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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은 거의 없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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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6.25 우리가 몰랐던 사실 | 로우배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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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13:06] |
| ▼ 이전글 | 영국의 술집 지도.jpg | 꽃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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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12:4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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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69차원에서탁치는놈 |
죽는 순간 안 아프면 뭐하나... 좁은 우리에서 옴싹달싹못하고 사는 게 더 큰 고통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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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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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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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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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조개 |
전기충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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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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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마당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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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갱 |
도저히 못눌러보겠는데 첫짤 보고 글로 설명좀 해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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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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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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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이츠의현랑 |
혐 거의 음슴 봐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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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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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츠의현랑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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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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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
전기톱으로 목 댕강 하네요 안보길 잘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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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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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츠의현랑 |
두번째짤 돼지 히오스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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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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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부럴 |
첫짤 전기충격으로 염라대왕이랑 하이파이브 안아프게시켜주고 목욕시킨다음 배때지에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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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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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암바 |
저 파란 봉으로 양쪽에서 목덜미 잡고 전기충격주는 것 같음. 돼지 경련일으키다가 슬라이드 타고 주욱 미끄러져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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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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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왕 |
옛날에는 엄청 큰 망치오 머리 깨서 도축했어요. 전기충격은 양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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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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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왕 |
워해머오 뚝배기 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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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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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볶이배달부 |
소 도축은 타격 총격 두가지가 있는데 우선 총격법 링크:http://m.blog.naver.com/wertyang/22039101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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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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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볶이배달부 |
어차피 배양육기술이 개발완료상태인데 배양육 가공육고기가격이 급속도로 하락하는 중이라니깐 죄책감없이 고기먹는 날도 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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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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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쓰루 |
너인을위한나라는없다에서 안톤쉬거가들고다니던 공기총있지? 그걸로 머리를 한방에뚫었다고하던데 영화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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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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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아몰랑 |
와 진짜 정말 배양육이 매우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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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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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암리얼갱스터//유성생식이란게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해서 나온 새로운 시스템인게 아니라, 유성생식으로 유전적 다양성을 얻은 종들이 좀더 종을 보존하는데 유리해서 그런 사례가 많은 것이고, 실제로 환경적 압력이 적은 환경이나, 혹은 적게 받는 특성을 지닌 생물은 진화가 매우 더디거나 거의 안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흔히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말하는 실러캔스나 은행나무 등이 좋은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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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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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자웅동체님이나 다른 분의 생각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는 개체의 불행은 마음아픈 일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생존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돼지라는 종이 결국 보존이 되었다, 그 뿐이에요. 저는 처음도 그렇고 지금도, 몇몇 분이 왜 저렇게 상대를 비하하고 조롱하며 스스로의 수준을 낮추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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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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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력자 |
전기충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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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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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츠의현랑 |
고통만 없으면 된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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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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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아몰랑 |
드넓은 들판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로 폭풍 섹스하던 소가 죽는거하고 자기 몸에 딱 맞는 철장에 갇혀서 거세 당하고 약물 투여당하다가 죽는거는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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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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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왕 |
1번이 전기 충격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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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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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호구24 |
흠...오늘저녁은 족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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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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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민 |
삼겹살 먹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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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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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
전기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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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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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란킹  |
전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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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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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울레슈판 |
존나 짜릿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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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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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워마치 |
간만에 빵터졌네 진짜 ㅄ인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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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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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진이 |
니이이이미..쉬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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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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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아무개 |
