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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에 맞게 꿈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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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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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20:2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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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나의비밀정원 |
어찌보면 현실적인 조언이긴한데 교육자가 어린 학생들 데리고 할말은 아닌거 같긴 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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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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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graceboy |
하..... 사실 저게... 시이1 발 ㅠㅠ 틀린 말은 아님 ㅜㅠㅜ 살다보면 진짜 형편 때문에 이루질 꿈이 많지... ㅠㅠ 근데 꿈을 심어줘야하는 교장이라 문제가 된거지 ㅠㅠ 하... ㅠ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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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1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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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탈탈탈그냥 |
주제를알라 는 식도 아니고 다른가족이 힘들다고 했네 악의적인 말은 아님 오히려 교장을 비난하는측이 너무 이상적. 어려운가정형편에 예체능가는게 얼마나힘든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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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2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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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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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비밀정원 |
어찌보면 현실적인 조언이긴한데 교육자가 어린 학생들 데리고 할말은 아닌거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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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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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치키스으 |
마저 뭔말인지는 알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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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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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4년만에가입 |
속편한 거짓말이냐 불편한 진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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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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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티모 |
그리고 집안형편에 맞는 꿈을 갖게끔 해줄 수 있는건 그 집 부모지 교장이나 선생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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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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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
불편한 진실인거지...사실 하면된다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는거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일뿐임 사람이 포기할줄도 알고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고 누우라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단지 공교육의 현장에서는 저런말하면 안됨 웃긴거는 사교육 스타강사들은 저런말 많이함 넌 안된다 때려쳐라 다른길도 많다. 공부가 정답이 아니다 단지 공부는 중간만해도 먹고사는것도 중간은 간다고 말하지 좋게말하면 뼈때리는.현실이고 나쁘게 말하면 부정적인 사고방식의 교육자로 낙인찍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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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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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K13 |
부모 누구도 자기 자식이 부모 형편 따라 살길 바라지 않아. 아무도. 팩트를 말하지 않아. 말을 좀 순화시켜서 말하면 될 걸 너무 막 말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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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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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증상 |
근데 사실 가난한데 꿈가지는 사람들은 거의대부분 실패하는것도 맞고 꿈의 크기만큼 절망도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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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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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잭 |
불가능한 꿈까지 동력으로 삼아서 미친듯이 노력해야 실현가능한 한계점에 도달할까말까인데 말 한 마디로 애들 의욕을 조져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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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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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미글렀어 |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말은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긴함...물론 어려운 환경에서 죽을만큼 열심히해서 성공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 그건 진짜 극소수중에 극소수니까...서글프지만 현실적인 말이라고 생각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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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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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버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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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교장이 자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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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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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
교장선생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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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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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boy |
하..... 사실 저게... 시이1 발 ㅠㅠ 틀린 말은 아님 ㅜㅠㅜ 살다보면 진짜 형편 때문에 이루질 꿈이 많지... ㅠㅠ 근데 꿈을 심어줘야하는 교장이라 문제가 된거지 ㅠㅠ 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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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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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fm |
근데 교장이 꿈을 심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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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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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변태생존자 |
강한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현실적이라 맘에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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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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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
저걸 대학생한테 했으면 현실적이네~ 할수도 있겠지만 애들한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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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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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컵 |
