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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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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21:2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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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활약 |
뭐... 솔직히 애가 어리고 인성적으러 덜 성숙한건 맞는데, 일부 공감되기도 하는거 같다. 명문대 갈 정도면 나름 본인 삶에 진지하게 노력하는거 같은데, 넘을수 없는 자본의 벽과 부의 세습. 그들만의 세상이 부러울 수 있을거 같음.그렇다고 해서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그 은혜를 잊는 모습은 참 어리석고 모자란 거임. 그러나 이모부도 원래 부유한 집에서 나서 더 키운 케이스고, 사촌언니는 글쓴이가 보기에는 공부도 못했는데 매일 놀러다니고 잘 사는거 같으니 얼마나 허탈하겠음.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라는게 이미 생겨버렸고, 우리사회 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빈부격차와 그에따른 상대적 박탈감이 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불행에 큰 원인이 되는거 같음. 세상이 참 공평하게 돌아가지는 않는거 같음. 자신이 가진것과 자기 분수에 만족하면서 살으라고만 하는건 좀 답답하기도 함. 사다리가 치워진 세상이 좀 씁슬하긴 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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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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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이딴걸로웃자오네 |
눈에안보이면 상관없는데 저렇게 친척이면 좀 그렇긴하지 상대적박탈감은 생각보다 강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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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2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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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이쿠이쿠하야쿠 |
저렇게 생각할수도잇지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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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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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유메에스프리 |
덧글들 참 위선적이다... 공자도 인간의 도리에 있어 감정을 배제하지 않으셨는데 너희들은 뭐 대단한 인격자들이라고 덧글쓴이 비난하냐? 인간이 저 정도 감정 가지고 저 정도 신세한탄도 못함?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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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2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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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너희는 살면서 부모님 원망 한 번 안해봤고, 타인과 비교하며 신세에 비참함 느껴본 적 없으며, 그 비참함과 나의 못남을 누구에게 털어놓고 싶은 적도 없었냐. 난 아닌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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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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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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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돌망구 |
등록금 없어서 대학 못간 사람들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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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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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거북이 |
꼬우면 짐싸들고 나가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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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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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아챈고등어 |
순간적으로 저런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 마음 다잡고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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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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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나룻 |
ㅋㅋㅋㅋㅋㅋ김연아ㄹㅇㅂㅂㅂ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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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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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다녀라냐루코양 |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지만 주작스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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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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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ob |
무찬반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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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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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니는개이름 |
이모면 친가가 아니라 외가 아니냐? 명문대생 맞냐? 별 쓸데 없는걸 주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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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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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이모도 그렇고 친가쪽 분들도 그렇다잖엉 이모 =친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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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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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반산적 |
난독이 고쳐지길 바라며 반대 하나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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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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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뭐... 솔직히 애가 어리고 인성적으러 덜 성숙한건 맞는데, 일부 공감되기도 하는거 같다. 명문대 갈 정도면 나름 본인 삶에 진지하게 노력하는거 같은데, 넘을수 없는 자본의 벽과 부의 세습. 그들만의 세상이 부러울 수 있을거 같음.그렇다고 해서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그 은혜를 잊는 모습은 참 어리석고 모자란 거임. 그러나 이모부도 원래 부유한 집에서 나서 더 키운 케이스고, 사촌언니는 글쓴이가 보기에는 공부도 못했는데 매일 놀러다니고 잘 사는거 같으니 얼마나 허탈하겠음.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라는게 이미 생겨버렸고, 우리사회 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빈부격차와 그에따른 상대적 박탈감이 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불행에 큰 원인이 되는거 같음. 세상이 참 공평하게 돌아가지는 않는거 같음. 자신이 가진것과 자기 분수에 만족하면서 살으라고만 하는건 좀 답답하기도 함. 사다리가 치워진 세상이 좀 씁슬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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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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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쿠말고다른미쿠 |
