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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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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20:5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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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바나나맛청산가리 |
수지급 댓글은 개소름돋는다 한대 맞은느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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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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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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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멘탈잉어 |
ㅇㄱㄹㅇ.... 진짜 뒤통수 빡 맞은기분 |
2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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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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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병장 |
수지급 댓글보고 허허헣 하다 살면서 무슨일 겪을거 같냐 란말에 지적장애인 성폭력 뉴스사건들이 스쳐간건.....나만 그런거 아니징..? |
5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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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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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라프 |
첨엔 아픈데 예쁜게 뭔소용이냐는뜻으로봤다가.. 다시읽고무서워졌다; |
1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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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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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라이더더1 |
딸이 지적장애에 수지외모면,, 무슨 일 당할지 어떻게 알아,, ㅠㅠ |
1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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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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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한비지장 |
수지급 외모의 가족중에 유전적인 지적장애가 있으면 낮은 확률로 자신의 자식 또한 지적장애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얼굴 예쁘고 자적장애가 있는 딸이면 성범죄에 쉽게 노출될수 있다는 이야기임 |
3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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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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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똑바로차려 |
근데 진짜 말은 거칠게 한게 맞는데 하도 험난한 세상이니.. 반박을 못하겠음... |
3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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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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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승고이 |
탈모 있을줄 알았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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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2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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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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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인간 |
볼때마다 댓글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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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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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청산가리 |
수지급 댓글은 개소름돋는다 한대 맞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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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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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ㅇㄱㄹㅇ.... 진짜 뒤통수 빡 맞은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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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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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라이더더1 |
생각이 많아진다ㅋㅋ.. 결혼하더라도 애는 못 낳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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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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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병장 |
수지급 댓글보고 허허헣 하다 살면서 무슨일 겪을거 같냐 란말에 지적장애인 성폭력 뉴스사건들이 스쳐간건.....나만 그런거 아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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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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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라프 |
첨엔 아픈데 예쁜게 뭔소용이냐는뜻으로봤다가.. 다시읽고무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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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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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
근데 글쓴건 수지급 외모른 가진 여자의 가족중에 지적장애 있으면 어떡할거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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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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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라이더더1 |
딸이 지적장애에 수지외모면,, 무슨 일 당할지 어떻게 알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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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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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한비지장 |
수지급 외모의 가족중에 유전적인 지적장애가 있으면 낮은 확률로 자신의 자식 또한 지적장애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얼굴 예쁘고 자적장애가 있는 딸이면 성범죄에 쉽게 노출될수 있다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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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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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똑바로차려 |
근데 진짜 말은 거칠게 한게 맞는데 하도 험난한 세상이니.. 반박을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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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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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라팡 |
이 표현 진짜 리얼이네 한대맞은 느낌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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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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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애나 |
치안좋아도 절대 타협안되는 선이 있음. 진짜 세상무서운게 사람이 막 칼들고 집쳐들어오고 그런게 무서운게 아님. 진짜 일반인은 상상도 못하는 아이디어로 범죄를 하는 새ㄲ1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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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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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한쌍둥이 |
