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23년 된 게임에서 초보를 찾는 로리콘들이 존재한단 말인가?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이 게임의 마지막 밸런스 패치는 '1.08패치'. 그렇다. 여러분들이 아는 그 '테사기 패치'이다.

"럴커는 사이오닉 스톰 한방에 안죽어"를 구현한 그 2001년 패치라는 말이다.

즉 20년동안 이 게임은 '단 한 건'의 밸런스 패치도 없었다. 그저 버그（저그 아님 ㅋㅋ）를 잡았을 뿐

그리고 2017년 대망의 '리마스터'가 나오게 되었지만. 역시나 밸런스 패치는 없었다.

그저 20년동안 묵혀둔 '발키리 버그', '투사체 버그'등을 해결했을 뿐.

이에 필자는 '스타크래프트의 밸런스 패치'을 바라고 있다.

그 전에! 인터페이스부터 어떻게 해주었으면 한다.

과거 브라운관의 800x640의 해상도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할때에는 하단 인터페이스가 별 상관 없었으나

그 역시 FULL HD의 1280x1080의 가로로 길쭉한 화면이 대세가 된 지금 보시다시피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구성이다.

인터페이스의 크기 조정. 롤도 있는데 스타라고 안될 것 있는가? 역시 필자는 바라고 있다.

다음은 밸런스 패치를 이야기 해야겠는데...

밸런스 패치는 감히 이 필자가 말하면 설득력이 떨어지니 프로게이머의 도움을 받도록 하겠다.

이성은씨! 도와주세요!

"네 현재 유튜브에서 '흑운장'으로 활동하는 이성은입니다. 잠시만요. 제 '피지컬'이 마읍읍의자에 걸려서 그만...

제가 생각할 때는 패치를 안하면 진짜 그야말로 계속해서 고여갈 뿐이라고 생각을 해요 진짜로! 뭐 맨날 뭐 또배럭 더블, 또팩 더블, 또게이트 더블, 12또해처리 뭐 맨날 그런 것만 보잖아. 그게 아니라 조금의 밸런스 조정이라든가 아니면은 초반에 게임이 빨리 끝나는 양상이 많은 거 같다? 세 종족 다 초반의 공격을 너프시키고 그 다음에 후반의 운영적인 부분에서 좀더 다른 것을 개선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좀 바꿨으면 좋겠는데 그래야지 빌드도 새로운 게 나오고 또 메타에 맞춰서 잘하는 선수들, 못하는 선수들이 더 부각되고 더 변화가 오게 되고 그러면서 신선한 이 맛이 계속 돌고 도는 거에요. 좀 뭔가 변화가 필요한 게임이 아닌가 스타크래프트가..."

（첫 줄을 제외하고 방송중 실제 한 말）

현재 아직도 '스타크래프트 현역'으로 뛰고 있다는 전 프로게이머 흑관우씨도 '신규 유저의 유입'을 위해 밸런스 패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다음은 전태규씨!

"보통 옛날부터 이런 소리가 많았어요. 진짜 밸런스가 좋은 맵은 저그가 프로토스를 잡고, 프로토스가 테란을 잡고, 테란이 저그 잡는 맵이다. 이게 밸런스가 좋은 맵이라고 생각을 했었거든? 근데 밸런스가 막 9:1 이렇게 나오면 안 되고, 한 4:6이나 4.5:5.5 이 정도 밸런스가 나오면서 상성대로 가는 맵. 이게 진짜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새는 보면은 진짜 밸런스대로 가는 거 같아. 지금 뭔가를 심각하게 밸런스를 건드리면은 이게 무너질 거 같아. 스타크래프트가 지금까지 인기가 있는 게 지금 밸런스 때문이라고 보거든?....나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나는 밸런스 패치에 반대했어요. 그래서 내가 얘기했던 거는 차라리 밸런스 패치보다는 안 쓰는 유닛부터 건드는 게 어떠냐? 스카웃 같은 게 기어나오자마자 속도업이 된다든지 아니면 가격이 싸다든지...어 고스트도 얘기했었어 안 쓴다고. 차라리 그런 거부터 건드려보고 트렌드가 너무 심하게 변해서 승패에 갈린다 그럼 롤백시키면 되지 않냐?.....라고 얘기를 했어 솔직히. 그게 왜 그랬냐면은, 그 때 SCV 얘기가 나왔는데 <SCV만 체력 높은 게 좀 불공평하다고 느껴지지 않냐?> 그랬는데 토스 입장에서는 속으로 'SCV 좆같아요 체력 좀 낮춰주세요.' 이러고 싶었거든? 근데 내가 왜 그 때 그런 소리 안했냐면은 SCV의 체력을 만약에 낮추면은 밸런스가 무너진다고 그랬어. 만약에 SCV가 드론, 프로브랑 같은 체력이잖아? 생더블이냐 BBS냐 이 싸움 나올 걸? 그리고 배럭 더블 이런 거 다 사라진다고 그랬어. 모든 테란이 할 수 있는 전략, 전술이 다 사라지고 그거 하나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질 거라고 그랬거든 솔직히. 그래서 그런 것도 아니라고 그랬어. 그냥 지금 상태 냅두는 게 좋다고."