ㄹㅇ 교수님이나 혹은 졸업한 대학생이 교장님을 찾아와서 하는 조언일 경우에는 전혀 뭐라 못하고 그냥 현실이 씁쓸할 뿐인데 굳이 중학생한테 할말은 아닌거같다 근데 또 잘못했다고 보기도 좀 모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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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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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잭 |
그렇지. 불가능한 꿈이라는 게 어느 시점까지는 성장의 동력으로 쓰이는 건데... 중학교 때 저러면 어떻게 하나;; 하다못해 고등학생까지만 돼도 현실적인 조언이라하겠는데 저건 그냥 개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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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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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라미아 |
건물외관을 보아하니 남성중, 원평중 중에 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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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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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o |
틀린말은 아니다.. 집안 가난한데 미술지망학생 하나 키우는데 학원비만해도 와장창 깨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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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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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꼬끼 |
애들 입맛에 맞는 말을 해야지 , 이건 뭐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 주는대신 연양갱 주는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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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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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팬더 |
맞는말인데 니입에선 나와서안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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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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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어헬문학과 |
정글고 이사장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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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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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작약 |
아무리 현실드립을 쳐도, 사람은 자신의 그릇이라는게 있음. 그 그릇을 크게 넓힐수록 담는 양도 많아지는데 교장의 발언은 그릇의 성장을 억제하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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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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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이찢기 |
팩트라서 문제인듯 살찐사람한테 너 살좀빼라 라고 말하는것과 비슷한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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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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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한거아님 |
틀린말은 아니긴한데 이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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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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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옳고 그른걸 떠나 적어도 교육자로서 할 말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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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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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다디그다디그다디 |
동심파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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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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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퍼 |
청자가 누구냐에 따라 평가가 크게 엇갈릴 발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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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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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을깎는목수 |
다들 똑같은 생각인 듯... 질풍노도의 시기에 특히 예체능하는 애들은 엄청 현타 쎄게 맞았을 수도 있을텐데... 막상 재능이 있는 애들이 포기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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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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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등이 |
난진짜문제많은발언이라고생각했는데....생각보다 옹호적이라 좀놀랬네 ㅠ 그만큼 현실이 퍽퍽하단말이겠지..20대청년취준생들데리고 술자리에서 현실적인조언해주는것도아니고 중학생들에게 저런발언이라니..한참 꿈꿀나이인데..좀아쉽다 저말로 인해 날수있는 날개가 있는데 날개가 꺽인친구가 없길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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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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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읕티읕티읕 |
날개없이 날아보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애들을 막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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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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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서장이랑 |
위치에 맞는 발언은 아닌 듯. 가족이 그랬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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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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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자본헤이러 |
틀린말도 아니지만 교육자로서 저런 현실적인 답을 하는게 참 아리송하다. 어찌보면 올바른 자세일 수도 있지만 교장이나 되는 학교의 지도자가 너무 현실적인 면모를 보이니 그게 소득층을 향한 발언이다 보니 형편에 따라 학생들에게 급을 메길거라는 편견이 생기고 신뢰감이 안생기네. 맞는말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사람의 태도에 대한 불신이 생겨서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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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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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
꿈을 이루는데는 억단위가 들어가도 꿈을 꾸는건 무료잖아 씨,빨 누가 가난한거 도와달래 씨.빨 깨진독에 물부어도 꿈은 가져도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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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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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무 |
교장이든 담임이든 저런말을 학생한테 하면신고먹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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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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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23 |
씁쓸하네 ㅋㅋㅋ 가난하면 꿈도 못 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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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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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탈그냥 |
주제를알라 는 식도 아니고 다른가족이 힘들다고 했네 악의적인 말은 아님 오히려 교장을 비난하는측이 너무 이상적. 어려운가정형편에 예체능가는게 얼마나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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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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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
