몽가 |
🤔흥미로운 주제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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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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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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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좋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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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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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하는미리아 |
성실한데 좀 일을 잘 못하는 사람한테 효율적으로 일하라고 간단한 엑셀공부시키니깐 이해를 못하더라... 결국 나 엑셀하는거 녹화 한 다음 그대로 따라서 만들던데.... 안쓰러우면서도 답답한... 응용도 전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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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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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하는미리아 |
자책하는거 보면 참 안쓰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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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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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하는사람 |
엑셀 쉬웡 visual basic은 어려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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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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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rita |
매크로랑 vba까지 가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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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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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
손기술도 응용력도 이해력도 떨어지면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선 빡침. 아무리 잘 설명해주고 메뉴얼을 만들어줘도 이해를 못하면 본인 시간낭비가 심하고 그거에 따라 회사도 인력소모가 배로 늘어나는거라 차라리 다른 사람 뽑음.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다룰줄 알고 잔머리좀 쓸줄 아는 사람은 천지에 널려있기 때문에 굳이 기존에 연봉주며 일시키는 사람 종일 붙혀가며 가르칠 이유가 없기 때문임. 그게 인턴이라고 하는 과정인데 요즘 한국기업은 악용해서 ㅈㄹ인거지 그런부분 가려내려고 쓰는 제도가 인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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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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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하는미리아 |
몇몇 사람은 규정을 읽고도 이해 못해서 설명해달라는 사람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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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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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901 |
10년일하고도 기본적인 이해도없이 그냥 만들어진 수식에 대입만하는 메크로스럽게 일하는 사람도있음....오래전 자료 찾아보면 재대로된게 하나도없음 애초에 능력이 부족한사람은 안쓰럽긴하지만 시간과 노력이 해결해주는건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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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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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
남 이야기처럼 말할 이유가 하나도 없음. 본문의 요지는 결국은 그 누구도 예외가 아니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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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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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뻘글러 |
내가 이런 사람인데 평일에 새벽에 출근하기전까지 혼자 울면서 공부해서 엑셀은 짧은 수식까지는 쓸줄아는데 비쥬얼베이직이랑 매크로는 짤줄 몰라...나같은 사람은 따로 학원다니면 머리가 좀 생길까? 아니면 아예 다른 직종을 알아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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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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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막이니막니막낑 |
C++책보고 따라하면서 파일입출력 전까지만 하면 간단한 매크로랑 그걸 수정하는 vba는 충분히 가능한듯??그냥 간단히 한줄띄우고 한줄 추가하는 그런거를 3000번 반복해야하는 그런거나 복붙 반복 그런거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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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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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감수하는사람 |
저 사람 은근히 다양한 화제에서 자주 등장하는 지식인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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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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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Swift |
실제로도 유튜브에서 유명하죠 맨 위 사진에 나온 페미니즘 토론으로 유명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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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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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감수하는사람 |
누구더라 유튜버중에서 모든 화제를 다 저 교수의 발언으로 귀결시키는 유튜버 있다고 하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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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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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Swift |
유튜브읽어주는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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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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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댕구 |
보다보니 공감이 가는부분이 많네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이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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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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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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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저양반 종교관련 얘기에서 비약을 좀 심하게 하길래 걸렀는데 이 얘기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좋든 싫든 교육으로 모두가 똑똑해지는 사회는 앞뒤가 안맞고 말이 안되요. 범죄자들을 완전히 소탕할 수 없는 것 처럼 말이죠. 아동기 시절때 좋은 부모와 환경 있어도 좋은 인성으로 자라기 쉽지 않은데 부모가 범죄자, 심각한 질병의 환자, 나쁜 환경 등으로 교육수준이 매우 낮은 사람, 사이비 종교 신도 등등 이라면 아무리 학교가 잘 해줘도 성장하는 데에 보통 한계가 뚜렷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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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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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o |
주장의 근거를 성경에서도 찾던데 나도 그부분은 거르고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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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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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똥 |
근데 성경은 서양문화의 뼈대와 틀이기 때문에 과학부터 인문학까지 문화 전반적으로 성경을 거르면 얘기할수 있는게 거의 없는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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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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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조던 피터슨 논리를 거른 이유는 "사람이 선하게 살기 위해 종교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를 두고 결론을 종교 그 자체가 아닌 기독교로 상정해 뒀기 때문에 거른겁니다. 과학, 인문학, 문화 문제가 아니라 논리 문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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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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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쥬지 |
IQ좋은 애들은 공부를 적게해도 이해도 잘되고 공부하는대로 성적이 오르니 학업성취도가 높고, 나쁜애들은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나오니 공부에 흥미가 떨어지고 포기하는 악순환이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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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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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인력거꾼이 사라졌다고 어떤 부류의 사람들 자체가 아예 도태된 것은 아니잖아. 지능이나 정보습득력을 과대평가하고 인간의 가장 위대한 능력인 적응성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 아닌가? 웃대봐. 용케도 이런 유전자들이 아직까지도 보존되고 있잖아. 분명 인류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진 언제나 모쏠에 찐따들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함께 존재하고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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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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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노우 |
