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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형님들 어릴때 눈팅 자주하다가 지금은 웃대도 잘 안들어오는데 그냥 어쩌다보니 고민이 생겨서 주저리주저리 조금 글 써보려 해
어디다 고민글을 올릴지 고민하다가, 여기 밖에 없는거 같아서 내 이야기좀 해볼게
이제 몇일 뒤면 29살 부산촌놈인데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와서 자취한지 벌써 2년 됐고
서울에 있는 동안 연애는 절대 안 해야지 마음먹고 살았는데 어쩌다보니 연애도 하게 됐어
술 담배도 안하고 유일하게 취미생활이라 하면 게임인데 게임에서 친하게 지내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지하철 3정거장 거리에 살더라고 다음에 보자 라고 장난식으로 이야기 주고 받다가
자기가 우리동네 놀러왔다고 얼굴보재서 우연찮게 만나게 됐어
게임에서 친해서 서로 카톡 주고 받고 간간히 연락은 했다만 실제로 본 건 그때가 처음인데
카톡으로 사진 본게 전부였는데 외모도 이뻤고 키도 훤칠했고 뭐 그냥 나한텐 과분한 여자였어
만나서 놀다보니 성격도 잘 맞았고 애초에 게임에서 서로 이야기 주고 받으면서 서로 잘 아니까
편하게 몇번 만나서 놀게 됐어
논다고 해봐야 카페에서 이야기 하고, 술 먹고 헤어지고 밥 같이 먹고 그정도?
처음에는 타지에서 혼자 살고 고딩 친구들 몇명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지만
다들 일에 치여 살다보니 자주 보기도 힘들고해서 뭐 일 집 일 집 거의 반복적인 삶이였는데
그래도 누군가 한명 자주 보게 되고 하니까 싫지는 않더라.
군대에서 3년 만났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연애를 하게 된게 거의 4년만이라 내가 너무 서툴고 조심스럽고해서
좀 답답했는지 자기가 먼저 나한테 호감있다고 사심가지고 있다고 말을 해서 아닌척 덤덤했지만 사실 기분은 되게 좋았어
그러다 뭐 몇번 더 만나다 결국은 사귀게 됐고 지금까지 연애를 잘 해오고 있어
내가 좋아하는거보다 아마 그 친구가 날 더 좋아해주는게 느껴져서, 오히려 지금까지 싸우지 않고 연애를 잘 해온거 같아
이제 연애를 하게 되니까 어느정도 간섭이 심해지더라고, 내 폰도 가끔 보고 친구만나도 빨리 들어가라 하고
뭐 근데 좋아해줘서 그런거니까 라고 생각하고 크게 신경 안쓰다가 나는 휴대폰 비밀번호를 안 걸어 두는데
얘가 항상 내꺼 보고 하다가 나도 궁금해서 니 폰 한번 보자고 보려고하니까 막 안된다고 하더라고
자기 과거사진이 있다나 뭐라나 해서 그래도 게속 보자해서 보게 됐는데 그 친구가 폰을 쥐고 나한테 보여주는 식으로
예전 사진을 봤어 뭐 얘가 쌍수랑 코를 했는데 그 전 사진들이였어 확실히 좀 다르긴했고 그냥 딱히 별 생각 없이 봤어
그렇게 막 넘기다가 어떤 남자랑 찍은 사진이 하나 있어서 이건 뭐냐고 물으니까 아 전에 만났던 남친이라고하고
안 지웠나보다 하고 미안하다 하고 바로 지우더라? 근데 원래 과거에 연연하는 성격도 아니고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예전 사진 보는게 좀 재밌더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과거사진이니까 뭐 지금보다 촌티 나는 사진이였어도 귀엽게만 느껴지고 ㅋㅋㅋ
휴대폰이 5년전에 쓰던 폰이라서 사진이 4천개인가 저장되어있길래 좀 보자고 하더니 이후로 안보여주더라
근데 연애를 하다가 걔가 패턴 푸는걸 자주 보다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패턴을 알게 됐어
여자 친구가 조건을 하는걸 알게 된건 약 3개월 전인데 어느날 같이 자다가
내가 먼저 깼는데 심심해서 그 패턴 풀고 휴대폰을 보게 됐어 과거 사진들도 봤는데 이후 사진은 뭐 그냥 예전 사진들 뿐이더라고
그러다 이 친구가 하는 게임 길드 오픈카톡방이 막 게속 이야기를 하길래 카톡도 보게 됐는데
나랑, 길드단톡, 친구, 부모님 외에 카톡을 거의 안하더라 그냥 막 밑으로 내리면서 보다가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 ' 언니 아직도 조건 하고 있어? ' 라는 카톡이 있길래 뭐야? 하고 들어가서 내용을 봤는데
뭐 오늘 나 60벌었다느니, 언니는 아직 조건 하냐 ? 이런 내용이 있더라...?
