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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후배 교사들도 그 선배교사들에게 두들겨 맞던 학창시절 보내고 교사가 된건데
지금시대에 아무리 잘해도
욕먹을때는 '다 교사들이 스스로 만든 결과'라는 가불기에 무너지네
잘해도 노인정
평타치면 싸잡아서 욕먹기
못하면 사형수
이게 현시대의 교사인듯 합니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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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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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12:1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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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하늘을나는방법 |
하지만 그때 두들겨 맞던 학생들이 학부모가 됐고... 그래서 가불기긴 하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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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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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까나 |
갠적으로 권위가 있으려면 존경과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하는데. 솔찍히 요즘은 선생님이라기 보다는 교육직공무원에 가깝게 느껴짐. 점점 교사도 그냥 하나의 서비스직종에 가깝다고 해야되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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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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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탈립콸리 |
그것도 그건데 지금은 대졸 학력인 사람이 대다수인 사회고, 교사는 그저 교대나 사범대 나와서 전공살린 직업을 가진 사람중에 하나 일 뿐이라고 느끼는거지. 뭐 더 가방끈 길고 더 배운사람같은 이미지 없잖음 이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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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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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유령회원임 |
전에 교권이 너무 높았던거고 전에비해 낮아져서 바닥같이 느껴지는거 아닐까요 첨부터 이랬어야 맞는거같기도하고..... 학생들을 좋은길로 인도하고자 교직을 선택하는사람 몇이나 되나요... 오히려 세대가 젊어질수록 안정적인 직장, 본인을 위해 교사직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추세든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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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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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하버프좀 |
학부모들이 다 맞고자란세대라 교사에 대한 pstd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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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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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몰러나간다 |
그냥 사회인식의 변화지 뭐....우리부모님세대가 우리세대보다 맞아도 몇배는 더 맞았을건데도 부모님세대는 맞고오면 니가 잘못했으니까 맞았지 하는 세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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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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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나는방법 |
하지만 그때 두들겨 맞던 학생들이 학부모가 됐고... 그래서 가불기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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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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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이제 한세대 지나면 지금 우리아들 우리딸로 맹목적으로 감싸며 진상피는 학부모들 때문에 역전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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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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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학생이나 사람들도 알아 요즘 분위기나 일부애들, 그리고 그 부모들이 낮은 교권믿고 심각하게 행동하는거..그럼 이제 시간지나면 여론이 반대가 될 수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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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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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지금 선생님들이 두들겨 패던 선생님들이 아닌데, 물론 트라우마 같은것 때문에 민감할순 있지만, 그 선생과 지금 선생님들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니까 과민반응하는게 옳은일이라고는 말 하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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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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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ild |
저번에 비슷한 논란에도 썼었지만 학생과 교사 둘중 누구를 보호해야하냐 하면 당연히 학생임 그게 과보호일지라도 학생임 교사의 권위가 떨어졌다고? 학생부전형을 하는 이마당에? 교사 권위 떨어졌다고 하는건 다시 학생 때리고 싶은 놈들말곤 할수가 없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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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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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아오이 |
뭔 전혀 다른 사람이야 비슷한 사람이지. 다만 그 확률이 낮아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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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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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이미 학생 죽도록 팬 선생들은 퇴임 혹은 상당히 노년의 선생님들 아닌가..? 거의 다른거라 생각하는데. 그리고 교권 높이자는게 체벌 부활하자는 얘기가 아니잖아. 교사의 권한으로 내릴 수 있는 징계의 수위를 체계적으로 합리적으로 정하자는거지. 나도 체벌 부활 혹은 폭력부활은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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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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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미글렀어 |
학생때 맞았던거 생각하면 분명 폭력은 잘못된게 맞는데... 이게 나이가 들고보니까 애들 진짜 지지리도 말안듣는걸 어케 할수가 없다는걸 알고나니... 참 애매해지더라고...말로해서는 죽어도 안듣는데 그렇다고 줘팰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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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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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스데이가체고시다 |
근데 사람들이 교권높이자고하면 다들 반응이 체벌하고싶냐고 나와서 좀 신기하긴하네... 교사들이 교권높여달라고 하는게 절대 체벌하고싶어서가 아닐텐데 이거는 노조하는 사람들보고 쟤네는 돈많이받을려고 휴가받을려고 저런다라고 하는 사람들이랑 같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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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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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문제의 본질을 봐야한다고 생각함. 때리는 교사, 수업대강하는 교사, 촌지받는 교사. 이때 교권 높은게 문제가 된건 이 부정부패 교사들을 학생이 제재할 수단이 없기때문에 문제가 된거임. 어짜피 문제 있는 교사는 아무리 걸러내도 생길수밖에 없음. 절대 교권 올리자는 말이 저런 사람들을 다시 만들자는 말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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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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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박사 |
개인적으로 이런건 안좋아함 틀딱 할배들이 여자를 걸어다니는 오나홀 취급했다고해서 지금 남자들이 그 죄를 덤터기써야하는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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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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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딩2 |
