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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쭉 꿈이 교사였다가 수능 성적이 저정도 나와서 고민중이야. 교사 다 좋은데 의사랑 월급 차이가 5배라며...
아 지금 와서는 크게 교사에 사명감을 느끼는 것 같지도 않아. 교사는 월급이 고민이구 의사는 초기 투자비용이 만만치않네
조언 좀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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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아이들의 동심을 위해 패배하는 번개맨... | 지지뜬지지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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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13:08] |
| ▼ 이전글 | 불법만화 초월번역 | 레미윙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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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13:0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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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플라잉타이거 |
사범대 오지마시오.. 출산률은 줄어서 학생은 끊임없이 줄어들지만, 노인은 많아지니 의사는 많이 필요할거야ㅠㅜ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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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0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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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웃긴맛 |
서울대 공대에서 의대가려고 반수하는애들 대치동에 널렸는데 의대에서 서울대가려고 반수하는애들은 거의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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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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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과학덕후 |
난 서울공대 졸업하고, 치대 다시 들어와서 치과의사 하고있어. 서울대도 좋았지만 치대도 좋았다. 그리고 의사랑 교사랑 다르지 않아, 어떻게 생각하면 의사는 '어떻게 아픈지, 어떻게 나을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지' 환자한데 설명해주는 선생님 같은 직업이야. 이런 말이 있어. 장의사, 침술사에는 한자로 선비 사자가 들어가지만, 의사에는 스승 사자가 들어간다고. 그래서 우리 직업은 치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왜 아픈지 가르쳐주고 보살펴주는 거라고. 선생님을 꿈꾸게 된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의사랑 선생님이랑 공통점이 많으니, 선생님을 꿈꾸건 사람이라면 의사가 되는것도 적성에 잘 맞을거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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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1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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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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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새내기 |
나 서울대인데 의대 안 간 거 후회하는 사람 상당히 많음.. 근데 지방의대에서 후회하는 사람은 별로 못 본 거 같긴 함 볼일이 없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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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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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삭아삭오이고추 |
의대과정은 후회할사람이면 진작에 다른거 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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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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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오이고추 |
너무 길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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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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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새내기 |
아맞아 의대에서 의대 반수는 엄청 많이 보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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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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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위수명 |
ㄴ 근데 대학병원 없는 의대는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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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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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타이거 |
사범대 오지마시오.. 출산률은 줄어서 학생은 끊임없이 줄어들지만, 노인은 많아지니 의사는 많이 필요할거야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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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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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kg메갈충 |
비록 10년전이지만, 공립 고등학교였는데 영어 남자쌤한테 문자로 , 쌤 계급장떼고 맞짱한번깔까요 라고왓엇다곸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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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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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
서울대.사범대 분들도 임용 합격못해서 포기하는 분들 많다는데...저번에 다큐보니 서울대 국어교육과 나와서 임용 3년째 준비중 서울대 스팩이면 사립도 가능하지만 차라리 교대를 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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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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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kg메갈충 |
ㄴ ㄹㅇ... 사립 교사들도 도서관와서 임용공부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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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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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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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거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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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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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척하는니똥꼬 |
당연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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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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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마스터 |
당빠의사지만 난이도가 다를듯 비위도 엄청 좋아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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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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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크릉 |
솔직히 꼭 해야하는게 없으면 돈많이버는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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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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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뉴 |
닥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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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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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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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원하는일 택해서 사범대 가려는데 존경하던 선생님이 여기 헬이라고 뜯어 말리시길래 그냥 아예 다른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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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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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끼 |
어딜가도 좋을 것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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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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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찌마요 |
돈과 지위를 보면 의사 방학있는 삶 누구한테 꿇리지않는 삶은 교사지 워라벨이 중요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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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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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
