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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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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23:49] |
| ▼ 이전글 | <소울워커> 유저와 운영의 기부 콜라보! | 더러운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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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23:3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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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집은잠에서 |
치매를 완치하는 약을 만드는 사람한테는 이 세상 모든 부와 명예를 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 인류사에 길이길이 남을 위인이 될 것이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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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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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쌀이없엉 |
판결이후 어머니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했으나 결국 8년만에 자살했다는데 그 8년간의 삶도 몹시 지옥같았을거야 죽은집에 가보니 부모님 위패를 정갈히 모셔놨다고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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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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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하늘꽃향 |
치매가 정말 무서워.. 부모님은 건강하셨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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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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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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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꽃향 |
치매가 정말 무서워.. 부모님은 건강하셨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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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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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구구 |
치매가 어서 해결 되길.. 가슴이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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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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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잠에서 |
치매를 완치하는 약을 만드는 사람한테는 이 세상 모든 부와 명예를 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 인류사에 길이길이 남을 위인이 될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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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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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집못잡아서안달난놈 |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진행이 되면 완치는 불가능. 뉴런(신경세포)이 재생한다 해서 기억이 돌아오는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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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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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까다실명H |
인간이 가장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생성되는것이 뇌인데 뇌의 수명은 평균80세라고 하더라고요. 치매는 뇌의 수명이 다해가면서 점점 뇌세포가 죽어가는거라고 사람의 피부는 수명이 2~3일이라 하얗게 벗겨지는게 다된피부인데 자면서도 땀과 피부가 벗겨지고 인체는 참 신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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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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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드립이야 |
기억 백업시스템이 등장한다면? 인류사에 수많은 단정과 그것을 깨는 일들이 있어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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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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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안긴거빠오 |
그럼 치매 예방 접종이라도.. 이미 걸린건 못 고친다고하고 그럼 안 걸리면 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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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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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광대 |
대뇌 외부 기억장치 를 인플란트 하는게 더 현실적일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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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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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충이 |
뇌에 쌓이는 찌꺼기들도치매를 유발함. 그것들을 청소해주는 미세로봇들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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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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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데랠라 |
신경학에서는 나의 뇌가 아니라 뇌가 나라는 말로 정의함. 즉 치매로 기억이 사라지는건 내가 일부 사라진거지.. 치매를 고친다는 것은 없던 사람을 만들어 내는것과 같을정도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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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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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빠는넘 |
ㄴ 예시가 히어로액션 영화임?;;; 결론은 현재로선 맞는말이겠지만 왜 예시가 울버린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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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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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대한똥이다 |
근데 울버린을 예시로 드니까 이해가 확 되는게 또 재밌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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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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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ngalcats |
그리고 기억을찾고 울어버린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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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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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로니 |
치매도 무섭고, 세상도 무섭다. 그 사이에 치인 개인이란 그저 남이며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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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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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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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타까운 건 저 분도 몇년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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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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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믄이뤄진다고 |
원조 조선에서는 불가능하겟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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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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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아다웃대인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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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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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법 |
2006년이면 이미 나왔을텐데 근황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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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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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링 |
저분 결국엔 자살하셨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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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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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boss |
어릴적부터 종종 만나던 아버지의 친구분 있는데 최근 몇년간본적이없음. 할머니가 치매라고 돌보느라 아무것도못한데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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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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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소위 |
고령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결코 먼 얘기가 아니야. 이미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해있는 일본을 반면교사 삼아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해. 웃자 왔던 게시물 중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줍는 노인분들에 대한 언급이 잠깐 있던 것 같은데, 머지않아 주요 사회 이슈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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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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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h1394 |
이분. 감옥나오고 결국 자살하시지 않았나.. 정확히 아시는분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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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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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h1394 |