그래도 교육자가 할만한 말은 아님. 특히나 중학생들 대상으로 할 말은 더더욱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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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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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고말타고 |
맞는 말이긴 한데, 불편한 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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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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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남 |
아니 나는 교장이 욕먹어야 한다고 생각해, 뭐 막말로 예체능 계열은 진~짜 돈이 많이 들어가니깐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부모입장이라면 아이가 재능이 있다면 빚을 내서라도 아이의꿈을 키워주고싶은거고 아이가 학교에서 저런말 들어오면 마음이 찢어질거같은데 그 외의 직업에 있어서 크게 돈이 들어가는게 있을까? 정말 힘든집 아니라면 대학은 졸업시킬수있을거고 하물며 등록금 많이드는 의대도 국장으로 땡겨서 다닐수있는거고 그 후에는 스스로 자립하는거지 교장이 저기서 하는말은 그냥 분수에 맞게 살아라 돈이 최고다 이거랑 다를게 없다고봐 물론 의도가 자기는 다르다고 하겠지만 아이들이 어른이 되서 현실에 마주할때 그때에 인생선배의 조언으로는 모르겠지만 교육자라는 사람이 "지금 조금 집안 형편이 어렵다면 너희가 꼭 성공해서 금전적으로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란다", "세상에는 여러 소중한 가치가 있고 지금 금전적으로 힘들다면 돈의 소중함을 알고 금전적인부분에서는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있기를 바란다며 너무 부정적이게 생각하지를 않기 바란다"고 조언은 못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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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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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사타구니 |
차라리 꿈을 크게 가지는 만큼 통찰력도 가지고 있으란 말을 하면 좋았을 것임. 교장 말이 어느정도 맞는 게, 진짜 무식한 상태로 꿈 크게 가지면 주변 사람 피곤하게 하는 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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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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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상무 |
교장이고 교육자고 다 떠나서 애한테 할 말은 절대 아님 애 정서에도 안 좋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봤을 때도 계급의식을 수긍하고 정당화 하는 데 이용될 수 있음 비록 현실적인 얘기라고 해도 아이들이 사회 나갈 때는 더 나은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고 장려하는 개 성인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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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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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냉저냉 |
근데 집안 형편 안 좋은 애가 예체능가면 좀 힘들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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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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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여잉여가되어라 |
맞는말이긴한데 주변이 힘들어도 가야하는 재능들도 있어서.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중딩에게 할말은 아님.대딩에게는 해도될말.특별한경우아니면 큰틀은 정해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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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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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보이 |
나는 특목고다니면서 교장이 우리학교는 가난의 대물림을 없앨 수 있다고 겁나 떠들어서 그 당시에는 엄청 감동이였는데, 실상은 사기진작일뿐이였고 말만 번지르르 했던거여서 역으로 너무 큰 충격이였음. 차라리 저런 현실적인 조언이 더 좋은사람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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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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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남 |
현실적인 조언이라면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줘야 하는게 맞는거고 예를 들어서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이나 뭐 빠르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조금 힘들지만 돈은 많이 벌수있는 직업들 있잖아 근데 아직 어린 중학생들에게 그냥 가정형편 생각해서 꿈 가지라는건 너무 추상적일뿐더러 상처만 남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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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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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킹좀해 |
자기 집안 형편때문에 꿈을 포기한 애들한텐 두번상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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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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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는사람 |
실존주의교육철학에 따르면 저 말도 맞긴함 삶의 어두운 측면을 보여줘서 진솔하게 대하고 적극적인 삶의 의미를 느끼도록 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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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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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hh |
맞는말인데 항상 맞는말이 좋은말은아니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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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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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던지는놈 |
다른 사람도 아닌 교육자가 저런말을 한다? 사람의 가능성을 어찌알고 저런 시건방진 소리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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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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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
맞는 말인데 선생이 학생 전반에게 할 말은 아닌듯... 손님이 왕이다 라는 말도 좋은 말이지만 손놈이 하면 극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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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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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3 |
우리사회에서는 맞는말이지. 진로를 잘못정하면 온 가족들이 다 고통받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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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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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리자 |
어차피 이룰 친구들을 저런 말을 듣고도 딛고 일어남. 듣는 학생들도 중학생이나 됐으면 초딩처럼 소꿉장난할 시절이 아니란걸 앎. 렌트카도 훔치고, 동창생 왕따시켜서 자살하게 만들고, 도둑질까지 하는 애들이 뭐? 'XX중학교 학생 여러분! 여러분들은 자랑스러운 XX중학교를 나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인재가 될것입니다!' 이소리 듣고 큰 애들이 범죄저지르고 소년원 가고 그럼. 왜 그럴까? 가정교육도 교육이지만 그 시절 교육은 대부분 학교에서 가르침. 학교에서 입에 발린 소리 매년 반복하는데 1, 2, 3 학년 보내면서 그게 입에 발린 소리라는 걸 알겠지. 정보 습득의 속도가 달라져 가는데 교육의 수준은 과거에 머물러 있음. 00년도에 말했으면 논란일 수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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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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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명박그네발 |
진실을 말해주는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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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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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콩 |
오히려 참된 교육자라고 생각함. 꿈? 현실을 먼저 바라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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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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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이 |