본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전보다 살아가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걸 우려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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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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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지능이라는 뇌의 한 능력을 너무 절대시한다는 개인적 인상때문에 제가 삐딱선을 좀 탄 듯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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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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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인간은 존재만 하는 것 가지고 만족하지 못하는 생명체라 그런거얀... 지금시대는 생존만 해결해준다고 끝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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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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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지능 얼마 몇에서 몇 사이는 무슨 직업군이라는 황당한 발언 자체가 지능은 고정된 것이며 변화할 수 없는 것이며, 인간의 삶을 결정짓는 가장 큰 절대기준이란 이상한 선입관을 전제한다는 거임. 특정 직업군을 인간특질 중 하나인 지능으로 연관짓고 그걸 근거로 계급화 하는 건 나치가 하던 방식과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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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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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다른 사람의 정서에 자신을 잘 투사하고 그걸 표현하는 기질을 가진 사람은 과거엔 광대 무당으로 천시받았으나 지금은 존경받는 배우 엔터네이너임. 그럼 과거의 광대기질을 가진 사람은 지능이 나빴고 지금은 좋아진걸까? 말도 안되는 소리임. 지금은 사라진 과거의 인력거꾼과 비슷한 직업군이 현대에선 택시 운전기사가 있는데, 그 계급에 필연적으로 종속될 사람을 지능으로 구분하는 건 정말 나치기질의 탁상머리 학자들이나 할 만한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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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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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iq 문제가 아니고. 영상보면 저기서말하는 지능이 나쁜사람들은 어떤방식으로든 능률이 떨어지는 사람을 말하는건데 기업에 평가(ncs나 적성검사, 인사고과 같은)에 이게 적나라하게 나와서 그동안 경제력을 잃고 도태되어왔음. 근데 이게 소수일땐 별문제가 없었는데 조만간 기술의 특이점이 오면 노동인구의 80%가 필요 없어지니까 문제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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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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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인간들의 지능이 발전하고 신문물에 적응하고 이런문제가 아니고 그냥 사람들 수준이 발전하든 말든 완전 기계화되면 대부분의 직장이 사라질거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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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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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그런 걱정은 항상 있었음. 국민의 80프로가 농민이거나 노예였던 나라들이 대부분이던 시절부터 그랬음. 쟤들은 농사 안지으면 먹고 살 길이 없는 애들임. 어차피 모든 노동직은 결국 서비스업에 될거임. 그러나 그걸 논외로 제 말은 지능을 계급화하고 그걸 직업군으로 연결시키는 발상 자체를 황당하다고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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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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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직업이 사라지는 경우는 두 가지로 나뉘어 생각할 수 있음. 그 직업이 없어도 생산성이 유지되니까 그 직업이 사라지는 경우. 그리고 그 직업이 필요한데도 유지하기 위한 자원이 없어 사라지는 경우. 전자의 경우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음. 솔직히 나중에 로봇이 의사가 되면 의사들 뭐 먹고 사나 하는 걱정 하는 사람 있음? 그런데 저 농사하는 사람들은 로봇에 농사해서 할 거 없음 다 굶어 죽는 줄 암. 그리고 그 근거라는 것이 아이큐라는 말도 안되는 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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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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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ㅇㅎ 근데 저거 짤이 영상 전체를 퍼온게 아니야. 영상보면 저사람이 맨첨에 iq라는 용어 정의 부터 얘기함. 사회에선 기업 iq같은 지능검사가 불법이라 적성검사 인사고과 같은거로 대체하는데 이게 상대평가라 인간 평균이 어쨋건간 경제활동에서 하위권은 존재하고 하위권은 결국 경제력을 잃고 계속해서 도태되어온게 역사. 근데 이 상대평가가 그동안 하위 10%정도만 거른거라 별 상관안했는데 이제는 경제력의 30% -> 80%까지 필요없는 세대가 올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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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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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제 말은 100개였던 직업에서 직업 하나가 사라지면 우리가 가질 직업이 99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임. 과거 노예와 귀족이란 직업에서 노예란 직업이 사라지자 그 직업군의 사람들은 장인이 되고 기술자가 되고 학자가 되었음. 고정불변의 뒤떨어지는 인간집단이 존재하느냐, 혹은 그들에게 적응할 기회를 주지 않았느냐라고 묻는다면 저는 후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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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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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odori |
인력거 직업이 사라진다고 그 사람들이 바로 없어지는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도태 되는거겠죠. 인력거 직업이 사라졌을 때 다른 일을 배워서 바로 직장을 구하면 그건 IQ가 낮은게 아닌거죠. 인력거 못해서 다른 직업 구할려는데 배우는 것도 느리고 일도 못하면 다른 직장 갔다가 바로 짤리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의 자손은 이미 우리 주변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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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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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인간의 역사가 끊임없는 열성유전자의 도태가 반복되어 온 역사라면 인간의 수는 마땅히 점점 줄어들었어야 했음. 그러나 엄청난 홀로코스트를 수없이 겪고도 그렇지 않음. 그 반대임. 과거엔 쓸모없다 여기던 기질이 대우받게 되는가 하면 그 반대도 있음. 즉 '어떤방식으로도 능률이 떨어지는 사람'이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다는 말임. 마이클 조던도 100년전에 태어났으면 목화광주리에 목화나 던지고 있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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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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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인간의 지능을 직업과 연관시키는 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고, 적응성을 무시한 지능이란 허깨비같은 소리일 뿐이며, 항상 낮은 직업군에 존재하는 저효율의 인간이 존재하며 낮은 직업군이 사라지는 미래엔 그들은 점점 도태될것이다하고 말하는 건 귀납적으로도 연역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봅니다. 인류의 가장 낮은 직업군은 노예였죠. 낮은 직업군에 항상 속할 수 밖에 없는 인간부류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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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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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적응한 세대가 발전한 생산력을 기반으로 도태된 인간보다 더 많이 다음세대 낳아서 그럼. 그리고 1,2,3차 혁명은 돈의 가치 = 노동력의 가치라 사회현상에 적응못한 소수만 탈락해서 별 문제가 안됬는데. 4차혁명은 이 노동력의 가치를 0으로 만들어버리는 혁명이라 그럼. 기존 수세기동안 인류를 지탱한 노동기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자체가 아예 붕괴되는 이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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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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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odori |
도태되지 않은 사람들이 살아남아서 자손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인구가 많아진거지, 도태 되는 사람들이 없어서 인구가 많아진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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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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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지능과 직업의 상관관계를 증명하지 못해도 4차산업혁명 자체가 기존 시장경제 자본주의의 붕괴를 의미해서. 지능이 높든 낮든 직업이 좋든 않좋든간에 대부분의 일자리가 사라질거라는건 정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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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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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우리나라만 해도 현재 생산직 근무보다 서비스직 근무가 압도적으로 높음. 생산이 효율화되면 새로운 적응에 대한 요구가 생기고 새로운 직업이 생기고 새로운 기질이 각광받게 되는 것이 아니겠어요? 말했듯이 원래 인류의 직업은 귀족과 노예 평민밖에 없었음. 동그란 공 하나 잘 다루는 사람이 동그란 공 잘 만드는 사람보다 더 대우받음. 돈의 가치와 생산성 그 자체의 가치를 명목상으로나마 등가로 놓던 시대는 레이건때 이미 끝났죠. 4차혁명이 되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직업군이 또 생길것이고, 여지껏 하찮게 여겼던 기질이 중요한 기질로 여겨질지 누가 암? 유지할 수 없어 붕괴되는 것이라면 모를까, 더 효율적인 것을 위해 기존의 것이 붕괴된다고 도태되는 사람부류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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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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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인간의 직업이 점점 전문화 고효율이 되는 것이지 직업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님. 200년 전 사람들만 해도 사람들은 꿈도 못 꿨을 꺼임. 영화라는 산업이 생기고 기 산업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게 될지. 계몽되지 않은 사람은 다 도태될 것이라 믿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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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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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저 교수가 주장하는게 그거아님? 다들 님처럼 생각하고 현실적인 대비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도 변화는 빠르게 일어나고 있고 그로 인한 위기가 닥쳐오고 있으니, 당장은 괴롭더라도 인정하고 대비책을 세워야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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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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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잠수개 |
https://youtu.be/WSKi8HfcxEk 점차 성실성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줄어들고 있다고 본다. 어떤 새로운 직업이 미래에 생길것이다고 낙관만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음. 자본가는 소수고 소수의 부만 더욱더 증가할 것임. 지금의 소득 하위 10프로가 예전 어느 시대의 상위 10프로의 삶도 풍족할지는 몰라도 수많은 사람들의 상대적 좌절감은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 인간의 여러가지 자질 중에 그나마 지능이 중박만 쳐도 어느정도 잘살수있었는데 미래에는 예체능이 승자독식하듯 지능도 상위 1프로만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도 있음. 인간의 적응성 대단하지. 근데 그게 바로 미래 어느 세대의 네가 생존의 문제로 당면할때 그건 다른 문제임. 인류50%가 죽는 상황이라도 인류는 적응하고 살아남았다할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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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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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승꼬추미더덕 |
