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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아는형님 초창기 민경훈 10대 인지도.jpg | 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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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6:48] |
| ▼ 이전글 | 편의점 점주를 신고한 편갤러.hanger | Spi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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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6:2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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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후추추추 |
우리부대 ㅇㅂ충은 생활관들어오면서 "전라도사람은 다 죽어야되" 외치며 들어왔다가 전라도 고향 선임이 듣고 죽이려다가 병사랑 간부들이 말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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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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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기타고다님 |
아쉽다 먼저 죽인다고 했는데 박살을 놨어야 되는데 |
1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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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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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재밌는심리학 |
ㅇㅂ충들 실제로 본것도 처음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성매매에 미친놈들도 그렇게 많은줄 몰랐음. 진짜 종일 얘기해서 성매매 해본적도 없는데 거의 경험자마냥 알게됨. 그리고 나쁜건 아니지만 문신한 사람들 생각보다 되게많아서 인상깊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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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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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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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사람 |
군대썰 재미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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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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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추추 |
우리부대 ㅇㅂ충은 생활관들어오면서 "전라도사람은 다 죽어야되" 외치며 들어왔다가 전라도 고향 선임이 듣고 죽이려다가 병사랑 간부들이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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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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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기타고다님 |
아쉽다 먼저 죽인다고 했는데 박살을 놨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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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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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파스타 |
그린 캠프 입장 컷 높아졌나요? 살면서 그런 놈 본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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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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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찐범 |
일베+일뽕 조합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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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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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겨울 |
보다가 역겨워서 걍 내림 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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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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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핀던진색히 |
안중근의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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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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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내 후임 한놈도 일베ㅡ충이었는데 우리 생활관이 좀 개인주의가 강해서 우리 동기들이 거의 왕고 될때 쯤엔 서로 거의 터치를 안하고 지내씀. 근데 어느 날 주말이라고 쉬고 있는데 주임상사가 생활관 순찰 돈다고 말도 없이 찾아온거임. 우리는 그걸 보고 다 일어나가지고 샤바샤바 하고 있었는데 그 일애 하나는 화장실 갔다온다고 주임상사를 못본 상태였음. 그 새끼가 신나게 들어오면서 노무현 드립을 쳐버렸을때 주임상사는 우리의 생활관 상태를 칭찬하고 있던 상황이었음. 그새끼가 상황을 눈치채고 입을 다물었을때 주임상사는 이미 모든걸 들어버린 뒤였고 이내 나를 포함한 동기들 3명이 주임상사 방으로 불려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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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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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해군은 출동 나가면 선거를 못하기 때문에 출동과 선거가 곂치면 미리 배에서 투표를 하는데 주임 상사가 얼마나 극도의 진보였나면 투표 용지 들고 방으로 들어가는 배사람들 하나씩 잡고서 1번찍지마래이 1번은 안된다 이러다가 정장한테 걸려서 "주임상사 그러다가 깜빵가요" 소리를 들을 정도였음. 그런 사람이 수병 중에 일베가 있단 걸 알았을때의 분노는 그나마 친하게 지내던 나나 동기들 마저도 주둥이 다물고 열중쉬어 하고 있을 정도로 격렬했음. 한 이십분 정도 니네는 선임이 생활관에서 저딴 소리가 나오는데.. 부터 시작해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까지의 연설을 듣고 난 뒤 우리가 주임상사 방에서 쫓겨나자 그 다음 차례로 일베가 불려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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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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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우리는 솔직히 털리는거에 좀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20분 정도야 그러려니 했던 상황이었고 오히려 일베 애가 드디어 한번 뒤지게 혼나겠구나 하고 실실 쪼개고 있었는데 이새끼가 한 삼분? 의외로 개 빨리 나옴. 그래서 어 뭐지 안 혼났나 하는 생각에 세명이 걔를 데리고 갑판으로 올라가서 야뭐라는데 하고 물어보는데 얘가 막 ㅈㄴ 울라하는거임. 그래가지고 와 이새끼 제대로 털렸나보네 ㅂㅅㅋㅋㅋㅋ 이러면서 신나가지고 막 얔뭐냨곸 물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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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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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담이지농담일거야 |
물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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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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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파 |