순간 머리속이 멍해지다가 카톡을 막 뒤지기 시작 했는데 그 카톡 말고는 그런 내용이 없더라
혹시 다른 메신저 뭐 있나 하다가 텔레그램 인가 그게 있길래 그거 들어가서 메신저 보니까 어떤 남자랑 이야기 한 내용인데
조건 이야기, 보도 이야기, 조건 만남 하는 어플들이나 사이트 이야기 등등 다양하고.. 알고보니 이 폰은 자기가 사적으로 쓰는 폰이고
이 폰 말고 다른 폰으로 연락해라는 내용이 있는거보니.. 일 적으로 쓰는 폰이 따로 있는거 같더라.
한 1시간 넘게 휴대폰 보다가 마음이 착잡해지더라.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헤어져야하나 말아야하나 막 혼자 잡 생각하다가 걔도 깼고,
일단은 더 지켜보자 라는 생각으로 아직까지 모른척 연애하고있어.
여전히 그 친구는 나한테 똑같이 잘 해주는데, 아직도 조건을 한다는게 상상이 안돼
그 텔레그램에서 자기가 그런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아이디가 있길래 그걸 기억해뒀다가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 검색해보니
나랑 안 만나는 날 불과 2시간전에 저녁에 만남 약속 잡는다는 글 올라와있고, 프로필에 내가 아는 그 신체 사이즈 다 적혀있고..
머리 많이 아프더라..
인터넷에서 보던 화류계 여자 조건에서 해당되는게 하나도 없는애 인데
아파트에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 실제로 뵙기도 했어 화목한 집안이야]
술 담배도 전혀 안하고 명품도 안좋아하는 애인데.. 아 하나 있네 택시만 타는건 해당이 되구나
막 100일, 생일 이라고 선물도 잘챙겨주고 했는데...
그게 그런 돈으로 벌어서 내 선물 챙겨줬다 생각하니까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그냥 좀 안타까운거같애 이렇게 까지해서 선물 챙겨주려 했던 이유가 뭔지 .. 싶기도하고 ...
집도 못사는 집도 아니야.. 서울 자가 아파트에 살고 있고 부모님은 부천에 모텔 하나 하고 계시고
여동생도 평범한 직장인에 자기도 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그냥 벌어둔 돈으로 생활하고 있고 부모님한테 용돈 조금 받는다 했는데
실태를 알고나니 머리가 많이 아퍼
그리고 여자친구가 조건을 한 걸 알게된지 3개월 됐는데...
여전히 여자친구는 똑같애 항상 잘해주고 연락 안되면 연락 안된다고 서운해하고
애가 이런일 하는걸 알게되니 나도 모르게 게속 전에 뭘했는지 전 남친은 어땠는지
물어보게 됐는데 그 전 남친이랑 5년 정도 만났다고 하더라고
그러고 연애 1년정도 안하다가 나랑 하게 된거라는데 이렇게 멀쩡한 애가 뭐가 부족해서 이런 일 하는지 싶고
하 머리 아프다.. 어딘가 하소연 하고 싶은데.. 친구들한테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조건녀 였더라 하고 이런 말 해버리면
결국 내 여자친구를 내가 친구들한테 안주거리 삼는거 같아서 그러긴 싫고.. 그냥 익명으로...