전기딸 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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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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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렝크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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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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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저여자 알면 휴지끈 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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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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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신중하게 |
머하길래 스파크가 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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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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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다녀와라 |
ㄴ 이여성분은 전기 내성 +100 아니냐? 근데 어디 나라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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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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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핥으러갑니다 |
한국사람인듯 영상보다가 '어떡해' 들었음 이게 아니면 내 귀에 달팽이관이 진짜 달팽이였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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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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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빗 |
돼지가 개보다 똑똑하다는데 ㅠㅠㅠㅠ 괜히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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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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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으으... 돼지들 불쌍해.... ㅠㅠ 동물도 엄연한 생명이 있다구욧!! 동물보호단체에 고발하겠어요!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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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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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츠의현랑 |
업진살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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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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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전문가 |
업진살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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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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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아몰랑 |
이 드립을 어떤 의미로 치는건지는 잘 아는데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어떤 사람이 어떤 동물의 고기를 먹는다고 해도 그 동물이 살아있을때는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걸 바라는게 오히려 정상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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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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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단순히, "돼지 개체 자체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돼지는 오래동안 남겠구나. 최소한 인간 곁에 붙어서 사니까." 정도의 말인데, 왜 이렇게 수많은 분들이 상대를 모욕하고 비하하고 조롱하며 인신공격을 하면서 열을 내는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 있는 현상은 현상 그대로 보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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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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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애초에 주장이랄 것도 없이 "개체인 돼지는 불행하지만, 돼지라는 종은 오래 가겠구나. 인간 옆에 딱 붙어 있으니."라는 정도의 말이며, 있는 현상 그대로일 뿐인데 여기서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인신공격에 비속어에 조롱까지 섞어가며 반대를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요. 도축당하는 돼지가, 사육당하는 돼지 개체가 불쌍하지 않다는 말은 누구도 한적이 없는데 동물의 감정에 동감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로 취급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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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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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전문가 |
그래서 나는 왜 반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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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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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도이해못하는놈 |
도축하는사람 칼솜씨봐라 내장꺼내는데 3초도 안걸리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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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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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근데 사실 모순적이지만 저렇게 잡아먹어주는게 가축들한테도 도움이 됨. 각 개체의 입장에서 본다면 다르겠지만 이미 인간이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함으로써 종 전체는 종의 안정적인 존속이 보장받게 되었고 스스로도 인간에게 더 잘 잡아먹히기 위해서 진화하고 있음. 예를들어서 육질이 좋아진다던지 살코기가 많아진다던지. 한마리 한마리를 봤을 땐 불쌍하게 보이겠지만 결국 종 자체는 크게 성공한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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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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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볶이 |
사육이나 먹이등의 환경은 인도적인 도축과 별개지만 1등급 마블링(지방) 만들려고 이상한거 먹이지 않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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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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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ngalcats |
진화가아니고 개량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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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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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스스로 진화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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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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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된영혼 |
스스로 더 맛있는 육질로 만들어지기 위해 진화한다고?? 폼종개량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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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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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키뱅크 |
옥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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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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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물론 꾸준한 품종개량의 영향도 컸지만 인간이 가축을 잡아먹기 위한 구축한 시스템 자체가 피식동물인 가축의 자발적인 진화를 이끌어냈음. 그게 현재까지 온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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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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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cats |
개 고양이는 대대로 선호하는개체를 인간이 키우고 보호하니 개체수가 급증하고 외형적으로떨어지는 개체는 야생에서 스스로생존하거나 보호받지못하니 수가줄고 하는거지 더 이뻐지고 그러진않지... 교배시켜서 이쁜종만드는것도 인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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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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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된영혼 |
자발적인 진화의 근거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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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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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진화가 아니고 개량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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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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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식용 가축은 아니지만 가축이 인간에 맞춰서 변화한 예를 들어보자면 1950년대에 소련에서 여우를 길들이는 실험을 했음. 10세대 정도까지 다다랐을 때 사람한테 보기 좋게 원래의 검은색 털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깔이 나타났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이됨. 이 여우의 외형이나 성격에 영향을 끼치는게 아드네날린인데 세대를 거듭하면서 체내 아드네날린의 양이 적어졌다는 결과가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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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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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그거랑 가축은 상관없잖아요 그런경우라면 개랑 늑대도 상자에 먹이 숨겨놓고 사람이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개는 사람이 가르킨쪽으로 가고 늑대는 그냥 막 감 거기다 못여는 상자에 먹이를 넣어놓으면 늑대는 스스로 무조건 열려고 하는데 개는 사람한테 낑낑거리며 다가옴 열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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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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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진화하는게 아니고 인간이 품종을 개량하는거에요 육질이 질기고 맛없는 품종은 더이상 기르지않고 육질이 많고 질병에 강하고 부드러운 품종만 골라서 인간이 키우는겁니다 자연적인 진화라기보단 그냥 품종개량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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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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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sangSae |