아니 ㅅㅂ 말하다 가면 안되지 나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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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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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찐범 |
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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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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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
야 빨리 결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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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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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워라나루코양 |
아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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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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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y10 |
이집 잘하네 빨리말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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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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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얌토 |
분노의 반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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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이거 뭐임? 나 뒷이야기가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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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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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바니바니바니당 |
속에서 욕이 치미는 사람은 저에게 욕을 해주세요 포상으로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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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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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롤롤롤롤롱 |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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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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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아 정장이 아니고 함장임 내가 소속이 두 번 바껴서 어쨋든, 얘가 막 울먹거리면서 "아 정말 죄송합니다 수병님들.. 아 진짜 아..." 막 이러데. 그 순간 아 이거 우리가 ㅈ된건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는데 막 질질 짤라하는게 웃겨가지고 애써 긍정적으로 "아니 뭐냐곸ㅋㅋ" 웃으면서 보챘음. 얘가 "주임상사님이.. 수병님들 말년휴가 없다고 전하라고.." 딱 그 순간 웃음기가 다 사라짐. 당시 우리는 외국 나갔다 와서 휴가가 잔뜩 쌓인 상태라 가지고 존나 말년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얘기 듣자마자 세명이 바로 정색함. 우리 세명 중에 한명이 약간 그런 스타일이었음. 나보다 한살 아래인데 평소에는 약간 아재개그 치고 순둥순둥 했는데 빡치면 가까이 가기도 좀 그런? 차은우 느낌? 그 친구가 진짜 내가 한 7, 8개월 본것 중에 가장 차분하고 무서운 목소리로 욕을 진짜 쫘르르륵 내뱉기 시작하는거야. 그 모습을 본 나랑 나머지 동기 하나는 화가 났단 것도 잠시 잊고 '야 이걸 말려야 하나, 진짜 때리고 영창 가는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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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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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찐범 |
외국이면 림팩갔다온건가 ...부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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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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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파 |
더 쓰고있는거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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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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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파 |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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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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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예수드록바 |
연재 감사합니다. 인사 박고 추천 박고 와드 박고 깔끔하게 기다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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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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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만다는놈 |
와드박아놓고 내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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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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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진짜 이러다가 이새끼 영창 한번 갔다오겠다 싶었던 우리는 일베애를 일단 생활관으로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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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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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차마 바로 주임원사실로 처들어갈 용기는 안나가지고 일단 갑판으로 올라가서 회의를 하기로 했지. 세명이 갑판에 올라가서 존나 한숨 쉬면서 나눈 회의는 나랑 한놈의 "일단 가서 이성적으로 빌어보자 그러면 봐주지 않겠냐" 라는 의견과 "나는 이딴 연좌제에 굽히지 않겠다" 며 존나 부들부들대던 많이 빡친 동기의 의견으로 나뉘었음. 하지만 빌러가자 했던 우리도 많이 빡치긴 했기 때문에 이 상황을 모면하면서 주임원사를 ㅈ되게 만들 방법을 내심 고민하고 있었지. 그러다가 많이 빡친 동기가 툭 내던진 결론이 상부에 꼬지르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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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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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당시 우리 배 분위기는 마음의 편지를 쓰는 새ㅡ끼는 사실상 역적이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단 것 만으로도 화형대로 끌려갈 정도의 이단에 가까웠지. 우린 " 야 아무리 그래도 마음의 편지는 좀 그렇지 않냐; 그거 어차피 함장님이 볼건데 우리 주임원사 얼굴 어떻게 보냐" 라고 설득해보려했는데 웬걸 이새ㅡ끼는 진지하게 빡이 돌았는지 "헌병대 가서 거기다가 넣을건데?" 라며 진정 당시 우리 배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발언을 해버렸음. 사실 헌병대에 넣어봐야 주임원사가 법을 어긴 것도 아니고 하겠지만, 파병 갔다와본 사람들은 대충 알겠지만 파병 갔다오면 사실 뒤가 캥귀는 일이 좀 많이 생김. 