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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층간소음으로 윗집 다녀온 썰 [24]
작성자 봉수기
번호 940236 추천 462 반대 0 답글 24 조회 33,466 작성시간 2020-03-03 21:37:33 이동시간 2020-03-04 07: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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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 애기가 사는지 저녁때만 되면

쿵콩콩콩쿵궁콩콩 다다다다 뛰는 소리가남

나랑 아빠는 그냥 윗집에 애기가 사나보다~ 하는데

어무이가 정신사나워 죽겟다고 윗집좀 갔다오라고함

갈때 깔깔이 입고가라고함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가서 무슨소릴 해야하나.. 싸우면 어떡하지...

이런걱정하면서 딱 초인종 눌럿는데 애엄마랑

애기 두명이 엄마다리에 딱 붙어서 짤처럼 날보는거임

음메 너무 귀여워서 뭐라해야할지도 까먹어가지고

"음.. 애기들 잘시간 안되었나 싶어서요..."

애엄마는 애기들 이제 잘시간 다됫다구 죄송하다구..

애기들 넘 기여웟다구요 그냥...

인터넷에 사이다썰같은 상황은 없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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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맹자예수님
엄마 : 애들아 또 뛰면 못생긴 아저씨 또 온다! [5]
291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0-03-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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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벌존나착한사람
그러니까.. 애 엄마 다리를 보고 왔다는거죠? [3]
155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0-03-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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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운중대장
천장 층고가 낮을수록 소음의 근원지를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함. 아랫집 소음이 위로 올라올수 있고 옆집 소음이 윗집에서 낸것처럼 들릴수도 있고, 시공사 잘못이 9억%지만 사실상 잘모름. 그래서 무조건 윗집탓을 하게되는데, 이건 꼭대기 층에 살아보면 또 생각이 바뀜 내위에 아무도 안사는데 쿵쿵 쾅쾅 소리 피아노소리 들려올떄쯤.. 단독으로 가고싶어지고, 돈많이 벌어서 층고 높은 고급아파트로 탈주하고 싶어지고, 더 열심히 살고싶어지고 그럼... [1]
12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0-03-04
09:43
답글마당 (24)
일틱스탠근훈
ㅋ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21:38:04
로이스터o
효과는 충분했나봐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21:38:31
혼돈의가능충
귀여우면 용서가되지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21:39:41
공자맹자예수님
엄마 : 애들아 또 뛰면 못생긴 아저씨 또 온다!
29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21:40:27
돌아온굳건이
뛰어다니면 얼굴 못생긴 아저씨처럼 된다~!
1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03:01:50
★봉태규★
??? : 그때부터 였습니다...... 아이들이 뛰지않게 된건요....
1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06:52:41
뀨효미
아이들: (경련,발작)
3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07:51:44
노브랜드
결론은... 작성자가 얼굴로 애기들 협박하고 왔다는거죠??? 작성자 적당히라는게 없는 사람인가보네요.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08:09:34
조선쓰레빠
나쁜넘들..ㅋㅋㅋㅋㅋ
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08:32:38
데자와주세요
?? : 엄마 저거 뭐야?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21:43:34
남몰래흐르는눙물
애기들 코알라 스킬에 녹으셨네용 ㅋㅋㅋㅋㅋㅋ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21:48:34
개시벌존나착한사람
그러니까.. 애 엄마 다리를 보고 왔다는거죠?
15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22:03:16
재림싱하
이거네
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08:23:40
개불알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19:31:02
그거어따써
보라색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23:23:45
너는배가고프다
좋아보인다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4 00:36:35
   게시물이 10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0-03-03 21:37:33 / 이동: 2020-03-04 07:46:15 / 어시스트: 오이오이시러 )
설명진지충
윗집 여자:이상하다 우리집엔 애가 없는데 왜 저 사람은 내 다리를 보면서 귀엽다는 표정을 짓지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4 08:02:14
수건에서니냄새가나
원래 다리보면 미소나옴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09:46:52
BugsMusic
층간소음의 주 원인 : 시공사의 엉터리 시공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4 08:18:54
눈팅만십팔년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니까 어느정도는 참아야하는데 그래도 난 밑에 집에 피해 안끼칠려고 주 통로 이런곳은 한장당 만원 넘는 매트를 다 깔아버림. 안방에는 깔까 말까 고민하다 안깔았는데 밑에 집 만났는데 웬만한데는 괜찮은데 안방만 소리난다고 함. 그래도 죄송하다고 안방에선 뛰지 말라고 애 교육하는데 윗집은....-_- 하아... 아에 노력이라는 걸 안함 나도 밑에 집에 피해줬을수도 있으니 그냥 말안하고 있는데 좀 짜증나긴함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4 08:41:34
조심스러운중대장
천장 층고가 낮을수록 소음의 근원지를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함. 아랫집 소음이 위로 올라올수 있고 옆집 소음이 윗집에서 낸것처럼 들릴수도 있고, 시공사 잘못이 9억%지만 사실상 잘모름. 그래서 무조건 윗집탓을 하게되는데, 이건 꼭대기 층에 살아보면 또 생각이 바뀜 내위에 아무도 안사는데 쿵쿵 쾅쾅 소리 피아노소리 들려올떄쯤.. 단독으로 가고싶어지고, 돈많이 벌어서 층고 높은 고급아파트로 탈주하고 싶어지고, 더 열심히 살고싶어지고 그럼...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4 09:43:01
그라운드위의모짜렐라
층고 높은집이 최고야..난방비 많이들긴 하지만.... 그만큼 쾌적하고 조용해서.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10:44:43
그라운드위의모짜렐라
우리 윗집도 4살 1살 남자애 둘이 이사왔는데 이사온 날에 바로 윗집 부부께서 떡 주시면서 매트를 다 깔았는데 워낙 애들이 활기차서 시끄러울 수도 있어서 죄송하다고 하시더라 ㅠㅠ 그 뒤로 애들이 콩콩거려도 마냥 귀여움 ㅋㅋㅋ 근데 엘리베이터에서 애들이 나보고 아저씨레....
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4 10:42:09
봉수기
애기들 알고 쿵콩 소리들리면 귀여움ㅎㅎ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4 13:21:25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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