인육이 더 맛있어지면 인류가 진화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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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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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운데/운데/사실 개도 늑대랑 근본적으로 같은종류임. 교배가 가능하다는게 그 증거임. 학명도 늑대는 C.lupus, 개는 C.l.familiaris. 앵무새만 해도 암만 비슷한놈들끼리 교배를시켜도 안됨. 개의 부류는 약 1만년전부터 길들여지고 5000년전부터 인위적인 품종개량이 시작됬는데 품종개량 전의 5000년 세월동안에도 스스로 성격과 외형을 조금씩 고쳐나가면서 자발적인 가축화를 진행했음. 인간과 같이 사는게 생존에 유리하다는걸 깨달았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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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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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호쌍새/인간이 식용가축이 되지않은이상 그럴일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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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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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네 그거에요 그건 자발적인 진화가 맞음 개는 인간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진화함 근데 육질이 좋아지고 이건 품종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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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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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sangSae |
빵셔틀이 빵을 더 빨리 사다바치면 진화한빵셔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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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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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제가 말한게 결국 개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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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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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된영혼 |
비유 졸라 적절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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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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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HoSsangSae님을 호쌍새라고 하시다니 인육이야기 했다고 호쌍새는 너무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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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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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진화가 아니라 개량입니다. 인간의 입맛에 맞는 개체는 유지되고 맞지 않는 개체는 사라지는 것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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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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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내껀데 |
다윈 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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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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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죠버죠 |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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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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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해보자공 |
흠... 자발적으로 인간이 먹기 좋게 진화해서 결국 크게봤을때 종의 존속을 유지한다라... 근디 그건 최소 몇세대 유지될때 가축으로써 순해진다던지 잘따르는 쪽으로 변할수도 있다고 하는거지 저렇게 크면 죽는경우에 적용할 수가 있나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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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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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누워 |
사족보행이 말한건. 열매같이 먹힘으로써 종을 퍼트리는 생물들이랑 빚대어 말한듯. 먹혀야하니깐 더 맛있고 맛있어 보여야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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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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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자료 |
보나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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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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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이런글에 추천주는거 보면 웃대도 은근 선동이 쉬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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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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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즐리론 |
시계열 분석시 다른 독립변수를 최대한 통제해야하는데 단순히 10세대동안 길럿더니 여우가 사람에게 사육되기좋게 변했다는거 하나로 동물이 사람들에게 맞추어 진화했다고 결론짓는건 성급한거같네요 예를들어 사람에게 길러지니 야생에서 사냥을 위한 호르몬이 필요없어져서 온순해진거일수도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텐데 단순히 사람을 위해 진화했다? 너무 비약이 심한 연구같은데.. 더 정확하게는 사람에게 길러지다보니 변했다가 맞는 표현같아요 사람을 위해 변했다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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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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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또 |
그럼 중국 인도 이슬람등이 가장 진화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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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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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함해보자공/야생에 사는 동물들은 전염병.서식지 변화.다른 종의 위협 등 생존경쟁에 있어서 리스크가 되는요소가 매우 많음.가축은 그런걸 벗어나서 인간이라는 최상위 포식자의 동반자가 됨으로써 각 마리마다의 삶의 질은 버린대신 종 보존의 영속성을 취했음. 분명 각 개체는 도축될 운명이지만 더 많은 먹이를 얻고 새끼를 더 많이 낳음으로써 가축은 생물로써 크게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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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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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또 |
추천수가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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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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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옹울 |
살다살다 이런 소리는 처음듣네요. 인간을 위해 품종개량한게 돼지한테 좋은거라고? 무슨 말도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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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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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인간이 계속 먹기위해 새끼도 잘낳는 개체를 선택해 개량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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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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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원래 상위포식자일수록 위에있기때문에 먹이피라미드에 조금만 변동이 생겨도 위태위태함. 반면 가축은 더욱더 하위포식자가 되어서 그것도 인간을 위한 식용가축이 됨으로써 야생의 여러 위협으로부터 종 보존의 안전을 얻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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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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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sangSae |
그렇다면 인류 진화를 위해서 노예제를 다시 부활시키는 건 어떻겠습니까? 소수 민족의 진화를 위해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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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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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보존의 안전을 얻은게 아니고 먹으려고 인간이 보존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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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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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그럼 작성자님 좁은 우리에 가둬두고 밥만 삼시세끼 챙겨주고 똥오줌 한달에 한번 치워주고 3달에 한번씩 씻겨주면 작성자님 인생은 성공한인생인가요? 성공한생물이라는게 무슨기준으로 성공했다는건지... 아주 지극히 인간의입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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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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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옹울 |
이런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뭐같은 논리에 추천이 뭐가 이렇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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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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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운데/윗댓글들을 쭉 읽어보고 인간에 의한 변화라는건 인정하겠음. 다만 인간에 의존한 삶을 택함으로서 종의 존속이 보장되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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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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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인간의 시각으로 니넨 우리가 먹어주니 니네종은 멸종하지 않게된거야 성공한줄 알아 라고 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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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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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김옹울/만약 생각이 반대라면 무조건 말도안된다고만 하지말고 차분하게 논거를 들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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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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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땜에가입함요 |
근거가 빈약하고 진짜 이기적인 생각으로 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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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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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이거땜에/모든 생물이 근본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결국 자손을 많이낳고 종족을 유지하는거임. 각 개체가 얼마나 행복하게 사느냐보다 종 전체의 보존이 우선시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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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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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옹울 |