의대야말로 사명감없이 못할텐데ㄷㄷ 서울대 공대출신인데 지방대의대도 붙었던 사람이 많아서 의대 후회하는사람 몇몇 봄 반수해서 의대간 경우도 잇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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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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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의대 공부 힘들어도 나름 보람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와 사회의 기본적인 신뢰가 깨져서 맘아플때 많음. 일은 오지게 힘들고 솔직한 이야기로 의대공부 및 수련 버틸 노력으로 뭘해도 그만큼 벌거 같음 ㅋㅋㅋ. 미래에 AI 관련해서 의사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고 그냥 직업으로서 돈잘벌고 그런거 보는거면 딱히 추천해도 될지 잘 모르겠음. 하여간 난 후회는 안함. 좋은거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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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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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그리고 서울대 사범대면 모르겠는데 서울대 공대나 그런곳은 의사보다 편하게 돈 잘버는 곳 많음. 의사는 요즘에 때돈번다기보단 기본적으로 평균이상 수입이고 정년 걱정이 덜하다는 장점 정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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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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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틀맨 |
하지만 정년이 없고 의사면허로 할 수있는 다른직종도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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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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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
닥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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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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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보고손닦기 |
의대지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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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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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빠게없음 |
닥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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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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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오리 |
노인학교 세우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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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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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정 |
의대는 무조건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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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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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녹색 |
의대는 의대지 지방의미는 그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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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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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 |
물론 적성 안맞으면 의사도 힘들긴 하겠지만 인구도 쭉떨어지는데 교사는 힘들꺼야 더군다나 개념없는 아이들 만나면 회의감도 많이들꺼구 의사는 힘들어도 통장에 꽂히는 돈보면 좀 나음 거따가 남들이 인정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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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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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맛 |
서울대 공대에서 의대가려고 반수하는애들 대치동에 널렸는데 의대에서 서울대가려고 반수하는애들은 거의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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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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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초코 |
어디를 가도 후회할 거라면 차라리 더 좋은 곳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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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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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실패함 |
이걸고민하는휴먼.. 미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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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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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114 |
의사되면 해외 나가기도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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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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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의대가라. 근데 과정이 상당히, 많이 힘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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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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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냄새 |
뭐 본인 라이프 스타일 차이이긴한데 공부기간+일할때방학유무(요즘 방학때도 선생님들 못놀긴 하더라)+연봉 생각해서 잘 따져보셈. 저두 사대 가서 워라밸 챙길지 지거국의대갈지 고민해봄. 서울대 사대라면 뭐 학원이나 인강쪽으로도 나갈 수 있고. 잘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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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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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아 |
와..서울대 사범대랑 지방대의대랑 동급이었어?? 여태까지 의대는 무조건 다른 세상인줄 알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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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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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연달연흘 |
의대가 워낙 지역당 편차가 큼 하위권 의대는 연고대라인이기도 하는데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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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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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777 |
제일 낮은 지방의대 정시 지역인재 제외하면 이과 1.2~1.3%안에서 끊기고 서울대 사범대는 이과 2% 넘어감. 배치표 상으로 연대랑은 아예 겹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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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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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연달연흘 |
그렇군 안일하게 깝쳐서 ㅈㅅ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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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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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연달연흘 |
스스로 반대박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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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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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롤롤롤롤롱 |
본인은 사범대를 가고싶은데 수능이 잘나와서 의대도 지원해볼만하다 아런얘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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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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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
전국 꼴등의대 꼴등 입학자도 서울대 문발러 차고 총장 멱살잡아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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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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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자꾸 서울대 공대 의대보다 엄청딸린다 무시하는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서울대는 과탐2를 봐야되기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임. 그리고 서울대 공대중 상위과인 컴공 전기공 수학부 등등은투과목의 패널티를 안고도 인서울의대급의 성적이 나와야됨. 물론 직접적인 비교는 안된다고했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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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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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장과장 |
나도 서울대가고싶어서 투과목하려했는데 윗분보니까 고민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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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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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인생 |
만약 정말 아이들가르치는게 좋으면 선생님이고.. 돈을 많이 벌고싶으면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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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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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힝1 |