조언을 듣고자 여기다 글을 적게 됐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형님들 게속 만나야 하나?? 아니면 여기서 끝내야 하나..?
나도 이제 곧 30 이고 얘 부모님도 뵙고 했다보니
결혼... 까지도 전에는 생각했는데 지금도 얘를 좋아하는데 이 여잘 내가 책임 질 자신은 없는거 같아.
몇번 사이트 들어가서 여자친구 아이디 검색하다가 지금은 안해.. 오히려 그거보니까 내가 더 비참해지는거 같아서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가고 있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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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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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04:5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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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느금마깍두기장인 |
으;; 더 사귀든 헤어지든 쌈바를 추든 노상관인데 제발 헤어지고나선 병원가서 성병검사 철저히 받아. 글쓴이 이렇게 고민하는걸보니 본인도 아닌건 아닌거라는거 알고있는 모양인데, 결국엔 헤어지고 다른 결혼할 여자 만나서 조건녀한테 옮은 온갖 바이러스 전도하고 다닐거 생각하면...ㅋㅋ각종 세균성 질염균은 없을 가능성이 없고, 임질 곤지름 클라미디아 헤르페스 자궁경부암바이러스 십수종 심하면 매독에 에이즈까지. 몸 함부로 굴리면 그에대한 리스크는 본인뿐만아니라 미래의 배우자도 그동안 만났던 인간들의 몫까지 감당해야되는건데 정신똑바로 박혀있으면 현실직시하든가. 내 남친은 여친 전적도 별로없고 서로 성경험 많이 없이 만난 상태였는데도 난 산부인과 뻔질나게 드나든다. 툭하면 고장나는게 여성장기야. 지 몸 소중히 여길줄도 모르는 애 감쌀생각 하지말고 너 몸 지키고 다음여친한테 피해주지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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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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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
현실적인 조언이넹 이말맞다.. ㅋㅋ 글쓴이 헤어지면 성병검사 꼭해라 10만원가까이깨질텐데 무조건해라 내남친의 전여친이 화류계여성이면 오우..식겁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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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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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됐고원하는게뭐야 |
화류계와 일반인의 연애는 감당할 수 있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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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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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결제를바랍니다 |
아니 그냥 딱까놓고 쌉걸레 창녀랑 왜사귀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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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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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스콜레온하트 |
그래서 얼만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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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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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고원하는게뭐야 |
화류계와 일반인의 연애는 감당할 수 있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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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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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히토미 |
“창작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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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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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가버려라 |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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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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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
헤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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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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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
걍 돈도 벌면서 딴남자들이랑 ㅆㅆ도 하고싶은가본데?? 니가 지금 여자친구고 만나고했던게 있어서 어떻게 받아들일진 모르겠지만 내눈엔 그냥 ㅆㅆ에 미친여자같음 니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되면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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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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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진지먹고 말하자면 님은 그 여자랑 결혼하고 계속 만날거임? 아닐거잖음. 헤어지고나서 일반 여자 만날텐데 과거가 책잡히지 않게끔 칼같이 손절해라. 님이 잘못한건 아니고 몰라서 연애를 시작한거겠지만, 그런 여자인거 알고도 관계 유지하는거면 끼리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다. 나도 그런 가치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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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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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어릴때 하는 연애는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도 그게 내 수준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안봐서 상관없지만, 나이 좀 차고 만나서 하는 연애는 중요함. 님 여친이 본인 수준이라고 생각해보셈. 정 확 떨어질거임.. 조건이 아니라 바람이어도 잘못된거고, 님은 그런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 솔까 그 여자보다 나으면 낫지 못나진 않음. 자존감 회복을 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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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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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반라식수술 |