그 시국에 헌병대를 찾아간다는건 사실상 배를 모조리 뒤집어 엎어버리겠단 소리와 다를 바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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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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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거기다가 파병 갔다온 배에는 국방부 장관이니 함대 사령관이니 다 와가지고 아이고 수고했습니다.. 이 소리하고 푹 쉬게 하라며 그러고 가는데 7개월 만에 돌아온 사병 휴가를 짜른다는 사실이 배 밖으로 퍼지게 된다면 적지 않은 사단이 날거란걸 우린 내심 알고 있었어. 하지만 그걸 실제로 실행할 용기가 나랑 동기 한놈은 없었고, 나머지 동기 한놈도 혼자만 행동하기는 그랬는지 일단 찌를거면 단계별로 차례차례 올라가면서 보고체계에 맞춰 찌르기로 합의를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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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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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너무 힘든데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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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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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너좋아하냐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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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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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말고오말고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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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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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83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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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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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넨버그 |
올때도 됐잖어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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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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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그래서 일단 우리 세명 다 각자 부서장 한테 말을 하기로 했음. 구축함 급 부서장은 주로 대위가 맡는데 나는 포갑부라서 유도무기관? 직별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좀 순둥순둥한 대위였음. 나랑 친하게 지내기도 했고 착하고 사병 편도 잘 들어주는 장교였어가지고 바로 쪼르르 달려가서 찔렀음. "아 근데 우리 잘못도 아니고, 그 친구가 일베를 하던 뭘 하던 우리가 어찌 할 수 있던 것도 아닌데 어떻게 휴가를 짤라요 찡찡" 막 달려드니까 유도무기관도 "휴가를 짜른다 했다고? 와 그건 아니지 병 휴가는 건드리는게 아니지!" 이러면서 곧장 그 위에 무장관인가 하는 또 상관이 있는데 이게 체계가 기억 안나네. 어쨋든 유도무기관이 나랑 그 세명을 모아서 바로 짬 좀 더 찬 대위에게 데려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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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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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짬 대위가 우리 세명 이야기를 듣더니 존나 심각한 목소리로 "주임 원사가 니네한테 그랬다고? 휴가 짜른다고?" 이러길래 많이 빡쳤던 동기가 "저희한테 직접 말하진 않고 ** 상병한테 저희 휴가 짤렸다고 전하라고 했답니다." 라고 대답함. 짬 대위는 존나 기가 차다는 표정으로 잠깐 멍때리다가 그 **상병을 생활관 전화해서 불러옴. 열심히 싸지를 하고 있던 상병이 수소문 끝에 사관실로 불려왔는데 짬 대위가 상병한테 우리가 들은 얘기가 다 사실이냐 물어보니까 상병이 맞다고 확인을 해줌. 여기서 우리가 존나 쾌재를 불렀는데 짬대위가 많이 빡친듯 보였음. 왜냐하면 한참 함장이 수병 휴가 확실히 보장하겠다. 고생했다 이런 소리 하고 다녔는데 뒷 얘기가 나오는게 마음에 안들었을 거임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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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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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찐범 |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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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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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맛된장  |
야 이거 결제버튼 어디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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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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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휴가 결정권자는 부장이었는데 중령이었음. 이새끼는 약간 비호감이었는데 그래도 착한 척은 좀 하고 다녔음. 짬 대위한테 불려간날 일과 끝나고 다음 날 부장 출근하고 나니까 짬 대위가 우리 3인방 + 상병을 호출하더니 그대로 부장님 방까지 직행을 하더라고. 난 사실 그때 쫌 쫄렸는데 빡쳤던 동기는 진짜 존나행복한 표정이었음. 부장님 방에 먼저 짬대위가 혼자 들어가서 한 3분 이야기 하고서는 우리를 불러들임. 부장도 다시 사실 여부 다 한번씩 물어보고 상병이 또 맞다고 주임원사가 자기한테 우리 3명 휴가 나갈 생각하지 말라했다 이렇게 말했다고 확인을 해줌. 솔직히 기분이 째지긴 했음. 부장이 ㅂㄷㅂㄷ 대면서 주임원사 출근했냐 확인하고 바로 주임원사 부장실로 호출하는데 우린 밖에서 대기하고 주임원사가 부장실로 들어감. 난 거기서 아.. 이렇게까지 사태가 커졌어야 했나.. 하고 후회했지만 이미 존나 복수의 화신이 되어버린 동기는 존나 행복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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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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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찐범 |
존나 재밌네 ㄹㅇ루 .... 형 빨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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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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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83 |
계좌불러!! 결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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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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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맞은개새끼 |
어디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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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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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상유버거 |
너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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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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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게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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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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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기병1신있어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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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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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가쪼아 |