자꾸 논리적으로 가자는데 논리 필요없이 그냥 님 생각 자체가 정말 인간중심적이고 잘못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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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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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엣지있는/도도새는 다름. 가축같은경우는 인간이 데려와서 번식도 시키고 하면서 아주 체계적으로 사육했지만 도도새는 그냥 막 잡아먹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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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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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만약에 외계인이 인간들을 잡아다가 우리에 가두고 잡아먹기위해 기르면서 계속 종을 유지하게 하면 그건 성공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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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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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이미나 |
인간선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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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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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cats |
다윈빌런 탄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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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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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대화명/ 인간이란 종의 개체의 삶의 질이 높고 자유롭느냐? 거기에서보면 전혀 아니지만 종이 꾸준한 번식을 통해 안정적으로 보존되는가? 로 보면 맞죠. 위에서 말했듯 생물의 진화가 지향하는 바는 결국 종 자체의 생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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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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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네즈 |
사족보행님이 말씀하신 여우 길들이기의 경우 완전히 품종계량의 사례인데.. 10세대동안 인간에게 거부감이 적은 개체들끼리 선별해서 교배시킨걸로 알아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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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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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네즈네즈/그렇네요. 거기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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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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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진화가 지향하는 바가 종 자체의 보존이라는건 어떻게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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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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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다윈빌런 탄생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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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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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뭔가 그럴듯하게 꾸며서 말하면 추천주는 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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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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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진화가 개체의 삶의 질을 위해 하는것일수도 있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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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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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크앙크앙 |
제대로 반박하는 사람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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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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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네즈 |
슬프지만 종의 존속이라는 하나의 목적 하에서는 성공이 맞긴 한데.. 저도아무래도 안먹을수도 없으니 예전보다는 그나마 나은거라고 생각하긴 해요 뭔가 기괴하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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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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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인간의 이기심이 만든 합리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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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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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해보자공 |
그럼 본인이 예시로든거 깨졌으면 예시없는 뇌피셜 아닌가요이제? 무슨말인지는 알겠지만 진화로 엮을거면 아래아래아래 세대 보존이 되야죠 저렇게 바로바로 죽어대는걸 종의 보존을위한 개체의 희생으로 엮을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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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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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외계인이 인간을 잡아먹으면서 살이 많은 개량 살은 거대해졌지만 생식기도 커져서 번식을 잘할 수 있는 개체를 개량하고 외계인들끼리 대화를 하죠 야 저 인간이 우리를 위해 살이 많아지게 진화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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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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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운데/상위 포식자의 경우 하위 포식자에 비해서 삶의 질이 높습니다만 종 보존에 있어서 위태롭습니다. 다만 하위 동물은 삶의 질은 상대적으로 낮아도 종 번성이 비교적 안정적이죠. (인간은 상위 포식자이긴 하지만 기존의 먹이사슬굴레를 완전히 깨는) 크릴이나 정어리의 경우 각 개체가 행복하진 않지요. 고래따위한테 수천수만마리씩 먹히는게 일상이니까요. 그럼에도 어마어마한 수가 번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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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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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코쿠진데스 |
읽다가ㅋㅋㅋ빵셔틀ㅋㅋㅋㅋㅋ개터졌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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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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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부탱탱부랄 |
이 댓 작성자 글 가만 읽어보면 돼지들이 종족보존을 위해 자발적으로 인간 밑으로 들어와 사는 것 처럼 설명을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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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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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슨라이터 |
보나조이!(두개골을 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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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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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그니까 축약하면 잡아죽이든 노예로 삼든 폭력을 가하든 멸종은 안하니까 종 보존에 성공했다 이게 결론이라서 반박할게 없음 인간을 최상위 포식자로 보고 우리가 너네 종 보존 해줬다 우리 입맛대로 바꿨지만 원하든 원치않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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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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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뭔소리야... 먹이사슬은 이거랑은 관계가 없어요 상위포식자가 많아지면 하위피식자숫자가 줄어들어서 다시 상위포식자가 줄어드는거고 하위피식자가 많아지면 상위포식자가 다시 늘어나서 하위피식자가 줄어드는건 순환하는건데 삶의질을 왜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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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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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사족보행이 말하는건 전부 아직까지 밝혀진게 없는 뇌피셜임 그럴듯하게 말해도 결국 아무런 근거가 없음 현존하는 저명한 과학자들도 완전 밝혀내질 못한걸 자신은 다 안다는것마냥 말하는건 오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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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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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저도 탱탱뿌랄님 의견에 동의함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그 종이 그걸 선택한 마냥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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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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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제발 어디서 줏어들은거나 훓어 본걸로 다 안다는것마냥 말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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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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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해보자공 |
고래가 크릴새우를 잡아먹기위해 양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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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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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리여 |
https://ko.m.wikipedia.org/wiki/대장균의_장기간_진화_실험 사족보행이 말한 예가 말이 안되는게, 유전구조가 단순한 대장균도 수만세대가 지나야 진화론적 증거가 보이는데 여우 고작 10세대 번식 시켰다고 진화 되었다고 말하는건 어불성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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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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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이렇게 결과만을 중요하게 여기는게 결과론적 관점인데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론이 이런 입장이거든요. 식민지는 식민지배를 통해 선진문물을 받아들여서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그 과정은 중요한게 아니라는거죠. '좁아터진 우리에 갇혀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오로지 먹히기 살만 찌워졌지만 결과적으로 돼지는 종을 보존할 수 있다.' 달라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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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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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지식의 깊이가 깊은 사람은 오히려 확정적으로 말하지 못함 그런 실수를 하는건 어떤지식을 조금 알고 있는 사람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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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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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 |