저기선 직업의 천함과 같은 가치판단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광대가 과거에 인식이 별로였지만 지금은 같은 재능을 가진 사람이 사회에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는 님의 가치판단이 저기서 말하는 직업에 개입되었기 때문임 지능과 직업군간의 관련성이 없다고 하시는데 있음 위에 나와있잖음 통계라고 님의 사상자체는 옹호하나 지금 본문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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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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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먼저 직업에 대한 가치판단을 제외하고 접근해보셈 저기선 교수랑 단순노동자 사이에서 뭐가 더 좋은 직업이라는 얘기가 나와있지 않음 고지능이 필요한 작업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지도 단순반복노동을 폄하하지도않음 또한 지능을 인간의 가치와 연결하지도 않았음 예민한 문제인거 맞는데 지능과 관련된 많은 책들이 도입부에서 깔고가는 내용이 저거임 지능과 인간의 가치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나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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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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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모든걸 지능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것도 맞으나 그게 지능을 완전히 고려하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되어주진 못함 예외는 물론 존재하나 지능과 직업군 사이는 유의미한 상관계수로 이어져있음 다른 요소도 물론 존재하겠지만 그렇다고 지능이 가볍게 무시하고 가야할 대상은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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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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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야 좀 길에 한방에 써주라 + 뜨는거 신경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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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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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적응성관련한 책을 많이 읽으신 것 같은데 좋은 책이 있다면 몇권 추천해주시면 고맙겠고 지능의 사생활이라는 책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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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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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롱 |
앞으로 4차 산업의 시대에서는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많이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옵니다.그 주된 혁명을 이끌어 가는 기술은 IT 쪽이구요. 그런데 IT 쪽은 수학과 컴퓨터 공학 등 다양한 학문을 바탕으로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직종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결국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그리고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자연 탈락이 되버릴 것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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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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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십년간 하루 두시간 기타연습을 한다면 사람은 누구나 기타를 잘 칠 수 있습니다. 태생적으로 기타 테크닉을 습득하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은 없습니다. 지능이 높던 낮던 재능이 있던 없던 연습하면 정상범주의 모든 사람은 기타에 능숙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악기는 손으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뇌로 연주하는 것입니다. 악기를 칠개월만 연습해도 대뇌피질모양이 변하죠. 즉 뇌가 개선되어 이전엔 못하던 걸 하게 되고 인지력이 넓어지며 근육을 움직이는 능력이 정교화되어 기타를 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게 뇌의 적응성입니다. 자동차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모두가 자동차기술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자동차가 엄청나게 많은 시대에 적응을 하면 되는 것이죠. 인터넷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컴퓨터의 구조를 이해하고 자바를 배울 필욘 없죠. 그냥 적응하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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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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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지능이라는 아주 협소한 기준같은 것으로 도태될 인간을 정의하는 것은 빙하기, 자연재해, 기근, 전염병, 전쟁에도 적응하는 인간의 뇌를 과소평가하는 겁니다. 그 시대에 딱 맞는 적응성을 운좋게 타고난 인간들이 꼭 열등인간을 어떻게든 정의내리려고 하죠. 위의 학자처럼 말입니다. 과거 귀족들이 왕들이 노예주들이 영주들이 골상학으로, 혈통으로, 머리색으로, ‘무지하고 절대 나이질 가능성이 없은 저능한 평민’들을 정의했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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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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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열등한 인간부류는 인종, 성별, 아이큐, 재능 같은 기준들로 규정할 수도 없고, 어떤 것에도 숙련될 수 없는 열등한 유전자만을 가진 인간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말입니다. 물론 절대 나아질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딱 한 부류 있긴합니다. 타고난 것이 인생을 모든 중요한 것들을 결정한다고 사람은 절대 개전될 수 없다고 철썩같이 믿는 사람들은 아마도 천년을 살아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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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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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인간으로 보면 그럴지 몰라도 자본이라는 시각으로 봤을 때는 어떠신가요? 기술이 발달할수록 '자리'가 줄어드는데 사람은 많아요. 3개월만에 실무를 뛸수있는 지능과 9개월만에 실무를 뛸수있는 지능. 실무 적응 이후엔 업무 효율이 같다고 한들.. 그런게 분별 가능해지는 시대라면 고용주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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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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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드러난 지표로로 예측하기 힘든 것이 거시경제인데 드러나지 않은 지표로 제가 어떻게 단정짓겠습니까만은 로봇때문에 인간의 직업이 사라진다는 건 모순입니다. 로봇이야 말로 엄청난 노동집약적 산업이기 때문이죠. 철강 에너지 반도체 소프트웨어 통제시스템 등 수많은 산업이 집중된 것이 로봇산업입니다. 우리나라의 노동자가 완전히 사라질만큼 정교한 로봇들을 대량 생산하고 유지하고 보수하고 개선하기 위해선 울산 단지만한 게 몇 개는 더 있어도 모자랄 겁니다. 그리고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할 정도로 정교한 로봇은 엄청나게 비쌉니다. 계단을 이족보행하는 깡통로봇도 한대에 수십억입니다. 이런 로봇들을 갑자기 에어컨처럼 대량으로 손십게 다양한 분야에 동시다발적으로 배치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지금도 아마 청소부들을 모두 해고하고 거리청소를 로봇에 맡길 수 있는 정도의 기술력은 충분할겁니다. 그런데 왜 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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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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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일단 첫번째로 지능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계십니다 예민한 주제이니만큼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공격받았던 주제지만 최소한 지금까지는 학계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요 쉽게 무시할만한 것은 아니죠 두번째로 첫번째 이유때문에 이걸 부정하시는 것 같은데 지능은 높고 낮음에 따른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지능테스트가 테스트하는 일이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뇌의 적응성이 대단한 것은 맞으나 뭐든지 가능하다라고 말하는 건 마치 사람은 적응을 굉장히 잘하니 평생을 날고자 희망하면 등에서 날개가 나온다라는 주장과 같습니다 피터슨 교수가 말하듯이 모든 사람이 동일하며 훈련하면 가능하다라는 진보주의자의 주장이겠죠(진보주의를 비판하려는 게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동일하지 않다는 게 가치의 비동일함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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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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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그리고 밑에 댓글들 보면 글을 완전히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완전히 잘못이해하셨는데 제발 댓글만 보시지말고 글좀다시읽고오세요 제발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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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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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보면헤으응 |
몸도 민경장군처럼 날때부터 신경좋거나 비율 좋은 사람이 나눠지는데 대가리라고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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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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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보면헤으응 |
근데 이런 걱정은 자동차 컴퓨터 생길때도 하던 사람들이 있을텐데 세상 잘만 굴러가는거 보면 딱히 걱정안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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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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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산업혁명때랑 비슷한 절차일수도 있겠는데 산업혁명보다 좀더 크리티컬하지 않나 지금껀. 기초수급이 없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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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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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실제로 산업혁명 초창기에는 아녀자들이 20시간동안 공장에서 갈려나가고 돈은 공장주가 다 가져갔잖아. 지금이야 노동시간과 최저시급이 법으로 정해져있으니까 노동자들도 살만한거고. AI와 로봇기술 발전으로 사라질 직종군에 대해 법적인 케어가 들어가지않으면 그 시절 문제점이 다시 나타날 것임은 자명해보임. 그러니까 저런 학자들이 하위직종 종사자들을 케어해줘야한다고 주장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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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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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1,2,3차 산업혁명은 자본주의 개념아래에서 노동력의 가치 = 돈의 가치라는 기준으로 생산혁명이 이뤄졌는데. 4차산업혁명은 노동력의 가치 = 0 의 개념이라 자본주의이론 자체가 붕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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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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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절단기 |
자연도태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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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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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아이큐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뇌의 적응성이야. 지능지수 이런 거에 홀리지 말고, 자신의 뇌가 무엇에 가장 잘 적응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는지를 찾아보자. 섹스같은 것처럼 니들이 절대 못하는 거 말고, 가능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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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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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 |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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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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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뇌의 적응성이 무슨 얘긴가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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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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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어떤 환경이나 시스템에 자신의 뇌를 최적화 시키는 능력이죠. 크게는 빙하기같은 기후변화나 학문습득이라는 환경, 기술습득이라는 환경, 사람대면이라는 환경, 혼자 일해야 하는 환경 등. 즉 공부해야 하는 학교환셩에 적응 못하는 아이큐 150보다 그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 아이큐 90이 더 성적이 좋다는 말입니다. 지능 자체보다 적응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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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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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혹시 관련 연구자료가 있나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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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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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그냥 요즘 나오는 뇌의학 교양서들 보면 대체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입니다. 적응성이 지능을 압도한다 증거 중 하나로 런던의 택시기사들 케이스가 있죠. 악명높은 런던 택시 기사 시험을 치고 나면 응시자들의 해마역이 평균 20퍼센트 커져있었다죠. 물론 시험이란 환경에서 벗어나면 다시 제 크기로 돌아왔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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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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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펭귄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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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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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에칼추가요 |
