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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순히 종교적인 의미라서 문제가 아님.
2. 개신교. 천주교 모두에게 문제인 사안.
3. 교황이 직접 입장 표방해야한다는 말（종교재판）이 나올만큼 심각한 것.
우선 성체 성사라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인 의식이 아니라 예수의 피와 살이 임재하는 중대한 의식임.
나도 교인이 아닌지라 해본 적이 없는데 아무나 껴주는 행동이 아니라 말 그대로
예수의 신성한 성체를 체험할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고 중세 이래로 여러 종교 개혁가들이 개혁을 주장하면서도 이 성사만큼은 건드리지 못 했음.
영국의 종교 개혁가인 위클리프는 영주와 왕들에게 지지를 받았으나 말년에 성체 성사를 비판하면서 지지를 잃었고 루터나 칼뱅도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그 상징성 때문에 직접적인 성체성사의 개혁은 이뤄내거나 언급하진 못함.
말 그대로 성체성사는
단순히 종교 의식이 아니라 인간의 원죄를 책임지고 희생한 예수의 피와 살이 임재하는 신성한 의식이자 그 역사의미가 굉장히 큰 것임.
당장 내가 아는 역사 지식 내에서도 성체 성사를 모독한 경우가 없음.
걍 존나 미친거임
불교로 치면 부처님 진신사리를 훼손하고 이슬람으로 치면 카바 신전에 있는 신성한 검은 돌을 훼손한거.
걍 존나 미친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진짜 카톨릭 역사에서 거의 최초일걸
성체 성사가 아니라 성체 자체를 저렇게 훼손한건.
요약
1. 성체는 말 그대로 예수의 피와 살이 실재로 임재하는 신성한 것
2. 인류 역사. 아니 카톨릭 역사에서 최초일걸.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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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23:1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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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색삼바까 |
진짜로 심각한문제입니다이건... 천주교인으로서 덧붙여 설명드리자면 성체모시는건(행위는 먹는 행위이지만 모신다라고 표현할정도로 신성시하는 부분입니다) 성체성사를 받은사람만 할수있는것이고 매우 신성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미사중에 축성받고난 성체는 신부님이 나눠주다가 진흙 땅에 떨어지더라도 버리지 말고 영해야 할 정도로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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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2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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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삼바까 |
태운것보다도 낙서+모독이 심각한것이죠.. 만약 주교회의에서 나선다면 해당성당에 신부님도 징계를 받으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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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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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오이타산 |
자신의 신념을 위해 남의 신념을 우습게 짓밟는 것이 ISIS와 다른 점이 무엇일까. 천주교인으로서 모든 천주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분개해주길 바랄 뿐이야.. 정말 너무 속상하고 기가 차고 뭐라 표현할 말이 없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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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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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명박지지자불로지지자 |
나라망신을 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이건 국내페니미스트의 추악함을 온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인지라 하루 빨리 천주교구.기독교에서 이 사실을 모두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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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2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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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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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
아주 일이 재밌게 흘러가고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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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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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면짖는개 |
재미있게 돌아가는 게 아니라 그냥 ㅈ된거임. 솔직히 사안의 중대성 놓고 보면 안데르센 신부 출동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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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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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곰돌 |
제발 출동해주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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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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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냥고냥이 |
이스카리오테 1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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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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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세프첸 |
지들 스스로 파국을 치닫는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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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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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방 |
근데 법률상 해당 사안에선 처벌근거가 없어서 당사자는 별일 없겠지...ㅜㅜ 괜한 화날사람들만 분통 터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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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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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면짖는개 |
법적으론 그런데 저거면 한국 교구 전체를 교황청이 파문 때려도 되는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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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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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어메이징 |
천주교인인대 그정도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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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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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코이 |
쓴 말도 너무 끔찍하고, 그리고 할 짓이 없어서 성체에다가 그딴 짓을 하냐 싶기도 하고...카톨릭은 아니지만 보는 내가 다 어이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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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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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병자OUT |
쟤 일단 추적되면 천주교서 파면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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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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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코이 |
파문이야 확정이고, 마음같아서는 당장에 화형시켜버리고 싶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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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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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삼바까 |
진짜로 심각한문제입니다이건... 천주교인으로서 덧붙여 설명드리자면 성체모시는건(행위는 먹는 행위이지만 모신다라고 표현할정도로 신성시하는 부분입니다) 성체성사를 받은사람만 할수있는것이고 매우 신성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미사중에 축성받고난 성체는 신부님이 나눠주다가 진흙 땅에 떨어지더라도 버리지 말고 영해야 할 정도로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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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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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똥꼬후려 |