이게 마즘 솔직히 선택적 일반화로밖에 안보임 옛날 틀1딱 아재들이 여자를 낮게 보고 진짜 혐오를 한걸 가지고 지금 남자들이 그 대가를 치른다고 하면 욕 한바가지 먹을텐데 교사는 남의 일이라고 '어쩔수없지.. 학부모들도 그세대인데.. '이러는거 보면 솔직히 좀 같잖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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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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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사부일체 |
ㅋㅋㅋㅋ이거맞음 늙어뒤져야할 틀딱충들이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여자가 배워서 뭐해 이럼서 ㄹㅇ 걸어다니는 오나홀 취급하면서 여혐했다고 멀쩡하게 남녀평등 의식 갖고있는 젊은 남자들 같이 묶어서 패는거랑 뭐가다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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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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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코코 |
교사문제두 있지만.. 그외의 문제가 더 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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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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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까나 |
갠적으로 권위가 있으려면 존경과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하는데. 솔찍히 요즘은 선생님이라기 보다는 교육직공무원에 가깝게 느껴짐. 점점 교사도 그냥 하나의 서비스직종에 가깝다고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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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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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사회가 그러길 바라니까 그냥 그렇게 가는거라고 생각함. 사실 요즘에 어떤부모가 아이의 인성교육을 바라겠어요. 그냥 적당히 우리자식 평가 잘해주고 좋은대학 보내주길 바라지. 학교있으면서 애가 잘못했지만 봐달라는 사람은 봤어도, 애가 잘못했으니 따끔하게 혼쭐내달라는 학부모는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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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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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6hane |
그정돈 아님. 요즘 열의넘치는 분들 많아요. 열의가 넘치니까 그 빡센 임용 뚫고 들어오지. 다만 현실(요즘 학부모+요즘 학생)에서 좌절감 느끼고 현타 씨게 맞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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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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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d99 |
교육공무원이니까니 특별히 1000해주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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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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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히 |
현장직이 행정직 밑이라 그럼. 행정직은 행정적으로 판단하는데 현장직마저 그렇게 평가해버리니 현장직도 관료화될 수 밖에 없음. 저게 학교만의 일이 아님. 관료가 평가하는 모든 예하 조직이 저럼. 관료화가 안되면 승진을 포기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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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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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쥬스 |
문제는 대하는건 교육직 서비스같이 대하면서서 원하는건 교육에 몸바치는 스승님이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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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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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시켜줬구 |
옛날 교사는 되기도 쉽고(할거없으면교사), 온갖 촌지 체벌 다 저지르면서 교직생활하고, 연금도 현 교사보다 두배이상 먹는데도 존경받았다. 그런데 요즘 교사는 되기도 미친듯이 어렵고(임고 문제 보면 하늘과 땅 차이), 학생한테 쳐맞고 학부모한테 채이고, 연금도 반토막이고, 교육부가 나서서 '워라몬(일=생활)' 강제하는데도 사람들의 인식은 뭐 열정이 없네. 철밥통이네. 기레기들은 뭐하면 교사까기 바쁘고.. 좀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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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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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신림동 |
대중들의 이중성에 기인한다고 봄ㅇㅇ 학생의 인권이 대두되면서 체벌도 다 금지되고 벌점말곤 학생에게 아무 터치도 할 수 없게 만들어놓고서, 때려서라도 사람만들던 열혈 교사같은 전통적 '스승'을 요구하는 거지....두사부일체를 외치던 전통적 스승상과 현대 사회에서 민원이 안 나오게 하는 '교육직 공무원'으로서의 이중성에 빠져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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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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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시켜줬구 |
봉천동신림동// ㄴㄴ 전통적 스승을 요구하지 않음. 지금 팔십년대 교사처럼 행동하면 누구보다도 역정낼게 대중들임. 그냥 그때 그 시절의 그 교사들에게 가야 할 분노를 불쌍한 신규교사들에게 푸는거임. 그 교사들은 이미 교감 교장 되신 분들인데 걔들한테 풀겠음? 신규들이 탱킹하는거임. 역사적으로 가장 열정적인 교사들이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면서 그걸 잃어버리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요즘 교사 그냥 공무원 철밥통 하고싶다고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ㅋㅋ 열정 없으면 못함. 애초에 한 도에서 TO 10명 나는 시험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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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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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전해주오 |
다들... 막 학창시절에... 진정한 선생님들을 못만난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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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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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Xiansol |
것보단 덜 된 인간이 많아서 그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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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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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임 |
전에 교권이 너무 높았던거고 전에비해 낮아져서 바닥같이 느껴지는거 아닐까요 첨부터 이랬어야 맞는거같기도하고..... 학생들을 좋은길로 인도하고자 교직을 선택하는사람 몇이나 되나요... 오히려 세대가 젊어질수록 안정적인 직장, 본인을 위해 교사직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추세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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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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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오한인생 |
첨부터 이랬어야하다뇨...선생님들 인권은 바닥을기는데 지금이 정상이라고 보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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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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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임 |
???본문은 교권 애긴데... 인권은 타직업에 비해 오히려 좋은편에 속할텐데요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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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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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학생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고자 교직을 선택하는 사람만 교사를 할수 있는 상황에서 교권이 신장되어야 맞는거긴함.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데, 지금 상황이 낫다거나 맞다고 안주하면 절대 안됨. 교권도 신장되어야 하고, 나아가서 선생님을 꿈꾸는 사람이 직업의식, 사명을 갖도록 만들어야 하는것도 같이 이루어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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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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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인생 |
