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할머니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게 서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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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할머니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게 서운했음 [2]

작성자

김쫑알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697264 추천 1 반대 0 답글 2 조회 37 작성시간 2025-11-13 0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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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잘해주는데 내가 뭐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진로도 모르고 무슨 대학 나왔는지 아무것도 관심이 없고 맴날 본인 이야기밖에 안함

근데 엄마가 자기 인생이 너무 힘든 사람은 자기밖에 안 보인다고 남을 들여다볼 마음을 가지기 힘들다해서 그렇구나 싶음

엄마가 더 조아졋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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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

LofiAgony

어머니가 대현자시네요

추천

반대

2025-11-13 0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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