뭐예요 내직업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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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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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꿀조아요 |
자네 대학원에 한번 가 보질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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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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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왕토킹 |
이거랑 좀 대치되는 의견으로 사람->기계로 바꿀때 효율이 높아지는 직종부터 바뀔거라는게 있었는데 캐셔->키오스크 로는 대체 되었지만 택배 및 물류는 아직도 사람이 하고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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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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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꿀조아요 |
로봇보다 인간노예가 더 싸게 먹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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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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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것두라 |
아마존에서 이번에 캐리어 만든거 봤냐? 택배 물류 갈리는거 순식간일 듯. 아직 사람이 하고 있는 이유는 그걸 사람밖에 할 수 없어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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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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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왕토킹 |
ㅇㅇ 그말하고 싶은거임 대체했을때 손익을 따지는거지 지능의 고저를 보는게 아니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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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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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왕토킹 |
택배물류 기계는 조온나게 비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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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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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기계화 보단 ai도입의 문제야. ai가 지금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데 이거랑 iot기술이 합쳐져서 제대로 도입되는 순간 대부분의 직업은 사라질거란거지. 근데 이래되면 대부분의 수입은 없는데 역설적으로 공산품 상품가치도 0가까이 떨어짐. 이게 4차산업 모델인데. 이제 사람 돈도 벌 필요없고 물건을 돈주고 살 필요도 없으면 사람은 뭘해야하는지가 문제인거지. 자본주의 개념자체가 붕괴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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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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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클 |
이 사람 의견은 일견 맞는 부분도 꽤 많은데 생각보다 뭐랄까..좀 과격함..근데 페미 관련이나 글의 내용에는 아주 틀린점은 없다고 봄. 단지 IQ로 모든 원인을 돌린다는게 아쉬울 뿐. 실제 단순작업자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건 사실이니까..IQ로 논거를 풀어나가는게 좀 애매하지 않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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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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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클 |
교육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IQ의 차이로 부정하는데 솔직히 미국은 공교육의 격차가 엄청난 나라니까 이미 최저 수준의 교육이 엄청나게 지역이나 인종마다 차이가 나는 나라에서 IQ는 교육해도 안되요 이러는건 너무 유전자적인 부분에만 집중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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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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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클 |
IQ가 오로지 선천적인 부분도 아니고 환경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차이나는데 IQ가 낮으니 교육해도 안된다? 이건 좀 너무 나간거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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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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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근데 기계가 단순노동이나 전산작업, 운전같은걸 다 해버리면 그쪽 직종에 종사하던 사람들은 뭘 해야하나 감이 안잡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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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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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클 |
이미 뭐 단순노동..정말 접객서비스 부문은 점점 축소되는 건 사실이고...우리가 생각하는 건설 노가다는 의외로 생각보다 전문영역이고..결국에 십몇년뒤에 자동화가 가속화되면 하위계층 소득문제는 엄청나지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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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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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AI와 로봇기술이 발전해서 인간을 대체할만한 건 의외로 육체노동보다는 간단한 사무노동인듯. 아직 사람의 어깨와 10개의 손가락을 대체할만한 섬세한 로봇은 개발되려면 먼 얘기같은데, 창구업무나... 특히 자율주행자동차같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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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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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접객, 접수는 이미 두명이 할 일을 키오스크와 1명정도로 줄어들고있고... 점점 무인화되리라 생각함. 요즘 피시방에서 시간충전하는거 알바가 아니라 키오스크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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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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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학자는 기본적으로 연구하여 이론을 말하는 사람임 . 그런데 말만하면 안통해. 사람들이 안듣거든. 그럼. 같은 말이라도 틀리지 않은선에서 명확하게. 뭐한말로 자극적이고 과격해보일수도 있지만... 명확하게 사람들에게 말하는게 중요함. 그래서 그 이론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한번 생각이라도 하면서. 세상에 영향을 줄수가 있으니까.... 연구능력만으로는 이게 없으며 반토막 학자일수밖에 없는 시대를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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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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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ㄴ동의함. '여러분 프레온가스를 줄여야 합니다. 이거 진짜 위험해요' 라고하면 아무도 안들었는데 '님들 오존에 구멍이 뚫리고있음요. 님들 피부암걸려 다 뒤질거임 ㅅㄱ' 이러니까 바로 프레온가스 팍팍 줄였잖슴. 사람들이 말을 듣게하려면 좀 강하고 직관적인 워딩으로 홍보해야할 필요가 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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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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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volis |
중요한건 아이큐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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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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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iq가 환경이랑 관계있다는 얘기는 어디서 들으셨나요? 자료가 있다면 저도 볼 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론 잠재된 아이큐는 선천적으로 정해져있고 환경이 끼치는 영향은 잠재된 아이큐를 높이는 게 아니거든요 영양공급이 원할하지 못하다거나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을 격는다거나 같은 게 아니면 보통은 도달가능하고요 물론 아이큐테스트 공부를 통해서 점수는 올릴 수 있지만 실제 지능은 바뀌지 않는 거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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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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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짤방엔 짤렸는데 저교수가 iq도 얘기함. 교육을 통해 지식의 절대적인 양 자체는 늘 수는 있는데 이걸로 지능이 늘었단 사례는 없고 지능 그 자체를 교육을 통해서 개발할 수 있으면 이미 진작에 교육혁명으로 난리났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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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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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그리고 말이 iq라 그렇지 인간들 평균은 iq가 200이어도 경제력은 결국 상대평가라 하위 10%는 도태되는거. 이 자본주의 상대평가의 탈락자가 이제는 90%까지도 올라간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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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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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진살살살녹는다 |
일론 머스크가 만드는 뉴럴링크가 답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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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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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으으 |
우리나라는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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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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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꿀조아요 |
백수 개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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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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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마을의하쿠 |