사범대의 꽃은 학원선생이지 교사가 아니다 학원선생 잘나가면 의사랑 비교 안됨 레버리지가 비교 불가 다만 의사들은 평균적으로 잘버는 리그 그냥 니가 잘할수있는거해 요샌 의사로 돈버는시대는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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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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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덕후 |
난 서울공대 졸업하고, 치대 다시 들어와서 치과의사 하고있어. 서울대도 좋았지만 치대도 좋았다. 그리고 의사랑 교사랑 다르지 않아, 어떻게 생각하면 의사는 '어떻게 아픈지, 어떻게 나을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지' 환자한데 설명해주는 선생님 같은 직업이야. 이런 말이 있어. 장의사, 침술사에는 한자로 선비 사자가 들어가지만, 의사에는 스승 사자가 들어간다고. 그래서 우리 직업은 치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왜 아픈지 가르쳐주고 보살펴주는 거라고. 선생님을 꿈꾸게 된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의사랑 선생님이랑 공통점이 많으니, 선생님을 꿈꾸건 사람이라면 의사가 되는것도 적성에 잘 맞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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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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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
와 진짜 멋진 댓글이다.... 진짜 좋은 의사선생님이라는게 댓글에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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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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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뗀말이야 |
와 의사선생님이란말은 이런분께 써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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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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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그라스 |
정말 멋진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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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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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사는오리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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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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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인간 |
적성도 중요하지만 진짜 의사가 짱이지... 고등학교 동창 중에도 치대생 있는데 군대도 보건소로 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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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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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인간 |
내 친사촌도 고려대 사범대 나왔는데(임용x) 지금 노무사 하고있고 차후에 로스쿨 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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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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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쓰레기 |
서울대생은 아니지만 주변에 의대생도 있고 사범대생도 있어서 그러는데 무조건 의대 가세요. 엄청난 사명감이 있더라도 의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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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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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임벨을울려라 |
적성에 안맞아도 자퇴하지말고 라이센스까지만 따도 남들 못하는 일 할 수 있다. 의사면허로 의사일만 하는게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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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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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겹치는닉네임없냐 |
당빠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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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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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러브 |
현직 전문의 입니다. 저는 제 직업에 만족 합니다 단순이 돈의 문제가 아니라 저는 이 일이 제게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의대 다닐때의 공부량은 지금 하라고 하면 다시는 못할 양이네요 ㅜㅜ 실제 모든 의학 지식을 전부 완벽히 공부한다는 전제로 사법시험 공부의의 5배가 되는 양을 공부해야 한다더군요 대학생활의 낭만은 포기하실 생각이 있으시고 의사가 되고 난후의 인턴 레지던트라는 교육을 빙자한 인력 착취(?)를 견디고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이제 자기 할일 해도 괜찮다 라고 생각되시면 의대 오셔도 됩니다 돈은 아마 서울대 사범대 타이틀 붙은 학원강사가 지방 의대 타이틀 붙은 의사보다 몇배는 잘 벌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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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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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러브 |
돈을 생각 하면 서울다 사범대 타이틀 학원 강사, 사람을 치료하는 사명감이 좋다고 생각하면 의사 이렇게 답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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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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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에스프리 |
급여가 5배나 됨? 교사도 의사짬 정도 되면 연봉 5천쯤 받을 텐데 연금으로 가는거 제외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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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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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xille |
정확하게 액수는 말 못하지만, 교사가 연봉 5천이면 의사 급여는 5배보다 더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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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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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상형은쥐박이 |
사범대 국어교육과 다녔던 사람이지만 정말 사범대는... 물론 정말 본인 하기 나름이지만 사범대는 전국에 관련과를 둔 학교도 너무 많고 임용도 그만큼 쉽지 않은거 같아용.. 또 저희 학교의 문제일 수 있지만 14학번에는 임용 뽀개신선배가 한 분 밖에 없어요! 그만큼 바늘구멍 인거 같아요!! 세상에 쉬운일은 없겠지만 ㅠㅠㅠ 임용에 투자하시는 노력이라면 다른 더 큰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전 15학번이지만 제 주변 동기들 보면 사범대가 교육학을 전공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9급 공무원 교육행정직을 많이 준비하더라고요!! 정말 임용에 뜻을 둔 친구들도 있겠지만 제 주변에는 비교적 없는거 같아요!! 만약에 정말 교육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좀 더 투자해 교대에 가서 초등학교 선생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용!! 지방대 의대 가실 성적이시면 교대도 충분히 해볼만 하실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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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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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형 |
설대다니고 설대 사범대 친구도 많음. 의대가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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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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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군도희 |
닥치고 무적권 의대지.. 뭘고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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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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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지 |
올해 의대 졸업하고 인턴인 사람인데 외모 집안 성격 성별 다 고려해봤는데 아무리봐도 의대가 더 낫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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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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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젖꼭띠 |
누나가 의대다니는데 공부량 개쩜 본과 다닐때 1주일마다 인가 며칠마다 시험 본다더라 ㅇㅇ 공부량 벅차서 자퇴하는 사람들도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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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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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의요정 |
입시 문외한도 아니고 의대 점수가 나올 정도면서 이걸 고민한다그러면 주작이 의심스러울 정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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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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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지 |
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 나도 고3때 의대랑 공대 수의대 고민했었음ㅋㅋㅋ 그럴수도 있지 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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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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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우립 |
