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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0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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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00:1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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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조명조명 |
아...진짜 이거 너무 답답해서 진짜 오랜만에 로그인하네... 글 보는 내가 다 속상하다 저 댓글이 맞는말인데 진짜 당해보지 못한사람은 못느끼는 감정 맞고 진자 미쳐 돌아버리는거 맞는데 어머니 돌아가시면 가슴속에 가장 한맺힐 일로 남을 일이 될거야 강릉에 두고 온 저 일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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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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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더무거워진 |
이기적인 엄마 때문에 결국, 결과적으로 상처받는건 딸이 될거임 ㅋㅋ... ㅈㄹ같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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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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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떤더치킨 |
본인만 착하고 도덕적 우월감 느끼고. 정작 주변에 있는 가까운 가족들은 불편하고..저게 뭐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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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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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딥스머신 |
원래 남 도우는 거 좋아할수록 가족이 힘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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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1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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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그건잔상입니다만 |
저거 안겪어본사람은 모른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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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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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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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찬대한민국 |
엄마가 애초에 딸의 의견을 전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잖아. 저건 그냥 서로 떨어져 살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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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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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y65 |
이거때매 터진거지 평생 저렇게 사는거 옆에서 겪으면 터질만한데 ?? 그냥 이글에 쓰인 사건 하나만놓고 ATM기에서 뽑아오면되지 ㅉㅉ 이게아님 ㅋㅋ 저 글쓴이는 평생을 겪다가 터진 사건 단 하나일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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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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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리 |
거봐 ㅋㅋㅋㅋㅋ 안 겪어봤으니 딸 입장이 전혀 공감이 안 간다니까?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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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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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비온다빨래걷어라 |
우리아빠가 그럼 집에서는 개판이면서 밖에선 남들한테 착한사람으로 보이려고 엄청 애쓰는거 어렸을때부터 ㅈㄴ짱났음 엄마한테나 잘하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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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2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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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6 |
광물티어 |
저런사람 은근많던데 남한테는 잘하고 가까운사람한테는 못하는 스타일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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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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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7 |
 이시아lll |
포인트는 어무이가 일을 안 하신다는 거고, 집이 넉넉하지 않다는 거임. 남 베푸는 것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돕는건데, 저 도와주는 돈들 전부 어머니 돈이 아니잖아. 본인 돈, 본인이 남 도와주는데 쓰면 누가 머라고 할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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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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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8 |
찌상 |
저 한건만 보면 안되지. 일단 주변사람들의 뒤치다까리를 전제로한 선행자체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그러지말라는 딸의 의견을 아주 꾸준하게 철저하게 무시해왓다는거임. 이게 진짜 돌아버리는거임. 예를들어 누가 너를 손가락으롤 살짝 찔러. 너가 하지맣라고 첨엔 좋게 얘기하겟지? 근데 그냥 무시하고 100번하면? 아프지도 않고 한번이라면 당연히 누구나 넘어갈수잇지만, 계속 하지말라는데도 100번하면? 문제는 더이상 손가락찌르기가 얼마나 아픈지에 잇지않음. 나를 개무시한다는데에서 오는 좌절감 배신감 분노 증오 짜증이 중요하지. 솔까 어른이 차못탓다고 못돌아오는것도 아니고, 딸입장에선 제발 이제날 무시하지 말라고 행동으로 보여준거지. 말로는 지금까지 수백번해도 안먹혓으니까. 비슷한 어머니를 둬봐서 난 딸심정도 충분히 이해감. 내가 어디가서 싸운적도 화낸적도 없는데 유일하게 물건 집어던질 정도로 돌아버린적이 엄마때문이거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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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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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9 |
무슨말인지모르겠어 |
저거 안 당해보면 절대 이해 못해.. 자기 자식이랑 다른 사람 사이 구분 못한다. 나한테는 과에서 3등해서 등록금 1/3만 내도 혼내고, 미국 유학생도 겨우 뽑혀서 장학금으로 가는데, 사촌은 집안에 돈 없고 힘든데 미국 유학가야하니까 도와줘야 한다는 식. 진짜 넌덜머리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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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0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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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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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런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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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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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는사람 |
똑같이 당해야 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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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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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삭슥사 |
충분히 화날만도 한데 버리고 가는건 너무 심했다.... 어머니가 변할 것 같지도 않은데 그냥 받아드리지.. 안그러면 혼자만 스트레스 엄청 받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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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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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직장인 |
받아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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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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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삭슥사 |
아하 오키 지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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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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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직장인 |
뭐지... 내가 다 미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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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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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못받아들이니깐 저러지.. 차라리 딸 안볼때 도와주는거면 모르겠는데 보고 있고 하지말라는대도 기어코 하는게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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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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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머신 |
원래 남 도우는 거 좋아할수록 가족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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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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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기 |
이건 도우는거 좋아하는 수준이 아닌듯...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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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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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운동하려는남 |
자기 능력내에서 해야지 저건 남의돈으로 생색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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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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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뭐 |
아무리 화난다고 다른 지역에 그냥 두고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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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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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잔상입니다만 |
저거 안겪어본사람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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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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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
엄마가 애초에 딸의 의견을 전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잖아. 저건 그냥 서로 떨어져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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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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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옆집사는형 |
지 더운날 ATM기에 돈뽑아오게했다고 같이모시고사는 엄마를 강릉에 두고 지혼자 온다고? 한번에 뭐 몇십 몇백씩 기부하는것도아니고 몇천원씩하는건데 엄마용돈주는것도 다 지돈이라생각해서 짜증나는건가? 반대로 엄마가 일해서 엄마돈으로 저러면 저렇게까지 할까? 짜증나는건 이해가 가는데 딸심보도 마냥 좋은건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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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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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리 |
ㄹㅇ.. 저게 화풀이가 아닐 거 같은게, 이렇게라도 안 하면 변하는게 없이 평생 똑같은 짓 반복하는 걸 알고 지금까지도 그랬으니 본인도 답답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그랬을 거 같음,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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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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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y65 |
이거때매 터진거지 평생 저렇게 사는거 옆에서 겪으면 터질만한데 ?? 그냥 이글에 쓰인 사건 하나만놓고 ATM기에서 뽑아오면되지 ㅉㅉ 이게아님 ㅋㅋ 저 글쓴이는 평생을 겪다가 터진 사건 단 하나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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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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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옆집사는형 |
평생겪다가 터졌다고해도 무직에 엄마입장에서 딸집에 얹혀사는데 정상적이라면 그런 홀어머니를 강릉에 버리고 서울로올라오진않음 저런행동자체가 엄마를 자기랑 동등한 위치로 보는거같지도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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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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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리 |
거봐 ㅋㅋㅋㅋㅋ 안 겪어봤으니 딸 입장이 전혀 공감이 안 간다니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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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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뗍떼르 |
트리거는 트리거일뿐 행동에대한 원인의 전체가 아님. 글에 안 나타난 일들이 얼마나 많을지 모르기때문에 글만으로 글쓴이가 느꼈을 앙금의 정도를 판단할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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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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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y65 |
아주 극단적으로 예를들어봄 글쓴이집은 잘사는집이 아니라했고, 엄마는 일을안한다고했음 그리고 딸은 학창시절 만원짜리 볼팬이 갖고싶음 친구들 다 있음 근데 엄마한테 만원짜리 볼펜을 사달라하며 같이 걸어가고잇는데 만원짜리를 거지를주며 못사겟다 니가 참아라 이러는사람임 단순히 성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안됨 미성숙한 유년기~청소년에도 저걸 겪으며 함께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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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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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숑 |
안겪어본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일임... 저걸공감할 수 없는 사람들이 평범한거지 공감하는 나는 이해못하는 그 평범함이 부러움.. 저거 진짜 사람복장터지는 일임..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는 뽕에 맞은건지 아님 그렇게 해서라도 좋은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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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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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짜증 나게 하는 상대방의 단점은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참고 넘기는 게 나은 경우가 대부분임. 물론 참다보면 싸우게 될 수야 있지만 버리고 오는 건 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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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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떤더치킨 |