교권이 바닥을기어서 선생님들도 개무시당하고 사생활침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권이 좋다뇨..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고 나이많으신 선생님들이 급격하게 퇴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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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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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임 |
네.. 그런건 타직업이 더 심하니까..다른직업보단 좋은편이라고 한거에요.. 단순 직업으로만 본다면요... 존경받아 마땅한 위치로 본다면 바닥이죠... 머 최근에도 학생이 교무실청소를 왜하는지? 라는 소리가 나왔던거보면... 최근까지도 학생 인권보다 좋은편 아녔나 싶네요..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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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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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진행위원 |
선생이라는게 단지 공부 잘해서 되는게 선생아님? 하긴 그건 머 의사고 판사고 다 해당되는 거지만.... 근데 교권이 바닥치던 인권이 똥대우던 나보고 교사시켜준다 하면 난 당장 졸라 잘할자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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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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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케바케겠지만 어느직장에서도 그렇게 매일같이 카톡하고 전화하고 그러면서 달달 볶는 사람은 없지 않나? 게다가 내가 모텔서 여친 만나는거 보여줬다고 아님 동네 편의점에서 술 사는거 보여줬다고 ㅈㄹㅈㄹ하는 사람도 없고. 인권이 높지는 않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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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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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퍼 |
나이많으신 선생님들 퇴직하신게 이유가 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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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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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인생 |
나이많으신분등 인권조례이후에 애들이 아예 컨트롤영역 밖으로 벗어나고 막나가서 힘들어서 퇴직앞당기신분들 많았습니다. 그래서 신청하고 순위밀려서 다음해에 퇴직하기도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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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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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우립 |
애들을 뭘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는 권한도 다 뺏어가놓고 아몰라 어떻게든 잘 가르쳐봐~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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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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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역학 |
교권 인식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바닥으로 떨어진 게 아님. 앞서서 쌓이고 쌓였던 인식들이 합쳐서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 낸 거임. 근데 이런 인식이 하루아침에 바뀐다? 그게 더 말이 안됨. 지금 교사분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인식을 개선해서 다음세대에는 좋은 인식으로 바꿔나가야 하는거지. 하루아침에 휙휙 바뀔 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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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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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교육시스템 자체의 후진성이 현재 한국 사회가 누려야 할 교육 수준을 전혀 못 따라오니 사이에 낀 학생과 교사만 고통 받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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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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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교육 방식은 교사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학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의 성과주의 교육시스템이 가진 한계라는 생각이 듬. 성과주의는 경쟁사회를 만들어야 하고, 경쟁사회에는 필수적으로 권위적 지도층이 필요함. 우리나라 정치판을 보면 딱 그럼. 지도층이 교사가 됐을 뿐이야. 권위주의를 강제하는 교육 시스템에서 시민 의식은 권위주의에 반감이 가득하니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충돌이라고 봄. 교사가 암만 잘해야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니까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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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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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오오 |
교사가 존경을 받아야 하나 의문임. 그냥 교사는 교육이라는 서비스를 학생에게 제공하는 수준이면 되지 않을까? 학생의비행을 계도하는게 아니라 그냥 퇴학.정학. 메뉴얼에 따른 업무처리하듯이 하고. 그냥 학원강사처럼 변하는게 서로 편하지 않을까 싶음. '교권'이라는 권위가 있을 필요가 있나싶어요. 양아치 학생새끼들. 극성맞은 학부모를 아쉬워할께 아니라 그냥 선넘으면 퇴학시키고 처벌하고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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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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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K13 |
학교가 왜 있는가 생각해봐야 됨. 그러다보면 뒤떨어진 교육시스템에 닿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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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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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군 |
교육학적 측면에서 아이들과 가장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하는 부분은 유대감 형성과 존중임. 단순히 학문을 수양하는 공간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기본 예의범절을 포함하여 타인과 부대끼며 사는 법을 배우는 곳이 학교니까. 인성적인 부분의 가르침을 위해서는 존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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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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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누조아 |
그건 교육이 아닙니다. 교사는 그저 지식을 전달하는 주체가 아니라 가르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모든 학습을 올바르게 선도할 책임이 있어요. 교육이라는 개념은 그저 수학을 가르치고 영어를 가르치는 데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사교육과 공교육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예비교사로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최우선시하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교권'은 이 책임을 수행하는 과정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도구이고요. 예전의 강압적인 교권은 물론 잘못되었지만, 교권이 회복되었을 때 교사는 학생들을 더욱 더 능률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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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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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찌그대를이즈리얼 |
교권이 없어도 된다기엔... 교사한테 기대하는 게 너무 많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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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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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
교사도 그러면 편하지 ㅋㅋㅋㅋ 근데 학교의 역할은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길러 사회로 내보내는 역할이라 절대 불가능함. 공부만 잘하게 하려면 등급별로 반 나눠서 인강 틀어주고 교사는 질문 받고 자습감독만 하는게 제일 효율적임. 그러지 않는 이유는 학교에서 사회성을 안길러주면 성인 되어서는 어디서도 못배울 수도 있기 때문이야. 그런 부분에서 학교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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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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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엘 |