이상한 논리로 광역 어그로가 끌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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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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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얼갱스터 |
저렇게 잔인하게 잡아먹히면서 안정적인 존속이 보장받는거 보다 자유롭게 사는데 더 안정적이고 행복할텐데 그리고 진화는 말도안되는 소리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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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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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인간에 의존한 삶을 택하다뇨 재들이 먹히고싶어서 먹히나요... 그냥 인간입에 맛있으니까 가축된거지... 우리가 동물 생각을 알수 없는 상황에서 '재네 입장에선 우리한테 먹히는게 더 이득이다' 하는건 오만인거 같네요 만약에 우리보다 과학기술력이 더 뛰어난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략해서 인간을 노예화 해서 안정적이게 인간을 공급해야해서 인간 수를 늘린다면 그럼 인간에게 이득이에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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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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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의붓아버지 |
육질이 더 맛있어지게하게위한 품종개량과 사료배합법등 인간의 사육기술 진화이지 동물자체가 스스로 변한건 아님 작상자가 잘먹고잘클수있었던건 엄마들의 육아기술진화이지 작성자 본인 의지에따른 진화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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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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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종의 입장에서 보자면 인간의 사육이라는 '환경'에 맞춰서 '진화'한게 맞고요. 인간의 입장에서 보자면 더 맛있는 고기를 얻기 위해 품종을 개량시킨게 맞습니다. 각각의 개체에겐 미안하지만 인간에게 사육됨으로서 종의 항구적인 존속, 그리고 많은 개체를 확보했으니 종의 입장으로 봤을때 성공한 생존 전략인것도 맞고요. 위에서 바나나에 대한 예시를 들어주셨는데 바나나는 무성생식이고 가축은 유성생식이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은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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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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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개소리를 또 반복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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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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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가 |
뭔 진화야... 쪽팔리게 진짜 헛소리 하지 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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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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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뒤통수를낼름 |
사족보행인간 니 뇌피셜은 ~셈임 이렇게끝내지말고 ~라고생각함 이렇게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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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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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인간에 의해서 개종된 머그컵강아지 질병에 매우 약함 또 머그컵 강아지가 아닌데 속이려고 일부로 굶김. 인공으로 배양해서 만든 돼지든 돼지든 키우는 환경이 열악해서 스트레스에 죽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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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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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더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는게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돼지란 종이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화한거고, 인간은 더 맛있는 고기를 얻기 위해 품종을 개량시킨 거에요. 이 부분은 종의 입장이냐 인간의 입장이냐의 입장차이고, 또 개체의 입장과 종의 입장은 다릅니다. 각 개체가 인간에게 잡아먹히길 원하지 않더라도 종은 그걸 원해서 인간의 사육이라는 환경에 맞춰서 진화한거에요.. 저렇게 잡아먹어주는게 각 개체에겐 큰 불행이지만 종의 존속에 도움이 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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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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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종이 원한다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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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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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아니 그니까 제발 개체의 입장과 종의 입장을 구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인간에 의해 개량된, 그리고 그 환경에 적응해 진화한 각 개체는 분명히 불행하고 평생 질병을 갖고 살지만 자연상태 에서보다 훨씬 많은 개체수를 유지할 수 있고, 이것이 개체의 입장에서는 불행이지만 종의 입장에서는 행운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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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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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게임에서 케릭터 강화 진화 하니까 헷갈리신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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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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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그리고 누가 구제역 말씀을 해주셨는데 바나나처럼 구제역때문에 돼지가 멸종했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네요... 전염병이 돌기때문에 가축화가 잘못됐다는 얘기는 전염병이 돌기때문에 도시화가 잘못됐다는 얘기랑 다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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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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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당원 |
진화 얘긴 헛소린데 종 자체의 번영적 관점에선 공생관계 맞음. 물론 축사환경이 거지같은데서 자란거면 의미없고. 물론 축사마다 환경차이가 있듯 서식지에 따라 풍족하면서 안전한곳, 그렇지않은곳 차이가 있기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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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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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더 맛있는 고기를 원하는 환경에 맞춰서 더 맛있는 고기가 되는건 진화가 맞아요... 오히려 디지몬이나 포켓몬 진화하듯이 더 좋은방향으로만 바뀌는게 진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진화는 그게 아니라 환경에 적응하여 가장 많은 개체를 남기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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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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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그게 진화한게 아니라 인간이 맛있는 고기의 개체끼리 교배시킨 인공적인 품종개량이라니까 말을 해도 알아먹질 못하네 돼지입장에서 보면 면역력 운동능력 다 떨어지고 오직 고기의 양과 맛만 올라갔는데 이게 진화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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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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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종 이라는게 무슨 감정이 있는 인격체임? 종이 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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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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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연이오빠 |
생물체 17. 돼지. 진화 완료. 육질. 계량함.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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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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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제발 글을 좀 읽어주세요... 각 개체가 고기를 제공하길 원하는게 아니라 종이 제공하길 원하는겁니다;; 누누히 각 개체에겐 불행이라고 써놨는데도 왜이렇게 맘대로 받아들이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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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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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종 이 난 고기를 제공할거라구 이런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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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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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그냥 감사히 드세요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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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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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더 많은 고기를 제공하는게 종의 존속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우시도록 종이 고기를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쓴겁니다. 논점에서 아득히 벗어난 단어의 선택만으로 꼬투리잡는 수준낮은 행위는 더 안하실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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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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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품종개량은 생물 종, 스스로에게 유익하기 보다는 경제적 또는 심미적 관점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단일하게 유전적 변이가 선택된다는 점(예를 들면 근친교배나 순종고배 같은)에서 오히려 유전자 다양성을 제약하거나 감소시킨다. 게다가 품종개량에서 환경은 언제나 '상수'이다. 때문에 품종개량에서 생식적 격리는 잘 일어나지도 않고, 따라서 종분화 역시 일어나지도 않는다. 하지만 자연계에서 생물 종은 스스로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다양하게 유전적 변이가 선택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유전적 다양성이 증가한다. 유전자 다양성 정도가 큰 집단에서는 보다 다양한 유전자들이 고착 형질로 선택될 수 있다. 때문에 생식적 격리가 일어나며 따라서 종분화 역시 일어난다.(진화론에서 환경은 언제나 '변수') 이러한 이유 때문에 품종개량을 진화라고 부리지 않는다. (단, 인위선택에 의한 다양한 품종분화들을 소진화의 증거사례로 쓰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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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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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품종의 환경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고 품종개량에 필요한 변이 역시 한정될 수 밖에 없고 그런 인위적 선택도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만 이루어진다. 그러면 동일한 형태의 선택과정이 반복될 것이고 그 결과 품종개량에 필요한 변이들만이 남게된다. 이러한 과정은 당연히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은 자연선택의 한계가 아니라 품종개량이라는 인위선택의 한계이다. 