근데 그걸 태운거에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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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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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코이 |
개신교에서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성찬식이라고 해서 엄연히 지켜지고 있음. 칼뱅도 신앙에 유익이 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고. 개신교 측에서도 그냥 지나갈 문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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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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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코이 |
예수를 모독하는 말을 쓴 다음에 태우기까지 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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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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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삼바까 |
태운것보다도 낙서+모독이 심각한것이죠.. 만약 주교회의에서 나선다면 해당성당에 신부님도 징계를 받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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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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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암o |
성체성사의 일부분인 포도주(예수님의 피)도 옷에 묻으면 얼룩이 지워질때까지 빤 물을 다 마셔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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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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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뺏어먹는주민 |
ㄷㄷ 그정도에요? 행위만 놓고보면 사이비에서 하는행동이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한 성인을 추앙하는거야 그렇다치더라도 뭔가 그런행위까지해야한다는게 참... 이성적인 현대인같아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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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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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카톨릭에서 성체란, 천주교 그 자체고 전부라하도 과언이.아님. 심지어 모실 때도 씹는 거나 베어무는 것 자체도 불경해서 그냥 꿀떡 삼킴... 100퍼 쟤들 잣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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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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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향바다 |
추가설명 미사를 드리다보면 신부님이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라고하면서 드시는데 기도드리는 와중에 포도주에 어떠한 이물질이빠져도 그 포도주는 버리지아니하고 이물질만 건지거나 걸러낸후에 드심 성체또한 어떠한 것이 묻어도 씻겨낸후 영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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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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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담이 |
유대교와 구분되는 기독교의 핵심 사상 중 하나가 예수의 희생으로 인해 인간의 원죄가 씻겨졌다는 것이죠. 예수의 '희생'이 숭고한 것이기 때문에 예수는 순수한 영적 존재가 아니라 영혼이면서도 육체를 가진 인간어야만 해요. 영혼은 죽음이라는 고난을 겪을 일이 없으니까요. 이 '희생' 정신은 이후 기독교의 중심적인 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죠. 오늘날에도 순교지를 순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요. 성체성사 역시 예수는 신이지만 동시에 살과 피를 가진 인간이었다는 교리를 확실히 하기 위한 행사인데, 이를 모욕했다는 것은 종교의 뿌리를 모욕한 것과 다를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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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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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산 |
자신의 신념을 위해 남의 신념을 우습게 짓밟는 것이 ISIS와 다른 점이 무엇일까. 천주교인으로서 모든 천주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분개해주길 바랄 뿐이야.. 정말 너무 속상하고 기가 차고 뭐라 표현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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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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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코이 |
저는 개신교인이지만 개신교인들도 같이 분개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낙서+모독만으로도 제발 지옥 가라는 저주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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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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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서가자 |
저건 신념도 아니라 재미와 권력욕을 만끽하기 위한 것이니 더욱 추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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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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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글 |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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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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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삼바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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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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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꼬리뼈 |
내가 볼때만 삭제대학이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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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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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삼바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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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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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카소 |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 그럼 저 사람이 처벌받게되면 저 사람은 어떤 벌을 받게될까..? 궁금해..진짜 나라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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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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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phead |
화형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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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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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날라리야 |
법적으로 당사자한테 직접적인 책임물수있는건 없겠지만 그 외의 방법으로 그 천주교회나 우리나라 등에 책임을 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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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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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라고불러줘 |