난 전혀 공감이 안됨.. 일단 최상위층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고싶어도 실제로 한번도 본적도 없으니 뭐 공감이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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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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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쿠말고다른미쿠 |
저사람은 천장을 뚫고 날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천장만 뚫려있고 날수가 없구나 이러는거고 내 천장은 뚫려있는지 어쩐지도 모르게 너무 높아서 보이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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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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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쿠말고다른미쿠 |
자기분수에 맞게 살아라 라는 이야기를 하루에 한끼도 제대로 못먹고 때마다 공과금걱정을 해야되는 사람한테 하면 삼시세끼도 먹지말고 살라는 소리밖에는 안됨. 공감도 안되고 비유도 안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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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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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o2p |
그렇지... 요즘엔 빽이 중여한 시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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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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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불알꽃 |
하지만 너도그렇고 나도 그렇고 남에집 수양자식으로 들어가고싶단 생각까진 하지않지. 얜 정신 좀 차려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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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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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고추큰마음 |
스토브리그 오정세랑 그 회장 아들놈 팔씨름 하는씬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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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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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roy |
친인척의 타고난 수저를 보며,본인이 노력해서 명문대라고 부를수 있는 대학까지 진학한 노력과 그 과정까지 뒷바라지해주셨을 부모님의 노력에 대해 부정한다는건 대학은 명문일지언정 가지고있는 생각이나 시야가 아쉽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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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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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스 |
자본주의의 불평등은 오히려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매개체라는게 참 아이러니해.. 케인스 학파 뭐 이런것도 탄생했지만 여전히 대전제는 부의 분배에 대한 불평등을 통한 경쟁유도가 당연한걸로 깔려있으니까.. 씁쓸하게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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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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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살이 |
명문대도 돈이 집에 쫌 있어야 갈 수 있어..과외비에 학원에 교제비만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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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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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색젖꼭지 |
명문대 갈 머리가 저런 생각 하는거면 공부 헛한거임. 그 정도 머리라면 이미 본인이 넘을 수 없는 벽은 인정하고 내가 가진선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나아갈까 고민할때지 저런 글 싸지르는건 16세 미만까지면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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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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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당디 |
한국은 미국 제외 서유럽 선진국이나 아시아 강대국들보다 계층 이동 굉장히 열려있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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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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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이쿠하야쿠 |
저렇게 생각할수도잇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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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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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두 |
ㅇㅇ 생각으로 끝나면 아무 문제될게없음 방황은 누구나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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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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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블럼 |
글로 싸질렀으니까 생각으로 안끝났자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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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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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양이엉덩이 |
찬반좌가 나설일도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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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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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미즈알지이터 |
좀 어려운 형편이 아닐걸 ㅋㅋ 최소 중산층 봐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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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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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걸로웃자오네 |
눈에안보이면 상관없는데 저렇게 친척이면 좀 그렇긴하지 상대적박탈감은 생각보다 강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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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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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십방망이가 |
변기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그런게 있어? 물도 자동으로 내려가고 그런거 처음드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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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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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험하다 |
