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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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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20:1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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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헬어헬문학과 |
철 들면서 알게 된 건 예술가는 절대로 삘대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란 거임...삘대로라도 그건 예술적 재능이 알아서 계산을 끝내고 작가한테 내려주는 거. 짦은 시 한 편에 담긴 수백 장짜리 분석을 보고 지렸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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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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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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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지폭풍김할배 |
시인: 내 시 한편에서 해석만 수백장이 나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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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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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나보고대체뭘어쩌라고 |
오 그래서 영화내내 뭔가 갑갑했구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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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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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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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씨푸드소세지 |
부기영화보고 안건데 조커가 해방될때만 단적으로 하늘을 수직적으로 보여줬음. 내면의 해방이라는걸 관객도 같이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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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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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2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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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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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대체뭘어쩌라고 |
오 그래서 영화내내 뭔가 갑갑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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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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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
고도비만으로 인한 심혈관계질환일수도 있어요 조속히 검진 받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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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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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도베이비 |
전 을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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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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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아챈고등어 |
난또 내가 롱패딩 입은채로 봐서 답답한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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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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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lebook |
4D로 본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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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어헬문학과 |
철 들면서 알게 된 건 예술가는 절대로 삘대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란 거임...삘대로라도 그건 예술적 재능이 알아서 계산을 끝내고 작가한테 내려주는 거. 짦은 시 한 편에 담긴 수백 장짜리 분석을 보고 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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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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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갱생 |
수능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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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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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
시인: 내 시 한편에서 해석만 수백장이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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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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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혀기 |
예술이란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 그런면이 매력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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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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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의신 |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대중예술가라고 해야할듯. 특히 이런 시각디자인쪽은 진짜 마케팅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기때문에 분석이 매우 철저하게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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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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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영감은 삘에서부터 시작하지만, 그걸 남한테 보여줄만한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선 철저한 계산이 필요 함. 생각 보다 관객들 눈이 예리해서 대충만든 것들은 금방 들통나니깐. 일반적인 영화에선 간과하곤 하지만, 잘만들었다 싶은 영화들은 카메라의 각도, 인물의 위치, 소실점의 유무 등으로 미학적인 관점에서 관객들의 긴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들로 화면을 구성함. 2017년에 남한산성이 회의 장면만으로 촬영상 연출상 쓸어갔던 이유가 이런 분석을 통해 장면을 구성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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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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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철저♨ |
이거 레알. 본인들은 삘대로 했다지만 타고난 본능적 미적감각으로 표현해놓고 나중에 물어보면 수학 과학 심리학 다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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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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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개미야 |
예술도 과학 카테고리 안에 있다고 생각함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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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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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잭 |
케바케이긴 함. 본능파도 분명히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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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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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459 |