본인만 착하고 도덕적 우월감 느끼고. 정작 주변에 있는 가까운 가족들은 불편하고..저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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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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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때리게해줘 |
심지어 돈도안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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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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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티어 |
저런사람 은근많던데 남한테는 잘하고 가까운사람한테는 못하는 스타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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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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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맨의아들 |
ㅈㄴ 많음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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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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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사람 |
ㅋㅋ ㄹㅇ 아 갑자기 킹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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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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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m425 |
진짜 개 혐오스러움. 인생에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인간들있음. 가까운사람한테 인정받는게 진짜지 보이기에만 좋게보이려는 허세가득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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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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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빨래걷어라 |
우리아빠가 그럼 집에서는 개판이면서 밖에선 남들한테 착한사람으로 보이려고 엄청 애쓰는거 어렸을때부터 ㅈㄴ짱났음 엄마한테나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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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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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노벨 |
밖에서만 착한척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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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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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냐옹사랑함 |
내가 왜 아빠를 싫어하는지 잊고 살았는데 상기시켜줘서 고맙다. 나는 남으로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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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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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빌런 |
저게 최선의 선택같지는 않은데 이해는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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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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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솔직히따로떨어져살아야 애틋함을더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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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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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lll |
포인트는 어무이가 일을 안 하신다는 거고, 집이 넉넉하지 않다는 거임. 남 베푸는 것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돕는건데, 저 도와주는 돈들 전부 어머니 돈이 아니잖아. 본인 돈, 본인이 남 도와주는데 쓰면 누가 머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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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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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든 |
잘잘못 따지는건 둘째치고, 아무리 그래도 낳은 순간부터 한순간도 버릴 생각 안하고 키우신게 어머니인데, 다 키우고 저렇게 버림받으면 어떨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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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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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
그리고 솔직히 10만원도 아니고 천원 단위임. 얼마나 넉넉하지 않으면 부모님이 천원 쓰시는게 아까울 정도냐;; 그냥 어디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정도 드셨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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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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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2홍보계정 |
저게 한두번이 아니라 매번이니까 그렇지.. 돈 써보기만 한 사람은 모르고 써보고 얼마나 썼는지 계산해본 사람은 알텐데 저렇게 야금야금 쓰면 한달에 100만원도 우습더라 게다가 어머니는 돈을 안 버신다 했으니 딸 돈 아버지 돈, 혹은 짤을 위해 쓰기로 한 돈을 저런 식으로 계속 썼을테니 뭐... 할말이 없지. 우리가 모든 상황을 모르는데 함부로 말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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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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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소환사7 |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건 돈 문제가 아니고 자기 말을 무시한다고 느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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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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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콩나물 |
발렛비로 쓸 딸 돈 자기멋대로 남 주고 딸한테 더운날에 니가 atm가서 돈 뽑아와라 하는게 정상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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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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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아오이 |
딸돈 아니야 엄마 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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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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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탐정 |
2000원 사건으로만 보면 안됨. 그동안 쌓인게 많고.. 딸 입장에선 항상 딸보다, 남을 더 위하는 게 싫을 수 있음. 딸이 그렇게 부탁해도 알았다고만하고 결국 원상태. 2000원준 것도 그전에 서로 발렛비 얘기한 것도 있고 + 딸이 대놓고 주지말라고 얘기도 했는데 = 그 앞에서 또 그냥 줘버린 것. 그런게 모여서 강릉에서 폭발한 듯. 강릉까지 가서.. 밥도 사드리고 같이 있는데.. 그와중에서도 그 2천원을 또 남을주니까.. 나같아도 순간 빡칠듯. .... 그래도 강릉에 놓고온건 너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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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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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할것이야 |
엄마가 돈을 안버는데 엄마돈이 어디있음 ㅡㅡ 다 딸돈이지 헛소리 시나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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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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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타몽 |
남 가정사인데 겨우 저 글만보고 훈수두는거 극혐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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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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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길왜들어가 |
훈수 둬달라고 열심히 상황설명하는데 훈수둬도 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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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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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민감한캥거루 |
ㅋㅋ그러게..저글만 달랑 쓰고 훈수둬달라고 하는건데 어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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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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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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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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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김작가 |
본인의 성취감 때문에 가족들이 피해볼 이유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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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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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학원빼먹지말랬지 |
차 안태운건 글쓴이 무조건 잘못했음. 속터지는건 공감간다. 사람사이가 큰일로 멀어지는게 아니고 작은일들이 쌓여서 멀어지는거잖아. 진짜 불쌍한건지도 모르는 다른사람들은 돕고싶은데 왜 자식 속터지는건 생각안해주시는지. 우선 순위에 자식이 있었다면 저렇지 않았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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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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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하세요 |
어머니가 착한 사람 증후군이신것 같은데... 글쓴이의 상황은 동감하지만 최저의 대응을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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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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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하세요 |
문제 해결에서 최악이 성숙하지 못한 감정적 대응인데 결국 감정적으로 대응을 해서 모든 것을 망쳤음. 사람이라 감정을 안드러낼 수가 없지만 안타깝게도 저 두 모녀의 관계는 앞으로 절대 쉽게 안풀릴거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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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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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남편 |
이 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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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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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백과 |
말안듣는 자식한테 내가 너를 괜히 낳았다 라고 하는꼴 위선이니 우얼감이니 돈도 못벌면서 이상한대 돈쓰고 그냥 보기 싫고 같이 살기 싫다고 버리고 온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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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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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멸치국수 |
그렇다고 엄마를 강릉에 혼자 두고 와? 정신나간거 아니냐 요즘 저녁에 혼자 식사 하실 엄마 생각하면 가슴이 찡한디 그런 엄마를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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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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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조명 |
아...진짜 이거 너무 답답해서 진짜 오랜만에 로그인하네... 글 보는 내가 다 속상하다 저 댓글이 맞는말인데 진짜 당해보지 못한사람은 못느끼는 감정 맞고 진자 미쳐 돌아버리는거 맞는데 어머니 돌아가시면 가슴속에 가장 한맺힐 일로 남을 일이 될거야 강릉에 두고 온 저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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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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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어 |
저 글쓴이 욕 할 필요도없다 평생 후회하고 울어도 그 한이 안풀릴일 저질러버린거야 죽어서 눈감는 순간까지 백미러로 본 어머니 뛰어오다 멈추시는 그 장면이 계속 떠오를거고 그때로 돌아가 어머니를 차에 태울수만 있다면 전재산이 들어도 그렇게 하겠다 말할만큼 크게 사무칠꺼다 .. 글읽는데 눈물 다 나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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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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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렌토아다지오1 |
근데 후회할 사람이었으면 강릉에 두고오는 짓은 안했을듯. 저여자 독하다. 기부할거면 엄마 돈 내고 뿌듯해하라고 설득을 해야지. 엄마가 자식 버리고 왔댔으면 엄마가 욕 존나 먹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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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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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더무거워진 |
이기적인 엄마 때문에 결국, 결과적으로 상처받는건 딸이 될거임 ㅋㅋ... ㅈㄹ같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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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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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로또는나 |
뛰어오다 멈춰버린 모습은 진짜... 무덤까지 쫓아오겠다. 못버틸것 같은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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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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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이맨 |
맞음... 당해본 사람만 아는거지... 저런 어머니들이 주변은 겁나 챙기면서 딸한테는 거지같이함... 딸은 부모의 오지랖이 아니라 자신에게 한번도 저런적없는 부모가 미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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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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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야 |
어머니 돌아가시고 자시고간에 이미 한이 가슴깊이 맺힌걸로 보이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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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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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버리고 온다라는 것은 너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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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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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딱좋은날 |