무교로서 종교인들 따지는거 극성맞다고 생각하는 나도 저건 죠온나아니다싶음 성체는 진짜 겁내 신성시하는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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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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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뻑뻑 |
국제 망신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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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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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진다고그대를잊은 |
무교라서 솔직히 얼마나 심각한 줄 몰랐는데 댓글보니깐 엄청난짓 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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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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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색의하늘  |
성경에 명시된 예수로부터 나온 살이며 빵인것을 훼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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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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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항상 미사할때마다 먹는(모시는)거라서 별 생각 안했는데, 불교로 따지면 사리라는걸 깨달음. 심지어 사리보다 더 윗급이지. 우리가 찬양하는 사람의 "몸"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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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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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는셀프 |
천주교의 교리 상 빵(떡)과 포도주가 성변화를 일으켜 실제 그리스도의 피와 살로 변한다고 본다고 함. 즉, 신자들의 입장에선 진짜 신의 육신을 훼손한걸로 봐야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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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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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우리가 찬양하는 사람의 "몸"을 먹는 이유는 최후의 만찬에서 너희는 내 피와 몸을 먹게 되리니.. 였었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런 구절 떄문에 그렇습니다. 피는 신도들이 모시는게 아니라 신부님이 모십니다. 몸만 신도들도 모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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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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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삼바까 |
정확하게말하면 일반신자도 첫영성체나 특별한 미사때에는 포도주(피)도 함께 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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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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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다 |
사리랑 비교는 힘들듯...사리는 싯다르타의 몸에서 나온것으로 한정적인데 성체는 의미가 있다는거지 물질적으로는 흔한거니까... 물론 어느것을 훼손하건 용서받지 못할 일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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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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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지지자불로지지자 |
나라망신을 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이건 국내페니미스트의 추악함을 온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인지라 하루 빨리 천주교구.기독교에서 이 사실을 모두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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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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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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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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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지지자불로지지자 |
땡큐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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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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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맛커피 |
팝콘 뜯고 기다리겠습니다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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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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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마멘토 |
성체수육을 받을 정도면 세례도 받고 성체를 임하는 준비도 했을 것인데 저딴짓을 했다면 파문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짓거리입니다. 천주교도들은 엄청나게 분노할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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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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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의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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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실수로 성체훼손 된 사례는 있었어도 저렇게 고의로 악의로 공개적으로 훼손한건ㄹㅇ 역사상 첨일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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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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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일라 |
와 내가 냉담자이긴 해도 저건 진짜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고 가슴답답할정도고 화가 난다. 이거는 교구와 가톨릭 관련 단체에 연락해서 저 년 잡아 족쳐도 시원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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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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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조업선 |
성체가 천주교에서 어느 정도 의미냐면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환자한테 영했다가 환자가 토해낸 성체를 신부님이 대신 영하고 전염돼서 돌아가신 사례까지 있음. 성체성사는 가톨릭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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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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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쓰카쓰 |
자기들만의 신념으로 똘똘 뭉친 사이비들이 진짜 종교를 건들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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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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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올리버 |
손석희 반응이 궁금해졌음. 천주교 신자던데 과연 누굴 선택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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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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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미나 |
문통도 천주교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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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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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크닉 |
