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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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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00:4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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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할짓없는잉여  |
나 어릴때 아버지랑 롤코 탔는데 아버지 뱃살때매 나한테 안전바 다 안내려와져서 안전바 최대한 붙잡고 부들대면서 탔음 그 뒤로 롤러코스터 안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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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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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버스맨앞단골 |
나는 전에 ㄹㅇ로 이런적 있음 경사30도 정도로 원형으로 빙빙 도는 놀이기구였는데 안전바가 제대로 착용이 안 되었는데 그냥 시작해버린거임 앞에 뭐라도 잡는다고 손도 못 흔들고 어찌어찌 온몸이 새빨개질 정도로 온힘을 다해 잡았음 2분? 당시 어려서 못 따진게 한이다 내려서 힘이 없어서 몇 시간동안 몸이 부들부들 거렸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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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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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카즈야아니진 |
난 초6때 어린이 대공원에서 다람쥐통 놀이기구 탔었는데 이게 안전벨트 구조가 벨트를 구멍에 맞게끔 끼우고 고정 막대로 구멍에서 빠지지 않게 고정시켜야 했는데 이 막대를 제대로 안채웠음. 안전 요원이 확인하고 가길래 안풀릴줄 알았음. 근데 다람쥐통 360도 2바퀴 돌더니 벨트가 풀린거임 ㅋㅋㅋ ㅅㅂ 진짜 다람쥐처럼 그안에서 구르다 튕겨져나옴. 자빠져 누워있는데 엄마랑 안전요원 깜놀래서 달려오는 모습이랑 거꾸로 메달려있던 탑승객이 언제 굴려주냐고 하던 말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ㅋㅋ 크게 안다쳐서 트라우마 보단 웃겼던 기억이었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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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0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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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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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us |
ㅋㄱ긐ㅋㅋㄱㄱㅋㅋㅋㅋㅋㅋㄱㄱㅋㄱㅋㅋㄱ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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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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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박사 |
공포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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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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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eblue |
개인적인 팁. 양팔 올리고 양발들고 타면 진짜 오줌쌀거같은 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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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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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맨앞단골 |
나는 전에 ㄹㅇ로 이런적 있음 경사30도 정도로 원형으로 빙빙 도는 놀이기구였는데 안전바가 제대로 착용이 안 되었는데 그냥 시작해버린거임 앞에 뭐라도 잡는다고 손도 못 흔들고 어찌어찌 온몸이 새빨개질 정도로 온힘을 다해 잡았음 2분? 당시 어려서 못 따진게 한이다 내려서 힘이 없어서 몇 시간동안 몸이 부들부들 거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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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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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므라즈 |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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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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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지식인 |
오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 ㅋㅋ 저도 어렸을 때 원형으로 오르락 내리락 뱅뱅 도는건데 안전바가 제대로 안 된건지 내가 작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갈수록 점점 내가 미끄러지는거임 진짜 온 힘을 다해서 발버둥 쳤는데 그 때 처음으로 놀이기구가 시간이 길구나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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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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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분하는흥부 |
나도 어릴떄 바이킹 안전바 사이 가운데 앉아서 빠져나갈뻔함 개 무서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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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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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짓없는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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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아버지랑 롤코 탔는데 아버지 뱃살때매 나한테 안전바 다 안내려와져서 안전바 최대한 붙잡고 부들대면서 탔음 그 뒤로 롤러코스터 안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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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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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Eating |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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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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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말이냐시바라 |
ㄹㅇ 이거 존나 위험한거같은데 옆자리 사람 배때매 드르륵 당겨지는거 거기서 멈추면 ㄹㅇ 허벅지랑 안전바랑 한 10센티는 유격생겨서 ㄹㅇ 여차하면 빠져나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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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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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봐가면서쳐라 |
배나온 사람이 옆자리면 다음에 탈것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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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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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전 고등학교때 에버랜드 소풍갔는데 사람이 꽤 없었던 편... 바이킹을 타는데.. 나랑 내 친구 그리고 아주 뚱뚱한 외국인 한명이 같이 앉았는데.. 배가 내려갑니다.. 하는데 바가 그 사람 배에 걸려서 한참 위에 멈춰있음... 어...어? 어!!! 하고 출발... 바를 손하나로 감고 발을 앞뒤로 최대한 벌려서 잡는데 올라갔다 내려갈때마다 .벌릴 발이 걸릴데가 없어서 하늘로 몸이 떠오름... 진짜 최고로 무서웠던 바이킹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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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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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커다란곰돌이 |
오호... 옆자리에 아무도 안태우고 탈것.....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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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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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원시인 |
난 실제로 고군산군도에서 짚라인타는데 미끄러지기 시작하자마자 엉덩이쪽 버클이 탁 소리내면서 무게중심이 갑자기 내려감. 떨어지면 최소 ㅄ되는 높이라 끝까지 로프잡고 체중 지탱하면서 끝까지 갔더니 알배김. 하루종일 주먹이 잘 안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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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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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원시인 |
게다가 버클이 풀린것도 아니고 그냥 어설프게 반쯤 말려있다가 제자리 찾아간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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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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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포인트 |
난 앞에 애기가 (초딩정도로 되보였음) 맨앞자리 타고 난 뒷좌석에 앉아서 가는데 애가 진짜 몸이 붕뜨는게 보일정도로 위험하게 타는거임 그러면 안되는데 순간 얘가 진짜 떨어질수도 있겠다 생각들어서 앞에 애 머리 짓누르면서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하면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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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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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포인트 |