차안태운건 자기가 쓸 수있는 권력을 사용해서 어머니한테 화풀이 한거니까 잘못한게 맞고, 어머니가 자식 돈 달라해서 남 도운게 아니고 자식이 준 용돈 범위내에서 선행을 했다면 저렇게 본 자식이 잘못한거라고 생각함.. 다만 저런 부류의 사람들이 사람 빡치게 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나는 이거라고 생각함.. 호의는 책임이 동반되어야 할 수 있는게 호의잖음? 남 돕는다하면 자기 좀 더 힘들고 귀찮을 각오로 호의를 베풀어야 하는건데.. 자기는 선의 베풀있다는 느낌만 받고 그 책임에 뒤따르는 힘들고 귀찮은건 주변사람에게 떠넘겨버리는게 빡칠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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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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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창아님 |
혼자두고 오는건 아니야.... 진짜 그러지마 아무리 화가나도 그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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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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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BISU |
난 글쓴이 심정에 한 표. 딸 입장에서 어머니는 오히려 이기적이라고 느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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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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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젤리 |
강릉에 버리고 온건 진짜 먼 개짓거리지 싶긴한데 댓글보니 흠..... 잘모르겠네 이해는 가지만 선 씨게 넘은거같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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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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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코트비액 |
어머니가 잘못하시긴하셨는데 그렇다고 엄마를 놓고오다니.. 호로자식이지.. 나중에 따로 살든가 어떻게 자식으로써 어머니를 놓고올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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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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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맛사탕 |
어머니가 벌으신돈으로 불쌍한사람들 도와주는거면 이해해야겠다치지만... 자식한테 용돈 받으신걸로 불쌍한 사람 자꾸 도와주는건데..가끔이면 괜찮지만 계속 도와주는거면..좀.. 그리고 불쌍해서 도와주는거라기보단 거절을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이라서 .. 마지못해 도와주는것 같은데.. 그래서 자식이 화가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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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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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배가고프다 |
이게... 참.. 생각차이인 것 같습니다 나는 내가 엄마쓰라고 용돈 드린거. 엄마가 쓰고 싶은데 쓰겠다는데 그게 왜 신경쓰이고 기분이 나쁜걸까.. 아무리 이해하려고해도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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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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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
2천원들고있는거 기부할정도면 그냥 들고있는거 다 기부하는 셈이고 그런식이면 항상 돈이 모자랄테니 용돈이 많이 나갈수밖에 없지요. 버스비 지하철비도 없을건데 안줄수가 있나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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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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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맛사탕 |
글쓴이가 이해될수도있고, 글쓴이어머니가 이해될수도있고...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다를수 있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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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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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원주민2 |
그렇다고 다른지역에 그냥 버려버리고 오냐 자기가 엄마는 그렇게 순진한거 잘알면서 나쁜일 생기면 평생 후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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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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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로룡 |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니지 엄마입장에서는 딸 보기싫은 행동 없었겠냐?? 그래도 저렇게 선넘는 행동은 안하겠지 빡쳐서 엄마를 그냥 식당에다 버리고 서울로 혼자올라간다??? 저건 평상시에도 엄마한테 지 편한대로 대했을 가능성이큼 저렇게 욱해서 앞뒤안가리고 행동하는건 갑자기 튀어나오는게 아니라 평상시에도 그러는데 그 강도 다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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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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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백과 |
인정 어릴때 말안듣는다고 진짜 길거리에 버리고 가는거랑 뭐가 다르냐 이제 자기가 위라고 은연중 느끼다. 어머니 부양이 아니라 객식구로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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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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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존나커 |
같이 사는 딸 입장에서 자기 말이 쌩판 모르는 사람이랑 눈 마주친거만도 못하면 어지간히 빡칠듯. 저런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저러면 가족이 쌩판 모르는 남보다 못하게 느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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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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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맛사탕 |
어머니 나두고 온거는 잘못한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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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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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집사 |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네 글쓴이 심정 이해 안되는건 아닌데 돌아가시고 나면 글쓴이한테도 백퍼 후회로 남을만한 일임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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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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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 |
맞지 그치만 니엄마 죽으면 후회한다 지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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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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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머스탱GT |
어머니 놔두고온건 잘못한게 맞지만 저러면 진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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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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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인지모르겠어 |
저거 안 당해보면 절대 이해 못해.. 자기 자식이랑 다른 사람 사이 구분 못한다. 나한테는 과에서 3등해서 등록금 1/3만 내도 혼내고, 미국 유학생도 겨우 뽑혀서 장학금으로 가는데, 사촌은 집안에 돈 없고 힘든데 미국 유학가야하니까 도와줘야 한다는 식. 진짜 넌덜머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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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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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인지모르겠어 |
저 사람이 한두번 참은 일이 아니고 일평생 참은 일이었어봐 그거 절대 이해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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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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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인지모르겠어 |
자기 자식하고 타인 사이에 누구를 더 우선해야 하는가가 뻔하지 않나? 난 진짜 내가 주워온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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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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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주 |
너 나랑 같은 타입의 부모를 뒀구나? 나한테는 일주일 용돈 1천원 주는것도 아까워하고 300원짜리 컵떡볶이 사먹는 것도 헤프다고 혼내던 인간이 옆집 애가 집에 놀러 오니까 700원짜리 더위사냥을 사 주더라. 참고로 내 껀 안 사줬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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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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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7 |
너무 공감....우리 엄마가 이랬음...나름 전교 1 2등 했었는데 성적 떨어졌다고 차타고 가다가 모르는 동네에 엄마가 내리라 하고 가버림. 지하철도 버스도 없고 아파트밖에 없는데 사람도 없어 물어볼때도 없고.... 근데 남한텐 너무 잘함.....너무 심하게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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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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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냐옹사랑함 |
나도 평생에 아빠한테 돈받아본적 없는데 남의 자식한테는 돈 척척 주고.. 교통카드 충전해야돼서 돈 달랬더니 엄마한테 카지 나보고 카냐고 아침댓바람부터 성질내고... 너무 많았어.. 아버지한테 맞은게 서러웠던 게 아니라 이런 게 너무 쌓여서 싫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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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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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자본헤이러 |
중립기어 박살내겠습니다 전 딸에게 너무 화가 나네요. 없는 꼴에 위선하는거 꼴보기 싫은거 압니다. 저희 아버지도 없는 살림이 가족아픔 한번 안 돌아보고 정치얘기만 하는거 사람 말 귓등으로도 안 듣는거 이해하고 당하는 사람 속 터지는거 다 아는데 그래도 뭐 집안 기울 정도로 돈 낭비 하는거 아니고 위선이라도 착한일 하시는 어머니인데....자식 낳고도 저런식으로 살아오머 키웠을 어머니인데 차라리 심하게 말싸움을 하지 덩그러니 혼자 버리고 오는건 마음이 찢어지네요...자기 버리고 혼자 가는 차를 보며 얼마나 배신감 느끼고 허탈했을지...자식 키워봐야 이렇구나 생각하셨을텐데....저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어머니한테 씼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행동이었다 생각합니다. 다른 방도로 언행을 교정 시도하면서 마찰 일으켜도 가족문제거니 하는데 저런 방법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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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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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엄마는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자식이 한짓은 내가 본 사람중에 탑급으로 개쓰레기같은 인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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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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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도대체 저 자식은 얼마나 어렸을때도 완벽하게 살아왔길래 저거 못참고 저지랄을 하냐?? 그게 싫으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설득해서 바뀌도록 하는게 도리지 인간이 어떻게 저짓을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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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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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배가고프다 |
완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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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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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RC |
백번이고 천번이고 설득하는게 말이 쉽지 실제로는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아니 불가능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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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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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배가고프다 |
불가능하면 어쩔 수 없는 거죠 무슨 난리를 쳐도 두고 온 건 말이 안돼 인간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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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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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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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배웠어요 |
충격요법이죠. 이정도로 딸이 싫어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딸의 마음도 편치는 않았을 겁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체벌하지만 마음은 편치 않은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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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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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만들기기찬앙 |
오늘은 찬반좌등판안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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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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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미깡 |
짜증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저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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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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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짜라짜뽕 |
버리고 간건 심했지만 댓글도 이상하다. 더운날 딸 걷게 만든건 이타적인 행동임? 결국 본인이 낸 2천원을 딸이 뽑아 옴. 그리고 도덕적 우월감 때문에 벌인 일이면 오히려 이기적인 행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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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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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짜라짜뽕 |
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힘들게 자라 따뜻하게 베풀기 좋아하는 이타주의적 성향의 사람이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음. 오히려 가식적으로 보인다 적어놨지. 결과적으론 안타깝게 됐지만 그렇다고 감정에 호소해 멋대로 존재를 규정 하고 이를 내세워 막말을 한다?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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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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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
도덕적 우월감 이런거 전부 딸의 시선이고, 솔직히 어머니께서 이제까지 했던 행동들보다 마지막 저 딸이 한 행동이 임팩트가 비교도 안되게 너무 커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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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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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짜라짜뽕 |