suck-he는 이미 언론의 개가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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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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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리벌레 |
현대식 마녀사냥, 종교재판 이뤄져 이딴소리나 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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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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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녹색 |
영성체모실라믄 오래 공부하고 세례받고 해야하는데..... 가족이 천주교면 쟤네부모가 알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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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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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SY |
천주교법은 어떤지 몰라서 그런데 저런거 처벌할 근거는 있음? 있다면 바티칸에서 대한민국 걸고넘어지면 저거보고 낄낄되던 돼지들도 통구이시킬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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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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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이 꼴통 뷔페미年 들이 갈때까지 가서 글로벌을 적으로 만드네... 인실조ㅅ 제대로 당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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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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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티스코인 |
저게 도대체 천주교 같은 구교말고 개신교도 들에게 무슨의미가있음? 이해 0임 글고 ㄹㅇ로 걍 천주교도 인들이 존나 오버 때리는 거같이보임. 걍 페미 사항에 묻어서 걍 광분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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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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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티스코인 |
법적인 제재 사항이라도 있음? 걍 종교적 의미 안에서 니 파문. 이런거지 뭔 생활에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설레발은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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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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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종교를 안 믿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실제로 종교가 헌법 위에 있지 않아서 실제로 처벌은 불가능할겁니다. 근데 그렇다고 의견을 못내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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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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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페미니스트? 그것도 헌법 위에 없어요. 근데 겨우 수만명 모였다고 장관들이 잘 들었다. 이러는 판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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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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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코이 |
개신교도들한테는 의미 있음. 개신교에서도 성찬식이라고 해서 사실상 같은 의미의 의식을 진행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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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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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카미코토다이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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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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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견자 |
종교 교리를 이유로 종교 밖의 삶에 영향을 주는 제재를 하는 건 당연히 어떤 형태로든 불가능하죠. 천주교 신자로 인정 안 해준다던지 하는 게 아닌 이상. 애초에 신자도 아니었을 걸요. '모부님이 천주교라 억지로 성당 갔다'는 기술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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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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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말사용자 |
남의집 제사상 깽판치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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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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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둘기 |
간단하게 천주교에서 운영하는곳 블랙 리스트 오른다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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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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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면짖는개 |
개신교도 성체성사 자체는 부정 안하는데요. 루터나 칼뱅이 화체설은 부정해도 성체 성사 자체의 완전한 부정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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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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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나이스 |
저걸 받았다는건 일단 세례는 받았단 소리라 신자로 등록은 되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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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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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고냥이 |
ㅇㅈ 남의 제사상 엎는것 같다는 말 .. 존경하고 사랑했던 돌아가신 할머니 제사 지내는데 와서 사진 갈갈이 찢고 상 엎는거랑 다를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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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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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니미가로긴했어요 |
아니 여기서 백날 심각하다고 해봐야 실제로 나서야 되는건 종교곈데 걔네도 딱히 뭘 할수 있지도 않아보이고 그 민폐미니스트ㅅㄲ입장에서 본다면 별거아닐듯한데 암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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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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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개신교라면 종파가 수십개로 갈라져있지만, 천주교는 교황 아래에 단 하납니다. 신부/수녀 되는것도 아마 바티칸 갔다와야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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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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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니미가로긴했어요 |
네 천주교에서 신부/수녀 되는게 얼마나 까다로운지는 저도아는데요 저걸 처벌을 할 뭔가가 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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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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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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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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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티스코인 |