글쎄. 맞는 말이던 틀린 말이던 저따구로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관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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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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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i |
장학금타고 지가 알아서 열심히하면되지 뭔참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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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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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fm |
맞는 말이다 분명 개천에서 용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그 수많은 애들중에 한명이나 나올까 말까한 정도 그 확실치도 않은 아이하나를 위해 희망운운하는것보다 보편적인 방향을 제시하는것도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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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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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정자 |
충분히 해줄 수 있는 말. 저런소리 인생 살면서 해주는 사람 드물다. 진작에 현실을 깨달았으면 낭비없이 효율적으로 준비했을거고 우울증도 없겠지. 집안형편이라거는 감당이 안 되니까 일찍 깨닫고 타협하고 사는 인생을 미리 경험하는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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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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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트 |
내 이야기를 하자면 우리집이 처음에 딱 저 마인드였음. 내가 정말 꼬꼬마일 때 친구들 학원다니거나 피아노 배우러가고 할 때 하고 싶다니까 아버지가 나한테 욕하면서 쓸데없는짓 하지말라고 했어. 이후에 할머니가 초딩때 어찌저찌 월 7만원짜리 공부방에 보내주시고 이후에 그 공부방 선생님 덕분에 좋은 대학이나 멋진 직업에 대해 알게 됐어. 그래서 그걸 위해 공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중학교 때 전교1등 한번뿐이긴 하지만 찍을 정도로 성적도 나왔다? 근데 그 이후부터는 우리 아버지 웃긴게 7만원짜리에도 1등하니까 돈 안내고 혼자 해도 성적 나올거라면서 공부방 그만두게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럼 난 어떻게 해야하지? 그 7만원이 그렇게 귀중하니까 아버지와 가족한테 폐 안끼치려고 그 상황에서 적당하 내가 그 반지하공부방에서 꿈꿨던 대학과 꿈 이런거 다 버려야했을까 ㅋㅋㅋ저 교장 얘기 현실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많은데 현 조건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거랑 가족한테 폐안끼치려고 자기를 꾹꾹 눌러담는 거랑 같다고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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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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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트 |
저 교장은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한 게 아니라 그냥 되는대로 지 머릿속 이야기 되는대로 지껄인거 뿐이야 모든 학생들이 예체능하는 것도 아니고 그 꿈이라는 것의 가짓수도 엄청나. 난 가족이나 선생같은 존재가 꿈을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설령 잘안되면 같이 슬픔 나누면서 그래도 인생의 선로를 이탈하지 않게끔 다시금 용기를 심어주길 원하지, 이제 겨우 중학생인 애 면전에서 가족한테 피해주지 않게 고개숙이고 살아라고 말하는 사람을 교육자라고 생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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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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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트 |
결국 나는 이러저러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수도권에 있는 유명 대학에 합격했었어. 원래는 스카이 중 한 곳 가고 싶었는데 수능점수가 조금 낮게 나와서 서성한 라인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어. 그래도 대학합격했다고 아버지한테 기쁘게 말하니까 아버지 나보고 그러더라, 겨우 그 정도에 만족하냐고. 거기 공부 좀만 해도 다 가는데 무슨 자랑하듯이 얘기하냐고. 스카이 안갈거면 공부 뭐하러 했냐고 사립대라서 돈도 많이 드는데 ㅋㅋㅋㅋㅋㅋ 난 그 이후로 아버지랑 안보고 살아. 수능끝나고 바로 했던 알바 월급 두달치 모은 거 들고 바로 집나와서 혼자 자취하고 살았다. 저 교장 말이 현실적이라고 말할지 몰라도 저 교장 찾아오는 제자따위없을 걸. 자극도 뭣도 아니고 학생 눈앞에서 감정과 희망을 짓밟아놓고 위악적인 포지션 취하는 그냥 무례한 교육공무원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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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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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쯔 |
이런말 미안한데 아버지는 뭐하시는분이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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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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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트 |
앵쯔/ 밖에 나가서는 자기가 고생해서 자식 공부시켜서 서성한급 대학 겨우 보냈다고 ㅈㄴ 스토리써서 떠벌리기 좋아하면서 내가 로스쿨 준비한다는 소리 어머니한테 듣고 새벽에 술먹고 나한테 욕박는 사람임 이유도 심플함. 서울 올라가더니 돈쓸궁리밖에 안하냐고. 웃기게도 이 양반 자기 친구들하고 있을 땐 돈 펑펑 씀. 그래놓고 친척모임 가족모임에서는 돈 한 푼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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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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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트 |
아 참고로 나 아버지가 공부방 그만두게 한 후에 중3말에 다들 고등학교 선행할 때 혼자 끙끙대고 별로 못해서 고1때 성적 안좋게 나오니까 우리 아버지 트럭에 실은 각목으로 나 ㅈㄴ후려치더라 ㅋㅋㅋㅋㅋㅋ학생이 공부못한다고 ㅋㅋ 그러면서 공부 좀 해서 돈들어갈 구석생길까봐 걱정하고 그걸 나 패는 걸로 풀더라 ㅋㅋㅋ나같은 인생 산 사람한테는 솔직히 희망이란 게 좀더 필요한거 아닐까? 자기들 멋대로 현실 알려준답시고 입놀리는 거 말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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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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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돈하고 상관없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한다..이따위말보다 훨 낫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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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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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k |
뉴스나올만한 일은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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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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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오이시 |
저런게 한국뉴스라고? 북유럽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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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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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취냄새 |
근데 보통 딴 짓 딴 생각하느라 안듣잖어 나만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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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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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
맞는말이긴한데 듣기 좋게 말하진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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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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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삼촌 |
필요한 말이긴 하다... 난 1,2지망 인서울사립으로 넣고 3지망 안전빵으로 지거국 넣어서 2,3지망 붙었거든. 근데 처음에 원서쓸때는 가고싶은대로 쓰라던 엄마가 막상 붙으니 동생 생각해서 국립대가면 안되냐더라, 그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국립으로 과라도 좋은데 썼지 발표 나고서야 그러면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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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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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
산남중학교 같은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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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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