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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를 죽였다.
나 자신을 저주하며 거울 앞에 서서 눈알을 뽑았다
피 눈물이 흐른다
서슬한 칼을 가져와 목을 마구 썰었다
손에 힘이 빠진다
나는 죽었다
너는 나를 모른다
키보드 위로 군침을 흘리며 미소를 띄고 있는 너를
나는 안다
더러운 어느 방 안에서 썪어가는 너를
또각또각 구두소리를 내며 찾아가겠다
너는 히죽 웃으며 담배한까치를 피러 문을 열것이다
그때 붉은 눈을 마주칠것이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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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세수 |
꼭 마주하길 악플러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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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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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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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웩 |
거 참. 어디서 읽었더라 했더니 제패토 님의 시를 자른 것 같네요. 책을 사서.. 크흠.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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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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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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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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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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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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