ㄹㅇ임 바티칸 바티칸 들먹이는데 지금이 십자군 전쟁할때의 바티칸의 의미이면 몰라 걍 오버싸는걸로 밖에 안보임 소속감 느끼면서 니 ㅈ댔다. 우리 모임에서 추방! 이거일뿐임 그런다고 바티칸에서 우리 정부에 대고 저거 나쁜놈임.. 이럴것도아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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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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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근데 천주교가 작은 교파도 아니고, 직접 처벌은 못해도 성명 하나 발표하면 페미니스트 입장 사그라드는거 한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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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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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태클본능 |
걔들이 그거 생각할 지능이 있지는 않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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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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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LEE |
걍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1. 저 동그란게 성체인거시고 2. 저걸 아무나 받을수 없는거여? 그리고 3. 훼손하면 다른 종교의 예시처럼 다시 만들거나 얻을 수 없는 한정적인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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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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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1. 맞음 2. 맞음 3. 그렇진 않음. 실제로 그냥 밀가루 구운 빵입니다. 하지만 미사에서 축성받은 밀가루 빵은 그냥 밀가루 빵이 아니라 예수님의 몸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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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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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물질적으로는 아무 가치 없는 거지만, 상징적으로는 신의 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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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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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니미가로긴했어요 |
세례를 받은 후 할 수 있는 의식임 미사때 하는 의식인데 미사때마다 나옴 솔직히 저걸 훼손한건 종교적 관점에서 저 저 예수님의 몸을 가지고 하면서 화낼일인데 저걸로 뭘 처벌한다거나 뭘 한다기에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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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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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anana |
그냥 일반인이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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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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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뭐라고 할 순 없어요.. 위엣 분들이 말하는것처럼 뭐 법을 어긴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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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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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인 |
공부해서 제대로 세례받은 카톨릭교인이 매번 미사라는 카톨릭 예배를 할 때 받아먹는 전병 같은거임. 한정적이거나 다시 만들수 없는건 전혀 아니고, 다만 성경에서 예수가 이 빵이 내 살이라고 하면서 나눠준걸 따라한거라 카톨릭 교리를 믿는 사람들에겐 예수님 살이라는 상징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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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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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니미가로긴했어요 |
딱히무교인 사람이 먹을래야 뭐 미사시간 영성체라는 타임이 있는데 그때 그냥 일어나서 신부님 앞으로 가면 주시기는 할거에요 근데 궁금증 해결 외에는 저걸 먹을 이유도 그만큼 노력할 가치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반인이 먹어도 신의 이름으로 뭐 처벌받진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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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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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LEE |
앗항.. 설명 감사감사 합니다 그러면 꼭 교회나 성당이 아닌 곳에서도 얻을 수 있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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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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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가자미 |
무교라 잘은 모르겠지만 심각한거 같긴 한데 그렇다고 종교계가 뭔가를 할 수 있나 영역이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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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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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조업선 |
가톨릭은 전세계에서 10억명의 신자를 갖고 있으며 피라미드형 조직으로 바티칸을 중심으로 뭉친 위계가 확실한 조직임. 가톨릭은 그 자체가 하나의 국가라고 봐도 무방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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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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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눈물이증거입니다 |
이단 사이비나하는 행동 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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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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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덕 |
이단사이비도 하느님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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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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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inem |
미친 인간들이기는 한데 성체 받는거는 영성체의식 할때만 예수의 피와살로 되는 것 아님? 예전에 성경학교에서 배울때 세례받고 가져 가는 애들 종종 잇었는데 그래봤자 별 의미없다고 했던거 같음. 물론 비난받을 수는 있다고 보는데 쟤네가 태운건 예수 몸이아니라 그냥 밀떡인듯.. 저것들이 가진 의도 자체는 불순하지만 공부부족으로 의미없이 밀떡 태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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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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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덕 |
아진심 토나올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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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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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빛나는태양 |
난 종교가 없어서.. 별 감흥은 없지만 저걸 평생의 직업이고 하나의 소명으로 삼고 살아가는 분들께는 정말 가슴아픈 일일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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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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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조업선 |