딸이 엄마한테 큰 무례를 저지른 건 맞음. 단지 그 임팩트 때문에 딸을 악당으로 모는 뉘앙스라 짚을 건 짚고 넘어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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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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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짜라짜뽕 |
딸은 절대적 악은 아님. 댓글 쓴 애는 하나부터 열까지 딸의 잘못으로 적어놨기에 문제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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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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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
결국 원인이 어떻든 간에 결국 글쓴이가 평생 후회할 행동만 한거. 쌓여왔던게 저런식으로 터져서 평생 가족이랑 척을 지고 살면 마음이 편해짐? 어머니랑 평생 안보고 살거 아니면 무조건 글쓴이가 잘못함. 무조건 말로 했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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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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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짜라짜뽕 |
후회 할만한 행동 했고 부정 한 적 없음. 핀트를 잘못 잡으신게 딸의 행동을 정당화 시킨다거나 옹호 하고자가 아니라 댓글의 태도를 비판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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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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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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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리 |
가족이 참 .. 머리로 생각하면 가장 싫고 맘으로 생각하면 가장 고맙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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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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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리 |
글쓴이 이해 감 나는, 남들 보기엔 대단찮은 일도 남 시선이라 그렇지 가족은 겪은 시간 만큼 패인게 깊고 또 고치라면 안 고쳐요 부모 입장에선 자식이 자식이기도 하고 이미 너무 오래 살아서 굳어버린거야. 난 그랬음. 글쓴이도 비슷할진 모르겠지만 이해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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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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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죽었어 |
걍 간단한데 엄마한테 용돈 안 주거나 따로 살면 되는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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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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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처럼 |
솔직히 말해서 딸의 대처는 옹호하기 힘듦. 부모님을 단돈 2천원. 그것도 더운 여름날 10분 걷게했다고 화나서 엄마를 길에다가 버리고 오다니. (물론, 이 사람은 땡볕에 10분 걸어서 화난게 아닌 살면서 쌓여온 불만과 화가 확 터진 거였겠지만) 괜히 사람이 지성인인게 아니듯이 그렇게 불만스러웠으면 어디 시원한 카페라도 들어가서 진지하게 얘기를 해서라도 감정을 좋은 방향으로 풀고, 자기 의사를 밝혔으면 좋았을듯. 서울-강릉이면 엄청나게 먼 거리인데 차도 없는 어머님이 어떤 마음으로 몸을 이끌고 올라오셨을지...상상도 안돼서 너무 슬프다. 딸도 집에 도착해서 화를 좀 삭히고, 엄마 오신거 알면 늦게라도 대화를 했으면 좋았을텐데....풀지 못하고 판에 글 올린 것도 너무 안타깝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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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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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처럼 |
그러나 딸의 마음도 이해는 간다. 어머님이 바뀌셔야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음. 단적인 예로, 우리 외가쪽 친척만해도 아내분이 측은지심이 강한건지, 잘 속는건지 모르겠지만 없는 살림에 여기저기 돈을 퍼준다고 들었음. 레전드는 다단계 회사에서 옥장판(찜질팩인지 매트인지)만 몇 십개를 사왔었음....집도 원룸 살으셨는데....그 일로 남편분이랑 싸우셨다 들었는데도 이후에도 전혀 안바뀌셨다고. 얼핏 듣기로는 또 뭐에 속아서 노래방기계까지 돈 주고 얻어왔다고 들었던거 같음....남편분이 술에 취해서 어떡하냐고 악을 쓰는건 실제로 봄. 여러모로 사례 속 딸과 어머님 둘 다 바뀌어야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지혜롭게 헤쳐나가길 바랄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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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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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남편 |
분조장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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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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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참마 |
이해는 가는데 강릉에 버리고 온건 진짜 돌아가시고 두고두고 후회할듯...저 어머니가 느끼셨을 당혹감 미안함 서러움 외로움 상상하면 남인 내가 다 아리네 안타깝다 왜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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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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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는놈 |
댓글들이 사실상 어머니 욕하는 글이고 딸 대응만 잘못됐다는 글인데 상황이 다르면 모르겠지만 저 상황만 보면 그렇게 어머니가 잘못 하신건가 글만 봤을 때 돈도 사실상 집안 경제를 휘청일만 한 돈이라기보단 가벼운 느낌이고 저 만한 딸 키웠으면 딸한테 저정도 빌붙어도 되시지 않나요. 경제적으로따져도 그 딸 키우느라 쓴 돈 만봐도 비교도 안되는데 저는 저희 어머니도 저러셔서 충분히 이해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는 조금 받지만 저정도는 아니고 그나마 힘든게도우시다 교통사고 당하신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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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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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요미기계 |
과연 돈이 문제일까? 금전적인 쪽으로 보려하지 마시길. 저 딸이 2천원 아까워서 저런거 같으면 이해를 못 하고 계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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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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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메 |
진짜 그 2천원때문이라면 정신병이 맞지. 근데 그 이전동안 쌓히던게 2천원으로 터진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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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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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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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저건 착한게 아님.남에게 착하게 보이고 싶을 뿐이지.착한아이 컴플렉스.착한 이미지는 유지하고 싶어서 자신과 상관없는 사람은 돕는데 주위사람은 자신의 선행(하는 척)에 어울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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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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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실제로 강하게 나가지않으면 저 버릇 절대 못버림.저러다 집안 말아먹어도 정신 못 챙김.김구라 전 부인이 딱 저런 타입인데..저런 사람 나중가면 ‘나를 그렇게 믿고 부탁한건데 어떻게 매정하게 안들어주니?’하면서 보증도 막 서줄 타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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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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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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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둘리 |
엄마도 엄마네 부모한테 저런 성향을 교정 받았어야하는데... 이미 살만큼 산 나이라 자식말은 죽어도 안들음.. 하이 답답하다 우리엄마도 저런 기질이 좀 심해서. 자식들 줄줄이 낳았지만 학비한번 제대로 내준 적없어서 지원 받고 자랐지만 작은돈에 무뎌서 동네 사람들이 물건 팔아달라는건 거절 못하심. 그놈의 야구르트 우유 이런거좀 사오지말라해도 울엄마 맘 약해서 거절 못하는거 알고 물건좀 팔아달라는 사람들도 짜증나고 매번 푼돈이라며 쓸데없는거 사오는 엄마는 더 짜증남. 정작 자식들 기본적인 것도 못해주면서........ 근데 자식인 내가 어쩔도리가 있나 자식이 부모한테 쓴소리하면 절대 안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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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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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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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둘리 |
진짜 착하면 내 자신 그리고 가까운 가족부터 챙기는게 맞음. 저건 자식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무조건 내 좋을대로 가식 떠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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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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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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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가되고싶다구 |
뭐 몇백만원 어디 기부하는것도 아니고 2천원꺼팔이에 노숙자한테 줘봐야 몇천원일텐데 내가 어미면 그냥 나와서 센터같은데 들어가서 사는게 훨씬낫겠다 자식새끼라고 있는게 저모양이야 나는 우리와이프를 세상제일사랑하지만 만약 와이프가 장모님한테 저랬다면 진짜 결혼하고나서 처음으로 제일 화나고 또 실망할걱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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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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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댕이매니아 |
에휴 ㅅㅂ괜히봐서 기분만잡쳣네 내가걱정한다고 해결될일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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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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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착한 게 아니라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려고 하는 거였다해도. 엄마가 돈 몇 천 원에 도덕적 우월감 좀 느낄 수도 있지. 그게 그렇게 아니꼬운지 솔직히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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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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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배가고프다 |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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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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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상 |
저 한건만 보면 안되지. 일단 주변사람들의 뒤치다까리를 전제로한 선행자체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그러지말라는 딸의 의견을 아주 꾸준하게 철저하게 무시해왓다는거임. 이게 진짜 돌아버리는거임. 예를들어 누가 너를 손가락으롤 살짝 찔러. 너가 하지맣라고 첨엔 좋게 얘기하겟지? 근데 그냥 무시하고 100번하면? 아프지도 않고 한번이라면 당연히 누구나 넘어갈수잇지만, 계속 하지말라는데도 100번하면? 문제는 더이상 손가락찌르기가 얼마나 아픈지에 잇지않음. 나를 개무시한다는데에서 오는 좌절감 배신감 분노 증오 짜증이 중요하지. 솔까 어른이 차못탓다고 못돌아오는것도 아니고, 딸입장에선 제발 이제날 무시하지 말라고 행동으로 보여준거지. 말로는 지금까지 수백번해도 안먹혓으니까. 비슷한 어머니를 둬봐서 난 딸심정도 충분히 이해감. 내가 어디가서 싸운적도 화낸적도 없는데 유일하게 물건 집어던질 정도로 돌아버린적이 엄마때문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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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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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au |
백번 공감. 나도 울면서 빌어봤는데 똑같더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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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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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달달해 |
맞음 이미 굳어진 삶이야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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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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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메 |
진짜 극단적인 사건 하나 안터뜨리면 계속 영원히 무시하더라... 1년이고 2년이고 참다가 5년째 한번 터뜨리니까 그제서야 생각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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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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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백과 |
저설명에 따라 생각좀 하지 자기가 격었던 일을 플러스 제곱 감정이입해서 안당해보면 모른다 이러네 뭔...남보고 궁예질 하지말라면서 이미 소설 스토리 완결 내놓고 말는 사람 몇보이네 개소름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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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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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백과 |
옛날 부터 나 어릴때부터 이랬어요 라는 말도 없고 정황상 남편 잃고 나서 저럴수도 있는건데 무슨 어릴때부터 저래와서 싸이고 싸이다 터졌을것이다 어디 감정 쓰레기통 잘만났다 얼씨구 달려드는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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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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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도 |
호로쌍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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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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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는귀여워 |
모르겠어 댓글들 말대로 나는 안 겪어본 일이니까 얼마나 짜증났을지는 가늠이 안돼.. 근데 그 짜증이 저렇게 개쓰레기 같이 행동할 정도였는지는 의구심이 든다. 화날 수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저 행동에는 절대 공감을 못하겠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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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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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ke49 |
문제의 원인은 돈!! 돈이 넉넉치않은 사정에서 어머니가 적은돈이라도 그냥 쓰는게 딸은 맘에들지않았던거지 글을 보니 어머니가 착한척한다고 써놯지만 그냥 어머니의 소비행태가 맘에 안들었던거 이런게 쌓여서 이런일이 일어난거고 어머니는 딸의 인내심에 작은 망치로 수백번 두드려서 결국 강릉이수 딸의 인내심이 깨진거고 딸이잘못했다는 사람들은 그간 수백번의 망치질은 보지못하고 마지막 망치질에만 집중한거고 어머니가 잘못했다는 사람들은 그간 수백번의 망치질에 집중한거고 무튼, 여건이 된다면 따로사는게 좋아보인다 둘다 서로 잘못했지만.. 딸이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시고나서 엄청 후회할거라는것과 어머니는 지울수 없는 상처를 딸과 함께 스스로 만든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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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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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1 |
인정 ㅋㅋ... 애초에 돈이 많았으면 누구한테 돈을 주든 상관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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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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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야화 |
