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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너네 집에서 얼마나 쫓겨나봄 가출제외하고 [20]
작성자 윤열이
번호 940082 추천 345 반대 1 답글 20 조회 25,411 작성시간 2020-03-03 00:41:52 이동시간 2020-03-03 17: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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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억나는거
6살때 동생이랑 동화책 같이안본다고 팬티바람으로 쫓겨나봄
솔직히 씨13131발 존나춥고 무서워서
문앞에 서있는데 나가라함
ㄹㅇ개쫄아서 일단엘베타고 내려가서 집근처 초등학교에서 대성통곡하고 있으니 아빠가 데리러옴. 그리고 집가서 치킨먹음ㅋㅋ응 개꿀~
이후 20살때인가21살때인가
수능성적이 꽤 괜찮게나옴
근데 아빠가 지방국립대 체교가라길래（체대입시생이였음）
난 가고싶은곳있다니까 수능끝난날 쫓아냄
근데 솔직히 그때인싸여서 1주일동안 친구집돌아다니면서
편하게지냈음
이후에 학점부도의날보고 집에서2일인가 쫓겨나고
군대안가고 공익갈거란말에 또 쫓겨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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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서판다
가고싶은대학은 그건인정 학점부도의날 ㅋㅋㅋ 혼날만하넹 [2]
47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0-03-03
00:4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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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스나
중2땐가 중1떈가. 동네 피시방에서 하다가 너무 몰입해서 한나머지 9시 넘어서까지한거임. 근대 시발 돈이 부족해서 어쩌지어쩌지 하다보니 10시가 넘어갔음;; 사장아저씨가 와서 그만해야하지 않겠니 라고 물어봤음. 좀만 더 하다 끌게요 그러다가 어린나머지 친구랑 토낌. 그시간이 10시 넘어서니까 거의 10시반? 이었는데 집에 들어가기 무서운거야. 너무 늦어서. 들어갔는데 진짜 세상천지 뚜드려맞듯이 맞고 쫒겨났음. 밖에서 한 30분인가 한시간 있었던거 같음. 엄마한테 이야기를 했지. 이런 일이 있었꼬 이래이래해서 그랬다. 그랬더니 만원 들고 그 피시방가서 사장아저씨한테 대역죄인마냥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계속 사과하고 만원드리고 난 집에와서 또 개터지게 혼나고 ㅋㅋㅋㅋㅋ 나중에 커서 가족들끼리 추억놀이 하다 들은건데 그나마 거의 매일 가던 피시방이라 사장아저씨가 엄마한테 하는말이 아 외상달아놨구나 라고 생각하셨다함 ㅋㅋㅋㅋ 그담부터 가면 사장아저씨가 얼마있냐 물어보고 나만 선불받았음 시발 ㅠㅠ 그래서 돈대로 끝나면 바로 컴터 꺼지고 쫒겨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발
28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0-03-03
17:48
답글마당 (20)
랫서판다
가고싶은대학은 그건인정 학점부도의날 ㅋㅋㅋ 혼날만하넹
4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00:42:35
윤열이
나 솔직히 삐져서 입대당일에 말안하고 혼자머리밀고 입대하러감ㅋㅋ
1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3 00:44:01
랫서판다
ㅋㅋㅋㅋ 나도 혼자입대함 ㅋㅋㅋ 찌질한모습보이기싫어서 102보혼자 입대함ㅋㅋ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3 00:44:48
뿌링클좋아
왜 이리 많이 쫓겨나 ㅋㅋㅋㅋㅋㅋㅋㅋ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00:43:03
윤열이
모르겠음 성인되서도 쫓겨날줄은 몰랐음ㅋㅋㅋ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3 00:44:33
야근요정도요정이야
10초?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00:43:03
윤열이
10초나?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3 00:44:38