아 집유면 감옥안간건가 .. 결말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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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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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비월 |
네... 결국 자살하셨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이였겠죠. 발견 당시 집안은 쓰레기장에 가깝게 더러웠지만. 어머님을 모신 위패만은 청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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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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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
근데 저기서 규정대로만 하는 냉혹한 공무원이라는데...말단 사회복지 공무원 생각해보면 저 사람들도 뭐 더 어쩔 수 없을거 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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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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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베스트생성기 |
나는 진심 치매걸리면 심해지기 전에 절벽에서 뛸거임. 어짜피 치료는 불가능하고 주변사람 힘들게 하면서 죽느니만 못한 삶을 사느니 그 전에 깨끗하게 끝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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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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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없엉 |
판결이후 어머니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했으나 결국 8년만에 자살했다는데 그 8년간의 삶도 몹시 지옥같았을거야 죽은집에 가보니 부모님 위패를 정갈히 모셔놨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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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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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t |
자신의 어머니를 직접 죽이기로하고 자신은 살아남아 8년이라는 세월을 지냈을 심정을 우리가 알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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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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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꾸꾹구구구 |
치매는 진짜... 세상 살며 무슨 죄를 지었기에 한 가족에게 이렇게 벌을 내리는건가 싶은 병이더라... 치매걸린 사람도 그 사람을 케어하는 가족도 모두가 슬퍼. 그 누구 한 명 마지막까지 슬프지 않은 사람이 없더라... 나도 할머니를 치매로 떠나보내드린지 이제 겨우 1년이라 이런 얘기가 남일같이 않고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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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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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sung |
씁쓸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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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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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탄 |
이게 비단 치매만의 문제가 아니더라.. 암, 희귀성 질환 등도 치매급으로 24시간 365일 간병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고 여기에 비급여 되는 것들도 꽤 많아서 메디컬푸어 되는 경우 상당히 많다. 그나마 가족이 있다면 역할 분담이라도 가능하지만.. 저런 모자면 답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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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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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연 |
음 그렇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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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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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인 |
대통령이 치매국가책임제 한다는데 잘되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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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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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림 |
치매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님. 장애인을 죽여버리자는 나치즘과 일맥상통하는 논리임. 순전히 경제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생산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자들을 배제시킨 거임. 이것이 지금 전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행하고 있는 집단에 의한 집단 살해다. 니체는 말했지 국가란 모든 사람들이 서서히 자살하며 그것을 삶이라고 부르는 곳이라고. 저 이야기로 일본의 국가성에 대해 생각할 필요 없이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는 한국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임. 자살은 집단 살인이다. 그게 칼이나 총처럼 눈에 보이지 않기에 죄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일 뿐이지. 나는 신을 믿지 않지만 신과 지옥이 있다면 모든 인간은 지옥에 가지 않으려나. 거기서들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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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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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에이슬 |
난 진짜 치매걸리기 전에 안락사 서약 이런거 하고싶다...사실 말이 치매지 결국 내가 내가 아니게 되는건데 더 살아있을 의미도 없고 가족한테도 못할짓이고...고생할 가족 생각하면 그냥 안락사같은 걸로 편하게 죽는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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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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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그럴껴 |
우리나라 공무원도 수준 생각하니 답답하다 세모녀사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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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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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 |
오늘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일어설 기회를 생각할 시간을 그리고 돈을 주십시오는 한국도 해당되는거 아닌가 여기서 중요한건 치매가 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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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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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 |
진짜 슬프다.. 출근길이라 끊어서 끊어서 겨우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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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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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zZ |
나 너무 삐뚤어진걸지 모르겠는데.. 엄마가 살해당하기전에 "내아이야..내가할께" 라는말을 했단거 아들만의 증언이잖아. 목을 손으로 조르고 끈으로 묶고 칼로 목까지 찔렀는데 이게 곱게 보내드리기위한거였단게 되는거야? 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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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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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댓글달려고가입함 |
많이 삐뚤어지신 것 같네요. 치매 노인을 7년 간이나 일까지 하며 혼자 모신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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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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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니건1 |
제가 초 2,3학년쯤에 외외증조모님이 치매에 걸리셔서 외가 갈때마다 뵜었었는데... 정말 갓난아이랑 행동이 똑같아지시더라구요... 제 기억에 남는게 냉장고에 자물쇠를 채워서 아무거나 못 드시게하신거랑 벽에 똥칠하신거... 그때가 한 여름이였는데 냄새가 정말...ㅠㅠ 주말이였는데 저희 가족이가서 하루종일 치웠던 기억이 나네요... 치매는 정말 겪어보지 않으시면 그 고통을 상상하기 힘드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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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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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orias |
안락사, 존엄사가 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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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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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남자주인공이 치매약 개발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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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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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나인 |
치매는 정말 본인한테도 슬프고 주위 사람들은 엄청 힘든 병이지...차라리 치매 걸릴바에 암에 걸리는게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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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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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Hano2 |
부자 국가, 가난한 국민의 비극, 인정사정 없는 국가, 사랑이 있던 가족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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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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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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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2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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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2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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