고마워요 형님 좋은글 남겨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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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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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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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특 :커플은 다 죽여야된다면서 커플 고민상담글엔 ㅈ나 지 일처럼 카운셀링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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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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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박력분 |
집이 못사는집이 아닌건 맞아? 그거 다 구라일수도 있어~ 대부분 저런 애들은 본인 실체를 모르는 사람에겐 본투비 공주님인척 하거든~ 뭐 이러나 저러나 선택은 본인이 하되 작은 일이라도 거짓말하는 사람을 어떻게 만나.. 잘 생각해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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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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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굳건이 |
시발 연예경험이 없어서 조언을 못해준다 ㅆㅣㅡ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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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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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로씨아 |
그정도면 중독으로 봐야되지않나 싶은데 결혼할거야? 꺼려지잖아 근데 시간은 가고 집안에선 결혼얘기나오고 그때되면 더 골아파질걸 어차피 지금 작성자한테는 판도라상자가 열렸고 마음엔 금이갔고 끝이 보이는건 더 정쌓이기전에 빨리 정리해야 덜아프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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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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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어헬문학과 |
변형 기출일 줄 알고 글 곳곳을 살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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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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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박정박 |
주제넘게 유추해보자면 아마 여친 본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엄청 많을겁니다. 뭐 여러가지 걱정 근심 망설임때문에 못하겠죠. 저도 최근에 상심하면서 깨달은건데. 말을 못하고 참고 계속 삼키다보면, 문장이 마음속에서 썩어들어가요. 마음에 곰팡이가 펴요. 그리고 기껏 그 썩은 문장들을 토해내면, 처음 생각한 말들이랑 너무 달라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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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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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박정박 |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요는 빨리 대화하는게 중요하다구요. 너무 급한것도 안좋지만...생각을 정리하고 각오를 다지는데는 하루 자고 인나는걸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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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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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기싫어 |
마음에 곰팡이가 핀다... 진짜 극공감 지금 애정도 있고 정도 깊게 들고 현실 부정하고 싶겠지만 빨리 도려내는게 그나마 낫다... 당장 힘들고 그럴 거 아는데... 한편으론 30이 되는 나이에 글쓴이랑 만날 수도 있던 좋은 인연들 다 흘러가고 있다고도 한 번 생각하고 마음 단디 먹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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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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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남 |
너랑도 조건만남하고 있는거야 그 조건이 돈이 아닌 사랑일뿐이지 그것도 다하면 넌 세상 그누구보다 비참하게 쓰레기처럼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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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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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해요 |
진짜 비참하겠다...이미 일반적인 연애는 끝났다고..봐야죠..바람펴도 진짜 슬픈데 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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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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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
그러다 애생기면 본인 애라고 믿을 수는 있음?... 아니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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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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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다녀라냐루코양 |
저랑 비슷하네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저는 울고불고 하길래 두번 봐줬는데 세번 통수맞았어요 한번 빠지면 다시 돌아가게 돼있어요 그만큼 쉽게 돈버는게 없거든요 한번에 정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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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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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onpink |
그래 네가 많이 그 여자를 좋아하니 이런 고민하겠다만 .. 역지사지로 내가 이런 글을 올렸을 때 너는 뭐라고 댓글 달 것 같은지 생각 한 번 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내 입장에서 충고한다면 정 떼야하는 부분이 맞다고 본다. 나 낼 모레 삼땡되는 나이라 살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일이 생길 때 주말에 일당 알바 뛰거나 잠을 줄이고 야간알바 했다. 솔직히 알바몬 보면서 시급이 쎄니까 바 광고 누르게 되더라. 내용도 읽어 보면 터치 없고 토킹만 한다느니 착석 없다느니 하는데도 그래도 이건 아니다 하면서 물류센터 알바 구했어. 과반수 이상은 나같을 거야. 어떤 이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한동안은 힘들겠지만 그 여자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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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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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토리에 |