왜 갑자기 연재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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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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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쥬스 |
왜 안올려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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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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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근데 한참 안에서 뭐라뭐라 하더니 갑자기 짬 대위가 우리 말고 상병 애를 들어오라 하는거임. 우린 어리둥절 해가지고 아니 휴가 짤린건 우린데 우리 없이 우리 이야기를 하나? 하고서 부장실 문 앞에서 존나 수근수근 대가 있었음. 근데 진짜 이야기를 개오래 하는거임. 한 십분 그러고 있었나? 나는 당직 서러 가야될 타이밍이라 부장실 문 똑똑 두드려가지고 존나 공손하게 "필승 부장님 병장 ***입니다 들어가도 좋습니까?" 라고 물어봤는데 안에서 존나 부장이 존나 큰 샤우팅으로 " 기다려 임마!" 이지랄을 하는거임. 솔직히 존나 어이 없었지만 일단 부장이 소리친건 처음 봤기 때문에 개쫄아가지고 넵..하고 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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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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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그렇게 한 십분 대기하다가 현문에서 나 호출 방송이 나온거임. 내가 당직을 안 나오니까. 근데 나중에 들어보니까 그걸 또 당직사관한테 보고 안하고 방송했다가 개털렸더라. 근데 시ㅡ벌 부장은 부장실에 있고 당직사관이던 짬대위도 부장실에 있고 나도 부장실에 있었으니까 솔직히 억울할만은 해보였음 내가 당직을 거의 한 삼십분을 안나갔으니까. 어쨋든 내가 호출 받고 안절부절 하고 있으니까 안에서 짬대위가 나오더니 "니네 다 생활관 가서 대기해." 나보고는 " 니 당직 가" 이러고는 다시 들어감. 슬쩍 방안을 들여다봤는데 주임원사가 상병애를 존나 꼬라보고 있고 상병 애는 차렷 자세로 땅 쳐다보고 있었음. 짬 대위랑 별로 친하지도 않았어가지고 솔직히 안에 상황을 물어보지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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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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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나는 당직 서고 밤 늦게 되서야 생활관으로 내려갔었는데 내 다음 날 들어보니까 동기 두명은 그날 밤 늦게 이미 주임원사한테 불려갔다더라고. 근데 일단 애들 표정이 존나 밝아보이길래 딱 아 이거 잘됐다 하는 감이 오긴 했음. 그래서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가서 식당에서 존나 물어봤는데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진행이 안 됐더라. 존나 상황이 개어이 없었는데, 깔끔하게 정리하면 주임원사는 우리 휴가 짜르겠다 한 적이 애시당초 없었음. 나중에 우리 부서장이 나 휴가때나 만나서 해준 말로는 주임원사가 말하기로는 상병 애한테 군인 정치적 중립 막 이런거 강조하고 "니 그거는 휴가 짤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영창 감이다, 내가 휴가 제한 사관회의에서 건의 할건데 그것만 하는것만으로도 니는 감사히 여겨야된다. 밖에 애들 데리고 다 생활관 돌아가라" 라고 했다는거임. 내 동기 셋도 그런 식으로 전해듣기는 했더라고. 주임원사가 "니들도 그런 일이 있고 불만이 생기면 당사자한테 직접 와서 건의를 해야지 왜 먼저 상부를 찾아가냐?" 막 이런식으로 약간 서운하단 뉘앙스로 말을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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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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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우리 세명이 다음 날 아침에 상병 애잡고 존나 물어봤어. "아니 니 왜 구라 친거냐? 아니면 뭐 잘못 들은거야 뭐야?" 그냥 막 협박도 아니고 진짜 개궁금해가지고 계속 물어봤는데 이새끼가 계속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ㅇㅈㄹ 해가지고 그냥 돌려보냈었음. 그 날이 함장 휴가 였고 다음 날 함장이 왔는데 사관 회의 끝나고 아침 점호? 함 전 인원이 모여서 전달 사항 전하는 시간이 됐음. 우리 셋은 솔직히 뭔 상황인지 1도 모르겠고 그 일베애가 구라를 친건지, 아니면 뭐 존나 잘못 들은건지도 모르고 뭐 어찌됐던 휴가 짤리는 일 없다는걸 이미 들어버렸으니 이제 며칠 기다리다가 말년 휴가만 나가면 되니까 히히호호 거리면서 신나는 마음으로 총집합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함장이 말할 차례가 되니까 함장이 갑자기 분위기를 ㅈㄴ 잡음. 함장도 이미 사관회의 때 부장한테 사건에 대해서 대충 들었던 모양이었음. 한참 함장이 함 총원의 단합이 부족하다 뭐다 이상한 소리 하다가 갑자기 상병 애를 앞쪽으로 부름. 상병애는 원래 서있을 병자리에 안 서 있고 맨 앞에 서있던 상황이었음. 함장이 마이크에서 비키고 상병이 올라갔는데 얘가 반성문을 읽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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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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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반성문 내용은 우리 생각이랑 다른 거였는데 파병 도중 임무 중에 핸드폰으로 위치 태그 찍고 사진 올린게 문제였음. 원래 파병 중에 일이 생겨서 임무 수행중인 상황이 되면 거의 완전 라디오 사일런스 상태까지 가게 보안 유지를 해야되는데 가끔 물자 받겠다고 정박할때 그새를 못참고 SNS를 쓰는 새끼들이 종종 있었음. 근데 그게 사실 까놓고 말해서 함 총원 중에 그 짓거리 한 사람 찾으면 한 몇십명 될거라서 아무도 안 잡았단 말이야? 근데 그 상병 애만 조지니까 사람들이 어리둥절해 함. 결과적으로 그 상병은 휴가 제한 2주인가 받았고 우리는 아무런 일도 없이 넘어갔음. 그러다가 한 3일 있다가 짬대위가 우리만 불러서 말해준건데 상병 애가 구라친게 괘씸하다면서 함장님이 징계를 주려했는데 사실 그게 징계 감은 아니었던거야. 근데 옛날에 SNS 검사 도중에 걸렸던 걸 그냥 넘어갔던게 떠올라서 함장님이 그걸로 징계를 주기로 한거라 하더라고. 근데 솔직히 나는 걔가 일베를 하기는 해도 평소에는 좀 잘 하고 다니던 새끼라 그렇게 아무런 이유 없이 구라를 치고 다녔을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했음. 아직도 걔가 왜 그렇게 말한건지는 모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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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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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83 |
결국 벌레놈이 구르쳐서 일이 커진거였네? ㅋㅋ 완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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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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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메리칸항공 |
안중근의사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정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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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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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
나 항작사 근무할때 부사관새끼가 벌레엿는데 옆 경비중대가 티비연등을 햇다 길래 물어보니 당직사관이 오늘은 중력절이라고 즐거운날이니 티비보라고 햇다 그랫음 그때 중력절이 뭔지 알게됨 부대 소문난 꼴통새끼엿는데 죽엇나 뒤졋나 모르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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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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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나이25 |
나도 항작산데 1여단 경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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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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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