네이트판의 법칙 아님?? 비공감이 많은 글은 베댓이 정상이고 공감이 많은 글은 찬반좌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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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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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테클 |
지는 명문대라고 하는데 명문대가 아닐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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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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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griffon |
얘가 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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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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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대읏기네 |
이건 사람마다 케바케 아니냐? 우리 고모부 겁나 잘사는데 00서 인맥 완전 넓고 건설쪽 사업 성공해서 진짜 잘 사심... 그 집에 한살 많은 형있는데 친해서 어릴때 자주 놀러가고 그랬는데 질투 하나도 안나던데.... 그냥 아~ 부자는 이렇게 사는구나 ㅋㅋㅋ 그게 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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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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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oo |
친척이 똥꾸멍 찢어지게 가난한거보다 어마어마한 부자가 낫다. 지나가다가 떨어지는 콩고물이라도 있지. 결혼할때도 이모면 돈 많이주고.. 용돈도 많이 줬을껄 나중에 애나봐라. 사촌애기 입던 명품옷 다물려받을수도 있고 ㅎㅎ. 나도 비슷한 상황인데 좋은면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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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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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똥꾸멍 |
'부럽다' 정도는 이해되는데 아버지를 원망한다는건 걍 아직 어리고 개념없는 티 내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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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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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똥꾸멍 |
딱 지 친구랑 싸우고 집들어와서 엄마한테 짜증부리고 엄마탓하는 여중생 마인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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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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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았 |
박탈감 까진 이해하는데 수양딸 이지랄.. 정도껏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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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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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뒤에복면 |
ㅋㅋㅋ 금수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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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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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선비님 |
참 솔직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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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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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걷다 |
부러워할수는 그걸 무슨 수양딸이 되고 싶다고 하는 순간 선넘음 엄마는 불쌍하고 아빠는 무능하다투도 어이없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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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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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괄장군 |
돈많은거야 당연히 부러운거 맞는데 현실하고 자꾸 연관시켜봐야 박탈감만 생기지 ㅉㅉㅉ 생각이 안드로메다 가서 뭐 남는거 있냐 ㅋㅋㅋ 좋은대학간다고 똑똑한게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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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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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덧글들 참 위선적이다... 공자도 인간의 도리에 있어 감정을 배제하지 않으셨는데 너희들은 뭐 대단한 인격자들이라고 덧글쓴이 비난하냐? 인간이 저 정도 감정 가지고 저 정도 신세한탄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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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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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충 |
니 생각이랑 다르면 위선적인 건가? 공자의 말이 세상의 진리인가?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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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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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너희는 살면서 부모님 원망 한 번 안해봤고, 타인과 비교하며 신세에 비참함 느껴본 적 없으며, 그 비참함과 나의 못남을 누구에게 털어놓고 싶은 적도 없었냐. 난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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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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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충분히 위선적인데;; 너희 진짜 부모님 존경만 하면서 살아왔음? 어머니의 쓸쓸한 뒷모습에 가슴 찡해본 적 없음? 나만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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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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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진짜 그런 효자 대학교면 덧글 지우고 사과할게...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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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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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우리 아빠가 부자였으면 하지, 남의 집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은 잘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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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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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오유인 |