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러면 사교육 시장의 강사와 다를바가없지. 강사를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사교육시장,대학,공교육등등 다른 필드의 교육자들은 서로 다른 각자의 교육 목표가 있는데 단순 교육서비스의 제공이 목표라면 사교육이 적합하다고 생각함. 청소년기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교육은 사회화와 시민의식등의 특별한 목표가 있고 그에 대한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괜히 대학에 교육학이 있고 교육철학, 교육심리, 교육과정, 교육사회등의 과목을 배우는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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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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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뭐 교육학에 대해 관심이 없는 분이 이렇게 말하는걸 이해할순 있음. 하지만 좀더 교육학적 관점에서 보면 원댓의 말대로 하는건 부작용이 훨씬 많음. 교육학 적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유대감 혹은 좋은 관계를 가져야 훨씬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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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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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사실 사교육시장이나 성인교육에서도 교사를 단순 서비스 제공이라고 생각하는 지금 풍토도 잘못된게 맞음. 성인이고 남녀노소 떠나서 교사와 학생의 유대감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되어야 최적의 학습효과가 나오는건 이미 많은 논문으로 증명이 됨. 단순한 시장 논리에 교육을 적용시켜서는 안된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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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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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오오 |
유대감 형성. 사회화. 다 좋은데 교권이 무너져가는 상태에서 버릇없는 학생이나 극성 부모가 케어가 됩니까?? 걔네가 갑자기 선생님을 공경해야지 하면서 예의를 탑재 합니까? 제가 교사라면 저새끼들이 ㅈ같이 굴면 나도 뭐 일일이 신경써가면서 케어하지 않는게 편하지 않읆가요? 교사도 노동자인데. 그렇게 비효율적이며. 개선되지 않을 숙제를 끌어안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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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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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그러니까 교권이 무너지지 않게 하면 해결 되는거임. 교권을 세우되, 체벌이나 반 인륜적인 처벌은 여전히 금하고, 그에 맞는 징계를 체계적으로 합리적으로 세워야 하는것부터 시작해야함. 그 이후에 할 일은 교사들에게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높이거나 그런 사람만 뽑는건데.. .이게 진짜 개힘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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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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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헐이다 |
서당이나 그런건 몰라도 근대식 학교는 공장식 학교라 사실 존경안해도 되기는 한디. 개인적으로 정신적인 스승은 존경받을만함.. 근데 대부분 아니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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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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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결국 현재 어긋난 교육 형태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건 팩트임. 실제로 그런 선생님들이 몇이나될까? 이 것도 팩트임. 어쩃든 현재 개차반이 된 건 맞으나, 그렇다고 그거에 맞춘 정책을 펼치는게 아니라 좀더 올바른 방향, 이상적인 방향을 두고 정책을 짜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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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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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시켜줬구 |
장담합니다. '교권'이라는 게 없으면 교육활동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정보전달도 될 수가 없습니다.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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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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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맞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인터넷강의나 성인강의는 교권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상적인 학습이 진행되면 교권이 없는 교육은 존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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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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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뒤오바 |
문제아를 학교에서 퇴학시키는 것은 간단하지만.. 그들을 사회에서까지 퇴출시킬 수는 없습니다. 문제아들의 문제를 사회에서 다루게 되는 것보다, 학교에서 다루는 것이 훨씬 더 교육적이고 생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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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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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23 |
부모님시대부터 쌓이고 쌓인게 지금까지 온거지 내가 학생 때만 해도 선생이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월급쟁이 새끼들이 싸논 똥임 하루아침에 해결될 문제는 절대 아니고 이제는 리얼 그냥 나도 선생님이라는 말 들으면 공무원 느낌남 학생 수도 점점 줄어드는데 안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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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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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부 |
2222222222222이게 맞음 교사는 감시하고 관리&견제해야할 대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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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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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불건전 |
교사가 관리하고 견제해야 할 대상이라니...진짜 절망적이다.. 이런 사람이 학부모 되면 퍽이나 학교에 협조적이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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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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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뜨 |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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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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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말 |
대댓글은 갑자기 급발진해서 뭔 헛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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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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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봉봉 |
당신이 교사 관리, 견제하게 되는 날이 오면 난 교사 안 할 겁니다^^ 그리고 그런 견제, 통제는 현재에도 충분히 일선 교사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허탈하고 어이 없을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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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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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23 |
님들아 일단 왜 내 대댓글에 이런말들이 있는거야? ㅋ큐ㅠㅠ 난 교사견재 이런말 따위는 하지 않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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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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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르르 |
ㄹㅇ가불기긴함 현직 교사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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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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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탈그냥 |
주된 이유라고 생각하는거고 그 외에도 그냥 안하무인 학생이나 학부모도 있을건데 단적으로 볼필요가 있나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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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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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립콸리 |