이글을 진지하게 받아드릴게있나 싶음.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사람들이 생각해봐야할게 지능은 유전이라고 생각할텐데, 저논리가 맞다면 당장 우리의 부모님들이 가진 직업들을 생각해봐 단순노동자의 자식들이라고 다 단순노동자들이 되는게 아니듯, 직업의 선택이란게 환경적인 부분, 사회적인 부분등 복합적인 부분도 작용해서 단순히 IQ하나로 설명하기에는 많이 부족함 그냥 수많는 석박들이 내는 사회학적 의견중 하나 라고 생각하는게 좋을듯. 저사람 말이 정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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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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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클 |
하위 20퍼라고 저 사람은 규정하고 있는데 저건 공교육따위는 개나 줘버린 미국에서나 맞는 말이지 동아시아 상황과는 좀 다르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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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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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폭격원수 |
논문 찾아보시길 지능이나 직업이 얼마나 대물림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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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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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마을의하쿠 |
찾아보고 말하는건데... ㅋㅋㅋㅋㅋ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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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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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나면단비됨 |
저 사람 주장 자체가 “아이큐와 직업선택은 아주 큰 연관성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근거로 삼고있어서 그게 거짓이 아닌이상 주장에 논파될만한 구석이 없어. 논리의 문제가 아니야. 그냥 통계적 사실을 해석한거고 우리가 살면서 봐온 반례는 아무 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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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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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IQ하위 20%라는것에 꼭 집중하지 않아도 실제로 수많은 직업군이 기계로 대체되고있는건 사실이니까.. 이걸 어떻게 제도적으로 극복해나갈지가 문제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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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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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나면단비됨 |
아 나는 그 근거로 하는 조사내용이 본문에 없으니까 저 사람 말이 옳다고 생각은 안해. 지나가다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만 지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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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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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의견에서 하고자 하는 말을 봐야함... 저 사람은 어떤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수 있을지를 말하는거고 그걸 대비하자고 말하는 것임. 그런데 저 사회적 문제는 이미 발생하고 있는 부분임. 즉 해결하긴 해야함. 이건 필연적인거고.. 저 학자는 그 문제가 더 심해질거니 더 빨리 더 잘 해결하자고 강조하는것에 불과함. 진지하게 받아드릴 이유가 있는것 아닌가? 이미 미국의 교육안받은 사람들은 죄다 직업이없어서 난리인 상태인데. 그 사람들을어떻게 해야할지 빨리 답내자는 의견이. 틀린 의견은 아닌듯 진지하게 받아들일 의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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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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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itan |
근데 다만 직접 통계자료를 제시하지 않았을 뿐이지 하버드대 임상 심리학 교수의 강연을 가져온 거잖아. 근거가 날조 자료일 가능성은 없을 거고 이 강연에서 만큼은 반박할 구석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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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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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일베충 |
받아드릴x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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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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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짤방에서 짤렸는데 영상보면 저사람이 맨첨에 기업이 사용하는 iq 정의 부터 얘기함. 사회에선 기업 iq같은 지능검사가 불법이라 적성검사같은거로 대체하는데 이게 상대평가라 인간 평균이 어쨋건간 하위권은 존재하고 하위권은 결국 계속해서 도태되어온게 역사. 근데 이 상대평가가 그동안 하위 10%만 걸렀는데 이제는 30% > 80%까지 필요없는 세대가 올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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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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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이건 4차산업에서 인간 지능을 다 빼버리고 논리 전개를 해도 지적되는 문제점임. 4차산업은 기본적인 논리가 생산이 무한대가 되기때문에 "노동력을 기반으로 한 자본주의 자체가 사라진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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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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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odori |
IQ가 낮으면 100 노력해서 진입장벽을 넘는데. IQ가 높으면 노력을 1만 해도 진입장벽을 넘을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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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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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아렌델 |
4차산업혁명의 예상되는 사회문제가 딱 저거 아냐? 인간에서 기계로 대체되는 직종이 무수히 나오지만 그와 관련된 파생직종은 기존에 현저히 못미칠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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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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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s |
근데 아이큐 상관없이 저 직업들 대부분이 자본가 밑에서 일하는게 현실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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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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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폭격원수 |
그 자본가들이 요즘 어마어마하게 똑똑함.. 그냥 돈주고 땅주고 기업주고 끝이 아니라 교육을 뒤지게 시켜서 ㅋㅋ 재벌가 보면 학벌 뒤지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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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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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거프다멍 |
그 자본가들 집안에 멍청한애 보기 드뭄 ㅎㅎ 양아치짓 하고 다녀도 머리는 좋은 경우 자주봄 ㅋㅋ 자본가들이 결혼시킬 때 집안 보는이유? 좋은 유전자 주려고 그러는것도 있음 그러니 확률적으로 다들 똑똑하지. 아는 재벌 아드님 회계사 그 누나 의사, 형은 아버지 후계자, 동생 의사 ㅋㅋㅋ 유전자가 이렇게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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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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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s |
그 똑똑하다는게 iq가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생각하진 않음 오히려 가족이나 환경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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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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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거프다멍 |
각종 고난도의 사고를 요하는 경우 필요한 지능이라는 능력치는 유전자의 영향력이 매우 지대함. 그 능력치를 발휘해서 살아갈 수 있냐 없냐는 환경적인 요소들도 일정부분 관여하겠지만 쉽게말해 머리좋은 부모 밑에서 머리좋은 자식 태어날 확률이 크다는 말임. 부정하고 싶어도 이미 연구 통해 밝혀진 팩트임. 심지어 싫고 귀찮은 것을 견디고 버티는 인내력이란 능력치도 마찬가지임. 유전의 영향이 매우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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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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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거프다멍 |
'똑똑하다'는 것의 기준이 어떻게 정의 되느냐에 따라 단순 수학문제 풀 때 필요한 수리추론 능력을 가진 것이 될 수도 있고 다른 복합적인 요소들도 함께 고려될 수도 있겠으나, 나도 똑똑하다=iq좋다 등호가 항상 성립한다고 생각하진 않음. 소위 머리는 좋은데 인내심에 큰 하자가 있어 학업성취도는 낮은 애들도 자주 봄. 그게 똑똑한걸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아니오라고 답할 듯. 하지만 확률적인거임. 베이스가 있고 환경도 얹어 주느냐, 황무지에서 환경만 얹어주느냐. 자본가들은 전자가 되는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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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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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삐약 |
재벌가는 돈주고 학벌을 사니까 학벌이 좋아보이는거지 학벌이 확실한 지능의 증명척도는 아닌듯. 딱 두글자로 정리 가능 :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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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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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삐약 |
감옥닭도 서강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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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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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 |
돈 많은 집은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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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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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프렁프렁 |
IQ는 저 교수가 연구하고 읽어본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른 평균적인 기준일 뿐이고, 하고자 하는 말을 설명하는 수단이지 포인트가 아님. 단순 반복, 고차원의 사고가 필요하지 않은 직업군이 먼저 사라지기 된다는걸 말하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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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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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 |
3줄요약이 이상하네 아이큐가 선천적으로 결정되는게 아닌데 지능이 유전적인거처럼 적어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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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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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선천적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게 어떤 의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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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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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프렁프렁 |