（블리자드가 밸런스패치에 대해 묻자 솔직하게 말한 썰을 유튜브에 푼 내용）

전태규씨는 '밸런스 패치'는 반대하지만 '안쓰는 유닛의 상향'은 요구하는 바인 것 같다.（응?）

물론 대다수의 프로게이머는 밸런스 패치에 반대하였다. 레이트 메카닉의 대항마 퀸, 29아비터 등 아직도 나오고 있는 신규 전술들을 생각해 볼 때에는 안쓰는 유닛（ex퀸）이라도 새로운 전술에 따라 바뀔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프로게이머가 반대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게임을 대하는 블리자드의 태도'에 초점에 맞춰진 것이 아닌가 킹리적 갓심이 생기기도 한다.

이영호:

"패치에 대해서 물어봤어. （거기 초대된 프로게이머） 전원 8명이 다 패치 반대했어. 왠줄 알아? 우리는 블리자드가 패치해줘봤자 신경 안 쓸 거 알아. 패치 한 두 번 해봤자 뭐해 근데 만약에 패치를 해서 완전 망가졌는데 패치를 안해줘 신경도 안 써줘. 그러면 우리만 버려지는 건데? 우리 입장에서는 이 스타크래프트 가지고 잘 먹고 나름대로 잘 살고 있는데 이거를 패치해줬어. 근데 패치 한번 해주고 안해줘.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직업도 잃을 수 있는 상황인데 당연히 다 그렇게 얘기를 하지."

（전프로들이 밸런스 패치를 반대한 이유에 대해 유튜브 썰을 풀며）

미국 등 여타 외국에서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인식은. 단지 한 시대를 풍미한 과거의 유물처럼 여겨진다고 한다.

오직 이 유물을 파는 고고학자들은 한국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추억을 팔아 돈을 버는 프로게이머들 역시 한국에 많이 분포하였다. 그 시절의 문화 핵폭탄의 낙진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기서 추억을 파는 고고학자들은 스펀지가 될때까지 사골 끓여잡수는 화석을 쉬이 보내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반기를 든 사람이 있었으니. 처음 소개했던 그

마주작 이성은!

그의 개혁정신으로 인해 그는 결국 맵 제작자의 도움을 빌려 자작 밸런스 맵을 만들어 플레이하기에 이르는데...

（옵저버 없이 마인을 때리는 '디텍팅' 스카웃）

（체력 75에 아머1의 '포토에 약한' 히드라）

흑운장 말로는 땡히드라에 너무 허무하게 게임이 많이 끝나왔다고...

그 외 마인 업그레이드를 2중으로 해야하는 하향 등

새로운 시도를 하였고 역시 '신선하다'는 의견을 받을 수 있었다.

위에서 언급한 유닛중에 역시. 밸런스 패치를 반대하는 타 프로게이머들일지라도 '이것'을 보면 아마 "제가 말 실수를 했군요. 밸런스 패치는 필요합니다."라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말을 번복할 만한 물건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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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혁명당한 하늘의 왕자지'이다.

먼저 스펙을 보자면

체력 150, 쉴드 100의 스커지 세방짜리의 준수한 탱킹력에

반올림 하지 않고 정수로 표현했을 때 방어력 0. 파이어뱃보다 못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준수한 28짜리의 공중 공격력과

풀업 저글링과 수치는 갖지만 공속은 훨씬 후달리는 8의 지상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구수는 가디언, 디바우러보다 많은 3이고

이동속도는 뮤탈, 레이스보다 느리며 무려 업그레이드를 해야 이들과 속도가 같다.

그런놈이 가격은 미네랄275에 가스125다. 미친거 아닌가? 이놈 한마리 뽑을 돈이면 드라군이 두마리 나오고 25원이 남는다.

두마리 뽑을 돈이면 캐리어에 인텁센터를 풀로 채운게 나온다.

스카웃 한부대 뽑을래? 아니면 캐리어 6마리 뽑을래?하면 당연 캐리어다.