헬조선이라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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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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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대학 |
이거뭔가 저 글쓴이랑 질문한사람 대답 어긋난거같은데, 질문자는 자기와 결혼할사람이 외모 수지급이고 그 결혼할 사람의 가족중에서 지적장애인있으면? 이라고 물은건데 글쓴이는 결혼할사람이 지적장애인이면 어떡하냐고 받아들인것같네, 결론 전자든 후자든 수지급 지적장애인은 살면서 성폭행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할것이라는거고, 외모수지급의결혼할 사람의 가족이 지적장애인이면 지적장애인 자기네가 받아줄테니 수지급외모애한테 찝쩍거릴듯 ㅇㅇ 뭐든 헬조선식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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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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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엄마 |
유전병 얘기하고있으니까 가족중에 지적장애있다고 한거... 위에분이 잘 설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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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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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창아님 |
더위가 싹가시게 소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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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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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루딱이 |
조금 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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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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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철학자 |
지적장애가 유전되는건 맞는데 그 확률은 희박함 너무 걱정안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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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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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뭉 |
근데 요즘 가족중 당뇨 고혈압 아토피 없는 사람이 더 드물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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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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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놀이 |
요즘 식습관들 보면 없던 당뇨, 고혈압도 생기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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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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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카우딸기맛 |
근데 위에있는 당뇨 고혈압 아토피가 가족력이 큰영향 끼치는 대표질환이라서.. 혈압 부모 가족력있으면 자녀도 있을가능성이 20프로 상승하는데 낮아보이지만 5명중 1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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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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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가안서 |
워낙 흔한 질병들은 약이 잘 개발되어있고 결국 보험 잘 들은거랑 연계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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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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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말야 |
허...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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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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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말야 |
ㅇㅅㅅ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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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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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ㄴ 이거 무슨상황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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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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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모미 |
상상도 못한 정체에 놀라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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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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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한비지장 |
다운증후군같은 염색체질환도 유전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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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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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상자VIP |
다운증후군같은 건 유전자 검사로 다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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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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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한비지장 |
그 이야기가 아니라 다운증후군의 확률에 특별히 영향을 주는 유전자가 있냐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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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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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상자VIP |
아~ 찾아봤더니 95프로는 유전안됨.(세포분열이상) 5프로는 유전자 문제.. 다운증후군 환자가 아이를 낳으면 여아는 3분1정도 다운증후군 환자가 될 가능성이 있음. 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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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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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하십니다 |
부모가 로버트슨 전좌를 갖는 보인자면 유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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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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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민 |
요즘엔 유전자 검사를 하기 때문에 미리 알고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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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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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dawn |
피검사할 때 특히 젊은 산모들은 1:2000 이케 나와서 양수검사니 융모막 검사니 이런 걸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낳아보니 다운증후군인 경우가 종종 있나보더라구. 내가 만난 의사 썰로 다운증후군 아기 10명 중에 7명이 모르고 낳은 경우라고 하더라. 난 1:142 나왔고 30대 후반이었어서 고민하다 양수검사 했었음.. 피검사는 다른 검사들보다 정확도가 낮고 다른 검사들도 100프로 확률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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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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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존상남자 |
아토피 유전이었구나... 근데 엄마아빠 아토피없는데 삼남매 셋다 아토피로 고생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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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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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놀이 |
환경문제도 크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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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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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온유생 |
