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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살짝 혐)담배를 많이 피운사람과 안피운사람의 폐 | YM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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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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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20:2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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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뿌핑 |
아빠 뭐했냐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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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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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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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핑 |
(눈치)(긴장)(전율)(근심) |
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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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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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님 |
이완용 |
1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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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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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울레슈판 |
아빠는 마지막 남은 케이크 조각을 먹으려는 아들을 제지하고 한 숟갈 크게 뺏어먹고는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세게 당했다. 아빠도 아팠다. 엄마'를' 늘 두려워했다. |
1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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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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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아마스빈 |
와 이 글을 읽고 어떻게 페미글이라는 생각부터 떠오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눈물찔끔하면서 스크롤내리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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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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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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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2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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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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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님 |
어김없이 자추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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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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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한15학번 |
엄마 사랑해요 전화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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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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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데스 |
??:개소리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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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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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빨러왔다 |
이상하넹 우리엄만 나같은 아들 두번 안낳는다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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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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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랄러 |
그래서 아들이 셋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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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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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리 |
아빠 :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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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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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핑 |
아빠 뭐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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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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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핑 |
(눈치)(긴장)(전율)(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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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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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님 |
이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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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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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수문장 |
뿌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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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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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아빠는 마지막 남은 케이크 조각을 먹으려는 아들을 제지하고 한 숟갈 크게 뺏어먹고는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세게 당했다. 아빠도 아팠다. 엄마'를' 늘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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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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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나의것 |
아빠는 그모든걸 유지,지탱하기위해 홀로 싸우셨음. 고로 뿌핑 불효자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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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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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나의것 |
ㄴ 초일류기업인가.. 스텤키 매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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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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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랑만두 |
아빠도 눈물을 흘렸다 (등짝을 맞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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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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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애벌레 |
아빠얘기에서 갑자기 이완용 왜 나오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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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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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리퍼 |
난 평행우주에서 사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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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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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가리박사 |
뭐야 이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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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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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더무거워진 |
ㅋㅋ이거맞음 ㅋㅋ 완벽하지 않다는거 매우 잘 알고 그걸 방패막이로 자기정당화 쩔게 하는 부모들 수두룩빽빽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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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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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이씨 |
12. 늙어서도 혼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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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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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쨩 |
엄마한테 40도 짜리 위스키 시음한다고 받아왔는데, 양보했는데 안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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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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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서운아저씨 |
귀엽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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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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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ndtl |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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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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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개리 |
다행히 엄마는 내가 못생기다는것을 말안한다는 없구만 난 역시 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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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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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클라이머 |
울엄마는 가금 내 새끼니까 키웠지 넘에 집 새끼면 못키웠다는 얘기를 함 그러고 꼭 한마디를 덧붙이곤 하지 다시하라면 못하겟다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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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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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화이 |
개좆같은 패미 기사 퍼오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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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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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개리 |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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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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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님 |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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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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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개리 |
일1베야? 신고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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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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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씨 |
시대가 변하긴했구나.. 이 글 예전에도 본거같은데 그때는 댓글들이 전부 눈물바다였는데 페미글이라는 댓글이 있네. 페미가 세상을 바꾸긴바꿨어ㅋㅋㅋㅋ 물론 그때도 아빠는 어디갔냐라는 장난스런 댓글은 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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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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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빈 |
와 이 글을 읽고 어떻게 페미글이라는 생각부터 떠오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눈물찔끔하면서 스크롤내리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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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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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고양이쨩 |
당신이 울때마다 엄마의 마음은 무너졌다ㅠㅠ넘 슬프다 흑흑흐극ㄱ흑 ㅠㅠ 엄마앞에서 울었던 적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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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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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멍청이 |
어머니 통장 벌리쇼 용돈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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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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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일진 |
이글을 보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인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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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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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형 |
러블리즈 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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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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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일진 |
난 타히티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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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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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남자 |
공감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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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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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깃까마귀 |
나는 이런 글이 좀 안 쓰여졌으면 좋겠다.. 어차피 이런 거 보고 찡하고 막 눈물바다 되더라도 여기서 댓글 다는 거 말고 실제로 부모님께 잘해드리진 않잖아. 무엇보다 이런 글은 예비 엄마들에게는 부담을, 현직 엄마들에게는 자괴감과 괴리를 주기도 하거니와 저런 엄마를 갖지 못했던 사람에게는 소외감을 느끼게 한다. 결혼이 현실이듯, 육아 또한 현실이다. 지독한 현실. 그런데 치열하고 혹독하고 지치다 못해 때로는 살의까지 생길 만큼의 끔찍한(물론 아름답고 행복하고 좋은 면도 많다. 끔찍하기만 하다는 건 아님) 현실을 저렇게, 마냥 아름답고 숭고하게만 포장하는 건 정말 여러모로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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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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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왼쪽으로 보면 왼쪽풍경이 오른쪽으로 보면 오른쪽풍경이 보이는 거지요. 고단함을 보면 고단함이 충족감을 보면 충족감이 보이는 거지요. 보고싶은 한 쪽을 본다 한들 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사라지는건 아니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쪽으로 억지로 라도 시선을 향하는게 힘든 이 길을 걷기엔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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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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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취타 |
우리 어머니.. 전광훈 좋아하시고 광화문 집회간 우리 어머니...... 너무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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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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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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