"스카웃은 테크가 더 빠르잖아요?"라고 하는 스알못은 없길 바란다. 이녀석을 제대로 쓰려면 '플릿비콘'의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를 해줘야하는데 플릿비콘을 지으면 캐리어를 뽑을 수 있다는 것이 개그아닌 개그이다.

디텍팅은 너무 많이 준 것 아니냐고? 그 전에 미리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프로토스의 '절망적인 디텍팅'에 관한 내용이다.

프로토스는 과거부터 '칼라'라 불리우는 텔레파시로 소통하는 종족으로써 오랜시간 이것으로 소통하였기에 멀리있는 것을 관측할 필요가 없었다. 그저 물어보면 되니까.

이에 그들의 정찰능력은 퇴화하였고, 결국 그들은 낡고 구린데다가 내구성이 약하고 장점이라고는 '클로킹'하나뿐인 2스커지가격의 관측선 하나에 의지하며 20년을 보내게 되었다.

는 라노벨 추천좀

웃기지 않는가? 프프전에서 옵저버를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상대방 옵저버 뿐이다. （방어건물 제외）

우주 최강 은신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보기 힘든 능력도 갖추고 있다니말이다.

아무래도 칼라로 이어져있다보니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덮어주기위해 숨기기만 하고 찾는 능력은 개발 안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자. 여기서 '테사기'의 디텍팅을 보도록 하자.

1. 맵 어디던 클릭 한 번. 마나 50으로 비춰주는 바이오닉 테크트리의 '스캔'

2. 맵 어디던. 건물이 지어지는 곳이면 2x2의 자리에 지을 수 있는 골리앗'터랫'

3. 디펜시브, 오마에와 모 신데이루, EMP의 스킬에 200의 준수한 몸빵을 가진 '사이언스 뱃살'

저그는 시작부터 1개 주는 100원짜리 인구수, 드랍쉽 겸용 오바로드가 디텍팅이니 이 역시 문제가 없다.

오직 우주 최강의 문명을 가진 고도화된 종족 '프로토스'만이 눈가리고 아웅이다.

혹시... 이들은 입 다음에 눈을 퇴화시키려 하는 것인가? 계란이 되려고?

흑운장이 스카웃에 디텍팅을 달아주는 데에는 다 의미가 있었던 것이다.

프로토스는 어쩔 수 없이 '로봇공학 시설'의 테크를 강제받을 수밖에 없다. 이 옵저버 하나 때문에라도.

하지만 스카웃에 이 디텍팅을 추가한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스타게이트는 역시 저그전에서는 커세어, 테란전에서는 아비터를 뽑기 위하여 필수로 가는 테크트리중 하나이니까.

그저 1년 365일 10년간 나오면 안된다던 스카웃을 한마리 뽑아주기만 하면 해결이다.

이제 충분히 '밸런스 패치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그렇다면 이 필자가 생각하는 밸런스 패치도 들어줄 수 있겠는가?

나는 이리 생각한다.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왜 못나야 하는가?'

테란은 프로토스가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었을때 늙어 뒤지는 종족이다.

차원이동, 로봇공학, 엉덩이 어느것 하나 인간에게 뒤지지 않은 우월한 종족이 인게임 성격이 이리 구려서야 되겠는가?

바라는 변화 전→후

1. 스카웃

GIF

방어력 0→1

지상 공격력 일반형 8→진동형 20

스파이더마인 제거, 일꾼 테러 가능

공중 공격력 14x2→28（단일）

깡통→플릿비콘에서 '시야 업그레이드'를 하면 디텍팅 능력 추가

느려터짐→생산과 동시에 속도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 레이스, 뮤탈과 같은 속도

2. 옵저버

88KB

가격 25/75→25/50

테크트리 옵저버토리→로보틱스 （성능 업그레이드는 그대로 옵저버토리）

3. 드라군

무뇌→더이상 껌을 밟지 않음

공격중 입구를 열었다 닫았다 하며 딜로스 유발→시야 내 적이 있다면 계속 연 상태로 연달아 공격

충돌 크기 좀 감소

다리가 4개라 유독 껌을 잘밟는데다가 기계 사용이 서툴러 멍청한짓을 골라서 한다.

4. 리버

무뇌스캐럽→스캐럽의 유닛충돌 무시

5. 포토캐논

52KB

60KB

두더지잡기→열린 상대로 타게팅 변경하여 딜 지속 유지 가능

（참고로 위측이 스프라이트 순서대로 배치, 아래측이 실제 인게임 동작방식임）

6. 아칸, 다크아칸

91KB

이혼 불가능→합체 중간에 취소 가능

솔직히 가디언, 럴커도 만들다 취소 가능한데 얘는 왜 안되냐

테란도 살~짝 손봤으면 한다.

