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맵 시리즈 웃자갔는데

밸런스 좋은맵도 올려달라해서 올려봅니다만

현재 메타 기준으로 이 맵을 평가하면 안된다는걸

다시 명심해 주시고 작성자의 주관빔을 맞았기에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맵 밸런스가 잘맞거나 인기를 많았던 맵을 꼽았습니다

1. 로스트 템플

팀플맵 헌터는 여태까지 쓰이고 있지만

1:1 밀리전에서 가장 먼저 각광받았던 국민맵.

지금이야 저 좁은 센터지형과 언덕지형때문에 테란이 많이 좋겠지만

한창쓰일땐 그 어떤 맵들보다 인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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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나 시리즈

엠비씨게임 공식맵의 특징인 '무난함' '힘싸움' 이 잘 드러난

정말 엠겜의 정신이 그대로 담긴 국민맵이다.

로템이후 가장 인기 많았던 맵이며 밸런싱도 정말 완벽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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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이드 오브 발키리스

확장언덕이라는 획기적인 개량형 맵 에디터가 쓰여진 최초의 공식맵.

밸런스가 잘 맞는 편은 아니였지만, 출범당시 모든 밀리의 4인용은 루나

2인용은 라오발일정도로 인기가 상당했다.

수많은 명경기들이 쏟아지기도 했던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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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블루스톰

2007년 파이썬과 함께 스타판의 황금기를 풍유했던 대표적인 국민맵.

루나더 파이널에서 국민맵 계보가 넘어가기도 했으며

나름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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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이썬

블루스톰과 함께 스타판 최전성기를 풍유한 4인용 국민맵.

현재까지도 투혼/서킷브레이커와 함께 많이 쓰일정도

광활한 센터와 거대한 뱀 문양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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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몬티홀

작성자의 주관빔을 씨게 맞은 맵입니다.

테저전만 밸런스가 약간 테란에게 기울었을뿐 나머지 종족 밸런스는

썩 봐줄만했음

본진의 3개의 가로막힌 입구를 하나를 선택해서 경기를 진행한다는

독특한 맵 컨셉과 널찍널찍한 맵크기로 엄청난 자원전도 볼 수 있고

허를 찌르는 전략도 쏟아져나온 컨셉과 밸런싱을 모두 얼추 잡은 맵으로 개인적으로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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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플라즈마

공식맵 최초 중립 에그라는 독특한 3인용 시간형 섬맵.

스타리그에서 딱 한시즌 쓰였지만 세종족전 모두

균형잡힌 밸런스로 숨겨진 명맵으로 꼽힌다.

종종 밀리에서도 쓰이긴 했지만 묻혀버린게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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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노스텔지아

루나가 등장하기전 잠시 국민맵의 자리를 유지했던 국민맵.

지금하라면 밸런싱과 위치별 유불리로 말이 많겠지만

쓰이던 2003~2004 당시에는

세 종족전 모두 50:50에 가까운 환상의 밸런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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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인투 더 다크니스

테저전이 약간 무너졌지만 이건 수정전을 포함했기에

수정후에는 세종족 모두 정말 좋은 밸런스를 유지했던 MSL 전용맵이다.

무난한 힘싸움과 난전을 모두 할수 있다는 점에서 엠겜의 힘싸움 정신이 그대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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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투혼

09~10시즌 등장해서 약 8년가까이 쓰이고있는 국민맵.

아직도 기억난다. 올드들의 뜨거운 투혼과 부활을 염원하며 만든 맵이라는걸

현재도 테혼이 아니냐는 말이 튀어나오지만 갓갓맵임에는 부정하기 힘들다.

인기와 밸런싱을 모두 잡은 스타판 최고의 역작들 중 하나

개인적으로 맵 최적화가 끝났기에, 얼른 사라졌으면 하는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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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서킷 브레이커

스타판의 마지막 국민맵.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있으며

테프전에서 토스가 약간 좋다는걸 （55:45 수준） 빼면

모두 완벽한 밸런싱을 자랑하는 국민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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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신 백두대간

블루스톰과 파이썬이 등장하기 전 국민맵을 잠시 맡았던 2인용 맵이다.

전형적인 상성맵이지만, 그래도 인기는 많았다. 물론 파이썬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지만 2006년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경기링크

13. 블릿츠 / 블릿츠 X

혁명가 김택용이 마재윤의 지휘봉을 꺾었던 바로 그 맵이다.

언덕이 많아서 테란이 좋아보이지만

나름 좋은 밸런싱을 자랑했던 맵이다

MSL과 프로리그에서 잠시 쓰였지만

좀 더 인기를 끌었으면 좋았다고 생각한 명작으로 꼽는다.

14. 타우 크로스

현재 리마스터 등급전에도 쓰이고 있으며, 출시 당시에도 인기가

상당히 많았고, 명경기도 쏟아지고 3인용맵들 중 가장 좋은 밸런싱을 유지했다.

유달리 맵밸런싱은 좆또 안보고 컨셉을 추구했던 온게임넷이 냈던

무난한 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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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히치하이커

또하나의 숨겨진 명작.

본진의 중립건물과 센터의 좁은 길목이 특징인 2인용 맵이다.

사람들의 인식속에서는 역상성맵으로 기억되지만

실제로는 테프전이 정말 아주 약간 토스가 웃어준다는거 빼고는

사실상 세종족전 모두 5:5에 가까운 밸런싱을 자랑한 맵이다.

보통 한시즌쓰이고 버려지는 스타리그 컨셉맵이

두시즌이나 쓰였을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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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빔을 씨게 맞았으므로, 많은 반론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갓갓맵도 해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이 악물지 마시구요 ㅎㅎㅎ

반박은 받지만 원색적인 비난은 안받습니다 꺄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