ㅎㅇ 거기 맞음 난 운전병이라 경비중대랑 오대기서서 들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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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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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나이25 |
5대기 개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소총수부터 분대장까지 뺑이침 ㄹㅇ 운전병 5대기 개꿀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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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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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
아저씨라 건들지도 경비중대장도 짬찌간부만 시켜서 신경쓰지도 않고 개꿀이엇지만 여단본부만 신막사라 오대기 가면 잠자리 ㅈㄴ불편햇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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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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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
근데 여기 존나 빽잇거나 운빨 개좋은 사람만 오는곳인데 군생활 좋은곳에서 햇고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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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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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나이25 |
그건 맞는데 터치없고 티비보기 상꿀이였음 나뗀 핸드폰 없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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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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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
나도 몰래쓰다 말년에 갓다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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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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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나이25 |
ㅋㅋㅋㅋㅋ 위병소 개추억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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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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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나이25 |
근대 그 중력 누가말한거 나 있을땐 못밨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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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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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
13~15년도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중산가 그랫음 202대대소속이고 부식차 운행나갈때도 선탑햇엇엇음 그중 제일 폐급간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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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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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는펠리컨 |
헛 나 지금 항작사 1여단에서 군복무 중인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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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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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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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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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는펠리컨 |
야쓰 롯대타워 잘보이는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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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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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
지하철에서 위병소까지 택비시 기본요금나오고 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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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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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보라곰 |
내 후임중에 일본 유학 다녀온 친구 있었는데 걔 한테 독도는 누구땅이냐고 물으면 "우리 땅이므니다!"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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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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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활어 |
나도 저거 비슷한 경험이 있음. 난 군대 갔을 때 나랑 6개월 정도 차이나는 선임들 중의 하나가 '전라디언'이라는 단어를 종종 사용했었는데, 당시에 나는 그 단어를 처음 들어서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까 선임이 전라도+코미디언의 합성어라고 대답해줌. 처음에는 부산사나이 비슷한 건가하고 그냥 넘어갔음. 나도 충청도 출신이라고 하면 말이 왜 안느리고 안 어눌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거든. 그런데 나중에 제대하고 보니까 그게 일베가 쓰던 말이더라고. 정확히 어원은 원래 다른 곳에서 만들어진 건데 일베가 가져다 쓰면서 변질된 단어였음. 그거 알고 좀 충격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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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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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으뇨 |
내 고등학교 같은반애도 일베초창기였는데 대놓고 일베발언하다가 쉬는시간에 깝싸다가 잠자던 일진 한대쳐가지고 줘터지게 맞고 담부턴 정상인 코스프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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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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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산령 |
우리 생활관은 나 때문에 씹덕 생활관 됐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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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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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심리학 |
ㅇㅂ충들 실제로 본것도 처음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성매매에 미친놈들도 그렇게 많은줄 몰랐음. 진짜 종일 얘기해서 성매매 해본적도 없는데 거의 경험자마냥 알게됨. 그리고 나쁜건 아니지만 문신한 사람들 생각보다 되게많아서 인상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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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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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펀치 |