난 정반대이던데.. 소나기 보라색보고, 분석은 분석가의 가치관과 문화에 따라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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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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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물론 예술가가 의도하지 않은 부분에서 감동을 받거나 새로운 해석을 내놓는 경우도 많음. 그게 틀린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예술가들도 그 과정을 즐김. 작품을 보고 받는 감동의 기억들은 순전히 관객의 것이니까 예술가도 그걸 틀렸다고 강요할 수 없음. 내가 별을 보고 쓴 시를 바다를 보았다고 감동하는 독자에게 손가락질 할 순 없잖아. 자기가 바다를 봤다는데 뭐. 하지만 그럼에도 자기가 의도한 바를 정확히 해석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면 날뛰며 기뻐함. 난 절대다수의 예술가들은 공감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자기의 영감을 효과적으로 공감시키려고 노력하고, 그게 위에 말한 계산과 분석인 거고. 남한산성 보면 처음엔 정면으로 인물을 담아내던 카메라가 감정이 고조될수록 위에서 찍어누르듯, 아래에서 올려치듯 찍기 시작해. 이런게 효과적이었으니 예술로써 더 인정 받고 상 가져간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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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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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 완전 말도 안되게 잘못된 해석이라면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같은 작품을 봤다고 모두가 같은 강삼을 하진 않기 때문에 예술가가 그 부분을 인지하고 있다면 '잘못된 해석'이라고 단정 짓기 보단 '다른 해석'이라고 판단하는게 옳을 듯. 작품은 예술가의 것이지만 감상은 관객의 것이라... 예술가가 난 사과를 그리겠어! 라고 하고 감을 그렸다 쳐. 대부분의 관객이 그걸 보고 음 이건 감을 그린 그림이군. 하고 느꼈다면 그 예술가가 사과에 대한 분석과 표현이 부족했던 거지 관객이 잘못된 해석을 내놓았다고 말하기엔 문제가 있다는 거지. 예시로 들었지만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많더라. 감독이 의도가 있는데 그걸 관객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면 그건 감독의 실패지 관객의 실패는 아니라고 봐. 물론 위의 조커 영상을 보고 다들 답답하다고 느끼는데 혼자 뻥뚫렸다고 느끼는 관객이 있을 수 있음, 그래도 그 관객은 공감 받지 못할 해석을 내놓았을 뿐 틀린 감상은 아니지. 자기가 그렇게 느꼈다는데 뭐. 개인의 감상을 모두 동일시 할 역량을 지닌 예술가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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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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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한 작품에서 다양한 감상과 해석이 나오는 건 당연해. 감독의 의도와 다른 해석을 보고 해석의 잘못이다. 라고만 하기엔 감독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단정 짓기 애매하다. 란 거지 뭐. 근데 말은 이렇게 하지만 사실 미학분석 강의 들을 때 교수님이 가장 많이 했던 소리가 과해석 하지 말라는 말이었음. 감독은 그냥 쓸쓸한 느낌으로 주인공이 혼자 앉아있는 장면을 담았을 뿐인데, 학생들은 그 장면을 어떻게든 해석해보겠다고 왼쪽 나무가 몇개 오른쪽이 몇개니까 부정적인 감정상태다. 마지막에 앵글이 하늘로 올라갔으므로 죽음을 암시한다. 뭔 헛소리들이 많이 나왔거든 ㅋㅋ 감독도 자기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연구해야되지만, 관객들도 감독의 의도를 파악하고 작품을 받아들일 자세를 취해야지 사돈의 팔촌까지 분석하진 않을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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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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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안 |
항상 보던 고담시같아서 눈치 못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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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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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아키 |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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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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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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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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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할리곤스 |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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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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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야망 |
근데 계단 내려올때부터 넘 신났어 계단에선 하늘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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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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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큰남자 |
답답한 아서라는 껍데기를 깨고 나온 조커의 마음을 대변한것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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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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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지국 |
이런것도 계산해야 하는구나... 나는 부기영화보면서 화면의 색감 구도의 의미까지 파악하는걸 보면서 영화는 그냥 찍는게 아니구나 (이미 알지만) 하는걸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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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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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킹 |
영화뿐이 아니라 게임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그런 부분들 다 신경쓰지. 그래서 이런거 신경쓰면서 보면 다른 재미가 있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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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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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소세지 |
부기영화보고 안건데 조커가 해방될때만 단적으로 하늘을 수직적으로 보여줬음. 내면의 해방이라는걸 관객도 같이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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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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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돼지꿀꿀 |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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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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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소세지 |
그래서 더 영화가 울렁거리는게 카메라 워킹, 미장센, 구도 전부 관객이 조커한테 이입되는 느낌을 주기위해 조성됬는데 정작 관객은 사회 부적응자인 조커한테 이입하는겅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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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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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님 |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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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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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프렁프렁 |
음악을 잘하는 사람은 수학에도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 예술이라고 다 느낌만 있는게 아니라, 그 뒤에 논리와 계산도 필요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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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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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와함께 |
작년에 서울 갔을때 딱 저거 느낌. 차도 ㅈㄴ 많아서 막히고 미세먼지는 난리에다 분위기 자체가 너무 회색빛 답답한 느낌이라 서울에서는 안살거라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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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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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머니없는캥거루 |
나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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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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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신도시나 서울 근교가면 흔히 볼수 있는광경... 우리나라는 조커양성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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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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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예술을 포함한 우리 삶 전반이 사실 매우매우 복잡한 원리로 돌아감. 핸드폰 타자 치기위해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도 분자단위의 전해질 교환으로 신경신호가 전달되고, 핸드폰이 손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것도 매우 예민하게 자기장변화를 읽어내는 거임. 예술도 겉으로 보고 ‘예쁘네, 우울하네, 내 맘을 잘 드러내’ 등등을 말하기 위해서는 무의식을 포함한 수 많은 사항들이 작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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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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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내 생각인데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빠른 판단을 요구받는 삶을 살아왔음. 뒤에서 사자가 쫓아 오거나 앞에 있는 애가 내 얼굴에 주먹 한 방 먹이려 할 때, 오래 생각하면 뒤지니까;;; 확실한 정보들을 대충 파악하여 빠른 결단을 내려야 했음. 문명이 발전할 수록, 본인의 안전을 위한 빠른 생각이 안필요해질수록 현상 뒤에 있는 본질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었음. 그 결과의 하나가 예술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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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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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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