그렇게 좋은생각만하고 좋은말만하고 좋은행동만 하고 사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으면 세상이 그렇게 썩어있을수가 없지ㅋㅋㅋㅋ 이미 무릉도원 유토피아였겠지. 부모가 걸려있으니 다르다 뭐 이렇게 생각하나본데 자각하는 저게 양반이지, 재산가지고 부모형제 파탄내는사람들은 그걸 자각하면서 나는 재산을 위해서 부모형제를 파탄낸다고 생각이라는걸 하면서 그러는줄아나봄..ㅋㅋ 급식들이라그런듯 니가 이해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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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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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무슨 소리.... 비난은 하면 안 되죠... 비판은 객관적여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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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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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남에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분이 인간이니까 비난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시면... 당연히 인격자도 비난하면 안 되고요. 비판은 객관적여야 하기에, 전체 사태를 고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개인의 일면만 보는 건 비판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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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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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보보 |
결국 수양딸 들어가고 싶다는건 지금 아버지가 마음에 안든다는 거고 그건 자기 아버지를 욕보이는 것과 다름 없자나, 부모를 욕보이는 사람을 도의적으로 문제있다고 욕하는게 왜 위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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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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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진명중//글쓴이는 자기자신에 대한 감정적 미성숙함으로 끝나지만, 너네들은 그걸 가지고 타인을 비난하니까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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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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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캡틴보보//다들 그 위대한 도덕적 잣대 들먹일만큼 인격자냐고요. 수양딸이고 뭐고 자꾸 단어 하나를 들먹이는데, 수양딸 단어 하나 때문에 눈 뒤집어진 거 아니면 논리는 본론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여러분은 부모 원망 한 번 해본 적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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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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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전 기독교인 아닙니다만, 예수님 이런 말씀 하셨죠. 죄 없는 자만이 돌을 던지라. 나를 돌아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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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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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보통 저걸 속으로 품지. 당나귀 귀한다는건... 가난한 중에 개중 누구도 마음 편한 사람은 없는거지. 그걸 알면 익명으로라도 부끄러워서 저런 글 안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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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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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보보 |
인격라라 비난하는게 아니라 그게 사회적 관념이고 도덕적 관념이라 그런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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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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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충 |
허허허... 웃음만 나오네 논리같지 않은 논리로 논리인듯 놀리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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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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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갯우//십분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비판의 방식이 바뀌어야겠죠. '누구나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지만, 밖으로 내뱉는 건 부끄러운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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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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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캡틴보보//사회적 관념과 개인의 도덕. 모르는 건 아니고 이해하지 않는 것 또한 아닙니다만... 현실에 대한 직시 없이 도덕 운운만 하는 게 얼마나 공허한 행위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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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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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진명중//저 글쓴이 글로 인해 누가 상처 받는지 모르겠고, 그것이 개인에 대한 힐난의 이유가 되는지 또한 모르겠으며, 개개인의 면면을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저는 그 다수가 부모에 대한 원망 없이 살아왔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 생각은 그러한데, 다들 그렇지 않다고 하신다면, 제가 한 말 모두 철회하고 사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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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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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창아님 |
비난 받아도 괜찮다고 보는데? 나도 부모님 원망 많이 했지만 인터넷 같이 다수의 사람한테 부모님 욕한적은 없거든 글 요약하면 아버지가 무능해서 속상하고 본인이 부잣집에 입양되어서 엄마만 챙긴다는 건데 진짜 이기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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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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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보보 |
현실을 직시해, 전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부모님을 욕 한 적이 없으니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 행위를 한 저 글쓴이를 비난해도 되는 것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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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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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단순한 감정 배설에 당위성있는 비판이라니...배부른 소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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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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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창아님 |