사람 안바뀌더라. 어찌어찌 다시 만나도 결국 같은 이유로 헤어짐. 글고 주위에서 조건하는 여자애들 몇명 봤는데 일반인이 감당 못함.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만들어진거인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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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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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큐씨 |
저도 첫사랑이 조건만남하고 다니고 심지어 그 조건만남 한 남자 저한테 과외선생이라고 소개도 시켜줬었는데, 진짜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에요 그 애가 몸팔아서 번 돈으로 밥사고 옷사주고 글쓴이분 부모까지 챙긴다고 생각해보세요. 여차저차 여자친구분께 잘 얘기해서 잘 풀린다 해도 사람 쉽게 안변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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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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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
같은여자로서 화류계는 정말 이해할수가없음 나도돈없는취준생이지만 그런생각안해봤다 몸이너무안좋아서 제대로된일도 못해.. 글서 부모님한테 업혀있지만..ㅋㅋ 근데 집안사정도 그렇게 안좋은편도 아닌데 화류계? 더이해안됨 본인이 후회하고반성하더라도 다른남자랑 몸섞는걸 쉽게생각한다 이거지. 평생그사람만 사랑하면서 살기힘들잖아 솔직히.. 남자든여자든 새로운사람한테 설레고 그러는게 본능인데 몸파는사람이면 그게더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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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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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
끼리끼리라고.. 그런애들은 똑같은애들 만나야해.. 아니면 AV배우랑 사귄다는 마인드로 공공재로 생각하든가;; 씀씀이가 크지만않으면 돈은잘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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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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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금마깍두기장인 |
으;; 더 사귀든 헤어지든 쌈바를 추든 노상관인데 제발 헤어지고나선 병원가서 성병검사 철저히 받아. 글쓴이 이렇게 고민하는걸보니 본인도 아닌건 아닌거라는거 알고있는 모양인데, 결국엔 헤어지고 다른 결혼할 여자 만나서 조건녀한테 옮은 온갖 바이러스 전도하고 다닐거 생각하면...ㅋㅋ각종 세균성 질염균은 없을 가능성이 없고, 임질 곤지름 클라미디아 헤르페스 자궁경부암바이러스 십수종 심하면 매독에 에이즈까지. 몸 함부로 굴리면 그에대한 리스크는 본인뿐만아니라 미래의 배우자도 그동안 만났던 인간들의 몫까지 감당해야되는건데 정신똑바로 박혀있으면 현실직시하든가. 내 남친은 여친 전적도 별로없고 서로 성경험 많이 없이 만난 상태였는데도 난 산부인과 뻔질나게 드나든다. 툭하면 고장나는게 여성장기야. 지 몸 소중히 여길줄도 모르는 애 감쌀생각 하지말고 너 몸 지키고 다음여친한테 피해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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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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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
현실적인 조언이넹 이말맞다.. ㅋㅋ 글쓴이 헤어지면 성병검사 꼭해라 10만원가까이깨질텐데 무조건해라 내남친의 전여친이 화류계여성이면 오우..식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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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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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야웅이 |
이런 아이디로 이런 조언 해주니까 멋잇으면서 웃기네 ㅋㅋ시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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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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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조각 |
까놓고 말해서 집안이 힘든 것도 아닌데 몸판다는 건 취미 or 돈 쉽게 벌고 싶어서겠지 뭐.. 그쪽 일 한다고 다 더러운 건 아니다 이런 의견 한두개라도 있길 바라며 글 올린 건 아니지? 그걸 바란다면 해줄수야 있다만 화류계 여성이랑 진지한 만남을 진심으로 지지해주는 사람은 없을꺼야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사실을 알았으니 어느쪽이던 가시밭길이겠지만 조금이라도 덜 아픈 길을 걷길 바랄게 그게 어느 길일지 선택하는 건 본인몫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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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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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조각 |
더 보태자면 한 번 잘 생각해봐 그 사람 몸 판 돈 집사고 자식 키우는데 보탤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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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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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라떼 |
한번 그런일로 쉽게 돈벌고나면 다른일 못한다던데 잘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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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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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5월16일 |
내가 10년전에 했던 고민이네. 나 20살때 사귄 여친은 노래방도우미랑 조건 둘다 했었음. 사귄지 6개월쯔음 됐을때 알고나서 헤어져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큰거야. 그때 동거하고있었거든 그래서 친구들 형들 누나들한테 우스개소리인척 "형은? 너는? 여친이 과거에 보도뛰고 조건뛰었었으면 어쩔래? 지금은 안해!" "누난 남친이 과거에 남보도 뛰고, 사모님 상대로 떡알바 뛰었으면 헤어질거야? 지금은 안해!" 물어보고 다녔었음. 그 중 제일 현명하게 말해준 친구가 있는데, "뭐..결혼 할지 안할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결혼했을때 자식한테 안부끄러울거같으면 묻고 살고, 부끄러울거같으면 헤어져" 하더라. 근데 뭐 결국 너무 좋아해서 군대가서까지 사귀다 헤어졌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감정소모 한게 너무 아깝더라 형도 감정소비하지 말고, 헤어지는게 좋을듯 어쨌든 결말은 같을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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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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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88 |
아재의 경험으론 부모의 간섭을 피해 빠른 화류테크 타는 의사집안애도 봤고 . 돈말고 음주가무섹이 좋아 남친두고 놀다가 결혼잘한애도 봤어. 여자들이 독한게 과거에 얼마나 혼탁하다해도 결혼해서 마음잡으면 그시절에 알던사람들 연락만 끊으면 어느정도 살더라. 일탈안하고 살아가는 비율이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하고 결정해. 구멍동서 소문나면 서로 싸우는 애들이 있고 야너두?ㅡ라고 플렉스하는 애들이 있어. 어떤 일에 대한 반응과 선택은 네몫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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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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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를바랍니다 |
