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4명이랑 잠자리를가졌고 다 연상분들이셔 9
라썰이니깐 재미로봐

난25살이고 직장때문에 타지로 올라와서 생활중임
（저번달 퇴사하고 백수ㅜㅋㅋ）

내가 첫경험한 누나는 웃대인이였어
나보다 한살많은 누나인데 다들알지?
서로 댓글달다가 쪽지 주고받다가 카톡하다가
연락해서 만나서ㅋㅋ 쫌 변태누나였는데 그래서
ㅎㅎㅎ...
같이 만나서 밥한끼먹고난후에 우리 뭐할까? 하다가
누나 방탈출하러가요!! 이렇게해서 같이갔는데
진짜 구조상문제로 방에30분넘게 갇혀버린거임（환불받음）
CCTV도없고 그래서 스킨십을가짐ㅎㅎ...
처음이라 나는 뽀뽀할생각으로 쪽!
했는데 그 누나가 갑자기 혀넣더라 첫키스ㄷㄷ 그리고 ㅎㅎ..
진짜 스릴쩔었음
갑자기 연락끊김 연락할방법도없고ㅋㅋ 끝... ㅋㅋ

이제부터는 다 아줌마,이모ㅋㅋ











두번째썰은 단골 분식집 주방이모였는데
나를 좋아해주셨음 퇴근하고나서
자주가니까 계란후라이하나 더 언져주고 양을 좀더 챙겨주시더라고 ㅎㅎ
나이있으신 분들이 나를 좋아하는거같음

나보고 잘생겼다고 해주시고ㅋㅋ
하루는 동네 돌아다니고있는데

그 주방이모분이랑 마주쳤단말이야 그래서 인사를 주고받음
그리고 개쌉 뜬금없이 이모가 자기 미국에 간다는거야
딸이 그쪽에 거주하고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아쉬워요 이모가해주신 요리 맛있었다고 이런저런
얘기했지 직장은 어디고 어디살고 지금 타지와서
자취중이며 ㅋㅋ 그러다가

쫌 이쁘신 이모였는데

그냥 살짝한번 떠봤지 아 마지막인데 잠깐 저희집구경하고
가실래요? 근처에요 ㅋㅋ 하니깐 수락을 하시더라
내가 생각해도 미친놈이였음ㅎㄷㄷㄷ 그래서
집구경시켜드렸음ㅋㅋ 알지?ㅅㅅ했다고ㅋㅋㅋ











세번째 썰은 회사 휴가 왕창쓰고 퇴사 직전이였음 내가 ㅈㄴ빡쳐서 퇴사할줄은몰랐다
패키지여행을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여행사 통해서 가게되었어 대만으로ㅋㅋ 재밌더라구
2박4일 일정이었는데

일행분들하고 같이 돌아다니고 친해지게되고 그런 일들 가본사람은 다들알꺼야

근대 유독 나를 챙겨주시는 아주머니가 있었어

이동하는버스에서 서로 얘기를 했지 어쩌다가 혼자 여행왔니? 아줌마가 너만한 아들이있어（나랑동갑이랭）
아들같아서 그런다 놀러왔는데 같이돌아다니자 사진도 찍어줄게 이런식으로 잘챙겨주시더라고

혼자오면 잠은어떻게자니? 숙소는? 이런식으로 얘기도 하셨는데
내가 아 패키지여행 혼자가니까 추가비용있더라고요 10만원정도 잠은 저혼자 자고있습니다 외롭게ㅜㅜ ㅋㅋㅋ

편하고 좋겠네 담에 여자친구랑와야지!! 뭐 이런 대화들?ㅋㅋ

（막 이쁘진않으시고 대한민국 평균 아줌마스타일같았어 뽀글머리에）

/내가 여행을 잘안가봐서 그런대 호텔체크인하니깐
카드를 두장주더라? 보통 두명이라 두장주는건지 출입용으로 두개주는건지 아직 잘모르겠어ㅋㅋ / 쨌든

내가 이번에도 살짝 떠보듯이 얘기했지ㅋㅋ
아 혹시 괜찮으시면 방에 놀러오라고 혼자라 심심하니
같이 맥주한잔하자고 말하면서 카드를 건내드리는척했는데 받으시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두번째자는날 그 아주머니랑 자리를가졌음
ㅋㅋ 그리고 여행끝
와 패키지 여행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일정 ㅈㄴ빡빡하고
ㅅㅅ하고나니깐 피곤해 죽겠더라 좋은추억이긴했는데
힘들었어












마지막썰이야 이건 최근이고 여행사 이모랑했어 ㄱㅋㅋ


퇴사를 결심하고 마음이 심란한때였어
이제 짐정리다하고 다시 집갈준비도해야하고
진짜 자살말리더라 앞으로어떻게 살아야하나 막막하고

가족이 정말 많은힘이 되었지 넌아직 젊으니 뭐든 다시할수있어 잘하자 와같은 격려의 말씀들? 그래서 기분은 많이 좋아졌는데 엄마가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 돈지원 다해줄태니

유럽여행한번 다녀오라고 지금이 시기적절한거같다고
（사실 집이 잘사는편）

그래서 나는 감사하다는말이랑 같이
그때갔던 여행사에 다시 가게되었어 나는 패키지여행이
너무좋더라구 일정다잡아주고 편하기도하고ㅋㅋ

그래서 다시 예약하러가니 그 이모가 놀란눈으로 쳐다보더라

이새키가 왜 다시왔나? 이런 표정?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여행 예약하러왔다고 얘기하니깐
퇴사했냐고 물어보시더라ㅋㅋ 보통다 그런다고ㅋㅋㅋ
촉이 좋으시더라

그래서 여행 예약도하고 얘기도 주고받았지

사장님（이모）이 잘챙겨주시더라고 여행잘다녀오고 전원 어댑터다르고 음식들이입맛에 안맞을꺼니 컵라면 챙겨가고 날씨는 우리나라랑 비슷하니 옷 잘챙겨입고 친절한 모습에 나는 우리집에 대려와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지ㅋㅋ

（사실 가슴이 디게 크시더라고ㅎㅎ 가슴큰게 최고더라진짜）


그래서 여행준비중에 모르는거있으면 물어보고 연락하라고 문자랑 번호알려주시고 또 챙겨야할꺼있으니깐 한번더 방문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뭐 집근처라 바로올수있다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당 이러고 이틀후에 다시 방문했어

환전도 도와주시고 챙길물건들도 알려주시고 ㅋㅋ
내눈길은 가슴으로밖에 안가더라고

여행사이모가 또 궁금한거나 물어볼꺼없니? 이렇게 친절하게 물어보셔서 내가 미친놈처럼 얘기했지 아 퇴근하시고 같이 저희집에서 술한잔 하실래요?ㅋㅋ
얘기하니깐 그게 질문이냐고 웃으시더라ㅋㅋㅋㅋ

근대 수락ㅋㅋㅋ
19:30분 퇴근이시니 그때 다시 오겠다는 얘기하고

집에서 게임 ㅈㄴ게하다가 치킨이랑 맥주 사서 여행사 이모만난후 자취방 가서 ㅈㄴ ㅍㅍㅅㅅ함 진짜 그렇게 큰가슴 언제 다시 만져볼까싶다ㅋㅋ 끝이야



그리고 다음주 유럽여행간당ㅋㅋ 잘다녀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