1. 고스트

무려 배틀쿠르저랑 같은 테크인 코버트옵스!→아카데미 + 엔지니어링 베이

다만 클로킹, 락다운, 시야업 등의 업그레이드는 그대로 코버트옵스

가격 25/75→50/50

도데체 블리자드는 25/75에 무슨 애정을 가지고 있나.

카운터 뮤탈용으로 생각하고 있다. 저테전 중반은 뮤짤+터렛 박아놓고 흔들리는 마린메딕=존버하다 배슬뽑기의 양상으로 너무 흘러가는 것 같다. 변화가 필요하다.

2. 핵폭탄

인구수 8→0

빨간 점→플레이어의 색상에 따라 다른 점 색깔

점이 건물에 가려지거나 겹쳐짐→띄워진 건물 위로 표시

더 이상 핵폭발 위치를 찾겠다고 색을 바꾸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뉴클리어 사일로 테크트리 코버트옵스 → 사이언스 퍼실리티

핵과 배틀을 동시에 운용하고 싶다.

그리고 방사능 묻혀서 천천히 녹여죽이는 기술이 핵무기 냅다 던지는것보다 아래 테크라는게 말이 되나?

그리고 EMP는 핵무기의 부산물이잖아? 근데 어째서?

3. 씹탱

사거리 12→11

시야 10→9

개새끼야

4. 사이언스 배슬

65KB

누가 걸렸는지 모름→이레데잇 걸린 유닛을 상태창에서 패러사이트 걸린 유닛처럼 초록색으로 변화

이레데잇이 겹칠수록 데미지 증가→데미지 일정

고스트와 연계하여 뮤탈을 막는 다양성 증가를 위한 하향

저그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1. 디파일러

장판파→다크스웜 안에서 근접한 적 상대로 최소 25%의 데미지는 입는다.

설정상 균을 뿌려 탄이 빗나가게 한다면서 총구를 대고 쏘는것도 못맞추면 X-COM이냐?

2. 가디언

가필패→이동속도 증가

방어타입 대형→중형

얘는 이것만 해줘도 솔직히 가필승이다.

3. D.Va울어

단일 타게팅→에시드 스포어가 묻은 주위 대상에게는 다음 공격이 스플레시로 발동

데미지 폭발형 25→일반형 25

공격속도 제발 빠르게좀...

4. 라바

35KB

타 유닛과 묶은 상태로 s를 누르면 이동하는 버그 제거

미네랄이 9시 방향이길 기도하는 종족이 있다? 뿌슝빠슝

레어, 하이브는 라바 생산시간 감소

5. 콜로니

크립콜로니 가격 75→25

체력 400→200 성큰 러쉬, 매너 콜로니 못하게

성큰콜로니 가격 50→100 （총 가격 그대로）

GIF

스포어콜로니 가격 50→100 （총 가격 그대로）

저그도 땅좀 넓게쓰자 제발!

6. 코쿤

0.1MB

코쿤이 지상방어력 영향 받는건 솔직히 버그잖아... 빨리 고쳐라 블리자드!

7. 자폭맨과 감염된 커맨드센터

사실 이것은 캠페인 전용 유닛이었다. 추락한 노라드2와 원래 같은 지위였던 것이다.

다만 그 개성이 너무 강력하여 밀리에서 사용가능한 건물 및 유닛으로 추가하였다는 것이다.

밀리에서 이 유닛이 문제인것은 바로 '이상한 공격방식'인데

어택을 땅에 누르면 그 땅에 꼬라박는다.

물론 클로킹 유닛을 잡을 수 있으니 좋긴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 위치 자폭'과 '어택'이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유닛이랑 드래그해서 어택하면 다른애들은 가는 길목에 적들을 때리고 있는데 혼자 선두에서 달리다 뒤지던가 땅에 꼬라박고 있다.

아무래도 저그 바이러스가 침투한 대상이 플레이어인 것이 아닐까 싶은 정도의 발암 조작난이도이다.

이 글을 본 누구라도 "응 안해줘. 블리자드 꽁꽁 얼어붙은 기업이라 절대 안녹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필자는 주말에 심심해서 적어본 것이지 그리 진지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손톱을 깨물며）

덧붙이자면 필자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스타크래프트를 했다. 다만 실력이 늘지 않아 유즈맵만 했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그 시기 이성은이 마재윤을 역전승한 것을 무려 생방송으로 보며 감명받았던 기억도 있다.

가끔 보면 "스타크래프트 그거 밸런스 갓겜 아냐? 왜 밸런스 패치가 또 필요하지?"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마지막으로 이 통계를 올린다.

프징징은 과학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