아니 그냥 딱까놓고 쌉걸레 창녀랑 왜사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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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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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kg메갈충 |
맛집이라서 백종원오기전에 많이 먹어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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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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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이 |
걸레는 빨아도 걸레... whores don't get a secons 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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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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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히히힝 |
너 때문에 로긴한다 나 여행하다가 엄청 이쁘고 어린 여자랑 잘되서 같이 놀고 잠자리하고 했는데 진짜 사귈라고 진지하게 썸 타다가 얘가 술집 일 하는거 고백했다 그 후에 나도 연민도 느껴지고 막 힘든 과거사 듣고 도와주고 싶고해서 진지하게 만나려 했는데 결국은 아니야 너도 혼자 깨달아야함 주변에서 아무리 만류해도 넌 어차피 만날거거든ㅋㅋㅋ 그거 (쉽게 돈버는거) 한번 빠진 애들은 일단 일상적인 일 절대 못한다 이거 명심히 절대 그거 발 한번 넣은 애들은 못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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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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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걷는아이 |
모른척 끝까지 사귈수없으니, 결판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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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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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레온하트 |
그래서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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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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챰피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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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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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kg메갈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웃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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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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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자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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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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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동전 |
너 만나면서도 저러는거면 결혼 후에도 저런다 니 아이의 엄마가 ㅊㄴ라면 아이들이 받아들일수 있겠니?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헤어져라. 만나기 전에 그랬던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지 몰라도 만나 이후도 계속하는 건 용서할 수 없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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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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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중립은다른거다 |
화류계 사람 만나지 말라는 이유가 결국엔 바람으로 가정 파탄나는게 거의대부분이라서 그런거야. 열에 아홉은 바람나서 끝나고 나머지 하나는 그냥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같은거야. 평생 그런 불안감 가지고 살 자신있으면 그대로 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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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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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병맛 |
으억ㅋㅋ 결혼해서 애기생겨도 내 애긴지 ㅈㄴ의심될듯. 이건 연애로 끝내라. 시간만끌수록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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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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챰피온 |
정말 어떻게 하기는 빨리 헤어져야지 창녀랑 왜 사귀냐 병 옮는다 재수없으면 이게 생각할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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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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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사랑해제제 |
당연히 헤어져야지 뭘 묻고있음..? 걍 님맘대로 하셈 헤어지란다고 헤어질것같지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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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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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호 |
헤어져라. 화류계 여자들이 살기힘들어서 한다고? 그거도 옛말이고 요즘은 쉽게 돈벌려고 하는거다. 대화한다고 여자 마인드 바뀌는거도 아니고 이제 알게됬으니 좀만 이상해도 조건한다고 의심하고 있을거다. 그러면 나중에 수십번 싸울거고 결혼한다해도 그 가정이 온전할거라 생각하나? 분명 같은 이유로 가정파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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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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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왜제게쌀밥을 |