단순히 가슴아픈 정도가 아니라 유교로 따지면 무덤을 파헤쳐서 시체를 꺼낸 다음 훼손하고 불태운 뒤 인증샷을 올리는 것과 비슷한 짓을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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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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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인 |
그래도 개신교에서는 성혈과 성체는 도대체 언제 그냥 빵이나 포도주가 언제 성체, 성혈이 되는거냐, 성체성사 하는 순간이냐 먹는순간이냐 뭐냐 이런걸로 격렬하게 토론한 결과 성체성사 없어지거나 유야무야된 경우가 많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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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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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버림 |
구역질이 나올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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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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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해보자공 |
저거 나도 아는데 군대 천주교다닐때 저거 나눠 주길래 다른애들은 궁금하다고 먹으러가본다고가는데 나는 세례도 안받앗고 온전히 믿는것도아니라 끝까지 안먹엇음 모독하고싶지않아서 근데 저러고잇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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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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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봄 |
이러니 다들 부리나게 워마드에 손절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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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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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그렇다면 그냥저냥 살던 무교 나부랭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네? 어느정도 종교에 몸을 담고 있어야 저걸 할 수 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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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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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조업선 |
보통 유아세례를 받은 신자들의 경우 초등학교 3~4학년때쯤 일정기간 교육을 받고 정식으로 자격을 부여받음. 초등부 내에서는 상당히 큰 행사 취급임. 비슷하게 취급받는건 매년 크리스마스에 하는 성탄제나 첫영성체 받고 난 뒤에 받는 견진성사(가톨릭에서의 성년제 같은거)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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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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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쿵 |
천주교신자입니다. 성인복사도 합니다. 최근은 아니지만 한 반년전쯤 일입니다 성당과 가까운곳에 ㅅㅊㅈ교회가 큰곳이 있어요 그곳신자들이 저희신자를 꼬실(?)려고 미사에 참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성당은 모두 한집이기에 다른지역에 가더라도 그곳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지요 그러다보니 몇년을 다녀도 얼굴을 다 알지못합니다. 새로운 분이 항상 계실정도 입니다 성체나누어 주실때 옆에서 복사로 항상 받는손(왼손이위로) 입으로 영하시는 꼭 확인합니다 얼굴을 자주보는 신자분은 괜찮은데 처음보는 분은 더욱 더 자세히봅니다 그러다 ㅅㅊㅈ신자들이 와서 성체는 영하지못하고 성가(찬송가)책에 끼워 놓고 가시는일이 몇번 있었고 그걸 다른신자들이 알았고 신부님에게 말씀 드렸고 몇주간 미사 마치고 성당소식 전할때 이걸 말씀하셨죠 신부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성체모독 훼손은 대교구 (서울.광주.대구)에서도 해결 못한다 교황청에 알리고 그걸 수사할 파견인이 따로 와서 조사하신다고 그정도로 엄청난 일입니다 훼손이나 모독까진 아니다 대교구에서 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마무리 되었고 그게 또 ㅅㅊㅈ 쪽에 정보가 들어가서 그 이후로 안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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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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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쿵 |
그사람에 부모님이 신자시겠죠. 원래는 절대 받자마자 본인이 영하셔야합니다만 성체가 예수님에 몸이기때문에 예전에는 그게 약이다라는 미신(?)이 있었죠 그래서 집에 계신 아파서 성당에 어지못하는 가족에게 주기위해서 본인이 영하시지않고 몰래 가져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자도 한번 본적있구요 왜 영하지않으세요 그러니 자초지종 말씀하시더군요 아니다 본인이 하셔야한다 하니 본인이 영하셨죠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러세요 오래전부터 다니시던 분들이 그러시죠. 아마도 추측입니다만 부모님 나이거 좀 있으신거 같습니다 씁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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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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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안경 |
제일좋은방법 주변에 성당다니는 기자에게 찌르는게 답임 여기서 이래봐야 메갈들은 신경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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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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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버드 |
입에 머금고 씹는것 조차 죄스러워 조심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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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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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심리학자 |
사탄 : 아오 씨X발 나 아니라고!!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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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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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로스텔 |
그정도로 큰죄야? 몰랐네 물질적 가치보단 정신적 가치가 으마으마 한거네. 세계에서 예수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으마으마한데 그걸 근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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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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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플리마켓 |
무교 우때인들아~~ 뭔 말인지 모르겠지?? 저게 어느 느낌이냐면, 문재인 대통령 포스터 눈을 파고 얼굴에 붉은 색으로 '한남 재기해라. 그리고 느그 엄마 내가 69하는 중 ㅋㅋ 봊통이 최고!! 봊통만 믿는다!!'라고 쓰고 난 뒤에 영정사진 만들고 그거 불태우는 거 인증했다고 알려주면 어느 정도 충격인지 좀 느낌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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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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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삼바까 |
그걸보는 문준용씨의 마음이라고 해야겠죠 문대통령이 아버지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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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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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플리마켓 |
아들의 입장이 아니라 한 나라의 대통령을 국민 중 한 사람이 비하하고 조롱한 거 같은 느낌 이상을 천주교인이 받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에욤. 이 거 꽤 타격 큰 사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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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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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면짖는개 |
아니 그거보다 심각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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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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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삼바까 |