여기도 도덕적 우월감에 빠진것들 많더만. 꼭 겪어보길 바란다. 그후애도 같은 반응 나오는지 꼭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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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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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개념인 |
내기준에서 호로썅년임 글쓴이도 욕먹을생각하고 올린건데 본인가정사는 가정사고 지애미 쳐버리고 강릉에서 서울온거는 욕쳐먹어야지 욕해달라고 글올린거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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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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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후반 |
어차피 너네가 욕을하든 이해를 하든 분명한 건 무조건 나중에 후회할 거란거ㅋㅋㅋ 어차피 자승자박하게 되있음. 죽을때까지 후회하고 후회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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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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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왠지배고파 |
진짜 화나고 속상할 일은 맞는데.. 다른지역에 두고오냐..그걸.. 서울에서 가까운곳도아니고 아무것도 안챙겨가셨으면 어떡하려고.. 나도 엄마랑 대화코드랑 가치관이 1도 안맞아서 대화하다보면 진짜 핀트 이상하게 꼬여서 사람 열불나고 화나는거 있어서 백번 이해하는데 저건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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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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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나 |
근데 딸이 한 행동을 보면 사람이 삐딱한건 맞는듯.. 저 상황에 엄마랑 말섞으면 가만 안둔다고 엄포까지 놓은거보면 ㅋ 집안일한다고 일도 할줄 모르고 갈데도 없고 딸한테 무시당해도 터놓고 이야기할 남편마저 없는 저 아줌마 삶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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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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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옹빈 |
잘잘못을 떠나서 아마 평생을,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도 그때 선택을 후회하며 살아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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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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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경찰 |
저 작성자를 비난하는걸 보면 단돈 2천원, 더운 여름, 10분거리에 초점을 두고 까는데 글 전체를 봤으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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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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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러옴 |
둘이 손잡고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할 듯. 그냥 누가 잘 못 했다기 보단 같이 살기엔 안 맞는 사이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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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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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롱 |
화나는건 이해하는데 대처가 잘못된거 같음. 살면서 천번은 곱씹으면서 후회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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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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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진심으로맘속깊이 |
저건 남을 돕느다, 내가 좋은일을 하고 있다고 인지하거 하는 행동이 아니야. 저런사람이 난 제일 무서워. 내가 뭘 잘못했는데? 라면서 눈으로 말하는 종족들. 저것도 소시오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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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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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그것은인생 |
이게 의견 나뉘는게 어이가없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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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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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한거북이 |
ㅋㅋㅋ 엄마가 돌아다니면 얼마나 돌아다니고 맨날 그런 사람 봐서 돈 주는 것도 아닌 그저 가끔 기부하는 형식으로 하는건데 왜 이렇게 욕 먹어야 하지?? 다들 기부는 칭찬하면서 한달에 몇 만원도 안될 것 같은 길거리 기부에 득달같이 뭐라고 하네 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기부 하는 것에 뭐라고 하지 그래???? 그냥 아니꼬운거잖아 엄마가 내 돈 남에게 쓰는게 아깝다고 하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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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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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한거북이 |
그리고 그냥 주작같음 저런거 꼴보 싫은 나도 엄마가 저랬으면 강제로 끌고 감 하지 못하게ㅋㅋㅋ 너무 별것도 아닌거에 티키타카 하는게 너무 싫다 내가 술 먹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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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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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1 |
첫째로. 필요한 상황에 돈을 못쓰게 됐기 때문에 스트레스. 둘째로. 그동안 수차례 말로 해왔지만 고치겠다 말만하고 개선이 전혀 되지않음... 이정도면 글쓴이의 입장에서 '부모가 나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구나'라는 비참함이 느껴졌을 것이라고 생각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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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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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배가고프다 |
공감합니다.. 제가 찬찬히 생각을 해보니.. 저 글에서 딸이 지 입장에서 쓴 ‘착한척’이랑 ‘우월감’ 이 단어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엄마가 잘못한 것처럼 느끼는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 엄마는 착한 척 아니고 착한거고. 우월감도 전혀 안느껴져요. 님 말씀대로 엄마가 하는 게 걍 아니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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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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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한거북이 |
울 할머니 치매끼 있으셔서 그런지 말로 안 된다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런 방식으 쫌 그렇네 어머니를 모시는 입장에서 서로 타협이 아닌 자신의 주장을 강압적인 느낌이 듦 글쓴이가 어렸을 때 못본 어머니의 모습이나 사람을 대하는 것을 이번에 모시면서 보게된 걸텐데 그걸 어떻게 쉽게 바꾸냐고 집에 얹혀산다고 머리 숙이며 살아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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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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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배가고프다 |
완~~~~전 같은 의견입니다. 화딱지나 죽겠음. 저런 것도 자식이라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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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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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1 |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글쓴이 부모님도 치매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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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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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님 |
안맞는 사람 있듯이 부모 자식간에도 안맞을 수 있는거같음 최소한의 애정이라도 가지려면 떨어져 살아야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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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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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머그면웃대함 |
난 글쓴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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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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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m |
근데 왜 ㅅㅂ 같이사냐...? 저렇게 사소한 걸로 싸워서 길바닥에 버릴꺼면서 글쓴이가 같이 산 사정은 모르지만 따로 살았어야 될 것 같은데 몇천원 하나에도 빈정상하고 ㅈ같이볼정도면. 글쓴이가 무슨 용돈한푼도안받고 거렁뱅이마냥 굴렀으면 이해하겠는데 학창시절이랑 돌봄 다쳐받고 저런거면 저건 절대이해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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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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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키치쨩 |
난 딸 욕 못하겟어... 인간극장에서 저 엄마보다 더 심한 젊은남자봤는데 놀이공원에서 가방을 주웠는데 이거 주인찾아줘야한다고 늦게까지 남아서기다림.. 여친이가자고 화내고 삐져도 안된다고 막 빌면서 기다림... 그리고 연극연습 있는데 지하철에서 어떤 길모르는 할머니 종착역까지 "같이" 가주고 정작 지는 연습시간에 늦어서 거기 대표가 표인봉이었나. 막 혼내는데도 막 뭐라못하고ㅋㅋ아침마다 전체문자 돌리는데 비오니까 날씨조심하라고 햇는데 막상 비안오니까 일일이 찾아가서 문자잘못보내서 미안하다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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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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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둘리 |
저런사람은 그냥 가정을 꾸리거나 배우자 만들거나 자식 만들면 안됨. 산에 들어가 자연인으로 살거나 종교인을 해야함. 그럼 아무도 욕 안하는데. 꼭 착한사람 컴플렉스 걸려서 남 다 도와주다 자기도 못돌보고 주변 가까운 사람들 괴롭게함. 스님들도 하는말이 남한테 도움주기 전에 내 가정의 소중한 사람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위해줘야한다고. 그래서 밖에서는 봉사활동하고 좋은 사람인데 집안은 내팽계친 사람은 선한 사람이 아니라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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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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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딱좋은날 |
ㄴ ㅇㅇ ㄹㅇ 우리집도 그랬었음.. 친척어려울때 우리가 도와주면 좋지, 근데 우리 아빠는 돈제대로 벌지도 못하면서 친척어려울때 도와줘야 한다는 마음만 있으니까 결국 엄마 빚낸걸로 도와주자고 함.. 근데 웃긴건 우리도 어려운데 누굴돕냐고 엄마가 그러면 사람이 왜그러냐 , 인정머리 없다 그러면서 ㅈㄴ뭐라 그러다가 막상 빚갚을때 되면 나몰라라임. 빚은 결국 엄마가 다 갚고 나중에 저런일 생기면 또 저렇게 달라붙어서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니냐고 쫑알쫑알댐.. ㄹㅇ 그런거 볼때마다 암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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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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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1 |
사람은 큰 충격 없이는 바뀌지 않는 법임. 말을 잘 안 듣는 부모들(사람들)한테는 충격요법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함... 저 사람은 대화로 안 통하니까 조금은 이기적으로 버리고 간거고... 나의 얘기를 하자면 예전에 부모님들께서 "넌 내 자식이니까 내가 시키는대로 해! 내가 너보다 잘 알아!"라고 말하면서 내가 말한 모든 것들을 무시하시더라고...그게 쌓이고 쌓여서 하루는 내가 크게 소리지르면서, 피멍이 들 정도로 내 왼쪽 가슴을 퍽퍽 때리면서 내 답답함을 표출하니까 그때 좀 충격을 받았는지 그 이후로 내 말도 좀 듣더라고... 물론 그날 오후에 선물도 드리고 죄송하다고 했지만, 가슴의 피멍은 오래갔지...ㅎ...어쨌든 자식의 말을 잘 들어주는 부모를 만나는건 참 행운인 것임! 부모가 내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는 것을 느껴본 사람들은 본문글에 조금 공감할 부분이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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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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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83 |
처음 : 아... 엄마 답답하네. 딸이 그리 싫어해도 자꾸 그러고... 짜증날만하다. 끝 : 저 개1쌍2년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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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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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대읏기네 |
소설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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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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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빌런 |
2천원 때문이 아니고, 그동안 쌓인게 폭발한거 같은데.. 강릉에 버리고 온건 진짜 인성 쓰레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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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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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레또 |
조심스럽지만 주작같은게, 강릉에 발렛비 2천원이나 줘야되고 갑자기 할머니가 껌사달라고 들어오는 밥집 없을텐데.. 난 오히려 서울와서 그런거 처음봤음ㄷㄷ 밥먹는 사람한테 꽃팔고 껌팔고 떡팔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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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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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아렌델 |
난 정작 서울에서 못보구 부산에서 봤어. 포장마차에서 밥먹는데 초콜릿팔고 껌팔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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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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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삐약 |
~~한건 잘못이지만 냅두고온것도 잘못이다 아주 솔로몬 납셨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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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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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붕어빵 |
확실히 안 겪어봐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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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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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콸콸두두두 |
다른말 할거없다 어머니는 딸이 아무리 큰잘못을 했어도 버리고 오지 않았다 설령 살인을 했다 하더라도 어머니는 내가 했다 할테니 넌 빨리 도망가라 했겠지 근데 감히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머니를 길가에 내팽겨치고 자랑이랍시고 글을 올려? 그리고 답글들도 짜증날법도 해? 딸 편을 들어? 자식유기하면 그렇게 쌍욕을 하더니 부모버린거는 그럴수도 있지? 사람새끼들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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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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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한거북이 |