군대서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는거 세개가 그거자너 ㅇㅂ충,문신충,매춘충 역시 세상은 넓고 내 상식은 알량할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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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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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버본조비 |
나도 구남친 면회갔다가 그런놈들 목격함... 친구 두명이서 면회 온 모양이던데 안마방은 별로라느니 어디가 서비스가 좋다느니 쓰레기 같은 얘기하는데 개역겹더라... 별로 안듣고 싶은데 목소리 졸라 커서 다들렸음. 끼리끼리는 사이언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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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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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볼때기 |
일단 문신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이레즈미 문신한 샤키들은 하나같이 좀 폐급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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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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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때매이러능 |
한부대에 일뽕+일베라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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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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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얌토 |
군대가 ㄹㅇ 별에별 사람 다 만나다 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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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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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Ver31 |
우리쪽도 맨날 광주땅크니 노무니 이ㅈㄹ하는 벌레 들어와서 발로 깠더니 긁힘 근데 아무일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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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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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학번새내기 |
앞으로 군대 갈 사람에게 조언해 주자면 선후임관계를 좋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건 맞는데, 이렇게 일베하거나 해서 여론 안 좋은 애한테까지 선임취급 할 필요없다. 병사들끼리는 하극상 적용 안되니까 이것도 쫄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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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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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반전 |
진짜 군대에서 별의 별사람 다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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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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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쏘 |
‘운동에 미친’을 ‘운동 에미친’으로 쓰는 놈도 이상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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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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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톡 |
군대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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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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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일뽕이 상병 못 건드린건 실제로 내무반 실세는 병장이 아니라 상병인데 그 실세가 영웅까지 된 상황임.이 상태에서 상병 건드리면 어찌되느냐..제대 전날에 존나 쳐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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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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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
나땐 일베가 없어서 다행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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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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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고라니 |
ㅇㅂ는 논산훈련소가 ㄹㅇ 진또배기임 한달보고 땡이라서 그렇게 행동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같은 지역 애들만 묶어놓으니까 가관이더라 경상도만 모인 중대였는데 90%가 ㅇㅂ드립에 거부감을 안느끼고 재밌어함 성매매한 애들도 개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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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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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때렸으면 진짜 제대로 하극상 터졌을거 같은데 물론 저 쪽바리 새끼가 뒤지게 쳐맞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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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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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
와 이런 새끼들을 실제로 보면 어떤 기분일까.. 일베 없을때 군대 다녀와서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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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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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방사선사 |
난 전입가서 중대 간부한테 제일 처음 받은 질문이 너 일베하냐였음? 바로 전에 전역한 사람이 일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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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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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판독기 |
일베 아이디 있는 새끼들 신상 다 털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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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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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저 삼각대가리는 진심 독립한게 억울할듯. 아직도 지배 당했으면 앞잡이 역활하면서 잘 살았을텐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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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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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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