품종개량은 자연선택을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비유이지 그것 자체가 자연선택도 아니거니와 진화의 사례도 아니다.(품종개량은 선택에 의한 종 변화의 증거가 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진화의 증거가 될 수는 없다.) 진화과정에서 유전적 다양성은 증가되지만 앞에서 말한 품종개량 과정에서는 유전적 다양성이 감소된다. 다윈은 환경변화와 이에 따른 자연선택을 설명하기 위해 육종을 빗대 '적자(the fit)'와 '적응도(fitness)'란 말을 썼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우월한 비둘기는 고르고 열등하면 버리는 육종처럼 진화의 결과물을 항상 우월하며, 이는 진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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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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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종이 오랜 시간을 거쳐 분화 하는것 새로운 종의 탄생을 진화라고 합니다 하지만 종의 분화가 없는 돼지는 진화가 아닙니다. 계절철에 맞게 곷이 피고 짐은 항상 진화 하나요? 적응하는겁니다. 원해서가 ㅇ아니고 환경이 변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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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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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하지만 스티븐 제이 굴드에 따르면 다윈은 육종가가 특정 비둘기를 원하는 것을 생물집단의 '환경변화'에 비유한 것이다. 실제 자연에서는 그런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 다윈은 기생생물에서 보이는 특정 기관의 퇴화도 진화의 예로 들었다. 퇴화가 진보는 아닐 터. 굴드는 '호모 사피엔스인 우리는... 단지 무수하게 가지치기를 해 온 진화의 관목에서 제대로 자라는 데 성공한 곁가지 하나에 불과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 진화에 대한 오래된 오해 중 하나는 진화는 외형적(표현형) 변화를 의미한다는 착각이다. 외형이 변하지 않아도 유전자형이 변했다면 그건 진화다. 또한 겉모습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해도 내부 장기라든지 생화학 시스템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서 초식동물이나 육식동물이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해도 잡식생활에 더 용이하게 내부 소화기관이 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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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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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해보자공 |
그걸 종이 선택할 시간은 주냐구요 그걸적용하기에 예시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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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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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네이버 국어사전 '진화' 항목입니다. 다들 진화라고 하면 좋은 방향으로만 도출되는 것이라고 알고 계시는데 생명이 생겨난 이래로 변화하는 행위 일체를 진화라고 합니다. 그게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건 자연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건 상관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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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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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해보자공 |
집단을 키우고 그 안에서 잘라내는것도아니고 먹기위해서만 키우고 다 도살하고 키우고를 반복하는데 그들이 교배를 통해 진화 할 시간은 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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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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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부탱탱부랄 |
어떤 것들이 자꾸 진화래 디지몬도 아니고 ㅅㅂ 나중엔 종족을 위해 합체진화도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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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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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돼지를 자연에 놔뒀으면 돼지가 원하는 자연적인 다양한 진화가 있는데 인간이 종의 다양성을 제한함으로서 특정한 질병이나 그런것에 취약해졌다는 말씀을 위에서 하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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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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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모니터 |
종의 성공 기준을 개체수에 놓느냐 안 놓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 질 것 같아요. 개의 경우 야생에서 무리지어 사는 것 보다 사람들과 사는 것이 종족 보존에 유리함을 깨닫고 사회성을 길름으로써 스스로를 진화시켰다고 볼 수 있겠음. 하지만 돼지 살코기의 육질 개선을 진화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음. 적어도 몇 세기라는 시간이 걸린 유전적 변이를 진화라고 말할 수 있는 건데... 무슨 말을 하는 건지는 잘 알겠어용. 개체수만 놓고 따지자면 돼지의 성공이 맞는 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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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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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종의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개체의 수를 확보했기 때문에 이 말을 몇번 쓰는진 모르겠지만 각 개체에게는 불행이지만 종에게는 성공적인 진화입니다... 각 개체가 고통스럽게 사는건 너무 안타깝지만 이부분은 논점에 맞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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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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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하.. 답답하다 그럼 구제역으로 인해 돼지라는 종자가 멸종해버림 그럼 종의 실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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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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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다리가 불편한 사람에게 휠체어를 주면 진화하나봐요 각성도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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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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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개체의수만 안정적으로 확보된다고 진화한게 아니라니까요 글쎄 도대체 누가 그게 진화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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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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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개소리 그만하고 감사히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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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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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정말 답답하네 품종개량은 진화가 아니라니까?? 유전적 다양성이 오히려 감소하는데 어떻게 진화에 가져다 붙일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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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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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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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해져서 전염병에 취약해진 가축화된 돼지의 개체수와 자연상태에서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행복하게 살고있는 멧돼지의 개체수를 생각해보면 어느쪽이 더 많은 개체를 남겼고, 거시적인 입장에서 좋은 선택이였는지는 확실하죠. 계속 얘기하지만 개체의 불행이 종의 불행은 아닙니다. 종의 실패는 멸종되는 것이고 종의 성공은 많은 개체를 남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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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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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cats |
보다보다 기가차네 종에 입장이어딧어 판타지소설에나나오는 세상의법칙 이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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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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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또 돼지 입장에서 선택한것처럼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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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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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학교가조음 |
ㅇㅇ 그렇게 따지면 나중에 터미네이터,알파고가 인간 노예 만들어도 같겟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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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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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아 진짜 말 안통하네 ㅋㅋㅋ 가까운대학 생물학과교수 찾아가서 님이 하는말 그대로 해봐요 뚝배기 깨집니다 참고로 뚝배기=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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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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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그리고 멧돼지는 멸종위기종이 아니에요 예시를 들어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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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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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돼지 학명을 말해주세요 3명법 말고 2명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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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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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유전적 다양성이 감소되었기때문에 진화가 아니라는 말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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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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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자꾸 욕하시고 논점 벗어나시는 분들은 그냥 블라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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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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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개체수가 많은것이 종의 성공이라는말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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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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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뭐 이딴 개같은 인간이 다있남 개소리 싸질르고서 블라하겠다니 나 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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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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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운데님은 머리가 좀 안좋으신거 같아요... 개체를 많이 남기는게 종의 입장으로서(엄밀히 말하면 돼지는 종이 아니지만 야생상태의 멧돼지와 구분하기 위해 종이란 표현을 썼습니다 자꾸 이부분가지고 딴지거는 분들이 많네요 ^^) 성공이기 때문에 집돼지가 멧돼지보다 성공했다는 말입니다.. 멧돼지가 실패했다는 뜻이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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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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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자연계에서 생물 종은 스스로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다양하게 유전적 변이가 선택되는데 이것은 다양한 환경과 질병에도 견딜수 있기 때문이고 지금 돼지가 진화가 아닌게 구제역하나에 우리나라에서만 수십만마리가 떼죽음당합니다 이게 진화가 아니라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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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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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부탱탱부랄 |