그것도 그건데 지금은 대졸 학력인 사람이 대다수인 사회고, 교사는 그저 교대나 사범대 나와서 전공살린 직업을 가진 사람중에 하나 일 뿐이라고 느끼는거지. 뭐 더 가방끈 길고 더 배운사람같은 이미지 없잖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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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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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불건전 |
학부모랑 학력차이 줄어든건 인정하는데 그러면서도 교사에게 바라는건 높아져만 가니 권리는 낮아지고 의무만 부과하는 심정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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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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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시켜줬구 |
현 임고생으로.. 솔직히 좀 억울함.. 그시절 교사들은 할거없어서 교사한다는 분들이 많았고.. 임용시험도 말이 안되게 쉬웠는데.. 대우받으며살았고.. 연금도.. 다 가져가고 ㅋㅋ 현재는 임용시험 말도 안나오게 어려움. 전공 백날해도 못품ㅋㅋ 근데 사회적 대우는 더 안좋고 뭐만하면 기레기들한테 욕먹기 일수고 ㅋㅋ ㅠ 그냥 좀 억울함.. 나는 선생님이 하고싶은데 왜 지금 태어났나 싶기도 하고.. 걍푸념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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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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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린이 |
계약직(비정규직)교사가 생기고 부터 교권이 바닥 친거임 정규직이 비정규직 교사를 무시하는데 학생들이라고 그거 모를까.. 교직에 비정규직 허락한 놈이 누군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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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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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인생 |
그건 선생님들 내부싸움이고..교권은 학생인권조례이후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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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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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6hane |
이건 헛소리 중에 개소리임. 뭐 블랙독보고 이러는거 같은데 정규 샘들도 기간제 샘한테 똑같이 대우합니다 ㅋㅋㅋ 물론 티나게 기간제샘한테 하대하는 쓰레기학교도 있겠지만 적어도 제가 다녔던 곳에서 한번도 그런 거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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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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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오 |
그냥 깔끔하게 법대로 하면됨 사내교칙이런거 정학먹일거 정학먹이고 퇴학시킬거 퇴학시키고 하다보면 교권은 어느정도 정리되지않을까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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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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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호a  |
그렇게 처리하려고 하면 으데서 감히 학교가 학생을 쫓아내려고 하냐 학교가 학생을 사회로 내몬다!!! 불량학생 사회 낙오자 생산하는 교육계 반성하라!!! 교육부 장관 책임지고 정권 물러나라 !! 이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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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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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a |
현직교사......의...적절한... 닉네임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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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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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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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 교사들에게 맞고 자란 성인들이 학부모가 되어 교사를 조져놓음(4~60대). 2.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와 교사를 대학가는 도구로밖에 인식을 못함(2~40대). 3. 교사의 거창한 의무를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안정적인 직장으로만 생각(2~30대). 4. 자극적인 컨텐츠들이 아이들을 배려놓음(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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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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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c |
지금 교사라고 뭐 별반 다를거 있나요? 체벌만 좀 못한다 뿐이지 똑같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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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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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6hane |
궁금한 게 어떤점이 같아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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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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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봉봉 |
뭐가 같은데? 말 좀 해봐바 현기증 나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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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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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전역유치원생 |
윗세대 선생들이 정당한 체벌을 했으면 어땠을까? 나만 해도 외우라는거 못 외웠다고 개쳐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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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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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꼬물꼬물 |
잘하면 잘한거고 못하면 못한거지 모든케이스가 다 똑같을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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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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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새 |
교사가 그래도 존경과 권위가 있어야한다면 도덕적 인격적 소양도 높게 요구되는게 맞고,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선택하는 공무원일 뿐이라면 이렇게까지 욕먹을 필요가 없지.. 결국 양자택일인데 사회적 인식이 중간쯤이라 탈권위와 책임을 둘다 요구하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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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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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왕뚜왕뚜왕 |
과장하나도 없이 저 고등학생때 학교애들 거의 안나오고 오도방구 타고다니다가 입학 두달만에 벌점 60점 쌓여서 1차 선도,2차 부모소환 싹 다 무시함 개선의지 없다생각해서 결국 자퇴시켰는데 (이미 교칙상으로 퇴학조치 점수는 훨씬넘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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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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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왕뚜왕뚜왕 |
거의 약 30명정도 자퇴함 근데 그거로 학부모들이 언론이랑 물타기해서 "집단 강제 퇴학"ㅇㅈㄹ 하면서 학교앞에서 시위하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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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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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지몽v |
근데 애초에 교대 사대 가는애들이 열정있어 가는애들 극소수고 그냥 먹고살기 좋으니까 뚫어보려 가잖아.... 다 맞아 떨어지는거지 지랄같은 학부모나 철밥통으로 생각하는 교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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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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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불건전 |