야승꼬// 전체적인 지능의 한계치는 선천적으로 결정되는데, IQ는 후천적으로 올릴 수 있음 (이것도 한계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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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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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지능이랑 iq는 다른 의미로 쓰신 건가요? 같은 의미라면 맞는 말인데 표현이 다른 의미로 쓰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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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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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프렁프렁 |
지능이 학술적인 의미론 IQ(지능 지수) 보다 더 포괄적인 표현입니다. 같은 의미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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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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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본문의 발표가 집중하고있는 점은 IQ로 직종을 나누냐 안나누냐 이게 아니라 아무튼 쉽고 단순한 직종이 최우선적으로 사라질것이며 그것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사회에서 케어해줄것인가? 가 포인트임. 여러번 강조하지만 그 사람들 아편빨면서 죽은듯이 살아가고있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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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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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발기사 |
빡대가린데 공학자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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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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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푸네푸 |
이에 피터슨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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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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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가랏 |
내가 경북대병원에서 이때까지 3번 검사했는데 첫번째가 79 두번째가 78 세번째가 78 나온 경계선지능임 학창시절때도 공부도 못 따라갔고(고1때까지 곱하기도 제대로 못했음) 반애들한테 맨날 정신또래이라는 소리 엄청 들었음 고2때부터 정신차려서 정말 코피 터질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고3때 입학처 계산기로 내신등급 보니 6.94... 담임쌤이 나만 따로 불러서 열심히 공부하는거 안다면서 찜닭 사줄때 눈물 흘렸음 지금도 죄송스러움 고딩 졸업하고 알바할때도 포스기 제대로 만질줄 모른다고 짤리고 말귀 못 알아먹는다고 짤리고 에휴 군대에서도 적응 못 해서 후임들이 대놓고 나한테 어휴 페급ㅅㄲ라고 하고 그냥 내가 다 잘못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나는 인간쓰레기 대한민국에 필요없는 말종이다 오늘은 비가 와서 노가다도 못 나갔네 나이 30 넘으면 낙동강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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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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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uxury |
글적은거 봐서는 전혀 이상함이 안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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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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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VIS5 |
지능이 낮다고 창의적인거랑은 상관없으니 창의적인 일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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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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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오오 |
경계선지능이 어느수준인지 모르겠지만. 글은 앞뒤가 매우 잘 맞음. 전부터 생각한건데 복잡한 업부가 어려운 사람에게 약간 장인?같은 일을 해보는건 어떠냐고 추천하고 싶음. 칼을 제작한다던지. 도자기를 굽는다던지. 그리고 그걸 컨텐츠화 해서 유튜브 해보는건 어떤가 해서. 장인같은 일은 복잡하기 보다 열정이 중요한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잘 모르지만 감히 추천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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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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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VIS5 |
생각해보니 막노동 하실텐데 자본부족으로 예술이나 장인쪽 일은 하기도 힘들겠다.. 뭐 요즘시대 무슨일이든 자본없이 하기야 어렵긴 합니다만.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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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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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말랑카우 |
너 우울증이나 전두엽 기능 저하? 이런거 검사는 해봤어? 친오빠가 우울증이 심해서 (본인은 몰랐지만) 현장에서 일하다가 말귀못알아 듣는다고 맨날 욕들어먹다가 우울증 더 심해졌어. 자기는 우울감같은게 없어서 우울증인지 몰랐다가 인터넷에서 사칙연산이나 간단한 생각정리가 잘 안되면 우울증일 확률이 높다해서 병원갔다가 우울증진단이랑 전두엽 어쩌고 진단 받았대. 약먹으니까 소심했던 성격도 좀 바뀌고 일머리가 좋아졌대. 아직도 먹고있긴하다.. 그거때문에 탈모약 못먹어서 안타까워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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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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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우울증 걸리면 지능이 실제로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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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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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HG |
띄어쓰기 수준이나 의견정리 하는 부분만 봤을 땐 크게 문제 없어보이는데? 자신감만 좀 가져도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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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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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산클라이머 |
써놓은 글은 그렇게 빡대가리 아닌데..? 논리적 전개에 문제없고 어휘도 딱히 문제랄게 없어 뵈는데....사회생활에 그렇게 문제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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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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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품번좀 |
글만쓴거가지고 어떻게 머리를 평가해.. 일하는데 내가 생각하기로 제일 중요한건 첫번째가 기억력이라생각하구 두번째가 응용력이라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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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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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흑인 |
글쓴거만 보면 진짜 인터넷에 졸라 난독걸리게 하는 애들보다 훨씬 나은데.... 너한테도 적성이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이 있을거야 응원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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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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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사나이 |
너의 성실함이 월급루팡들을 대신할 날이 빨리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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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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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가랏 |
많은 답글을 남겨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경북대병원에서 뇌전증때문에 1년마다 정밀(종합)검사를 받아요 그것때문에 제 IQ가 78인거를 교수님한테 들어서 알게 됬습니다 교수님이 IQ가 왜 이리 낮게 나왔냐고 저한테 안타깝게 말씀하셔서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검사는 웩슬러인가 그걸로 알고 있고 검사시간만 3시간 좀 넘게 걸렸어요 무엇보다 학창시절때도 그랬고 중간에 공시 준비할때도 저의 한계를 잘 몰랐는데 지금 와서는 제 두뇌의 한계를 알거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병무청에서 IQ로 4급 나오고 뇌전증으로 5급 나왔는데 사회부적응자로 낙인 찍히기 싫어서 그냥 군대 갔어요 병무청 공무원분들이 힘 써줘서 친구랑 같이 동반입대병으로 가게 됬고 전역하고도 사회부적응자의 길을 걷고 있으니 부끄럽습니다... 요즘은 일거리도 별로 없어서 집에서 쉬고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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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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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라이브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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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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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가득히 |
잉여킹 힘내 열심히 하는것도 재능이야 너가 잘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쉽지않겠지만 힘내자. 난 노력하는 너모습이 참 좋아보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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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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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러쉬 |
이제 단순노동은 옴닉들이 대체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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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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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저는씹덕이에요 |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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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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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핵벙커 |
맞다 틀리다 논리가 어쩌다 라고 말 하는것부터가 교수말을 제대로 못 소화했다는거야. 집단에서 추출한 통계를 제시-> 현재 직군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제시 -> 기존 솔루션의 분해 -> 지금 벌어지는 사회현상과 다가올 문제에 대한 유추 밖에 없는 내용임. 개인의 제안이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한 부분이 없어.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있다. 대책이 필요함. 기존대책들 헛다리 짚음' 까지인데 맞다 틀리다 하고싶으면 저사람이 모은 표본보다 정확한 반대표본을 들고오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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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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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핵벙커 |
그렇게 되면 당신이 예측하는 모델의 근거가 되는 통계자료에 문제가 있기때문에 당신이 예상하는 미래는 오지않는다. 라고 말할수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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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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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조아 |