현실직시고 뭐고 내가 쌓아온 가치관에서는 저건 비난해도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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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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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이 이상 논쟁이 유의미할 거 같진 않으니...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남기고 싶습니다. 우리는 개인을 비난하는 행위를 자중해야 합니다. 뭐 전두환 윤서인 같은 경우를 아니라면 말이에요. 이번 수학 강사 사건 때도 많이 느꼈는데... 개인의 문제는 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윤서인 같은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늘 인간적/사회적/관계적 문제 속에 복잡하게 꼬여있어요. 그 책임으로부터 우리가 늘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언젠가 화살은 나를 겨냥해요. 도덕성, 성인이 성인인 이유는 도덕적 귀감이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도덕적으로 완벽합니까? 결함 투성이인 인간인데 말이에요. 그런 우리가 우리의 결함은 숨겨가며 개인을 비난하는 행위는 공허한 행위입니다. 그 순간만은 개인은 떳떳할 수 있죠. 늘 그런가요? 떳떳할 때는 비난하고, 떳떳하지 못할 때는 숨어야 하나요? 그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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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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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창아님 |
그리고 비난하면 안된다 생각하시면 비난안하면 되는거지 남들한테 비난하지 말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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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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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창아님 |
비난을 자중해야한다는것도 당신의 가치관이고 나는 그것을 따를 생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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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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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적어도 너는 이 글을 시작했을 때 위선자라는 단어선택은 하지말았어야 한다. 그거만 알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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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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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보보 |
당연히 사회를 살아가며, 사회적 관념에 어긋나면 비난 받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내가 불완전하고, 비난 받을 까봐, 사회 구성원의 비도덕적 행위를 방관한다면 사회는 비도덕과 비정상으로 꽉 채워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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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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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보보 |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런 생각을 갖는 것과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행위라는 것을 인지하길 바랍니다. 이걸 구분 못하시니 대화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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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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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캬타캬 |
다른거 다 떠나서 평소 아버지 어머니를 원망한 것이 가난에만 있는 것을 보고 가정 폭력이 없었다는 가정 하에 아버지가 저 글을 보면 정말 많이 슬플 거 같다 물론 가정 폭력이 있다면 내가 대신 부모님 욕해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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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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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말고른말 |
여긴 아싸대학이라 감정에 공감을 못함ㅋㅋㅋㅋ 남의 잘못은 비판이라는 명목으로 죽으라고 비난하지만 자신의 잘못에는 관대함ㅋㅋ 여기보면 인간의 이중성을 볼 수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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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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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엉덩이 |
ㅇㅇ그냥 아 그럴수도있겠구나- (잘했단건 아님 수양딸이니 뭐니;;) 할정도의 신세한탄인데, 너무들 물어뜯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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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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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붕 |
바득바득 비난해도 된다고 토다는 사람들 엄청 찐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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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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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 |
어떻게든 흑백 양분해서 비난의 대상으로 삼으려고 하는데 이 글 정도는 어떻게봐도 회색임.....세상은 흑백이 명료하게 구분될 만큼 녹록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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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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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ㄴ 딱히 나서서 비난하라는 뜻이 아님. 이 글을 보고 느끼는 개개인의 감정선에 따라서 비난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지. 무작정 싸잡아 위선자 운운하니까 나를 포함 몇몇 사람 빡친거고. 그 사람들이 개별 댓글로 딱히 비난이랄 것도 안한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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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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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 |
온라인에 글을 게시한것 만으로 다양한 사회적 반응, 비난마저도 감수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공인인 연예인들을 공격하는 악플러들의 행동까지도 정당화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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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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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 |
그리고 언어능력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ㄱㅆ이의 수양딸 드립은 최소한의 상식선에 비춰봐도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한 얘기고, 어디까지나 속상함에서 비롯된 푸념에 가까운 글임. 금,은수저 미만 잡수저들은 "와 나도 저런 집에서 태어났으면 ㅋㅋㅋ"하고 생각 다들 한두번씩은 해봤을텐데 그러면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정자 난자를 욕보이는것과 다름없으니 부모님을 욕보인 호로자식임? 그리고 뭐 어머니한테 효도한다는 말만 있고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아버지가 무능해서 문제고 이기적이네 어쩌고 하는 소리도 있는데, 글 전체에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1도 없는데 정상인이라면 편모가정임을 먼저 의심해봐야하는거 아님? 난 딱히 전체를 싸잡을 생각은 없는데 댓글들 보면 부모라는 단어에 눈 뒤집혀서 어떻게든 비난할 껀덕지 만들어내는 위선자들 넘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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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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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 |