이게 가장 얼척없는 얘기임ㅋㅋ 교권 떨어져가는데 언제까지 사명감 강요할 순 없잖아.. 걔네가 메리트 보고 자기 직업 선택하는 게 욕할 거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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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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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시켜줬구 |
다른 직업은 뭐 열정갖고 하는 사람들 얼마나 된다고... 다 똑같은거지. 제 생각엔 대우는 개차반인데 요구하는건 많으니 열정이고뭐고 다 떨어져가는거임. 철밥통은 철밥통인데 연금도 높으신 분들이 다 가져가서 요즘 교사들은 거의 반토막남ㅋㅋ 글고 예전처럼 쉽게 되는게 아님ㅋㅋ 장담하건데 문제 난이도 존나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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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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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지몽v |
아니 강요하는게 아니라 걔네도 그렇게 갔으면 감당할 문제라는거지 학부모도 교사한테 사명감같은거 바랄 시대 아니고 난 직업중에 메리트만 보고 선택해서는 안될게 있다고 생각함 욕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칭찬할일은 아님 회사원과 교사는 그래도 달라야된다 생각함.. 나라에서도 글케 해야하구 지랄맞은 학부모는 글케따지면 어디나 있지.. 진상손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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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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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신림동 |
의사나 판검사는 되게 정의감 있어서 가는 줄 아시나 성적되면 돈 잘 벌고 결혼 잘 할려고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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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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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봉봉 |
ㅎㅎ 당신의 소중한 말 한 마디가 교사의 사명감을 흐트러놓습니다. 당신 의견대로 교사들이 철밥통 생각만 하고 살게 되면 좋겠네요. 아싸 나 철밥통 개꿀띠^.^ 이러길 바라는 거죠 지금? 아쉽게도 당신이 그따위로 지껄이고 땅바닥에 처박아도 내 교사로서의 자존감엔 털끝만치도 손상이 안 가네요. 어쩌죠? 그러다보니 드는 생각인데, 당신 직업도 궁금하네요:) 누군가의 존중을 필요로 하는 일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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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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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지몽v |
말하는건 이미 자존감에 손상갔는데;;? 난 니네가 말하는 선대 교사때매 인생이 망가진 사람중 하나고 아쉽게도 내나이또래 내주변에 교사들중에 정말 인성쓰레기밖에 없어서 사명감좀 가졌으면 하는 아쉬운 바램은 있음 난 이게 좀 가치관 차이라 생각하는데 극딜 넣는애들도 많구나 교회랑 똑같이 교사도 자정되지 않는이상 욕먹을꺼고 의사도 성폭행해도 안짤리는 면허 욕먹을꺼고 판검사도 떡검 욕먹을꺼임.. 뭐 기분상했다는데 하나하나 따지는것도 좀웃기긴하다 내 옛직업도 내가까운사람의 직업도 존중은 요하지만 교사때매 엉망되는 직군중 하나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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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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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시켜줬구 |
사명감 가지면 좋죠. 근데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함. 지금 교사 대우나 처지 보면 솔직히 있던 사명감도 사라지는 판국임.ㅋㅋ 애초에 그리고 옛날이랑 진짜 엄청나게 달라서 "아 철밥통이니까 선생님 해야겠다."라는 하찮은 인식으로 교사 도전하기가 많이 어려워요. TO자체가 그렇게 많이 나는 편이 아닌데 경쟁은 빡세서. 솔직히 대부분의 대중들이 교사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으니, 잘 모르시는데 얘기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조금만이라도 관심갖고 알아보시고 말씀하시면 좋을듯. 네이버 댓글판이 아니라 그래도 웃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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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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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시켜줬구 |
그리고 감당할 문제라는건 좆소 들어갔으니까 좆소 그지같은거 감당하고 버티라는 말밖에 더 됩니까.. 님도 회사에서 거지같은 문제들 많을텐데 다 감당할거 알고 들어가신건지. 설사 알더라도 비판할 수 없는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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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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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지몽v |
문제 난이도 높다는 윗댓도 동감하고.. 누구나 자기직업은 그렇다 여길것같음.. 걍 주변에 직군이 다양하게 다있는데 의사도 죽는소리 약사도 죽는소리 한의사도 다 죽는소리함.. 그에맞는 대우 옛날같지 않다고.. 의사도 똑같은말함.. 물론 나라에서고 어느정도 대우해주는건 맞는데 걍 우리세대 대우가 전반적으로 폐급임.. 아무리 아닌사람들이 그래도 너네는 좀더 낫다고 해봤자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불만일수밖에 없음 그리고 오늘 이거때매 주변에 물어보니 내가 사는 지역이 유난히 도라이 선생들이 많아서 심한것도 사실이라구함 (경남촌) 관심가지고 교사본인 의견도 듣고 이야기하지만 어차피 안받아줄꺼잖슴? .. 힘든일도 충분히 듣지만 편한건 별로 인정하고 싶어하지않아 하는게 대부분인것같아 오히려 의사쪽이 그런건 덜하고, 임용이 힘들다는건 못붙은분에게 많이 들었음 근데 그렇게 붙어놓고 저렇게 하면 안된단 말도 많이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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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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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지몽v |
애초에 좆소는 그만두라고하지 근데 그만두라고 하면 그만둘껀가? 아니잖슴 .. 좆소랑 비교할 문젠 아닌것같은데 ? 대기업 복지좋고 월급 많아 근데 일이 존나게 많고 힘들어 버티는건 자기 소관이라는것과 똑같은것같음 어차피 비판해봤자 나는 안그러는데요 빼애애액으로 반복되는거밖에 안됨 이거 교사가 아니라 택시기사나 성폭행추행 기사뜨는 의사나 똑같음. 옛날이 오히려 더 쓰레기같지.. 열정있어 간게 아니라 안정적이고 촌지받을수 있어서 가고 팰수있어 더~좋았고 그게 이제와서 나아지고 힘들긴 했지만 애초에 그럴만한 직업인 대신에 나라에서 급여의 안정은 주는거잖음.. 애초에 사명감을 가지라고 주는게 급여와 방학같은 일반 회사와 다른 안정감이라 생각해. 근데 이건 내 개인가치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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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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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지몽v |
현직교사가 나보고 그건 니 가치관이야 더 알아봐 라고 해봤자 한계가 있다는거지 충분히 알아는 봤어 근데 아닌건 분명히 있어. 생기부 농락 당한거 당장 웃대 검색만 해봐도 나와 .. 아래 댓도 마찬가지고. 내댓에 화난 애들은 참된 교사일진 모르겠지만 안그런 나쁜 선생들이 더 많다고 봐 그렇게 보여 나는. 그냥 평범한 선생님들은 제외하더라도 좋은 선생보다 나쁜선생의 비율이 더 높아보여 그건 교사내에서도 고민해야할 문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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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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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빨간글씨o |
ㅇㅇ맞음 사명감도 안가지고 철밥통으로 지낼 마음으로 시험칠껀데? 그러면 쓰레기 취급 받아도 상처 안받고 규정대로만 수업일수 채우고 진도 나가고 평가하고 벌점주고 퇴학시키고 잘 하면 상점주고 상주고.. 근데 생기부에는 좋은 말만 써야해서 짜증남.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성적이거나 저속한 농담으로 타 학생들에게 피해를 줌이나 학교 물품을 소중히하지 않아 수업 교구를 자주 부수는 등 수업 진행에 차질을 줌 이라고 쓰고싶음 물론 규정상 내가 잘못한거는 처벌 받을거고. 그게 요즘 취급하고 원하고 알맞은 교사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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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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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포 |
교사들이 요새 힘들긴 하죠. 학생들이 말 안듣는다고 내버려두면 학부모가 쪼아대고 그래서 좀 터치하려고 하면 왜 건드냐고 하니까요 교육직공무원 이상을 학부모들이 바라지 않으니까 교사들도 그 이상 안 하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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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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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교수 |
교사만 그런가 어디.. 일반 공무원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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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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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정 |