전국 실직률 1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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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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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차길 |
???: 의사, 변호사, 판검사 다 AI대체 될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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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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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 |
어릴때 지능발달하는거 그거 구라냐? 태어날때부터 안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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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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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잠재지능은 정해지나 정신질환을 겪거나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면 거기까지 도달하질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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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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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 |
아 그니까 어느정도까진 교육으로 가능한데 그 이상은 불가하고 그 환경요인 때문에 그 수준까지 못가는 경우도 있다 는 거군 그러면 날 때부터 똑똑한 애들이 멍청해질 수도있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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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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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네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을 겪으면 지능이 떨어지기도 해요 제가 말씀드렸던 건 잠재지능이 130인 아이가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영양공급이 부족하면 발달을 못해서 80이 되기도 한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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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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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가되고싶다구 |
아이큐 115가 상위 30% 구나.... 난 148나왔을때 2만 높으면 멘사가겠네 어쩌구 했는데 사실상 iq는 이해력과 기억력을 제외하고는 거의 쓸모가 없음... 어지간한건 금방외우고 또 어지간해선 안까먹는데 이거썼을때가 군대에서 중대고참 군번외울때랑 군가외울때 병기본과 분소대전투기술 초병의권한 외울때... 사회에선 하나도 쓸모없는거 총기제원과 지뢰제원 주장약종류 등등 사회나오니까 딱히 ... 내가하는일이 물류센타 창고장인데 입출고수량 재고파악할대는 도움이 되긴하는데 이정도야 다른사람들도 찬찬히 계산기두드리면 다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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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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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ocoth |
아이큐 기준이 표준이 없어서 검사마다 최대치가 다른거임. 병원 웩슬러검사가 법적증거자료로 활용될정도로 신빙성이 높고 멘사는 너무 측정범위가 한정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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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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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눙 |
그 이해력이 진짜 사기인거임 남들 이해못하는거 이해되는게 쌓이고 쌓이면 진짜 빠르게 앞서나가는거고 그걸 잊지 않는다는게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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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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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odori |
이해력 좋은게 개 좋은건데요. 일단 이해를 해야 작업을 진행 하는데. 난 3일 동안 봐도 이해 안되는데 1시간 보고 이해해서 바로 작업 들어 가는 사람 옆에 있으면 자괴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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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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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사장이야 |
그래서 주작글 싸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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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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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찹쌀떡 |
생각을 많이해볼만한 주제인데 제 생각에는 어느 시점을 기점으로 오히려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전문직들이 비싼임금을 주고 고용하는 대신 컴퓨터를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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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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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IQ낮은건 아니라 이해력은 꽤 좋은데 게으른건 뭘로 검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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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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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아니 어떻게 하는지도 알고 머릿속으론 계획도 딱딱 서는데 하기가 싫음 그리고 진짜로 안하고 미루다 코앞에 와서 호다닥 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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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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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2k |
나태는 인간이 갖고있는 5가지 불필요한 감정중하나... 슬픔 나태 분노 후회 그리고한개더있는데 까먹엇네... 나태는 니가 진실로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그것에 다가가려고 마음을 천천히굳세게다잡는것 외엔 정말 없애기 힘든감정같아... 네가 움직일수밖에없는 상황이라는걸 깨닫기전엔 나태함이 사라지기힘들어... 나도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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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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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 |
근데 지능지수 만으로 쓸모와 능력을 결정하기에는 부족한듯 물론 통계자료는 맞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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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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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지능과 직업 상관관계에 지적을 많이 하는데 그런 문제가 아님. 4차산업 자체가 모든 사물 정보가 데이터화 된다 -> 따라서 언제든 정품을 복제가능 -> 복제품과 정품의 구분이 없어짐. -> 정품과 복제품의 구분이 없으니 생산력이 무한대가 됨. -> 생산력이 무한대가 되면 노동력의 가치는 반대로 0이됨. -> 노동자들 대부분이 일자리를 잃는다. -> 이건 하위경제부터 시작될것. 공부를 잘하는 못하든 지능이 높든 낮든 핵심인력빼곤 일자리가 사라진다는게 핵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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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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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그래서 로봇세나 기본소득은 보수적인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좀 진지하게 얘기하는중임. 나중에 대부분의 인간은 일안하고 소비만해야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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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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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이렇게 말해보겠음. 저 위의 학자 주장대로라면 우리나라 택배노동자의 평균 아이큐는 87에서 93임. 그런데 택배업무는 결국 드론이 대신하게 될거임. 그렇게 되면 택배일 하는 노동자들은 도태될거임.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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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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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답글 그리고 생산력이 무한대가 되면 생산품의 가치가 낮아지는 거임. 금의 생산이 무한대가 되면 금을 얻기 위해 노동할 필요가 없는 거지 노동가치가 제로가 되는 것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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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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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잠수개 |
금을 캐기 위해서는 설비와 노동력 등 필요. 그러나 생산성이 극단적으로 무한대면 금을 캐는데 노동력을 제공하려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노동력을 살 필요 없음. 그들의 노동가치 0. 노동자는 혼자 금을 캘 수 는 없음. (노동자끼리 뭉쳐서 광산과 설비를 빼앗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자본가는 금을 독점하고 필요에 따라 가격을 조정할 수 있음. 또는 가진 사람끼리만의 돌고 도는 거래만 이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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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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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모든 사물정보가 데이터화 된다는 소리는 간단하게 말해서 세상 모든 제품 생산 판매과정에 인적자원을 안쓰겠다라는 소리임. 기계나 ai프로그램은 만들어야되니까 rnd/프로그래머/qc/svg/마케팅 인력에 대한 노동가치는 있겠지만 이건 사실상 전체 경제인구에서 상위에 있는 극소수지. 택배 업무하던 사람들이 통채로 일자리 사라지면 무슨일 하겠어. 비슷한 제조, 포장, 배송, 서비스, 일반 사무직들은 같은 시기에 전부 사라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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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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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절대 대다수인 일반 노동자들의 가치가 0이되면 화폐의 가치를 어떻게 매기겠어. 수익모델이 없던 90년대 it버블이 이걸 증명하잖어. 일단 어디서든지 무언가 적당한 생산수요법칙에 의해 팔아야 비로소 돈의 자체의 가치가 생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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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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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일단 전 그정도 미래까진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모든 것이 자동생산되는 시대도 상상이 안되고요. 가장 정밀한 우주 망원경 렌즈는 아직도 기계가 아니라 수많은 유리공예장인들이 사포질해서 만드는 거 아세요?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없는 시대까지 상상해보는건 저의 상상력으론 불가능하네요. 어떻든 님이 말씀하시는 미래에 비해 제가 말한 미래는 비교적 근미래란 점에서 처음부터 어긋난 것 같습니다. 뇌가 가진 지능과 숙련도의 구분, 뇌의 적응성과 고정성에 대한 정의, 화폐경제와 실물경제등 댓글로 말하기엔 너무 먼 주제까지 온 것도 같습니다. 제가 요즘 원치않게 시간이 남아돌다보니 과몰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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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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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근데 이런걸 걍 두고 볼수가 없으니까 기본소득으로 일반인구들은 적당히 즐기고 영유하는 소비자 역활만 하는 삶 살고 경제력과 권력을 원하는 사람들은 고급인력으로 가는거라. 제도적으로 준비하면 진짜 유토피아적인 세상이 되는거지. 근데 그 인건비가 수직하락하는 과도기가 문제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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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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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