아토피는 환경문제가 훠어얼씬 커요. 친척 가족 중 저만 유일하게 아토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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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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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존상남자 |
그렇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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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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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엄마 |
아토피 어릴때 그냥 가려운질환인줄 알았는데 심한애들 서울삼성병원 집처럼 왔다갔다한다는거 듣고 충격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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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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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존상남자 |
저도 어릴때 많이 심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이불 피투성이 였어요 .. 깨있을땐 진짜 이 악물고 혀깨물어서라도 참는데 물론 참는것도 존나 힘들어요 근데 잘때는 컨트롤을 못하니까 긁게 돼죠 진짜 몸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존나 힘들고 얼굴같은데 심하면 대인기피증 생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간지러우면 참으면 돼지 않나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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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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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교반기 |
알러지성 비염, 결막염, 아토피; 요 세개 트리오는 가족력이 되게 크게 작용합니다. 환경이 중요하긴 한데, 훠어얼씬 크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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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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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AON |
가족력 모르겠는 게 나도 부모님은 물론이고 친가 외가 통틀어서 아토피 알레르기 있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나만 있음. 갓난 아기 때는 깨끗하다가 5살쯤 돼서 갑자기 확 올라왔다고..ㅠㅠ 그나마 난 심하지는 않아 그냥 살지만 심한 사람은 정말 고생하는 게 아는 동생도 지방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치료받고 있기를 몇년인데 조금 낫는 거지 완치는 택도 없고 그러네. 그 집도 걔만 그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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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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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온유생 |
그래요? 가족력이 크다라고 하기엔 가족 친지 어딜 다 뒤져봐도 저만 아토피인데... 외가쪽은 피부가 다들 백옥같고 친가쪽은 홍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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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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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교반기 |
예를들어,.. 유방암 가족력 없다고, 유방암이 절대 발생하지 않는 건 아니잖아용. 가족/친지들 중에 유방암 없는데 나만 있으니까 유방암은 가족력 별로 안 타!라고 할 순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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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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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말하는아이 |
결혼은 선호하지만, 아이를 낳지 못하겠는 이유들이 있네. 나는 최선을 다해 양육할거지만, 내 아이가 싸이코패스로 태어나서 남을 해하고 다니고, 보편적인 노선을 타지 못하고 사회와 부딪힐 때 내가 어디까지 감당가능한 인간인지 아직 자신을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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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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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관리사 |
아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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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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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가비 |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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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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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고이 |
탈모 있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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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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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사부일체 |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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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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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아이돌신도하 |
그건 말 안해도 이미 보고 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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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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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니노 |
지적장애까진 잘 모르겠는데 가족 중 당뇨 고혈압 아토피 여드름 없는 사람 찾는 거면 아예 결혼하지 말라는 소리 같네. 그 기준이 직계가족인지, 아님 피가 섞인 사촌, 일가 친척 포함인지도 애매하고. 사람이 살면서 크든 작든 병 없는 사람이 어딨다고... 외모가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우울증이 있을 수 있고, 몸 쪽은 건강한데 탈모가 심할 수도 있고, 겉보기엔 괜찮은데 치아가 아프다든가, 생리가 불규칙하다든가, 키가 작다든가... 등등.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음. 걍 결혼은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서 하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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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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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니노 |
내가 썸타거나 사귀었던 남자들만 해도, 각각 치아교정, 시력 나쁨, 살짝 주걱턱, 목/허리디스크, 우울증, 통풍, 귀수술 등 아프거나 유전적인 문제가 하나씩은 꼭 있었음. 유전 유무 따져가녀 다 거르다 보면 세상에 남을 사람 하나 없음. 2세 문제는 부부가 선택할 일이고 제 3자가 결혼 하라니 말라니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보험유무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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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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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 |
완전 동감함. 저거 쓴 사람 자기 가족중엔 질병 하나 없을것 같냐고 ㅋㅋㅋ 노인들 나이 90이 다 돼 돌아가실때 암 하나는씩은 달고 가시던데 수명이 다해선지 그것까지 가족력으로 볼건지도 애매하고, 당뇨나 우울증 같은 건 유전 잘되지만 생각보다 정말 흔해빠진 질병이고. 마치 본인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결한 듯 구는 오만함이 느껴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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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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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sh38 |
다운증후군 같은 큰 병이야 유전되는 일이 그렇게 흔하지 않지만 집에 경계성 지능장애 그건 좀 봐야한다... 이건 확률이 꽤 높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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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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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상자VIP |
지능은 유전이 영향을 많이 주니까.. 맞는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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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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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철학자 |