댓글들 보고있자면 수준이 너무 낮아서 사실 위선자라는 말조차 아까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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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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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붕 |
대충 본문 내용 보면 푸념섞인 신세한탄으로 보이는데, 그냥 아 속상한가부다 하고 넘어가면 될거를 본문내용에 있는 단어선정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욕할거리 찾아서 트집잡는애들 보면 웃대인들 찐따니 뭐니 하는거 컨셉이 아니라 진짜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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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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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돈둘리 |
태생의 차이로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건 인간이라면 당연할 수 있는데...수양딸은 너무 간거같네... 아예 부모님이나 나나 태생이 금수저로 태어났길 바라는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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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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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샤인 |
자신 평생의 꿈이란 것을 결국 돈으로 살 수 있는 사람들만 가득해지면, 인류는 그저 지구를 죽이는 해충이다. 멸망해도 싸다. 하지만 늘 누군가는 돈으로는 살 수없는 꿈을 꿔왔다. 그래서 아직 사람이 동물보다 가치있는 존재다고 믿게해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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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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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티 |
가감없이 써서 철없어 보이긴하지만 애초에 수저론 등장해서 자조하는게 하나의 위안인 세상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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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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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꼬마에요 |
나 같으면 설날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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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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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럭키한나 |
아빠도 이모부랑 비교하면서 자신이 부족해서 딸이 자기를 부끄럽게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 나는 혹여 아빠가 친척이 아니더라도 다른 잘 나가는 부모 보고 그런 생각 갖을까봐 아빠한테 종종 아빠 딸로 태어나서 정말 내가 복이 타고난것 같다고, 돈 많은 집에 태어났으면 난 자만했을거라고 진짜 고맙다고 말함. 물론 진심임. 나의 눈높이에 맞춰주고 맨날 나랑 같이 있으려하고 내 생각해주는 아빠 어디 쉽게 얻을 수 있는거 아니니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함. 자기인생이라지만 개인적으로 돈이 다가 아니라 다른 장점을 찾으면서 돈으로 비교하려는 마음 버렸으면 좋겠음. 비교하는 순간 아버지도 비교하면서 자존감 떨어질 수 있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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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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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까신 |
아빠는 원망스러운데 엄마는 왜 호강시켜주고싶냐? 먹이고 재우고 공부할수 있게 지원해준건 당연히 아빠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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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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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쿠루마법진 |
글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상황이 부러울수밖에 없는 상황임 걍 영화나 드라마 부잣집보면 실감도 별로 안날테지만 친척이고 자주 교류하는듯 보이는데 자연스레 자기 상황이랑 비교하게되겠지.. 아마 친척이란 이유로 뭔갈 받았다거나 어디 놀러갈 때 좋았다던지 간접적으로 혜택받거나 누렸던 것도 있을거임 처음부터 없던거면 그러려니하지만 몇 번 그런 삶을 경험하고 가까이서 봤으니.. 오죽할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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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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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집사 |
얘기만 들어도 부럽긴한데 수양딸로 들어가고싶다는것부터 오바인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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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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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이건뭐야 |
세상은 항상 불공평하지... 그리고 그 불공평에서 오는 열등감을 촉진제로 쓰면서 개인이 발전하고, 그 개인의 발전이 모여 사회의 발전을 이룬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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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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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휴지좀다오 |
안타깝네. 내가 저 상황이라도 저렇게 씨게 현타 올 것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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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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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
현타까진 이해가는데 수양딸은 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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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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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배가고프다 |
거기다가 아빠를 들먹이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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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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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오이고추 |
판에 댓글다는사람들보면 거의 다 중딩고딩같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살면서 느끼는 회한같은거 전혀 못느껴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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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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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사쿠라 |
글쓴이 생각을 문맥적으로 짚어 봤을때 마지막은 그용돈받아서 효도하고 싶댓음. 상대적 박탈감은 있을수 있으나. 허탈감 상실감도 크다고봄 여기서 체크포인트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고 상상을 하는 것이지 그집에 수양딸로 들어간다라는 말은아님. 그저 삶이 부럽다는뜻. 중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도 빈부격차는 크다고봄. 그걸 곁에서 봐오고 지내왓으니 나같아도 그런생각은 할거같음... 어느날 자다 깬 소년이 울고있었다.. 그러자 스승이 물었다. 왜 울고있느냐.. "슬픈꿈을 꾸었느냐" 제자 왈 "아닙니다." "그럼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제자 왈 "아닙니다. 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 "헌데 어찌하여 그리 하염없이 울고만있느냐" 제자 왈"도저희 이루어질수 없는 꿈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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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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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북이 |