제가 말하는것도 한참 미래이긴한데. 이미 5단계 자율주행테스트가 끝나가는 시점이라 향후 10~20년에 운전자/자가용이라는 개념도 사라질거란 전망이라고. 하여튼 우리나라 정부에서 요즘 이런걸 좀 진지하게 얘기하니까 꽤나 괜찮게 대처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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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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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아마존 드론배송 시범운행 예정...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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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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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그럼 드론 만드는 회사와 드론과 관련된 원자재, 관련직업군이 늘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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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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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생산라인은 생각보다 더 많이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택배>생산 으로 숫자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원글에서 말하는 노동의 단계가 많이 달라요.. 택배업 하시던 분들이 생산하는 직업으로 전환이 되는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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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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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택배하던 분들은 원래 택배만 했겠음? 그리고 드론 사업만 해도 그 드론공장만 볼 것이 아니라, 단지나 회사가 형성되면 거기에 나무젓가락만 납품해도 남부럽지 않게 돈 범. 그리고 드론이 발전하기 위해선 배터리분야, 반도체분야, 재료공학이 더 많은 오더를 내야 함. 또한 그 드론이 성공적으로 고착화되면 그걸로 또 다른 뭔가가 생기는 거임. 직업이 1대1로 정확히 보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택배회사가 망한다고 택배기사들이 망하는 건 아님. 그들은 또 어딘가에 적응을 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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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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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그니까 다른일을 하게되는데 원글에서 말하는게 갈수록 그 직종이 사라진다는거야.. 그 속도는 더 가속화 될 것이고. 이에따른 대비를 하자는것이고. 너도 말했듯 1:1 비율이 아니라고 했잖아 갈수록 이런식으로 직업들이 사라지는데 1:0.9 -> 1:0.8 이렇게 줄어든다고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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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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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농노란 직업 사라졌다고 농노에 익숙했던 인류의 과반수는 다 농사 그만두니 죽어버렸음? 다른 직업을 얻지 못했음? 문명이 발달할수록 직업은 늘어날 수 밖에 없음. 단지 생산 제조업의 비율이 줄어들뿐. 사람은 혼자선 수세식 변기 하나 만들수 없음. 그리고 사람은 끊임없이 즐거움을 추구하고 인간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 직업은 존재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점점 늘어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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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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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4차산업 혁명 어쩌고.... 그리고 저 위엣 글도... 좀 읽고 얘기하면 안될까? 뭐든 한다 살아있다... 그렇게 살아만 있으면 만족하니.. 밥만 주면 문제없어? 무언가 능력이 요구되는 업종이 늘어날꺼고, 단순한 노동일수록 가치가 추락할꺼임. 부의 편중이 심해질 것이고, 저 윗댓이 말한 노동력의 가치가 0이 된다는 소리는 모든 노동에 대비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발전할수록 요구조건이 낮은 노동일수록 가치가 0에 수렴하게 작아진단 뜻이고, 위 원글은 지금 사회가 거기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생길 것으로 예측되므로 이에 대비합시다 인데... 노동력 = 0 이런건 없음! 이렇게 받아들이지 말고 전체적인 맥락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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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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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만약 저 학자가 이정도 지능을 가진 사람은 바로 이 직업군이 수렴됩니다. 그런 말만 하지 않았어도 나도 네가 한 의도대로 받아들였을거야. 지능-직업군의 말도 안되는 주장거ㅏ 새로울 것도 없는 값싼 동정심 정도로 난 받아들인거야. 뭐 전염병 사각지대의 사람도 보호하고 아프리카 난민도 돕고 다 대비는 해야지. 내가 볼 땐 그냥 공허하고 오만한 잘난척 같아서 말이지. 너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인가본데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 난 사람 타고난 기질로 급나누는 것들은 정말 딱 질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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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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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그리고 이미 수십년전부터 뇌의학, 사회학자, 심리학, 교육 분야에서 아이큐란 잣대의 공허함를 수도없이 밝혀냈음에도, 저걸 뭐 대단한 근거인양 이 직업종사는 아이큐 얼마 이 부류는 아이큐 얼마, 그러니 앞으로 머리좋은 사람이 주도한 세상에서 얘들 못살아남음 하는데서 개인적으로 신뢰도가 완전히 떨어졌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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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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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저거.. 그냥 통계야.. 그리고 우리나라에 비해 전반적인 교육 등에 차이가 있어 결과가 좀 의아한 경향이 있는걸 감안해야겠지.. 그나저나 한마디로 저 아저씨 말뽄새에 삔또상해서 저 아저씨 하는말은 다 틀린거라고 보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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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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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통계의 근거가 의미가 없은데 그게 무슨 신뢰도가 있어? 첫째. 아이큐는 계석 변화하는거고, 둘째 직업과 환경때문에 원래의 아이큐에서 떨어진 것인지 어떤지 도 없고 셋째 아이큐와 학벌 직업군의 관계에 대한 안급도 없어. 예를 들어 좋은 아이큐를 가진 사람은 좋은 교육을 받는 기회를 반드시 가지는가? 좋은 학교를 나온 높은 아이큐의 사람은 반드시 직업군에 소속이 되는가? 그리고 평균이란 10점과 20 점 사이도 15고 0과 30 사이도 15야. 표본이 많아지면 정구분포에 수렴은 하겠지망 그게 필수저건이란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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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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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차라리 외모의 뛰어남과 성공여부릐 상관관계가 지능과 직업군의 상솬관계보다 훨씬 더 밀접할것임. 50년동안 미국에서 최장기로 실험한 사회실험도 있음. 지능과 직업, 성공여부는 거의 관계가 없다는 게 정설이야. 오히려 그보다는 외모, 집안, 부모님성격, 친구부류 등이 더 밀잡한데 그것도 유의미한 수준은 아님. 막 가져다 부쳐서 나눈다고 통계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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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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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오타 작살이네. 저런 통계라면 나도 낸다. 서울 스카이 대학에서 장학생들 생활보호 대상자들 제외하고, 재산 조사해서 계산해보니 평균 재산이 8억이더라. 그럼 8억 이하 집안은 스카이 꿈꾸지 마라. 이건 통계다. 이렇게 주장해도 할 말 없는 거 아니냐?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밀접하게 필연적으로 연결되는 분명힌 근거의 지표가 없는 통계는 그냥 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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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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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아 그니까 IQ라는건 허황된 숫자고 의미없다? 통계라는게 말해주는 의미조차 이해 못한것 맞지? 개개인의 편차에 중점을 두자면 통계라는 건 뭐하러 조사해? 아.. 어차피 IQ가 의미없다고 본다면 이 글자체도 의미없겠구나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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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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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우리나라 평균 아이큐가 108이고 이집트가 81이다. 저 논리대로라면 아주 이집트는 그지들에 도태될 운명에 처한 사람들만 있겠다?토고 같은 나라는 평균 아이큐가 70이야. 저 나라엔 전문직이 존재할 수가 없겠다? 그리고 중국이 105 저 나라는 4차혁명에도 잘 살아남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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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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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목마 |
통계가 뭔지 모르고 IQ는 의미없다고 하는데 말 섞기 싫다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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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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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더 |
수학자들의 나라 헝가리 평균 아이큐 98 독일 99 프랑스 98 저 통계가 유의미하다면 직업군들 분포가 아이큐대로 딱딱 맞아야겠지? 필요충분조건을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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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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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헬로베이더님 글 다시 읽으세요 지능과 직업간의 절대적인 연관성은 어디에도 어디에도 어디에도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댓글 다시지 말고 글 다시 읽고 오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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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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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어떻게든 이해시키려고 한 제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제가 쓴 댓글을 읽어는 보셨나요? 직업에 대한 가치판단도 지능과 직업간의 절대적인 연관성도 글에서는 하나도 얘기하고 있지 않아요 앞으로는 글 제대로 이해하고 댓글쓰세요 정말 너무 화가나네요 글 다시 읽고 님이 쓴 댓글들 다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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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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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승꼬추미더덕 |
답변을 들을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최소한의 사과는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그냥 그런 사람이었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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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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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하신아재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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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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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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