서로 살아온 방식이 있고 가치관이 있는데 그것이 부딪히면 어떻게 될까..? 난 그냥 조기 어머니가 너무 안타까움 아무리 쌓이고 쌓였어도 2천원 몇 번 ㅋㅋㅋ 그것도 한달에 얼마나 되냐고 장담하건데 5만원도 안될 것임 근데 님들 기부하는거 좋아하잖음 저거는 딸이 부모를 설득 못하거나 부족한거임 어머니가 자신이 돈이 없어 딸 돈 2000원 줬다고 그냥 가버린 딸을 보고 혼자 구걸해서 집까지 간 엄마 입장을 보면 진짜 억장 무너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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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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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한거북이 |
강릉에서 버려져 서울까지 구걸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딸 집으로 비밀번호 치고 들어간게 진짜 눈물이 난다 시발 구걸하면서 갔다는 거는 어머니 본인 같은 사람이 기부해줬기에 집에 갈 수 있었던거임 한마디로 어머니 자기 자신 같은 사람이 없었더라면 길에서 노숙하거나 경찰에 실종신고 했어야 했을거임 진짜 이 문제를 단순히 그냥 쌓아왔단 것만으로 초점잡으면 안됌 어머니가 보증 선 것도 아닌 정확히 어렵고 힘든 사람을 조그만한 돈으로 돕는거임 도덕적 우월감?? 그딴건 님들이 판단하면 안되고 ㅋㅋ 시발 기부하는 사람한테 님아 도덕적 우월감 느끼지 마셈 이럴거냐고 가족한테 피해라면 피해지만 그만큼 가족이기에 편한거라 감수되는 부분임 남한테 막대하진 않고 가족한텐 막 편하게 대하고 부모한테 투정부리고 짜증 내는 것처럼 어머니 딸이 편하기에 본인이 하는 행위에 대한 생각이 여러가지 일거임 ‘딸이 배웠으면 좋겠다’, ‘내 딸은 이해해 줄거야’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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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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뗍떼르 |
구걸해서 돌아왔다는 말을 다른관점에서 보면 자기 쓸 비상금조차 남기지않고 남에게 줘버렸다는거임. 심지어 애초에 비상금조차도 아니었고 이미 사용목적이 정해진 돈인데 그걸 덥썩 줘버린다? 그럼 저 글에서처럼 돌발적인 상황이 터졌을때 스스로 해결할 능력까지 포기한다는 말이됨. 딱 저기처럼 남에게 돈 빌어서 해결할 수 밖에 없게된다는거임. 조그마한돈? 딱 저기 사례에서 구체적으로 나온금액이 2천원이라서 그렇게 보는지 모르겠는데. 중요한건 2천원이라는 금액이 아니라 남겨야할돈까지 싹 털어서 줬다는거임. 평소에는 5만원을 뿌리며다녔을지 10만원을 뿌리며 다녔을지 모른다는거임. 앞에서도 나오잖음. 없는살림에 돈찾아다 준다고. 본인은 그렇다쳐도 가족까지 뒤로하고 남에게 돈주는걸 우선시하는게 맞나? 만약 친구가 보증서달라했으면 단박에 보증 서줬을지도 모르는성격인거. 지금까지 보증얘기가 없었던게 천만다행일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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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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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말하는아이 |
이해해주려다가 엄마 거기다 버리고 와서 이해 못해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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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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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낚는낚시광 |
본문 댓글 말대로 어머님이 잘못한 것도 있지만 글쓴이 대응이 너무 후지다. 잘한 사람 하나 없고 잘못한 사람만 둘이 되버린 상황이잖아. 좀더 괜찮은 방법이 없었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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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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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북이 |
잘잘못을 떠나 엄마 돌아가시고 가슴을 뜯어버리고싶게 슬픈 장면이 조수석타려다가 못타고 뒤에서 뛰아오던 엄마모습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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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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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신림동 |
진짜 저건 안 겪어보면 모른다.....당신 딴에는 불교 신자라 그런지 업보같은 걸 굉장히 중히 여겨서 뿌린 게 다 돌아돈다 그러는데, 돌아오기 전에 일가족이 다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 왜 그런 생각을 바꾸시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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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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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냉조아 |
평생 후회로 남을 것 같다.. 너무 안타깝네.. 차라리 따로 살았더라면 저런 일은 없었을텐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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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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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서남주나나주지 |
딸의 기분도 이해한다만 어머니 돌아가시고 십수년을 더살텐데 평생 생각날텐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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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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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난 저런사람 이해못함. 그냥 감정조절을 심하게 못하는건데 핑계를 붙이는거지. 엄마 잘못이라기엔 충분히 맞출수있고 집안돈 빼쓰는거도 아니고 그냥 용돈 적당히 드리고 그선안에서만 원하시는대로 쓰라하면 끝나는건데 자기 말좀 안듣는다고 부모를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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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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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그 엄마가 자식이 말도 못할때부터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짜증한번 안냈으니 커서 저런 괴물이 탄생한거지 저 엄마가 조금만 성질 더러웠어도 저따구로는 못자랄텐데 ㄷㄷ 끔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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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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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
캬 인터넷에 올라온 글 하나로 가족사를 궤뚫어보시는 혜안에 감탄했습니다 가르침을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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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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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이상한 상상력 불어놓지말고 글에 나타난거만 봐. 저건 그냥 자기말 안들어주는 엄마때문에 atm가서 돈뽑게된거때문에 엄마 버리고 간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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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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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
글에 나타난것만 봤는데 상상 덧붙이신건 선생님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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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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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딱 한글자라도 예를들어 보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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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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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
그 엄마가 자식이 말도 못할때부터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짜증한번 안냈으니 커서 저런 괴물이 탄생한거지 -> 대단한 예시에 상상력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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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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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저글을 다시 보고 오세요~ 딸이 자기버리고 가는짓을 했음에도 집에 오셔서 단한마디도 짜증을 안내시고 전화차단한 짓거리에도 단한마디도 안하시고 엄마가 한거라곤 고작 2천원 안준거밖에 없는데 저런짓을 한거면 괴물이 아니고 뭘까요 ㅋㅋ 생각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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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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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아직도 뭐가뭔지 모르는 친구를 위해 하나하나 다 예를 들어 드릴게요~ 엄마가 한일:길에서 별 사람얘기들 다 들어줌, 노숙자에게 돈줌, 좋은일하고나서 뿌듯한 미소지음, 껌팔이 할머니 2천원줌, 딸이 무슨 잔소리를 하던 엄마를 버리던말던 끔찍한 짓을해도 혼을 한번도 안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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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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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딸이 한일: 엄마가 누구 얘기들어줄때, 기부를 할때, 노숙자랑 눈마주치는것, 껌파는 할머니 껌사주는것까지 전부 하지말라고 함, 자기 말안듣는 엄마 차타고 같이가놓고 땅바닥에 버림-전화차단-남편이 어머니 편들자마자 바로 남편한테도 협박-인터넷에서 까지 엄마욕. 이런사람이 괴물이 아니면 누가 괴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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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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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전 지금까지 고려장이라는게 한국사람은 불가능하다고, 미개한 일본들이 한국 깎아내릴려고 만든 풍습이라고 계속 생각하고 주장해왔었는데 저런 괴물이라면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저글 전부가 끔찍하게도 100% 가해자의 입장에서만 기술합겁니다~ 안나온 내용이 단 한글자라도 있었으면 지적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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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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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
넵 안나온 내용 아주 많은것 같습니다! 글에 써있지 않은 말도 못하는 애기때 내용은 어디서 망상 돌리신거고 혼내지 않았다내용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고 누가 보면 글쓴이하고 어머님하고 댓글작성자님 세분이 만나서 인생사라도 털어놓으시고 그런 고귀한 판단하신것처럼 글쓰셨습니다! 사람이 인생을 사는게 다 댓글작성자님과 똑같이 사는게 아닙니다! 말못할 사정이 있을 수 있는거고 글 하나에 담지 못한 일이 있을 수도 있는겁니다! 아 그리고 생각없이 감정에 받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 악플쓰시는거 보니까... 뭐 딱봐도 어릴때부터 사람들에게 욕하고 다니는걸 부모가 제대로 못가르쳐서 그러는거 같은데 참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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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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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저기 있는 글을 보시구 오셔요~ 딸이 저런짓거리를 함에도 엄마가 한마디라도 뭐라고 한적있었나요? 그리고 저렇게 모든 불만을 인터넷에 써제끼는 와중에도 엄마가 자기한테 뭐라한적이 한번도 없었다는것은 글을 보면 나오네요~ 그리고 감정적이기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하셔요~ 자기 어릴때 가정사에 투영시켜서 엄마를 욕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있긴한데 이글에서는 엄마는 단 1%의, 한개의 잘못도 저지른적이 없죠? 글 그대로만 보시고 자신의 불행한 가정사에 투영시켜서 없는죄를 붙이는 감정적인 실수를 범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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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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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전 그쪽과 다르게 다행히 좋은 남도 도울줄알고 제의견도 존중해주시는 좋은 어머니 만나서 이렇게 잘컸네요~ 아주 안좋은 어머니가 계셔서 나쁜 일들을 겪인 친구들도 있을텐데 그런사람과 저 글의 어머니가 단1%라도 관련이 있을까요? 글 내용에 나온그대로만 보세요~ 어머니가 단1%, 1개의 잘못이라도 한게있는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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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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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그리고 괜히 있지도 않은 일로 다른 부모님까지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시구 개인가정사는 개인가정사로만 간직하시구 글에 나온것 만으로 엄마가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딸이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판단하시면 이성적인 판단에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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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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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
역시!!역시 역시 대단하십니다! 저는 제 가정사를 이 글에 붙여서 말한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벌써 망상 돌리시는거 보니 알만합니다! 그리고 이 글만 보고 괴물이다 어쩐다 욕하는게 감정적입니까, 알지 못할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 욕은 자제하자고 말하는게 감정적입니까? 저는 알 수 없으니 정답을 내려주십쇼! 그리고 말못할 애기 얘기 꺼내며 패드립치신 것도 어떠한 연유가 있을터이니 그 점도 고귀한 뜻을 알고 싶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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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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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
있지도 않은 일로 직접 패드립드시니까 기분 나쁘신가 봅니다! 저 작성자에게는 패드립치신건 아주 기분 좋으신 일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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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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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
제 가정사는 어떻게 들으셨는지 절 본적도 없는데 내뇌망상 돌리시는거 보니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저도 다행이 좋은 어머니 만나 잘 컸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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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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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
아이고 다행히! 오타가 났네요 고귀한 댓글에 상처입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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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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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ㅎㅎㅎ 패드립을 하시길래 그쪽이 그런취향인거같아 똑같이 놀아드렸는데 감정이 상하셨나보네요. 그래서 함부로 그런장난은 안치는게 좋으실거같아요~ 그리고 오타같은 사소한걸로 신경안쓰셨으면 좋겠네요~ 실수는 누구나 할수있으니까요~ 좋게좋게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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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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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딱 한번 반박해드리니 바로 발끈하시는걸로 보아 감정적이신거같은데 자기가 듣기에 기분나쁜말은 안쓰는게 상식적인 예의같네요~ 내가 듣기싫은 상대한테도 하지말기~ 역지사지만 생각하셔도 도움이 많이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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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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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
그 엄마가 자식이 말도 못할때부터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짜증한번 안냈으니 커서 저런 괴물이 탄생한거지 저 엄마가 조금만 성질 더러웠어도 저따구로는 못자랄텐데 ㄷㄷ 끔찍하네 -> 그 취향은 선생님이 먼저 가지고 계셨던것 같습니다.. 역지사지 한번 느껴보시라고 드린 말씀이었는데 그걸 눈치 못챌 머리셨다는걸 알고 있어야 했는데... 글 몇줄보고 모든걸 파악하는 선생님이 조금은 이해됩니다 ㅎㅎ 수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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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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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저런~ 기본적인 이해가 잘못되있는것 같네요~ 첫번째 전 그쪽한테 뭐라 한적이 일단 없었고. 두번째. 별 큰이유없이 엄마를 버리고 차단하고 편들어주는사람까지 저렇게 욕하는 사람을 전 주변에서도 본적이 거의 없고 보인다면 괴물이라 부르고 상종자체를 안한답니다~ 그부분은 각각 개인적인 생각이 다를수있는거구요. 그쪽이 저부분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질수 있다는것도 물론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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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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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