경계선 지능은 장애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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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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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철학자 |
뭐 정확히는 법적인 장애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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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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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최고얏 |
경계선지능은 평생모르고사는경우도 많아서.. 알아내기 힘들거야 전가족 지능검사 해볼수도 없는거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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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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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모닝색소 |
외할아버지 외삼촌한분이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나 담배피면 안되는거임? 외삼촌한분은 30대후반에 돌아가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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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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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sh38 |
암도 가족력이 있다 집안에 좀 취약하달까 난 할아버지 위암 고모 폐암이라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거의 안먹는데 희귀암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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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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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모닝색소 |
그런데 외삼촌들이 다 담배를 피는데 큰외삼촌은 담배경력이 50년 다되감. 그런데 멀쩡하심.. 결국은 가족력도 누구한텐 오거 누구한텐 안오는 그런것 같은데 문제는 그 가족력이 나한테 왔는지 안왔는지 알 수가 없어서 설마 오겠어 하면서 담배 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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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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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sh38 |
재수없으면 걸리는 거니깐 뭐라고 말 못하겠지만 취약한건 사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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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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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마고마좀해라 |
그거 아니더라 안 피는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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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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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님 |
피든 안피든 폐암확률 높음. 걱정되면 담배보다 연단위로 암검사받고 보험 확실히 들어놓고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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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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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수있지 |
ㅋㅋ가챠로 인생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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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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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누나가 지체장애인1급임.. 태어나서 마흔 넘은 지금까지 자리에서 일어나본적이 없음... 딸낳았더니 두살 세살이 되도 일어나지 못하는거 보고 부모님이 어떤 생각을 했을지. 그리고 둘째를 낳을까 말까 어떤 고민을 했을지... 얘기 안들어도 감이 옴. 둘째인 나를 낳고도 내내 얘도 못 걷는건 아닐까 걱정했을 모습이 떠오름. 누구는 가장 즐거울 시기인 자신의 갓난아이를 보면서 몇년을 걱정만 하며 살아오신거. 그리고 난 다른애들보다도 꽤나 일찍 기고 걸었다고 함. 그게 그렇게 좋았다고. 얘는 움직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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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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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사실 누나도 선천적이라기보단 임신했을때 연탄가스를 마신게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하긴 하는데... 누나는 태어나서 몇년을 내리 울기만 했다고 함. 뭔가 불편하고 제대로 안움직이는 몸으로 아기가 할수 있는건 우는거 밖에 없었을 거임.. 그렇게 평생울기만 하던 누나가 내가 태어나자 날 바라보며 울음을 멈쳤다고 함.. 사실상 우리집은 내가 태어나고 기고 걸으며 다시 살아난거긴 함.. 날 낳을 각오를 안다졌으면 장애인을 낳았다는것만으로 이 집은 그시점으로 세상이 멈췄을 수도 있음.. 장애인 가정이란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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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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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누나가 아픔으로써 가족인 동생인 나도 꽤 많은 힘든일이 많았었음. 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득도 있었던거 같음. 뭐냐면 지금도 누나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사람은 거의 없음.. 가족만 익숙함으로 어느정도 이해할까.. 남들은 거의 못 알아들음. 전신마비는 입도 마비니까. 그걸 이해하려면 상대입장에서 뭘 원할지 머리속에 계속 생각하고 전후 무슨일이 있었는지 잘 고민해봐야하는건데.. 난 십몇년을 누나와 그렇게 대화를 해왔음. 못알아듣는 말을 하면 그 말의 한두 단어를 꺼내고 확인하고 상대가 뭘 원하는지 고민해서 물어보며 상대의 생각을 알아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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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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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이 얘길 왜하냐면. 사회생활하면서 내 이해력이 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누구랑 대화해도 이상하게 그 사람이 어떤생각으로 말했는지 잘 이해해서 회의도중에 어느 순간 대화의 핀트가 어긋나면 그걸 되잡기도 잘하고 대화시 상대가 무슨말을 하고자 하는지 정말 잘 눈치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정말 좋은 편. 이게 누나와의 오랜 대화에서 생긴 능력 같음. 말 안통하는 어른과의 대화도 난 짜증안내고 잘하는편이고... 참을성도 좋달까.. 누나와 말하면 그저 물달라고? 하나를 이해하려고 몇분을 대화하는경우도 있었으니까.... 다른말로는 눈치를 훈련받은걸수도 있고... 사실 내 힘든일중 하나가 눈치가 너무 빨라서 부모님 눈치보며 살던거긴 한데. 아무말 안해도 뭔 생각하는지 너무 잘 눈치챘음... 뭐 커보니 이런 눈치도 장점이 되긴 했지만 어릴때는 장점만은 아녔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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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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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도니돈까스 |
글에서 잘 자랐다는게 느껴지네.. 멋지십니다 쉽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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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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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원래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거라... 나도 그냥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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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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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llotte |
너 존나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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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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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애나 |
저 표본 다 주변에 있는거처럼 얘기하네. 참고로 지적장애는 가면갈수록 따기 엄청힘들어짐. 의사들이 사기장애인 가리는 골머리썩고 잘안주려함. 저기서 제일무서운건 지적장애가 애매하게 있어서 사회생활은 안되는데 장애진단이 안되서 법적인 보호까지 못받게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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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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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나라맥딜리버리 |