근데 현직 교사들도 사바사가 많이 갈림. 교사도 사람이니까 노답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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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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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왕뚜왕뚜왕 |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제일 만만한 직업이 교사 인듯 교육에 대해서 진지하게 3시간이상 생각해본사람이 얘기해준다면 진지하게 수용하는데 99%가 "latte는~"이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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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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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왕뚜왕뚜왕 |
학교가 공부만 알려주는곳이라 생각하니까 이 모양인가봄 상호 존중 배려 속에서 유대감이 생기고 그리고 자아형성 등등으로 이어나가는건데 그냥 교사자체를 나라에서 운영하는 학원선생님 이상으로는 생각안하는게 대한민국 현실인듯 하긴 요즘 부모도 부모로 안보는 사람이 많은데 군사부일체 전부 땅바닥으로 떨어지는거 보면 앞으로 안봐도 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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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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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신림동 |
교육이 만만한 게 다들 가닥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럼 무슨 말이냐면 주제가 법학이나 과학이었으면 사람들이 경험이나 아는 게 없으니까 별 말을 못 하는데 교욱은 누구든 10년 넘게 아무튼 자기가 겪어본 경험이 있다보니 자기가 많이 안다 생각하고 만만하게 얘기하게 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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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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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 |
요즘 그렇게 떨어졌나... 나 4~5년 전 고딩때도 쌤들한테 맞고 나는 잘못안했는데 단체기합받고 두발정리당하고 쌤이 술먹고 야자들어와서 깽판치고 그랬었는데 서울쪽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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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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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 |
젊은쌤도 애들때리고 그랬음... 남고라서 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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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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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치없이해맑은놈 |
2011년에 인권조례 발의 돼서 그후론 손 잘 안대지 않음? 2012년 고3이라 맞은 기억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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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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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이해맑은놈 |
그전엔 ㅈ나 맞고 ㅈ나 벌섰지만서도 고3땐 괜찮았던거 같은데 그후론 졸업해서 잘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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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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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소 |
애들이 영악해져서 그렇죠 뭐 애들은 일찍 성숙해지고 영악해지는데 그걸 컨트롤할 시스템이 아직 정착되지 않았구요 자식이 잘못하면 옛날처럼 부모가 자식을 혼내는게 아닌 학교 찾아와서 선생에게 따지는게 현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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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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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가장 문제가 학폭이나 왕따주도하는 애들을 통제할 방법이 거의 사라짐. 학폭위 열면 된다지만 처분 수위 매우 낮은데다 가해자 부모도 오히려 큰소리 치며 변호사 사서 대응하는게 요즘 추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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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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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뜻한새벽 |
난 근데 오히려 학생부 종합 비중이 늘어나면서 선생님들이 생기부 써주는 것 때문에 그걸 암묵적인 권력으로 내세우는 선생님들이 많았고 그래서 애들이 더럽고 짜증나도 뒤에서 욕할지언정 앞에선 아양떨고 참는 것밖에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교권 추락이라고 하면 아직 별로 실감이 안나네. 내가 겪은 학교만 이렇고 다른 학교들은 다 심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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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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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성적 신경쓰는애들이야 생기부 신경쓰지빈 성적따위 버린애들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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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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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체고시다 |
그리고 학생들입장에서는 진짜 ㅈ같을수도 있긴한대 교사들 말들어보면 이제 생기부가지고 뭐라하는거 말고 학생들한테 훈계할수단이 없다고 하더라 얘네가 아무리 말안들어도 체벌은 금지고 말로하면 안들으니까 어쩔수없다더라 학생들이야 당연히 ㅈ같겠지만 교사들도 이해는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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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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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프렁프렁 |
나는 초등학생 때 부모님이 돈 안줬다고 2달넘게 손들게 하고 때려서 왼쪽 눈 실명할뻔했는데. 그래서 캐나다로 이민갔음. 내 아들이 혹시나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게 된다고 가정하고, 선생이 내 아들은 때리게 되면 나는 아마 그 선생 가족 전체를 잡아다 고문해서 죽일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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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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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내 다니던 고등학교가 엄청 사람 팼음... 지하실에 비명소리.. 유명했던 학교인데.. 뭐든 말하면 요즘시대엔 학대소리듣는.. 유명도가 심해지니까. 이게 소문이나서 신문사 기자가 취재 나옴.. 교문앞에서 기다리다가 애들 잡아서 인터뷰를 한모양.. 여러명... 어떻게 맞냐.. 하니까 정말 상상도 못한 얘기들이 잔뜩 터져나오는 와중에. 마지막에 왜 맞았다고 생각하냐에.. 한놈도 빠짐없이. 맞을짓을 하니까 맞죠.. 라고 대답하고 떠났다고.... 기사 떴잖아. 잘돌아가는 학교라고 -_-.... ㅎㅎ 내가 그 학교에서 가장 많이 맞는 3명중 3번째였는데.. 1번이 맨날 자서 2번이 맨날 야자 튀어서. 3번이 난데. 노는데 정신팔려서 하지말라는건 다해서. 학교에서 공부와 관련없는 물건이 돌아다니면 반은 내거란 얘기가 돌았고. 교무실에 내 이름 달린 압수품 케비넷이 따로 있었다는데... 난 단 한번도 돌려달라고 찾아간적이 없음.... ㅎ 그런 나도 맞을만해서 맞았다고 생각하고 다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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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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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추마 |
나도 고등학교 생활 3년동안 진짜 하루도 안빼놓고 처맞았는데 다 자다가 걸려서 떠들다 걸려서 만화책보다 걸려서 야자 튄 거 걸려서 선생님한테 장난치다 걸려서라 맞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내 인생에 가장 선생님다운 선생님들을 본 때도 이 시절이고. 촌지 안준다고 괜히 괴롭히고 처때리고 하는 사람은 못 봤음. 내 기준에서는 생기부 어쩌고보다 걍 한소리 시원하게 듣고 한따까리 뚜까맞고 치우는 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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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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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i |
ㅇㅇ선배들문제맞음 글구 우리나라가 원래 공무원계통에 과하게 민감하고 기대치가 높음 아무리잘해도 욕먹는 직군이니 사람들 바꾸려하는거보다 그냥 그러려니하는게 당장의 개인정신건강에는 더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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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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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상실 |
애초에 교권이 높아야할 이유가 있나? 나는 담임한테 맞아본 적도 있고, 양아치짓 하던 애가 시기 잘 타서 교사 됐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 있어서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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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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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체고시다 |