ㅋㅋㅋㅋㅋㅋㅋ 예 알겠습니다 댓글 한번 쭉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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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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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남을 도우면서 뿌듯해하는 엄마를 보며 우월감에 혼자 잘낫다고 비꼬는 점이나 자기말 안들으니 버리고 따돌리려 하는건 지금보아도 전 괴물이라고 밖에 안보이는군요~ 물론 그런 행동을 제가 한다면 세상 사람 모두가 절 괴물이라고 불러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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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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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그부시는 |
이런 의견이 정~ 이해가 안가신다면 저 글의 전후사정을 가져가서 다른 상식적인 사람에게 보여주고 어떤사람이 그걸보고 괴물이라고 했다~ 라고하시고 반응을 보시면 다른사람을 이해하는데 조금의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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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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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민 |
클래식피아니스트/ 오래전 자료 우연히 스크랩해놨다가 다시봤는데... 고생이 참 많으시네요. 이런 빌런은 자기가 무얼 잘못했는지 모르고 깨닫지도 못하니 굳이 키배뜰것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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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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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아오이 |
뭔짓을 했더라도 엄마를 버리고 오는건 아니다. 엄마가 자식을 어릴때 아무리 미운짓을 해도 시장에서 버리고 오지 않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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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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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뽕뿌 |
자기돈으로 그러는건 상관없는데 지금 삶에 보탬도 안돼면서 남의 돈으로 생색내서 더 문제인거잖.. 저 딸이 화난 이유를 알거같아 당장 더운날에 고생해서 돈을 뽑으러가야할 자기"자식"말고 쌩판 남이 눈에 더 들어온다는게..왠지 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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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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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컹 |
가방 열었을 때 분명 엄마 하고 불렀고 하지말라고 경고 줬는데 씹고 눈 마주쳤다고 줘야한다고 대답한 부분에서 답답해서 장기 뒤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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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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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호안데르센 |
불쌍하다 딸도 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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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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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곡이 |
ㅋ 본질은 무능한 부모라서 막대한거지. 어머니가 물려줄 재산이 많았으면 니가 그렇게 대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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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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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이맨 |
진짜 이런건 당해본 사람만 암... 당해보지 못한 사람은 불효니 뭐니 떠들겠지... 당해본사람은 저 사람은 나란 사람은 안중에도 없구나란 생각에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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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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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혀기 |
난 딸 입장 충분히 이해가 감. 아버지가 괜찮게 버실때 가족들한테 덜쓰더라도 친척들한텐 다 퍼주셨는데 결국 집안 형편 안좋아지자 도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음... 힘들어 하실때 안쓰럽기 보단 한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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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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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과유방 |
아마 어머니는 결혼 이후로 밖에서 일하지 않고 주부만 하지않았을까 싶네 실제로 돈을 벌지 않으니까 남의 얘기를 들어준다든가 용돈을 나눠준다 하는식으로 자신의 가치나 존재를 확인하는 마인드 같음 그게 본인 입장에서는 기쁜 일중 하나이니까 딸이 아무리 말려도 그만두기는 힘든거겠지 그런데 저런 오지랖 착한병의 어머니는 의외로 주변에서 가끔 볼수있음 우리 어머니 세대는 평생 주부만 한 사람도 많으니까 친척모임 가보면 꼭 직업 있고 일하던 이모,고모들이 말도 잘 통하고 마음이 건강한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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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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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과유방 |
울 엄니도 집에 오래 계시다가 다시 일을 시작한 이후로 우울감이라든가 많이 극복했음 물론 직장생활도 나름의 고충이 있지만 남자든 여자든 스스로 일을해서 본인의 가치를 만드는게 중요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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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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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안다는사람 |
진짜 딱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건너오는 시대에 끼인 주부들이 가질 수 있는 일종의 병이라고 생각해도 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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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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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아렌델 |
나도 딸 입장 충분히 이해감. 그래도 두고온건 잘못했다~ 뭐 이런 말 있는데 애초에 갈등 쌓이고 폭발한거고 그 원인 자체는 어머니임. 난 굳이 편 든다면 딸편에 설거야. 진짜 남 도와주는건 좋은데 내 편은 정작 안서는거 너무 극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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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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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아렌델 |
아무리 엄마라고 해도 정도가 있지 딸이 저정도로 폭발할 정도였다면 진짜 평소에 딸 말 귓등으로도 안들은게 한두번이 아니란 소리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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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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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찌니 |
저일로 엄마가 큰충격 받았을듯 젊었으면 모를까 나이많은어른들은 치매 원인이 될수도 있는데 ㅜㅜ나중에 글쓴이만 고생할것같음ㅠㅠ 가까운 거리면 모를까 타지역을..너무했네 그래도 엄마가 저렇게 하는거는 정말 싫음 차라리 일일 한도랑 횟수를 정해서 진지하게 대화하지 나중에 남편이 장모님 무시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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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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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호밍 |
글쓴이 옹호하는 사람들 많아서 충격 나한텐 이건 세상에 둘도없는 패륜맞고 불효맞음 ㅜ 나도 잘퍼주는 아빠때문에 많이 겪어봤지만 저건 아니지 어떻게 엄마를 말 안듣는다고 버리고와ㅜ 거따가 남편한테 엄마랑 얘기하면 가만안둔다고? 한 집에서 엄마 왕따시키는 것도 아니고 사위가 저 일로 장모님을 얼마나 만만히 보겠으며 딸의 그행동 분명 본인에게 돌아갈것임 .남편도 이래도 되는 사람들 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게 선을 만들어놨음 어차피 저 2천원 엄마 지갑에 있던 돈 이였고 돈 없으면 은행가서 뽑으려고 했다 써있는데 그냥 없었던 셈 치면 되잖아 발렛기사님 앞에서, 사위앞에서 저렇게 비참해져야하는 일인지 모르겠다 아무리 여러번 겪어도 노숙자한테 2천원 주는게 뭐그리 크다고 버리기 까지 하는지 노 이해 !!!!!!그냥 엄마가 저런 성향이라는걸 이해하면 쉬운데 굳이 하지말라고 강요하는것도 웃기고 본인도 엄마말 다 듣고 산거 아니면서 그냥 갑질이고 화풀이라고 생각함 엄마집도 있었을텐데 그 집 판돈. 지금 딸 집에 보탰다면 그대로 돌려주고 따로 살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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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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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 |
가족부터 돌보고 밖을 살피면 이런일까지 생기진 않을텐데. 가족을 돌보지 않고 밖에서만 좋은소리 듣는 사람 개인적으로 개극혐. 그만한 븅신짓거리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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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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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만이있을뿐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2000원 때문에 빡돌아서 엄마를 타지에 버리고 올정도면 20000원 걸려있었으면 세상과 20000시켰겠네.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한들 저렇게 버리고 올수있는 인간이 몇이나 될까? 개념없는 인간들이나 공감해준다고 저딴 댓글 싸지르며 두둔해주는거지 정상인이 할 행동이 아닌걸 자기자신도 알텐데 자신이 나쁜년이냐고 질문한건 스스로도 알고있으니까 물어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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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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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탐정 |
딸도 너무 하긴 했음. 다른 방식으로 화를 냈어야지. 그런데 딸입장에서 2천원이든 2만원이든 상관 없이 똑같이 화났을 듯. 자기 부탁은 안들어주고 남만 챙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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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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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투더 |
우리엄마가 비슷하신데 속터질것같을 때 많다,,,택시기사님이 본인 말 잘들어줬다고 3000원 거리타고 내돈 10000원 냈는데, 엄마가 잔돈 필요없다고 하심ㅋㅋㅋㅋㅋ내돈인데 생색내고 착한척하고.....주변사람 속터져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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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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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형 |
나중에 엄마 돌아가실때 장례식장에서 계속 이것만 생각나서 존나운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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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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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리다 |
저건 고려장 수준아닌가.. 그나마 찾아올수 있으셔서 다행이지 진짜 글쓴이 패륜에 싸이코급인데 이걸 동조하고 쉴드쳐주는 댓글 여론 놀랍고 역겹다;; 안당해보면 모른다는데 저게 그렇게까지 할 일인가? 막 사기당해서 100만원씩 돈쓰는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선의로 베푸는 돈이 저 글쓴이가 성인돼서 결혼하기까지 키울때 들었던 돈보다는 적겠다;; 어머니가 하시는 행동이 불편하고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대화로 풀어야할 일이지 저렇게 철없이 구는게 말인가?;; 진짜 이해안가고 글쓴이 잘못 아니라는 사람들도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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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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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메 |
진짜 안겪어보셨나보네요... 부럽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견도 있고 반대 의견도 있고 그런거죠. 너무 역겹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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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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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내 딸 속뒤집어지는건 잘참는데 남이 도와달라는건 못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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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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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발작 |
글쓴이 입장 이해 못하는 사람들 부럽네 치명적으로 가정환경 개판이면 무조건 이해되는데.. 글쓴이입장 이해되는사람에 비해 비교적 행복한 가정에서 살아왔을 거 같네 가족이라고 다 사회적 규범에 속하는 이미지의 가족만 있는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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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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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최고야 |
그거 ㅇㅈ 나는 글 쭉 내리면서 글쓴이가 안타깝다 느껴졌거든ㅋㅋㅋ우리집 아빠땜에 가정형편 조져졌을때 내가 고등학교 다니면서 편의점 야간으로 잠 못 자고 알바해서 번 5만원을 아빠가 남 술 사준다고 내 지갑에서 꺼내갔을때 생각남...글쓴이 이해 못하는 애들이 부럽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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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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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12 |
나도 답글보면서 이생각함 나의 부모와 답글다신분들 부모랑은 다르다는거 글쓴이쪽에 공감한사람은 부모가 날 자식이라고는 생각하는건가?하고 생각하시는분이 많을거임 내가 그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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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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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안다 |
가족보다 남을 더 챙기는건 가족이 아니지... 충격 요법이 성공하면 다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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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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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썅샹 |
아주 좆같은 글과 좆같은 댓글들이네 설명을 못 하겠는 이상오묘한 좆같음 아침부터 기분만 잡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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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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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배가고프다 |
공감. 진짜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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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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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찡 |
우리아빠가 저렇게 살아서 연끊었음 남이 보기엔 그냥 착하고 맘 약한 사람이잖아 나도 그렇게 보려고 남될랴고 연끊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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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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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나라맥딜리버리 |