씨이발 보면서 '이집 잘하네'하고 언제 소설인지 나올지 기대했는데 진짜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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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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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찌발 |
사랑이 밥은 먹여줄 수 있어도, 내 인생을 책임져주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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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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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똥이 |
일단 남의 휴대폰을 맘대로 본 작성자의 책임이 크다고 본다...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렷네...너도 좋아하니 헤어지라곤 말은 못하겠다.,.물론 여친과 조건에 관해서도 얘기 안하는게 나을것같다 하려면 헤어진다는 각오로 얘기하고...본인이 헤어질 마음이없는데 무슨말이 필요하겟어..그냥 연애하는 기간에만 최선을 다해서 연애하도록해 후회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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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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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팬티 |
조건하는걸 알면서도 사귀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데.. 대단하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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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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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라 |
조상신이 도와주셨구만 넌 뭐하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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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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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둘리 |
온라인 넷상 게임으로 사람 만나지마... 어디까지가 거짓말이고 어디까지 숨기고 진실인지 알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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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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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초코 |
야, 질질끌면 더 조옷 되는 수가 있어. 만약 네 사촌동생이나 형이 걔랑 잤다는 가정을 해봐. 계속 만날 수 있겠냐. 지금이야 다른 남자들이니까 직접 안 와닿는데 니 친구가 조건해서 그 여자가 어땠느니 어디가 좋았다는니 이런 소리하는데 그게 네 요자찬구라고 생각해봐. 이렇게 질질 못 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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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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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면 |
아무렇지 않았으면 이글 안올라왔음. 뭐 인터넷에서 괜찮아 해주면 그 찝집함 사라질까? 네버 이미 답 나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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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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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
이런경우는 여친이 이뻐서 못헤어지는게 큼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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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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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친구 |
나도 첫사랑이 조건녀였다. 그냥 헤어져라. 너랑사귀는데 다른남자 ㅈ빤 입으로 너랑키스하고 니 ㅈ도 빨겠지. 어차피 오래못간다 질질끌지말고 정 더들기전에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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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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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뿌뿌뿌에 |
그럴수있지..작성자도 서울와서 적적한데 만나서 사랑했을테고 여자도 심적으로 부족해서 조건하다가 작성자 만나 뭔갈 채웠을수도있고 작성자에 변하가 생긴걸 아마 여친도 눈치챘을껄 결혼은 불가능하단걸 깨달았고 끝은 안좋게 끝날테지만 아직도 좋아한다면 좀더 시간을 들여서 헤어지는것도 좋을듯 좋은추억으로 남기고 후에 술자리나 어디에서 전여친 욕하는건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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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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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치료중 |
나도 아닌걸 알면서 포기를 못했던 적이 있었지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부랄친구들한테 털어놓으니 역시 아니라고 하더라. 난 많이 아쉬웠는데 그러고 1년이 지났을 무렵 같이 알고 지낸 동생을 통해 연락을 받게 됐어. 무덤덤하게 난 괜찮고 그동안 만난 사람도 있었다고 거짓말 하니 내심 내가 자길 그리워했길 바랬나 보더라고 그리고 그땐 미안했다고 내 사랑은 사랑이 아니고 연민이었을 거라고 하더라 자긴 이기적이니 그렇게 생각할거라더라 난 아직도 가끔 생각나면 미련은 남지만 내모든걸 바칠것 같았던 그때 끊어내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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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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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미 |
남일에 참견하긴 싫지만 진짜 호구같다.. 여자인 내 입장에선 남친이 매춘부 사서 그동안 하고 다닌 거랑 똑같은 거 아닌가.. 왜 계속 만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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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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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라이젠 |
힘들겠지만 마음 정리하시는게 맞는듯. 곧 30시면 결혼도 준비하셔야 하는데 화류계 여성들과 하는건 감당하기 힘드실듯... 돈은 받으면서 몸은 섞고 싶은데 마음맞는 사람과 연애는 하고싶다는 마인드인 것 같아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1~2년 정도 지나면 서서히 괜찮아 지실거에요. 나중에 의심하다가 싸우는걸 반복하면 다른 연애에도 지장이 생기니까 마음 정리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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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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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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