닥 의대임ㅇㅇ 사범대 오지마라 진짜 오지마......... 오면 500%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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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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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나라 |
의대는 지방대라는게 의미가없음ㅋㅋㅋㅋ어짜피 의사고시 점수 높으면 세브란스 인턴으로 가고 그런거임. 대학병원은 대학마다 자기대학 위주로 뽑고 그런게 있긴하지만 의미없는거임. 초기투자비용? 학비때메그런거임? 의미없음 의대애들은 입학부터 마통 시원하게 뚫어줌 학년 올라갈수록 한도올라가고 본과생은 3천인가까지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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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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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나라 |
대부분 의대애들 마통으로 신나게 놀고 학비내는애도 있고함 짜피 인턴시작하고 레지던트하면 돈쓸 시간이랑 체력도 거의없어서 금방 갚는다그럼. 무조건 의대가셈 과외만해도뭐.. 무조건의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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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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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만~시끄러! |
요즘은 의대 입학부터 마통뚫어줌?? 세상좋아졌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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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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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의사 |
초등교사에요. 마니 힘들어요. 오후가 있다 머다 어째도 돈이 적으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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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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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흥궈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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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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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흥궈 |
내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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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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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사회샘 |
의대가세요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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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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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도부교사 |
교사 꿈꾸는 이유가 월급보다는 가르친다는 보람과 시간적 여유로운 생활인데, 환경도 예전같지않은 지금 사명감역시 못느낀다면 고민되겠지. 돈이 중요해지면 더욱 그렇고.. 교사 월급으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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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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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s |
이건 닥전 의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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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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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그니원샷이게쪼 |
의대다니다 후회해서 사범대가긴 겁내쉬운데 사범대 다니다 후회해서 의대가긴 너무 어렵지 않아??? 물론 성적 보니까 정말 잘하는 것 같지만 다시 봤을 때 저만큼 또 나온다는 보장이 없자너.. 꼭 일단 의대 가.. 나도 서울대보다는 한참 아래지만 높다는 사범대 다니고 있는데 임용 자체는 점점 레드오션이고 임용시험은 깜깜이라서 정답공개도 안해줘...학생 수는 점점 줄어서 우리나이 쯤은 퇴직해서 연금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야 또 뉴스 보면 알겠지만 교권은 바닥이고 교직문화는 폐쇄적이고 보수적이야.. (물론 의료계 문화도 어느정도 그런 면이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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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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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그니원샷이게쪼 |
내가 유일하게 임고 붙드는건 그나마 워라밸 복지안정된 곳에서 200이라도 받으려고.. 그리고 내 전공과목에 대한 애정ㅠ 이 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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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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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또 |
이왜웃..? 다들 조언 감사드려요! 저는 여자고 나중에 애 키우면서 화목한 가정 이루기엔 교사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세는 역시 의대군요. 합격발표까진 좀 남았으니 조언들 참고해서 신중하게 결정해보도록 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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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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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2527 |
의대가라 공부량 많지만 교사보다 몇배는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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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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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초코파이 |
모르시는 듯 하여 말씀드리자면 요즘엔 중형급 병원도 많고 페이닥터 자리가 많아서 낮에 애 어린이집 보내놓고 느긋하게 출근하고 4시간쯤 일하고 퇴근해서 애보는 엄마의사들도 많아요 심지어 시댁과 남편이 만족스러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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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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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현 |
제발 의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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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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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은왜나냐 |
사범대 가면 지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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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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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일과 |
서울대 사범대면 다들 교사 안하려고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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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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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빛 |
저랑 진짜 비슷한 경우인데, 어릴적부터 공학도가 꿈이라 지원할때까지도 일단은 공대갈생각으로 공대 하나 나머지 두개는 쓸게없으니까 지방대의대 2개써서 3개다 붙었는데, 공대에 대한 주변의 만류가 심해서 고심끝에 의대 왔음. 지금와서 느끼는건 솔직히 공대안간것에 대한 후회는 거의없음. 근데 개인적인 딱 한가지 단점이라하면 과정이 너무 길고 고되다는것. 그래서 20대 낭만을 보내기가 쉽지않음.. 이거만 견딜 수 있다면 의대도 좋은 선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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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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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9려 |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거지 근데 난 의대갈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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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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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
다른과면 서울대로 이득볼 수 있지만 교사면 이득을 별로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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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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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왕뚜왕뚜왕 |
서울대학교 출신 교사로 살거인가 의사로 살거인가네 둘다 선생님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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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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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배즙 |
현직 교사임. 무조건 의대가세요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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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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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i |
주위 초등학교 방문해서 학년별로 몇반에 몇명씩 있는지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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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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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가버려라 |