자웅동체님 발악 고만 하셈 나도 님 블라할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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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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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님이 말하는 그 입장이라는게 종의 입장이 아니고 인간의 입장이라고요 말귀 진짜 못알아들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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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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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개체수를 불리는데 성공한거랑 종의 성공은 다른거란다 종이 성공하려면 그 종이 슈퍼한 능력을 갖게 진화해야하는거지 병도 잘 안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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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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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이래서 포켓몬이 애들 다 망쳐놨다는 소리가 나오죠. 진화에는 변화란 뜻이 있을 뿐, 자연계의 생물 진화에는 유리한 방향, 유익한 방향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다양한 변종이 등장하고 그 중에 처한 환경에서 가장 유리한 종이 있을 뿐이죠. 포켓몬에서 라이츄는 피카츄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하지만, 현실에선 더 많이 진화한 개체가 그렇지 않은 개체보다 특별히 우월하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다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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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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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cats |
인신공격나오네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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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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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이래서 얕게 알고있는 사람들이 짜증나는거지 어디서 책 몇권 줏어읽은거 가지고 세상 다 알고있다는것 마냥 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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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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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아종: 동족중 지리적/ 형태변화 차이 종의 세분 변종: 돌연변이 품종: 인위적인 개량한 종 (일반벼, 통일벼, 햄프셔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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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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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같이알아들어 |
그걸 도움이라고 부르는건가 인간에게 도움이 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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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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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아몰랑 |
사족보행님이나 여기에 추천 박으신 분들은 특정 동물들이 잡아먹히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인듯 이미 생각의 틀 자체가 매우 위험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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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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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얼갱스터 |
저렇게 비윤리적이게 사육하고 잔인하게 도축되는게 가축한테 왜 도움되는거냐? 개체수가 많아져서? 병에 걸리기 쉽고 더 맛있고 육질이 부드럽게 진화해서? 장난치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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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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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요, 진화란건 디지몬이나 포켓몬처럼 개체가 강력해지는 방향으로 진행되는것도 아니고, 그저 지구상의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고 발전해 가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종이 분화되어야 진화라던가,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진화라는 주장은 근거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그냥 집단이 변화를 축적시키기만 하면 진화이고, 거기에서 나아가서 새로운 종의 출현까지도 가능할 뿐입니다. 첨부한 사진에는 '새로운 종의 탄생을 야기하는 현상'이라고 써있으니 종의 분화는 진화의 충분조건이지 필요조건은 아닙니다. 몇몇 분들이 이 부분으로 또 딴지걸까봐 적어봅니다 ^^ 야생 멧돼지가 집돼지가 되어 각 개체들의 특성이 변한 것 역시 넓은 범위에서의 진화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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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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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즐리론 |
종의 성공여부 판단 기준이 단순히 개체량 증가에 있다고 누가 딱 정해주었나? 개체량이 많지 않아도 자연상태에서 자유롭게 사는게 그 종에게 더 좋을수도 있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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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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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종이 성공하려면 그 종이 슈퍼한 능력을 갖게 진화해야하는거지 병도 잘 안걸리고" 이게 포켓몬식 생각이라니까요. 현실에서 모든 능력에는 그 대가가 따르는 법이에요. 오랑우탄은 같은 덩치의 인간으로 환산하면 인간의 5배에서 10배에 달하는 엄청난 완력을 가지고 있지만 고작해야 50미터 정도 달리면 지쳐서 뻗어버리죠. 분자구조가 웃길 정도로 단순한 아메바나 히드라들은 인간이 침입당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종 대부분에 면역입니다. 만화에서는 딱딱 수치가 나오니까 능력을 판가름할수 있는거지, 자연계에서 어떤 능력이 우월하고 열등한지는 모르는거에요. 그 개체가 떨어진 환경에 가장 알맞은 능력을 가진 개체가 살아남을 뿐이지, 진화에는 우열이 없고 방향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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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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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저기 써있네요 변화를 축적해야하는데 품종개량은 변화를 축적하는게 아니고 인간에게 유리한형질만 골라서 교배시키기때문에 변화를 전혀 축적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합니다 이해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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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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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전 각 개체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은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다만 종(정확히 말하면 아직 종분화가 되지 않았으므로 같은 종이지만 집돼지와 멧돼지를 구분하기 위하여 종이란 표현을 썼습니다 제발 단어가지고 딴지좀 걸지 마세요^^)의 입장으로서는 많은 개체를 남겼기 때문에 성공이란거죠 제가 계속 쓰지만 개체에게는 너무나도 불행이고 저렇게 죽어가는것은 저도 맘이 아픕니다. 하지만 종의 입장으로서는 성공이란건 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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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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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개소리야. 진화아니라고. 진화는 환경에 따라 생존이 유리하게끔 변하는거고, 돼지는 인간들 선호에 따라 개량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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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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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진화라는 주장은 근거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네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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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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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자연상태에서 자유롭게 사는건 개체로서 행복인거고요, 종의 입장으로서는 종의 존속이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제발 종의 입장과 개체의 입장을 구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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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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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자웅동체야 니가 어디 저명한 과학자가 아니면 확정지어서 말하지 마라 존나 오만해 보인다 니 주장을 확실하게 하려면 니가 실험을 통해서 그 증거를 사람들에게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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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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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엥? 인류의 사육(환경)에 맞춰서 더 맛있게(생존에 유리)바뀌었으니 진화 아닌가요?ㅋㅋ 맛없는 집단은 더이상 사육되지 않고 맛있는 집단만 사육되었으니 요리보고 조리봐도 인류의 사육이라는 환경에 맞춰서 진화한게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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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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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개체량이 많지 않아도 자연상태에서 자유롭게 사는게 그 종에게 더 좋을수도 있는거잖아" 이게 바로 개체의 입장입니다. 유전적으로 모든 생물종은 자신의 종의 보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설계되어있습니다. 꿀벌이 침한번 쏘고 죽어도 망설임 없이 침입자를 향해 침을 내미는 것도, 평생 대부분을 어두컴컴한 땅속에서 멍때리다가 지상에 나오자마자 죽는 하루살이의 생애도, 한자리에 묶여 이동이 불가능한 식물들의 생애도 마찬가지에요. 개체 하나하나는 바라는 바가 있고 불행과 행운을 가를수 있지만 종의 입장에서 그런 건 의미가 없어요. 님의 손톱도 엄연히 살아있는 생물의 일부인데, 님이 손톱을 깎을때 그 손톱이 괴로워하거나 슬퍼하지는 않잖아요? 아내에게 잡아먹힐줄 알면서도 교미를 하는 사마귀도, 고래의 숨짓 한번에 떼몰살을 당하는 크릴도 인간의 눈으로 보자면 비극이에요. 하지만 그 종은 그 종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단 한가지의 지상명령, 종의 보존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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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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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하세나 그럼 돼지한테는 퇴보한게 진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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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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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저 어디서 보셨다고 반말이신지.....? 