여드름 유전병이였어??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다 피부 좋았다던데 나랑 누나만 여드름 잘 나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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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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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형 |
병은 아니고 체질이지 더 위 조상님에 여드름 잘 나는 체질 가지신 분이 계실거야 나도 울 할머니께서 여드름이 많이 나는 체질이셔서 공부 조금만 해도 기름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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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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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형 |
이게 맞는 게 우리 가족 외가가 고혈압이 유전이라서 나도 진짜 화나면 숨이 턱턱 막히고 몸이 떨림 그리고 내가 체질적으로 예민해서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거든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온 몸에 소름이 돋는 느낌이 나는데 이것들이 진짜 고통스러워 고려하고 결혼해 우때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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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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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김치전 |
내 친오빠도 지적장애있는데 이것때문에 엄청 우울함ㅜㅜ 나는 정상인데 대학도 졸업했고 일도 잘하고 친구들도 많고 멀쩡한데 나는 문제가 없는데 왜 결혼을 고민해야하는걸까 오빠의 동생으로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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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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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최고얏 |
요즘은 아이없이사는부부도많아서 괜찮을거야. 좋은사람만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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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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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김치전 |
고마워요ㅜㅜ위로해줘서ㅜㅜ 저 글 보니까 엄청 우울해졌어요... 나 결혼은 역시 안되는걸까ㅜㅜ 만약 임신한다면 애기 장애없이 술담배 안하고 운동하고 양수검사 다 꼼꼼하게 하고싶은데 임신하는것도 욕심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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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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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hyong |
오징어김치전님 저희형도 지적장애인데 님글 보고 많이 공감되네요.. 그냥 모두다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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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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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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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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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다향기 |
이 글보고 우울하네..ㅎㅎ 저 사람은 당연히 다 유전되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우리 부모님이랑 친척 중에 장애가지신 분 하나도 없는데 친오빠가 발달장애인으로 태어났고 엄마랑 나랑 얼마나 힘들었는데... 학원에서 수업듣는데 엄마가 문제있어서 장애인 태어난다는 이상한 소리하는 선생님도 있었고. 저런 얘기 볼때마나 본인 가족들은 정신이나 신체나 얼마나 완벽한가 궁금하다 정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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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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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김치전 |
저도 친오빠가 지적장애라 그 마음 이해가요. 친구들 우리집에 놀러오는것도 오빠때문에 눈치보이고 친구들이나 모르는 사람들이 형제 자매있냐 오빠 학교 다니냐? 무슨 일 하냐? 라고 물어볼때 말 문이 턱 턱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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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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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다향기 |
저도 어릴때 오빠가 괴롭히고 때려서 집에 친구들 못오게 하고 엄마도 얘기하지 말라고해서 숨기고 다녔거든요.. 윗댓글보니 학교 졸업하시고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 같으신데 너무 신경 안쓰셨으면 좋겠어요. 성인되고 주변에 털어놓아도 생각보다 신경 전혀 안쓰고 제가 잘 행동하는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유전될까봐 정말 걱정하고 그랬는데 의사선생님이 유전되는거 아니라고 하구 오빠랑 동창인 분들 형제도 전부 비장애인이었거든요. 결혼 임신 욕심 절대 아니구 불안해 하시는거 정말 이해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미래에 토끼같은 자식들하구 행복하게 사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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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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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얌 |
여자가 얼굴걍 평범하고 지장애가 있으면 이미 . . 내 사촌이 그런 케이슨데 동네 아재.할배들이 그렇게 이뻐할수가 없다. 가게빵사러 집앞 슈퍼갔는데 거기 할배가 내 눈앞에서 파리채로 애 가슴을 누르더라. . 배쪽이랑. 애는 간지럽다고 웃고있고... 그래서 해결했는데 옆집도 ㅈㄹ. . 아니 고츄가 뇌를 지배했냐 ㅅㅂ 외삼촌은 끝까지 마음 고생할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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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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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nfvkwk |
장애류는 임신중 테스트로 어느정도 알아볼수있음. 사람맘이 계산대로 대진암ㅎ기도하고. 구데기 무서워서ㅜ장못담그는 상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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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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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
근데 외모수지급에 본인이 아니고 가족중에 문제가 있는거면 애안낳고 살면 되는거아님? 요즘 애없는거 흉도아닌데 수지를 포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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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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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너는 |
결혼 전 알아봐야할 것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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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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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냉정하지만 '지금' 으로썬 저 말이 맞음. 하지만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세상은 장애인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고 걱정없이 키울수 있는 세상인거지, 저게 지금 맞다고 해서 너무 가버리면 결국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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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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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파도 |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가족 중에 정신 병력 가진 분이 계셔서 걱정되네...ㅠㅠ 아이를 포기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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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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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우람하다 |
보험..우리 부모님 말년에 소득이 줄어들면서..나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보험 다해지하셨다는데..난 그걸 6개월이 지나서 알았고..치과야 어쩔수없지만..두분 임플란트 1400..지방종에 골절에 담석에 수술,입원비만 1500깨졌다..나도 빚만 늘어나고 진짜 원망스러우면서도 답답한데 부모라 어쩔수없고..죽을때까지 큰병없이 곱게 돌아가셨으면 하는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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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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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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