내리고 그 애가 내바짓가랑이 붙잡더니 울면서 왜 머리 잡았냐고 소리지르면서 땡깡부려서 당황해서 구슬아이스크림 사줌 친구랑 미안하다 진짜 너 날라가는줄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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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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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맛사탕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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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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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리아o |
작성자 : 으아아아아아!!날아가지마!! // 초딩 : 끼에에에에에에엑 뭐야 왜눌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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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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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츄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도와쥬려고 그런곤데ㅠㅠ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것도 모르고 머리 짓눌려서 서러운 애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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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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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페르디난드 |
나 에버랜드에서 더블락스핀탈때 2단잠금중에 1단이 풀려버림 ㅋㅋㅋㅋ 옆에 앉은 사람들이 스핀돌때마다 내 몸이 들썩들썩 튕겨나가서 보는내내 무서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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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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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곰돌 |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월미도의 바이킹이 진짜 무서운 이유중 하나가 저거였어 ㅋ 내가 아주 ㅅㅂ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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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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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야아니진 |
난 초6때 어린이 대공원에서 다람쥐통 놀이기구 탔었는데 이게 안전벨트 구조가 벨트를 구멍에 맞게끔 끼우고 고정 막대로 구멍에서 빠지지 않게 고정시켜야 했는데 이 막대를 제대로 안채웠음. 안전 요원이 확인하고 가길래 안풀릴줄 알았음. 근데 다람쥐통 360도 2바퀴 돌더니 벨트가 풀린거임 ㅋㅋㅋ ㅅㅂ 진짜 다람쥐처럼 그안에서 구르다 튕겨져나옴. 자빠져 누워있는데 엄마랑 안전요원 깜놀래서 달려오는 모습이랑 거꾸로 메달려있던 탑승객이 언제 굴려주냐고 하던 말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ㅋㅋ 크게 안다쳐서 트라우마 보단 웃겼던 기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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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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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츄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 거꾸로 매달려서 언제 굴려주냐니 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다 지친 다람쥐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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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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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색젖꼭지 |
더블락스핀이랑 렛츠트위스트는 절대 안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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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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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우어엉나는호랑이 |
에베랜드 자이로 드롭이었나 안전바가 느슨하길레 출발전에 직원한테 말했더니 아직 고정도 안됬던거였더라 그냥 날라가는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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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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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말만해요 |
예전에 바이킹 탔는데 안전바 헐렁해서 진짜 날라갈뻔한 적 있는디... 몸이 쑤욱 빠졌어... 그때 트라우마 생겨서 지금도 놀이공원 가면 그냥 회전 목마만 탐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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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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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올리는사람 |
바이킹 탔는데 어린애가 우리랑 같이 타서 안전바가 흔들흔들대서 애기 위험해보여서 친구가 계속 잡고 있던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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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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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이 |
나 어릴때 조그마난 놀이동산 그린파크라고 있었는데. 겨울에 친척형이랑 갔는데 레알 우리밖에없음ㅋ 바이킹 탔는데 일하시는분이 켜놓고 어디감ㅋㅋㅋ 레알 바이킹 5분 넘게 탄듯 형이랑 나랑 누나랑 얼어 디질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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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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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월미도 바이킹이 그렇게 스릴 있다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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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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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목숨걸고타니까 스릴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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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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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ODI |
에버랜드서 허리케인타는데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브레이크잡는 소리처럼 엄청 굉음이 꾸왁꾸왕꾸왕 거리면서 멈추더라 알고보니 맞은편에 덩치크고 패딩까지 입으신분 안전바덜물렸는지 내려달라한건진 모르겠지만 하차함 괜히 안전바 빡세게 잡고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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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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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톡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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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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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2954826 |
초딩때 가끔 아파트 단지에 미니 바이킹이 오곤 했었음. 어느날 옆에서 구경중이었는데 공짜로 태워주겠다고 했음. 그래서 아싸 하고 탔음. 근데 이 안전바가 조금 헐거운 거임. 그내서 이거 잘못하면 떨어질 수도 있겠다 생각했음. 그렇게 바이킹이 조금씩 앞뒤로 움직였음. 점점 높이가 올라가는데 그때마다 바를 잡는 내 손의 힘도 세져갔음. 바이킹이 거의 수직에 가깝게 올라갔을 때 아 이건 놓치면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멈춰달라고 소리 지름. 옆에 친구였나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같이 탄 애도 내려달라고 소리 지름. 근데 그게 재밌다고 지르는 소리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첨부터 우릴 갖고 놀려고 그랬는지 멈추질 않음. ㄹㅇ 수직으로 올라갈 때마다 밑이 보이는데 바퀴 같은 게 막 돌아가고 있어서 여기서 떨어지면 저기 갈려 죽겠다는 생각에 ㄹㅇ 목이 터져라 내려달라고 함. 손에 힘은 점점 떨어져가는데 그렇게 공포스러웠던 적이 없음. 결국 내려주긴 했는데 다음은 기억이 안 남. 지금 생각하니 그 아저씨 눈깔 파버리고 싶네. 개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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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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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매매범 |
나 초딩 때 부산 영도에 바이킹 맨 뒷자리 탔는데 중간에 안전바 올라감... 살아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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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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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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