교권을 높여야한다는게 단순히 학생들 앞에서 으름장을 놓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면 그러실 수가 있는데 저는 교권을 높인다는게 말그대로 학교내에서 교사의 인권을 높인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무슨말이냐면 교사가 자기할 일은 할 수 있게 해줘야한다는거죠. 지금은 학생지도도 말이나 생기부정도 밖에 없고 그러면서 교사업무도 많고 학부모한테 학교외의 일로 지적받고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거죠. 그래서 교권을 높인다라는 말을 한 번쯤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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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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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켄슈필 |
나도 현직 초등교사이고, 이전에도 비슷한 글이 가끔 올라와서 내가 느낀바를 적었던 적이 있지만 확실히 교사에 대한 적개심이 보이는 학부모님들이 적지 않아. 앞으로 10년 뒤에는 더욱 많아지겠지...그래도 내가 지금 맡은 아이들은 적어도 '선생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정말 부던히 노력하고 있어. 30년 뒤 내가 퇴직할 때 쯤에는 이 아이들이 선생님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질 수 있도록 말이야. 남들이 비난하고 욕하더라도 내가 맡은, 그리고 내가 맡을 아이들에 대해서는 묵묵히 내 최선을 다 해서 사람으로 키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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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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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웃대인 |
학생들 개 무시하고 폭력으로 군림하던 선생들의 선을 넘는 권리가 학생들의 아우성과 시대적 변화에 의해 세퇴한건데 역으로 선넘는 학부모,학생도 문제지만 서로서로 선 지키면서 자신의 권리를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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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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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도토리 |
많은 사람들이 교권과 인권의 관계가 제로섬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이상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턱없이 낮음.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 때 진정한 권리 발전이 있는 건데 교육 정책이 한쪽을 찍어누르는 방향으로만 흘러가고 학부모들의 교사에 대한 인식은 아직 쌍팔년도에 머물러 있으니 제대로 될리가 만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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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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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신림동 |
체벌도 못 하게 하고 학생에게 어떤 간섭만 해도 학부모 민원이 빗발치는 세상을 만들어 놓고, 학교에서 집단괴롭힘 문제나 자살 문제 생기면 교사는 뭐했냐고 그럼ㅇㅇ 이미 대학같은 건 생각도 없어서 성적이든 생기부든 신경도 안 쓰는데, 수업시간에 대놓고 퍼질러 자고 일부러 선생한테 반항하면서 낄낄대고 집단괴롭힘을 주도하는 학생한테 고작 벌점주는 거 말고 뭘 할 수 있다고 교사한테 과거같은 학생계도를 요구하는 거임? 방금 예시가 너무 극단적인 학생같다면 그건 오해고 실제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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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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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순경 |
경찰은 일제강점기까지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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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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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체고시다 |
ㅋㄲㅋㅋㅋ닉부터 많이 당해보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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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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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같은이세상 |
뭘 할 수 있어야 인성교육이든 하는데 말만 따박따박하고 실상 뒤에서 어른못지않는 범죄행위를 법뒤에 숨어서 저지르고 다니니...그런 애들이 커서 갑질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예의도 없고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고는 논리라곤 찾아볼수없는 80% 욕지거리나쓰고 진짜로 바라봐야되는건 선생님이 될때 그저 점수만 보고 선생을 뽑는 나라 인성보다 점수위주로만 사람을 뽑으니 인성거지같은 교사들도 많이 나오는건데 이걸 바꿀 생각은 안하고 교사가 잘못했니 과거가 어쩃니...교권을 바로 세우는것도 부모님들 몫인데 그냥 마냥 깎아놓고 학교에서는 뭘가르지는거냐고 하고 맞고자란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어려...(헤어리긴 뭘헤아려 그 선생이 잘못한거지 모든 선생이 그런것도 아닌데) 저는 맞고자란 세대지만 그런 부모님들은 이미 그때부터 자기잘못인정하는법 자체가 없는 그런 사람들이었던 거에요. 자기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것보다 그냥 때리는 쌤이 밉고 이해력떨어졌으니;; 근데 더 신기한건 머리통 빈 학생들이 참 예쁘게 하고 다녀서 나중에 커서는 머리빈깡통여자분들이 돈많은 남자 잡아채서 높은 자리에 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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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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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같은이세상 |
선생님들 인터뷰했었는데 말 들어보면 시장에서 아버지 없이 어머니 혼자 키우는 중학생 자식이 자기 학교 짱먹는다고 시간제여교사골라서 벽치기하고 폭행하려는 태도를 애들보는 앞에서 보란듯이 하고 그 학생 어머니가 학교와서 울며불며 빌길래 용서해줬더니 그 학교 같잖지도 않은 짱을 먹고 졸업할때는 300만원 수금해오라고 해서 전교생이 돈뜯기고 300만원 선물받고 나가고 그게 다시 세습되는 학교 도 있었고 이미 자기 인생 피페하게 사는 술집여자처럼 막 굴리고 다녀도 터치 못하는 여자애한명이 다른 애들한테도 영향주는 곳도 있고 다른학교에서 안받아주는 학생들 한곳에 모아놓으니 여기가 학교인지 자유로운 소년원인지 모르는 학교등 이런곳이 하나둘씩 늘어가고있다는데 이런곳에 자기자식 다니게 하고 싶은부모가 어딨겠으며 의무교육이라 다니긴 다녀야하는데 학교에 이런애들있는곳에 어떻게 애를 보냅니까?? 진짜 고작 방역선생으로 잠깐 들어갔는데 선생님들 마인드가 이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기가 죽어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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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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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같은이세상 |
저애기를 들으면서 오늘만해도 한명이 화장실에 가벼운(폭행에 가벼운게 어딨고 무거운게 어딨어요 그냥 폭행이지)폭행으로 너무 과민반응한다고 이 학교 학생들이 착하다고 하는데 이미 이런 생각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은거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그학생도 버릇없는 불량학생인데 다른 쓰레기애들에 비해 그냥 착한학생이 된거에요. 이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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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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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같은이세상 |
세게 때리고 애들 돈뺏고 성폭행하는 학생이 세상 나쁘고 가볍게 화장실 끌고가서 애들 때리는건 적당히 일반적인 학생인가요??? 와...진짜 저는 이런 우리나라에서 애낳고 싶지 않더라구요. 내 애가 착해도 다른애들이 너무 사악해서 당하거나 물들거나 그걸떠나서 세상이 흉흉한데 어떻게 마음을 놓고 애를 키우나요. 똑같이 불량학생으로 키울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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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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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같은이세상 |
어디 드라마에서 나올법한애기 이제 점점 현실이 되가고 있네요. 이미 중학생들중에서는 180넘는 애들이 수두룩하고 학교 짱먹을라고 벌크업한다고 몸집키워서 애들 겁주는 애들 많습니다. 그런애들이 고등학교가면 정신차리고 공부?? 세상을 너무 낭만적으로 보는 사람들이나 그런생각하지 그런애들이 요즘 유튜브에서 개념없는 20대로 고대로 커서 고대로 어른되고 부모가 되면 또 자기 올챙이적시절은 잊어버리고 교사들이 너무 일을 안한다 이런 개똥같은 소리나 쳐하고있는 사람들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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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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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같은이세상 |
민원을 넣지말고 그렇게 머리좋고 원하는게 많으면 그냥 집에서 자기가 가르치세요. 라고 전화하나 들고 서비스업하는 사람들대하듯 선생님들한테 as요구하듯 하는 학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렇게 학교가 마음에 안들면 학교 보내지 말고 그냥 집에서 교육시켜요. 왜 불편한 마음을 붙잡고 학교를 보네요??ㅋㅋ 어이가 없어가지고 자기 자식이 그렇게 중요하면 의무교육이라는 법을 뛰어넘는 자식사랑을 보여주세요. 학교에 대한 믿음도 없으면서 왜 학교를 보낸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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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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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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