야근요정도요정이야
그때당시 라그나로크라는 게임이 유료화돼서, 그거 월정액 해달라고 투정부리다 쫓겨남!!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0-03-03 00:45:21
남몰래흐르는눙물
대학때 1년하고 군대갔을때 3년4개월...정도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00:50:59
이상한칭구
중딩때 짐싸서 나가라해서 짐싸고 나가서 버스기다리다가 잡힘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00:53:45
애퍼쳐
독립했어? 독립하면 해결되긴하겟네 ㅋㅋㅋㅋㅋ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15:19:45
파워모닝색소
초딩때 놀이터에서 놀다가 7시귀가 후 식사가 집안 국룰인데 10시까지 쳐놀다가 엄마가 동네돌아다니면서 찾으러 다니고 난리났을때 저녁에 쫓겨남. 고딩때 형이랑 주먹으로 치고받고 싸우고 얼굴에 피터졌는데 아빠가 형한테 덤빈다고 귓싸대기 때려서 1주일 가출. 대학때 편도 1시간 30분 통학거리 못참겠다고 떼써서 고시원 입성 성공. 고시원 보내놨더니 학점 부도의 날을 맞이하고 가방에 넣고다니던 콘돔 걸려버린 크리티컬로 강제소환당하고 아빠한테 헬스기구로 쳐맞고 군대로 도망. 전역 후 학교 고시반에서 공부한다고 고시반 합격해서 고시반 기숙사 입성 성공. 취업 후 지속적으로 탈출 타이밍 간보는중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16:46:04
사메드예실
어릴때 할머니댁가기로했는데 친구집가서 게임하고싶다고 찡찡대다가 쫓겨났음 ㅋㅋㅋㅋ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17:39:58
   게시물이 1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0-03-03 00:41:52 / 이동: 2020-03-03 17:43:30 / 어시스트: 오빠나몰라 )
하이퍼스타
0.2MB
하이퍼스타 어시스틸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17:43:58
고독한스나
중2땐가 중1떈가. 동네 피시방에서 하다가 너무 몰입해서 한나머지 9시 넘어서까지한거임. 근대 시발 돈이 부족해서 어쩌지어쩌지 하다보니 10시가 넘어갔음;; 사장아저씨가 와서 그만해야하지 않겠니 라고 물어봤음. 좀만 더 하다 끌게요 그러다가 어린나머지 친구랑 토낌. 그시간이 10시 넘어서니까 거의 10시반? 이었는데 집에 들어가기 무서운거야. 너무 늦어서. 들어갔는데 진짜 세상천지 뚜드려맞듯이 맞고 쫒겨났음. 밖에서 한 30분인가 한시간 있었던거 같음. 엄마한테 이야기를 했지. 이런 일이 있었꼬 이래이래해서 그랬다. 그랬더니 만원 들고 그 피시방가서 사장아저씨한테 대역죄인마냥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계속 사과하고 만원드리고 난 집에와서 또 개터지게 혼나고 ㅋㅋㅋㅋㅋ 나중에 커서 가족들끼리 추억놀이 하다 들은건데 그나마 거의 매일 가던 피시방이라 사장아저씨가 엄마한테 하는말이 아 외상달아놨구나 라고 생각하셨다함 ㅋㅋㅋㅋ 그담부터 가면 사장아저씨가 얼마있냐 물어보고 나만 선불받았음 시발 ㅠㅠ 그래서 돈대로 끝나면 바로 컴터 꺼지고 쫒겨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발
2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17:48:50
거친슴가
팬티바람? 난 알몸으로 쫒겨남 그래서 자전거타고 온동네방네 돌아댕기니 엄마가 알아서 잡으러 옴(가구집 아저씨가 알려줬댔음)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17:52:21
AS_LEEDS
난 나가라 그래서 나갔다가 진짜 나갔다고 맞음 ㅋㅋㅋㅋ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17:58:48
솔로놀이
5학년 때 책상 앞에서 자다가 쫓겨나서 슈퍼 감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18:00:49
킴취맛있써요
한번 말없이 친구집에서 놀러갔다가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18:03:46
레미윙스
난 엄빠 말도안하고 바로 4급 판정받았는데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0-03-03 18: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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