굳이말하자면요 ㅎ 저도 천주교인이라 지금 너무 ㅂㄷㅂㄷ거려서...근데 문대통령 지지자는 아니라서 비유가 적절치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썻슴다 괘념치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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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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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플리마켓 |
사실 이거보다 더 심각?..... 심각이란 단어도 참 표현이 안 되는... 비유가 안 되는 상황인데, 그나마... 이정도 급이면 좀 무교인 웃대인이 와닿을까 해서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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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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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면짖는개 |
무교인 웃대인한테 와닿게 하는 예시는 저런게 아니라 이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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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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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면짖는개 |
자기 집안의 가묘에다가 저런 짓거리를 했다고 하면 누가 그 따위 짓을 한 인간을 용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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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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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많은김대리 |
사람들이 저 빵쪼가리를 왜 신성시 하는지를 설명 안 해 주네-ㅇ- 개신교와 천주교에서 부여하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지만 개신교에서도 성찬식이라고 빵과 포도주(혹은 즙)을 나누는 의식이 있어요. 기독교에서는 기본적으로 유일신을 믿고 처음에는 완전했던 인간이 죄의 유혹으로 전적 타락 후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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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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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많은김대리 |
인간은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한 존재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와서 하늘의 복음을 전하다가 인간의 몸으로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당하다가 인간에 의해 죽임 당하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죄의 권세를 끊음으로 인간의 죄를 영원히 해결 하시고 다시 하늘로 올라 가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교회(혹은 성당)에서 빵과 포도주를 나누며 예수님의 희생과 부활하심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예수가 승천 하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빵을 나누며 이것이 찢긴 자신의 살이고 포도주를 나누며 이것이 십자가에서 흘린 자신의 피라 하시며 이것을 먹고 마실때마다 예수께서 받으신 고통과 부활을 기억하라 하셨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2천년 가까이 이어져 내려 왔고 교회에서는 빵과 포도주를 나누는 의식에 세례를 받은 정식 교인만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 해서 개신교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이 성찬식이며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의미를 저 사람이 훼손 하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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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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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안경 |
https://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8xIjuM1G5r4J:https://womad.life/244738+&cd=1&hl=ko&ct=clnk&gl=kr&client=ms-android-samsung 구글 쓰레기통 뒤져서 가져왔는데 시간이랑 내용이 다르네요. 두명인지 아니면 뒤가 구려 아이디 세탁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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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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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닉 |
이런짓을 해도 혜화역에서 당당하게 시위하도록 방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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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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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비 |
윗댓 다 읽어봤는데, 그게 언급 안돼있네... 성체 모실 때, 조각 내서 먹거나, 입 안에 넣고 씹어먹으면 안되는 걸로 배웠음. 혀로 녹여먹어야 되는데... 쟤네들은 이미 ㅂㅊㅇ 수준을 넘어선 듯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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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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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면짖는개 |
전 교인이 아닌지라 ㅇㅇ 상세한 부분은 모릅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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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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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지지자불로지지자 |
이거 맞음 녹여 모셔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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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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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숫소 |
바티칸에 민원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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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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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숫소 |
교황성님 sns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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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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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안경 |
교황청에 담당직원은 있음 sns는 올라오는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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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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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고냥이 |
이전에 성체성사 중 성체 하나가 오르간 밑으로 굴러간 적 있었는데 보좌신부님께서 아무렇지도 않게 빼내서 먼지만 대충 후후 불고 모셨음. 첫영성체 교리때도 기본적으로 씹는 게 아닌 녹여서 삼키는 거라고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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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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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시냅스를저격한다 |
이거 진짜 전세계적으로 나라망신 당할수도 있는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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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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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고냥이 |
나는 개인적으로 누군가가 천주교를 비판하면 항상 수용하는 편임. 심지어 하느님이 없다고 말하거나, 심지어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을 모욕하거나 해도 그것은 내가 하느님을 믿는 것 처럼 '개인적인 신념'이저 존중받아 마땅한 일이지 신자로써 물고 뜯거나 반론해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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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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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고냥이 |