한다리건너서 가족들이 저리 부자인것도 ㅈㄴ 운 타고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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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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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캣 |
아빠는 원망스러운데 엄마는 부자 이모네 수양딸로 들어가서라도 호강시켜주고 싶다는 딸의 글을 혹시라도 아빠가 읽으면 도대체 무슨 감정이 들지 상상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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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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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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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 보고 박탈감 열등감 못 느끼겠던데.. 그냥 그러려니 함 오히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나를 원망하지 부모님을 원망하지는 않는데 내가 가난하지도 부자도 아닌 삶을 살고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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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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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어린애니까 그럴 수 있다고 봄 아무리 인생에서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현실의 벽을 느끼면 좌절감이 들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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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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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근데 나라면 그 벽을 기회로 바꾸려할거같음 명문대고 더 노력해서 그쪽회사로 취업한다던지 하면 인맥이 되니까 유리한점이 있는거처럼. 나보다 위대하고 대단한사람이 있으면 벽에 좌절하기보단 그사람을 어떻게 이용할지 생각해둬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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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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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부모님에게는 참 못할 소리지만... 한편으론 충분히 저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듬.. 본인 부모님에대한 원망같은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이모면 부모형제 다음으로 가까운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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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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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나오는소리 |
명문대나왓다는년이 중산~중상층 ㅇㅈㄹㅋㅋㅋ 글 맞춤법은 왜 저꼬라지냐 ㅋㅋ 고졸 망상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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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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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왠지배고파 |
그래서 당나귀 귀 하는거잖아.. ㅋㅋ 진짜 ㅠ 알거같음 교류 엄청하고 엄청 가까운 사람이 말도 안되게 돈벌면 얘랑 나랑 다른거 아는데도 현타오는거 지울수가없음.. 그렇다고 교류를 끊을수도없고 부러워걍..그냥 부러워서 말도안되는 상상하는거임.. 로또당첨되면 뭐해야지 뭐해야지 하는것처럼.. ㅋㅋ 나도 예전에 그냥 알바로 하루 5~6만원 받고 집오는길에 내친구가 방송하는앤데 켰길래 들어가니까 1분도 안되서 2~30만원 받는거보고 그뒤로 친구방송 안보고 그친구랑 게임얘기 인터넷얘기 방송얘기 잘안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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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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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말고 |
이해한다 이해하고 무슨 느낌인지 알겠단 말이야 근데 나는 아직 20초반이긴하지만 특성화고등학교가아닌 일반고등학교에서 쓴이느낌맹키로 일반적린 가정에서 자랐는데 명문대 들어길 정도면 공부 진짜 열심히했네 그리고 이건 내가느끼는거지만 인문계 들어가서 3년 공부하는것도 진짜~~내입장에서는 돈많이들더라 그리고 명문대 들어간것도 진짜 노력많이했을거야 근데 이모야 자식들이 나보다 노력도 안한것 같은데 나보다 더 잘나가고 행복하게 사니까 뭔가 억울? 하겠지 내가 쓰는 글을 글쓴이가 보지는 못하겠지만 나도 솔직히 잘 모르지 근데 의무교육 받고 고등학교까지 걱정없이 성실하게 해가 명문대 들갔는데 내느낌은 금수저이신 그분보다 아래의 삶을 살아가야하는게 그런걸 알기에 어린맘에 글 작성같다 잘나가는 남들과 비교하면 끝도없는것 같다.. 나도 행복회로 돌리면서 오늘도 최저시급받아가며 출근준비를한다 모두들 파이팅!쒸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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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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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중독 |
작성자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내 자식이 저런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부모로써 마음이 많이 아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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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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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데라코사키 |
나도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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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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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타 |
수양딸은 너무나갔긴한데 박탈감드는건 이해함. 나도 아빠4형제 전부 아파트사는데 우리만 지저분한 달동네 반지하에 살았고 그 아파트들이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매일보인다는게 가장 컸음. 매일 부부싸움에 우리집은 왜이런가 원망하던시절도 있었는데 나이들고 내가 아빠가 되어보니 그당시 아빠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코끝이 찡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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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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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내개님 |
일반인들이야 저런거 안보고 사니까 살만한건데 저걸 보고 경험한 입장에서는 괴롭겠지 오르지못할 나무 처다보지도 말라는게 이럴때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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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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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내내반삭 |
근데 보통 친척이 저정도로 사업을 크게하면 가족형제 다끌어서 사업같이해가지고 다들 좀 버는 집안이 되지않나? 보통사업 크게 하는게 아닌거같은데 글보면.. 고로 고딩망상판글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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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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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