댓글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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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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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매 |
우리 어머니는 사람이 너무 순진하셔서 일생 사기만 당하오며 사셨다. 사람이 바보같이 다 당해준다고 사기꾼들한테 소문이 다 퍼져서 온갖 놈들까지 다 꼬였었음. 그렇게 생기 빚이 자그마치 2억을 넘었었음. 그 당시에는 속으로 표현할수 없는 온갖 나쁜 마음을 먹고 매번 당할때 마다 내 영혼도 불타 없어지는것 같은 고통에 휩싸여 사는거 같지가 않았음. 때려죽여도 시원찮은 놈들한테 고생해서 버는 돈을 뜯겨야했으니까. 7살부터 모르는 아저씨가 집에 찾아와 맨날 3-5만원씩 돈을 주며 도장을 대신 받아주는게 일상이였음. 그게 내 어린 시절의 오랜 일과 중 하나였으니 말 다 했지. 지나간 일이라 말할 수 있지만 정말 우리 어머니를 이해할수도 동정도 할 수 없는 시절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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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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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매 |
근데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니 그냥 어머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더라. 어머니 때문에 고통받았던 시간은 결국 세월이 지남에 따라 아물게 되고, 세월에 따라 선명하게 되살아 나는건 나에게 해주신 어머니의 마음들이였음. 초딩 생일때 친구들 10명이 몰려왓어도 싫은 내색 하나 안 하고 음식 차려주신일. 창자가 꼬여서 죽을 지경이 되었을 때, 몸소 저를 업어 병원 몇군데를 뛰어다니신 일. 부부싸움이 심해 아버지가 죽자고 하실 때도, 몸을 던져 우리부터 챙기신 일. 학교에서 다쳤단 소식에 파마하던 머리 내팽겨치고 달려오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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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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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매 |
어머니도 결국 당신께서의 인생을 필사적으로 살아오셨던 거고, 누구든 당하고 싶지 않을 인생의 고난을 본의 아니게 겪으신 거란걸 오랜 시간이 지나 받아들이게 되었음. 완벽하지 못하고 서투를 수 밖에 없는 인생길에서, 어머니만의 풍파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도, 제 나름의 부모마음으로 어렸을적 나를 챙겨주며 살아 오셨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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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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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매 |
글쓴이도 당장의 어머니의 행동이 본인을 너무 힘들게 하여 참다 못 해 터진거 같은데, 나도 똑같이 서로 터진 일이 많음. 사람인 이상 그럴수 있다봄. 또한, 그렇기 때문에 서로 화해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머니랑 갈등이 심화되서 쌍욕까지 나온적 있어요. 그러다가 오랜 시간후 서로의 진정한 마음을 깨닫고 사랑한다고 울며 화해도 했구요. 이러저러한 일이 있겠지만, 서로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면, 살아생전에 서로를 받아들여 소복히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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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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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매 |
강도가 어떻든 물어뜯는 수준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만 있으면 그 때 또한 지나가고 새로운 기회가 옵니다. 가족으로 계속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일순간의 흥분과 화는 식어나가고 본인이든 어머니든 반성하는 마음이 올라와 서로를 다시 끌어당길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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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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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태 |
엄마가 한 일을 태어나고 자라면서 평생 봤다면 버리고 온 것도 잘했다고 후회없다고 생각할듯 그 상황에서 엄마가 돌아가셨대도 오히려 앓던 이 뺀 기분일 것 같음 증오가 쌓일대로 쌓이면 죽었다는 소리를 들어도 아무렇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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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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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최탑 |
여기 계신 분들이 겪었던 상처는 안타깝지만, 과몰입해서 없는 일까지 만들어서 덮어 씌우지 마세요. 보증까지 설 사람이라느니, 밖에서 착한척하고 집에선 깽판친다느니 그런 내용이 저 글에 있나요? 어머니 때문에 온 가족이 길거리에 나앉았답니까? 아니면 밖에서 돈 뿌리고 집에 와서 애들 두들겨 팬데요? 어머니로 인해 불행한 가정환경에서 살아온 내용이 이 글 어디에 있는거죠? 그런 식이면 부모 버리고 오는거 보니 나중에 지 손으로 부모 죽일 사람이라고 말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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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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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안하는사람 |
사람이 한두번도 아니고 정도가 있지 매번 도와주는것도 문제다 적당히 봐서 필요한 사람이면 도와주는거지 저런사람들 중에서도 잘사는사람 많다고 그러던데 서울역에서 노숙하면 깡통차면 일반인 1달 월급보다 많이 번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저런거 이용해먹는사람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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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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냘라리야 |
고아라고 해서 비꼬는거니? 미안하다 부모 없는 애들은 건드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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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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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지 |
딸은 못됐고 엄마는 착하지만 자기밖에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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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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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으닝 |
오죽 딸인생 몇십년동안 계속 남의 눈치만 보고 딸내미말은 들은 척도 않고 씹고 살았길래 저렇게 극단적인 행동까지 나오게 만드냐... 잘 한 짓은 아니지만 오죽 답답하고 빡쳤으면 그러냐.. 여기에 그거 얼마 한다고 그러냐, 그거 몇번 도와줄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은 글 제대로 안 읽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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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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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으닝 |
딸 챙기고 본인상황,여건에 맞춰서 남들 챙겼으면 걍 천성이 착하신 분이다 이러고 말았을텐데 본인이 챙겨야 할 것도 제대로 모르고 처음 본 사람들이나 챙기고 있으니 가족보단 남이 우선이구나 싶을 듯 저런 사람들은 착한게 아니라 멍청한거임 심각하게 남들 눈치나 살살 보면서 사는 건 착한게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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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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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숑 |
딸이 두고 온 건 잘못했지, 근데 그렇게 만든게 엄마지 결국 본인 맘 편하자고 딸은 악인 만들어버린 거야 엄마가 딸을 망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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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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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난 도저히 저걸.. 직접 안겪으면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감... 자기들이 부모 버릴정도로 싸가지 없다는거 인정하는거 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난 출가를 좀 빨리 했는데도 거진 20년을 키워준 부모를 내가 마흔 나이됐지만 아직 20년 보살펴드린적도 없는데. 글쓴이는 나이가 몇이라 얼마나 어머니랑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맘에 안든다고 타지 가서 버리고 왔다고? 지가 얼마나 받은걸 돌려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용납이 안됨. 저 싸가지 없는 년은.. 도저히.... 제발 어머니가 안 물려준 재산이 있고 이사건으로 전부 자기맘대로 쓰고 자식 안물려주면 좋겠네... 내 생각이지만 저 자식이 저러는건. 부모님 재산 결혼하면서든 같은집 데려오면서든 벌써 땡겨서 받아서 저 지랄 한거 같다. 어머니 평생재산 결혼한다고 또는 혼자 됐으니 모신다며 다 받아 챙기고 난뒤 저지랄한다는데... 돈도 걸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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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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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걸친 |
잘못따지는건 둘째치고 어머니가 달려오다 멈추는거 너무 슬프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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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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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배가고프다 |
이야... 자식 잘못키운 엄마가 비단 저 어머니뿐만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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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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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빵빵구 |
무물보에나온 남편같네 ㅋㅋㅋㅋㅋㅋㅋ 남한테는 한없이 착한척 무조건 잘해줘야됨 가족한테는 누구보다도 모질고 알아서 돈벌어줘야해 이게 뭐야? 난 딸이 이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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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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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빵빵구 |
내가봤을땐 엄마가 딸을 저렇게 만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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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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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빵빵구 |
길가다 모르는사람이 보증서달라그러면 100퍼 서줄사람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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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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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큐슈큐 |
남에겐 선행 나에겐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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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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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팅슷하 |
딸의 입장으로만 썼는데도 강릉에 버리고 온건 정말 ㄱㅆ오반데. 미친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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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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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모자빨간 |
글쓴이 심정 자체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지만 강릉에 어머니를 홀로 두고 왔다는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임. 혼자 훌쩍 떠나버리는 딸의 뒷모습 보면서 얼마나 당혹스럽고 외로웠겠어. 글쓴이는 정말로 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객관적으로 남들 모두가 칭찬하고 인정하는 그런 선행만을 하고 살았나? 남들이 다 아니라 손찌거리 해도 자신이 행복해서 했던 그런 행동들이 일절 없나? 어머니는 그런 사소한 선행(물론 노숙자에게 돈을 준다거나 발렛 비용 같은 문제조차 마냥 선행이라는건 아님. 제일 중요시되는 가족에게 피해가 갔던 문제이니) 으로써 만족감을 느끼시는데 남도 아니고 가족, 어머니의 행복 기준을 그렇게도 이해, 배려 못하겠던가. 어머니는 그저 부모의 역할을 당연하게 해야했기 때문에 글쓴이를 키웠던건가? 그 이상의 모정이라는게 있기에 정성으로 키워준거 아니냐. 그런 의미에서 난 글쓴이의 행동이 옳았다고 절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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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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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jediel |
이걸 마지막 2천원사건 하나에만 물고늘어지는 애들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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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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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jediel |
진짜 안겪어봐서 모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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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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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한거북이 |
어머니도 큰돈으로는 안 하심 했으면 저 내용에 큰 돈으로 기부 했었다고 썰풀었을텐데 없자나 나도 추측한거지만 전재산 가지고 있다면 다 누구 줬을거란 추측이 더 어처구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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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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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꾸두눈 |
잘한거같은데 말안든는사람은 한번식 행동으로 보여줘야함 울아빠도 옛날에 술먹고 집에 개난리 피고 발작했는데 내가 열받아서 집에있는 냉장고 티비 컴터 유리창 다때려부수고 나니간 담부턴 좀 조심하더라. 하루하루가 지옥이였는데 내가봣을땐 잘한행동같음 말을 못알아먹으면 행동으로 보여줘야함 한번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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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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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중검 |
왜 진작안버렸지 보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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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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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땜에가입 |
댓글들 보면사람들이 얼마나 망가진건지 상상조차 할수없다 사람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살기 때문에 그나마 도덕성이 지켜진다고 알고있는데 이런 남의 시선 따위 상관없던 시절은 과거 역사만 봐도 알겠지만 사람 취급 못받던 사회였다 대체 어떻게하면 저 행동을 착한척이라고 프레임을 씌우고 깔아 뭉개는건지.. 딸의 내용에 팩트만 놓고 물어보자 단 한번이라도 어머니가 난 착한척 하면서 우월감에 취해있어~ 한적 있음? 본인들 개인 이기주의에 뇌피셜로 남을 공감 못하고 덮어 씌우는 프레임 이잖아 그거 사이코 패스랑 똑같아 그들도 절대 공감 못하거든 이건 입장 바꾸면 답나와 댓글로 엄마 욕하는 당신들이 어릴적 부모님 말 오지게 안듣고 장난치고 사고치고 했을때 강릉에 차태워가서 돈 한푼없이 말 안듣는다고 버리고 와버렸다면 당신들은 용서할 수 있을까??? 어머니가 어릴적 학대를 했니 나쁜짓을 했니? 큰돈을 날렸니? 그저 딸은 본인이 씌운 프레임에 화풀이 한거야 땡볕?? 왜 걸어가 자초지종 설명하고 식당에서 식사하고 나왔으니 엄마가 식당에서 기다리고 차 타고 가서 돈 뽑았으면 된거지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버린거에 대한 자기합리화 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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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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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땜에가입 |
안 겪어봐서 모른다고? 그 엄마는 글쓴 딸 키우면서 식당에서 소리 지르지마라 마트에서 아무거나 집지마라 등등 하지마라고 하던게 많았을텐데도 한번도 안버리고 키워서 결혼까지시켰어 말 안듣는다고 강릉에 버리고 오는게 이해된다고?? 이글 어디에도 다른 문제는 적혀 있지 않는데 글 내용이 아닌 다른걸 추측하는건 공감이 아니야 그냥 개인 이기주의에 뇌피셜일 뿐이지 딸이 쓴글에 없는 살림에 보태지 않는다고 타박하는거 보면 실제 엄마한테 용돈 주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딸의 돈으로 먹고 사네 / 다른게 더 있는데 모여서 터진거라는둥 진짜 사람들 왜 이렇게 망가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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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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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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