강사하다가 얼마전에 그만뒀는데.... 안했으면 하네. 그나마 애들이 과외나 학원쌤 말은 잘들어... 학교쌤은.... 애들이 얘기하는 것만 들어도 지옥이던데... 학부모 상대나 미성년자 상대 안하는 일을 골랐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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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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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받아 |
이번에 의사 실기 시험 합격하고 의사 필기 시험 한창 공부중인 본4입니다. 솔직히 의대 힘듭니다. 공부하는거 정말 빡셉니다. 그래도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해야할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걱정은 오히려 적은 편입니다. 물론 지방대 의대 나와서 서울에서 인턴 or 레지던트 트레이닝 받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솔직히 말해 좀 고달파지시긴 할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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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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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받아 |
그리고 의사가 가정 이루고 편히 사시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없는 직업은 아닙니다. 의사는 의사가 된 이후로도 매우 다양한 길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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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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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림힘 |
제발제발 의대가요 나중가면 의치한이 개사기란걸 느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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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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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i |
교사가 너무 적성이고 피는 절대 못봐서 꼭 교사 해야겠다 머 이런거 아니면 애초에 비교가 무의미해. 학벌로 사교육시장에서 강사해서 떼돈벌겠다 이런 대안이라도 생각하는거아니면 무조건 의대가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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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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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안나 |
사범대 출신입니다 지금 배운것과는 다른일 하고있습니다 의대 가셔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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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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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say |
두 직업다 돈만보고 하기 힘든직업일 뿐만아니라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임 의사도 요즘 인맥없으면 힘듬 다른걸 알아보는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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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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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앞다리 |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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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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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니얼굴 |
당연히 의대지 비행기에서 의사선생님 안계신가요!!! 할때 저요!!! 할수있잖아ㅎㅎ 개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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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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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방구뿡 |
제발의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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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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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
나 사범대 출신인데 전공이랑 하나도 상관없는 일 하면서 산다. 임용시험 통과할 자신도 없었지만, 선배들이나 먼저 졸업한 동기들한테 교사 돼서 좋다는 얘길 들은 기억이 없거든. 애들도 초임때나 잠깐 예뻐보이지 말안듣고 사고치는거 반복되면 어느순간 꼴도 보기 싫어진다더라. 거기다 학부모들 등쌀은 좀 심하겠어? 좋은 교사 되는게 꿈이었는데 현실이 ㅈㄹ맞으니 자기들도 점점 초심 잃는게 괴롭다고 함. 그만큼 경제적으로 보상을 받는 것도 아닌건 뭐 말할 필요도 없겠지. 심지어 저출산 때문에 학생 수도 점점 줄어들지. 지금 사범대 가는건 노답이야. 물론 서울대 사범대면야 나중에 다른 직업 찾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긴 하겠지만.. 작성자가 어느 길이든 사명감 가지고 열심히 해나갈 자신 있다면 무조건 의대 가서 좋은 의사 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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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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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Ciel |
의대가~~ 가서 아니다싶으면 수능다시쳐서 옮길수있잖어! 타과다니다 수능쳐서 의대가는거에 비하면야 훨 쉽고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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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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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살이 |
이런 건방진!의대로 가자.의사님 잘 부탁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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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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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냠쩝꿀 |
평생 의사한다면 의사 다른 경험을 추구한다면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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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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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죽 |
의대가 내가 사대 넣었어 ㅋㅋㅋㅋ 사실 사대는 의대와 달리 미래가 어둡긴 합니다. 근데 그걸 감수하고도 애들 가르치는게 좋아서 사대가는거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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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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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글쎄옳치다 |
의대는 진학하는 순간 진로고민 끝이고 사범대는 초등교육, 교대 아닌이상 진로고민 계속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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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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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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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전문직이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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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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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Xiansol |
아직 일반인들은 개원의가 얼마 버는지 모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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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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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시러 |
의대가면 니가 하고싶은 직업 고를수 있어~교사하고 싶다고? 의대 졸업할때도 그러면 보건교사해~변호사 하고 싶으면 로스쿨가서 의료전문변호사 해도되고~길이 엄청많은게 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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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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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은왜나냐 |
교사랑 의사랑 월급 차이가 5배라고?? 그냥 월급 쟁이 의사하다보면 5배일꺼고 대략 8~10배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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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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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네마리치킨 |
더러운거 못보면 의대오지마 진심으로 하는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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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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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교대표병1신 |
이야 내가 했던 고민이랑 똑같네...난 설사범 온 케이스인데 가끔 의대 갈걸 그랬나 고민 되긴 함. 연봉 차이가 큰 것도 있긴 한데, 교육과정 계속 하향평준화 되고 특목/사립고 조지는 꼴 보면 이 나라는 교육을 그냥 도구로 보는 것 같음. 웬만하면 의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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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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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이 |
나지금의사야 궁금한거있음 연락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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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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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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