하지만 이번처럼 자신의 무지함을 자랑처럼 종교를 모욕하는 일은 좀처럼 분노를 삭히기 힘들다고 생각함. 앞으로는 내 종교가 아니라 설령 내가 알지 못하는 어느 작은 지역의 무속 신앙이라고 해도 누군가 그것을 비판하거나 말로서 비난하는 것이 아닌 상징물을 직접적으로 파괴하고 조롱한다면 앞으로 나는 억지로라도 분노 할 거임. 얼마나 엿같고 화나는 일인지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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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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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면짖는개 |
근데 성체 성사에 참여할 정도면 무지한게 아니라 천주교 교인으로써 어느 정도의 자각과 주변의 인정을 받은 위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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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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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고냥이 |
부모님이 신자시라면, 특히나 워마드 회원이 모태신앙이 천주교였다면 어릴 때(보통 유아방에서 나와 부모님 옆에서 미사를 드리게되는 초등학생 이상 부터) 부모님 뒤에서 성체를 모시는 법을 보고 외워 정식으로 성체성사를 받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흉내는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체를 모실 땐 왼손을 위에, 오른손을 아래에 가게 하고 받아야 한다는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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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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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고냥이 |
물론, 정식으로 성체성사를 받은 신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죠.(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부모님들이 말리지 않은 걸 보면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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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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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빌런 |
캬 신박한 미친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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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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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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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종교가 법위에 있지 않고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걸 법으로 처벌할수 없다는건 알고있다. 그렇다고 아무일없이 그냥 넘어갈거란 말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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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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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의남자친구 |
대충 면전에서 조상 1대부터 내 3대 아래까지 패드립 신나게 쳐 박은 정도네.. 미친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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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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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0209 |
패드립이아니고..그 묘를 다파헤치고..남아있는 유골에 저짓을한거죠...진짜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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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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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의달인 |
성찬에 대해 설명해주지. 성찬은 기독교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역사적으로도 성찬에 대한 입장은 기독교 안에서도 천주교(화체설), 루터교(공재설), 개신교(영적임재설) 등에 따라 서로 다르다. 저 떡이 개신교라면 신성모독이긴 하지만 천주교처럼 그리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이건 천주교에 비해서 그렇다는거지) 개신교는 성찬할 때 기도하면 성령께서 임재하신다는 의미로 기념하는 것이거든. 그런데 천주교에서는 사제가 떡을 축복하면 그 떡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변한다. 즉 더 이상 떡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살이 되는거야. 따라서 천주교는 성찬할때 성도들에게 포도주를 나누어주지 않는다. 잘못해서 흘리면 큰일이거든. 아마 신부가 핥아먹어야 할거야.개신교에서 포도주를 흘리면 닦으면 그만이지만 신부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보존할 의무를 가지고 있어. 그런 그리스도의 살을 태우고 낙서한 것은 천주교에서는 단순한 신성모독 이상으로 있을 수 없는 아주 큰 사건이지. 이건 쉽게 말해 부모의 무덤을 파헤쳐 낙서하고 부관참시하고 불태운 것보다 더 심한거야. 암튼 대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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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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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PX |
이슬람이였으면 극단주의자한테 알라 후 아크바르 당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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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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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ndi |
이시대에 성역이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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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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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rwq |
기독교=천주교+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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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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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우우우우 |
사탄이 실업난에 시달린다는말이 거짓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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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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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고싶다 |
와... 엄청난 거구나 이거? 진짜 종교 1도 몰라서 그냥 마냥 ㅈ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있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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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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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분사 |
쥐도새도 모르게 워마드애들 다 사라지는거아냐?????????어????그럼 더 좋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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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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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퍼 |
그니까 처벌은 안되지만 내부의 천주교 및 개신교 신자들의 상당수는 이탈 가능성이 있다 정도로 보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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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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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카카시 |
하지만 별이없음 커뮤에서만 난리지 정작 천주교쪽에서는 공십입장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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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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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센세 |
이게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제사상을 차렸는데 제사상을 불태운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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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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