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AV와 참 닮은점이 많다.

노련함을 무기로 하는 아스카 키라라같은 베테랑은 메시를

젊음과 패기를 바탕으로 도전하는 미카미 유아같은 배우에게선 음바페를 떠올리곤 한다

또한 갈릭티코 레알마드리에 대항하는 딸락티코 S1의 경우 지단- 유마아사미, 호나우두 - 유아아이다, 베컴 - 소라아오이

좆두 - 아오이츠카사 등을 떠올리곤 한다

축구계의 해묵은 논쟁인 그팀의 레전드로서 인정받는 기준이 무엇인가? 를 AV에 대입해본다면

한 레이블의 레전드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

sod의 레전드들을 살펴보자

이배우들 모두 레전드로 인정받는것은 아니다

네임드 배우임에도 하드한 연기를 꺼리지않았던 사사한다나 말년엔 아쉬웠으나 한시대를 풍미한 이즈미 하세가와

그리고 av를 넘어 모두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나츠메 나나까지... 뭐 내취향이 아니어서 보진않았지만 사카시타마이나 아마미레이도 인정받을지 모르겟다

하지만 이후 배우들을 보자

사쿠라아이다는 센세이셔널하게 데뷔했지만 1년도 채우지못하고 임신 후 은퇴했고, 보이쉬한 스타일의 로리자리는 사쿠라마나 이후 토다마코토에게 넘어간

지 오래다

하네다아이는 sod 의 레전드라기보다 아이디어 포켓의 레전드 느낌이다. 키자키제시카가 아무리 이적한다 한들 s1 어택커즈의 레전드가 아닌 아이디어포켓의 레전드로 기억되는것과 같을것이다

야마구치 리쿠는 야마구치 리코의 동생이라는점을 빼면 특색이 없고

색기로 무장한 사오리 하라 역시 그녀의 대표작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대답할 딸쟁이는 많지않을것이다

결국 레전드로 인정받기위해서는 그 레이블에서의 작품수와 팀을 위한 몸을 사리지않는 플레이가 동반되어야 할것이다

축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반페르시가 아스날에서 오래 뛰었다고 해서 그를 레전드라고 부르는 거너스가 있던가?

비록 램파드가 맨시티로 갔어도 그는 여전히 첼시의 푸른심장이라고 불리는것과 같다

그러니 오늘밤만은 똑같은 연기만 한다고 깔게 아니라 이시하라 리나를 쫓아 한시대의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는

어택커즈의 마츠시타 사에코의 영상을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