저걸 이해할수 있음. 우리집은 그저 그런데 엄청 좋은 친척집 가면 바로 현타옴. 그건 누구나 다 그렇고. 저런 마음 드는게 정상임. 뿐만 아니라 자기도 졸라 노력했지만 저럴수 없다는 거 앎. 왜냐면 노력으로 이룰수 있는 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수양 딸 이라고 되고 싶은 마음도 알고 아버지 원망도 드는게 정상임. 다만 나이가 들면 아버지를 원망하기 보다는 이해하기 시작함. 왜냐면 살아보니까 애초부터 출발선이 달랐고 열심히 노력했다는 걸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아는 순간 부터 아버지를 이해하고 더 이상 원망하지 않음 그때부터는 다른 친척과 비교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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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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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
수양딸 발언은 너무 철없어 보이긴 하는데 그 전 박탈감 내용은 일부 공감하긴 함... 나는 큰 건 안바라고 그냥 열심히 일하면서 내 명의 집 한 채 사고 알뜰살뜰 사는 게 꿈인데.. 요즘 시대에 내 명의 집 한 채부터가 너무 어려운지라ㅋㅋㅠ 얼마 전에 보니 누구는 집만 600채 갖고 잇다는데ㅋㅋㅋㅋㅋ 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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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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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 |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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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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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절 |
이모면 엄마.동생이나 언니일텐데 같이좀 하기힘드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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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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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는개미 |
캬 검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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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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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이런 글 보면 존나 빡친다. 부러워할 수 있어. 어려워도 의식주 해결해주고, 부모의 의무를 다했다면... 실망 혹은 원망은 하지말아야한다. 사춘기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그 이상이면 ㅅㅂ.. 수양딸은 뭐냐? 저런 글을 남기는건 가벼운 농담이 아니거든....저 글쓴이는 명문대를 다니든 뭐든 껍데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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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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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타인이 잘 살아서 부러운적은 있는데... 내 부모를 원망해본적 없음. 내가 부자될거고 내 주변 사람들 행복하게 해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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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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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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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때지 처 불럿네. 지가 집 도움 하나도 안받고 학교도 지 돈으로 다니고 나가서 혼자 독립해서 벌어먹고 살아봐야 정신차리지. 애끼 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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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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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부드럽게 |
정작 본인을보면서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을건데....철이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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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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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쟉두 |
부러운게 당연한 감정 아닌가ㅋㅋ 수양딸은 그냥 하는소리고 이모한테 돈받아서 엄마 호강시켜 주고 싶다는게 얼마나 이쁜 생각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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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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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잇 |
부러워 할수도 있음 근데 부모님탓은 하지말아야함 낳아놓고 방치하거나 그런게 아니면 막말로 저 사촌언니가 글쓴이였다고 쳐도 그 이모네 보다 잘난사람이 많을텐데 그때는 왜 저런집안처럼 더 잘살지 못할까 하면서 부모탓할꺼같음 결국 다 자기만족임 위에만 보지말고 아래도 쳐다보면서 아 결국 내가 잘하면 되는구나 생각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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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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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요즘 참 웃긴 게 이 '상대적 박탈감'라는 단어야. 다들 박탈감,이 뭔지 알잖아.. 원래 있는건데 빼앗기거나 없어진 기분.. 근데 원래 있던게 아니니 ' 상대적' 붙여서 만든거지.. 이게 웬 말장난이냐구. 일부 사람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말하고 싶다. 원래 아무것도 없는거고 누구는 거의 없고, 누구는 조금 주어진 거고, 아주아주 많이 주어진 사람도 있는 거지 원래 니 게 아니라고. 원래 나한테 주어졌어야 할 게 아니라고 말이야. 다른 부모밑에 태어났다? 그럼 '내'가 아닌거지. 자신은 자신의 부모밑에서 밖에 태어날수 없는 존재고, 세상은 당신들에게 빚진게 없어. 애초에 박탈감이니 차별이니 탓탓그저 탓만 하고 있는 사이 자신에게 주어진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보다 한참 처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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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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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찜 |
나는 발로 뛰어야 하는 길을 다른사람은 부모가 태워준 차 타고 달려가면 부러울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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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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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지유o |
나도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편이라 저런거 이해는 감 근데 아빠만 원망하고 엄마만 고생했다고 안쓰럽게 생각하는 마인드는 좀 ㅂㅅ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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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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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르미스 |
이게.타인이면 ㅇ 아직 덜 성숙했구나 남과비교만하면 힘들텐데 싶지 근데 지금도 암 관련없는 타인과도 비교로 자괴감느끼는 사람많은데, 하물며 친척이 다 그러면 게다가 나머지 대부분도 중상층인데 우리집만 딱 우리집만 그러면 ㅋㅋㅋ 저렇게 느낄만하지않음?댓반응 디게 무섭넹 ㅋㅋㅋ 글고 아부지가 열심히.돈벌어서 명문대.보내줬다고 어디써있어 지가 노력해서 간 거일수더 있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나도 엄마가 그러면 존나 우울할거같은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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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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