블라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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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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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아 븅신새낀가 진짜 같은말 몇번 반복하게 하냐 그게 품종개량이지 진화가 아니라고 븅신빡대가리새끼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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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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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한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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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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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그런 명령을 누가 내렸냐? 지상의 입장으로 보면 멸종하는게 더이상 변화하지 못하는 개체에 대한 명령일수도 있는데 왜 살아남는걸 명령이라고 해석하냐? 니 뇌피셜이지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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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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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우리가 먹는 쌀은 수확량을 확보하기 위해 개량된 것. 돼지는 사육에 용이하게끔 개량된 것. 밀도 마찬가지로 육종을 통해 개량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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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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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멧돼지가 집돼지화된것이 개체에게는 불행할 수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결국 종이 영속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엄연히 돼지의 생존 전략은 성공한 셈이에요. 지구상에 출현했던 수많은 종중에 단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조차 이루지 못하고 사라져간 종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 중 도살되는 한개의, 혹은 몇개의 개체에 감정이입을 한다면야 비극으로 보이겠지만, 어른스러운 시각으로 보자면 이는 완벽히 성공한 전략입니다. 단지 목이 잘린다는 이유로 그 종이 불행한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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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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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얼갱스터 |
사족보행님이 가축한테 도움된다고 해서 물어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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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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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모니터 |
종의 성공을 수치화시켜서 따져보자면 개체수로 판단하는 게 제일 합리적이지 않나요. 생물학 전공책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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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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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그게 돼지의 생존 전략이 아니고 품종 개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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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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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종의 존속을 위해 스스로 맛있어 졌다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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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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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더 강해질 수 없다면 땅굴을 파던 어떠한 생존기법으로라도 진화하는게 진화고 그러지 못하면 멸종하는게 자연의 섭리다 그래서 포켓몬식 진화가 맞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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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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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너 나 블라하지말고 기다려라 지금 갓울대교수님께 문의넣는다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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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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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난 포켓몬도 잘안봤지만 도태되는 형태의 변화는 진화가 아니라는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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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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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더 유리하게 변화하는게 진화야 국어사전보고 변화와 같은 의미로 나오면 진화랑 변화랑 같니? 그럼 퇴보도 변화하는거 아냐? 진화랑 퇴보랑 같겠네? 국어사전 지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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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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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립니까. 돼지의 사육은 인간의 생존전략이고 밀과 쌀 그리고 여럿 작물들의 육종은 인간의 생존전략입니다. 인간에 의해 개량된거지. 스스로 인간 밑으로 들어간게 아니에요. 포획되고 교배되면서 개량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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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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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아몰랑 |
어쩌면 인간은 진화했을지도 모름 자웅동체님같은 새로운 종이 나타났으니까 멍청해도 새로운 종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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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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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킁슷킁/품종개량이라는 것은, 넓게 보자면 자연계의 자연선택설과 같은 종류의 것이에요. 특정한 환경의 압력을 받아 다양한 종류의 돌연변이가 만들어지고, 그 중 가장 환경에 잘 적응한 종류만 남고 나머지는 도태되서 사라지는 것, 그것이 지금껏 이 세계를 만들어오고 이루어냈던 자연선택의 기본 구조입니다. 그게 인위적으로 행해졌든, 자연적으로 행해졌든 님이 말하는 품종개량이라는 건 진화의 한 갈래에요. 예를 들어 초록색 개구리와 흰색 개구리라는 두 종이 있으면, 환경이 초록색이 많은 곳이면 초록색 개구리가 덜 잡아먹혀서 종을 이어갈 것이고, 흰색 돌이 많은 곳이면 흰색 개구리가 덜 잡아먹혀서 종을 이어가겠죠. 돼지 역시 육질이 좋은 종을 다른 종이 관리함으로써 육질이 좋게 변화, 즉 진화했다고 말할 수 있는거에요. 자연계의 수많은 기생, 공생관계에서도 똑같은 일이 수도없이 벌어진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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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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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진화 아닙니다. 동물유전학 돼지 품종형성및 개량 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햄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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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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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육질이 좋아졌다고 진화랜다 생존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변해야 진화지 인간의 입맛에 따라 변한게 진화냐? 육질이 좋아져서 더 많은 개체가 생존하게 됐냐? 잡아먹어서 유지되는 개체는 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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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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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reene |
말도안되는 논리로 어그로 푸짐하게 끌어놓고 어디가셨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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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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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운데//말씀드렸지만 모든 종의 내부에는 종의 보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모성대로 대표되는 호르몬 옥시토신 등이 있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군체를 이루는 수많은 동물은 집단을 위해 개체가 죽는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우리가 이타심을 가지는 것, 동종을 우선시하는 것 역시 동일한 기전에서 벌어지는 일이에요. '지상의 입장'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지상명령이란 뜻은 지상의 명령이 아니라 최우선 명령이란 뜻입니다. 많이 어리시거나 많이 어리석은 분이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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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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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reene |
말투부터 찌질해서 읽기가 힘들지만 힘겹게 읽었더니 어디로 갔느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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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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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최우선 명령을 누가 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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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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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WG/나갔다와서 방금 답글들 확인함. 여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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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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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역시 시간 죽이는데 콜로세움 만한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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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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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그렇게 똑똑하시면 종의 보존 명령이 태어날때부터 개체의 생존보다 우선시 된다는 니 뇌피셜을 입증할 자료를 가져오던가 모성애는 내 유전개체의 보존을 위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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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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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논리적으로 반박은 하지 않고 말도 안된다, 어그로다, 멍청하다 말씀하시는거보니 모니터 뒤의 모습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본인들이 그렇게 말씀하실수록 본인의 수준만 낮아지시는걸 깨달으셔야 하실 것 같습니다. 종과 진화에 대애서 생각이 짧은건 죄도 아니고, 부끄러워야 할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의 생각이 짧아서 이해가 안되는걸 남에게 전가시키는건 부끄러워 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논리적으로 반박이 불가능 할때는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것이 아닌 도서관에 가서 관련된 책을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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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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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하세나야 말 잘한다고 그게 진실이 되는게 아냐 그건 선동이고 사이비일 뿐이지 니가 논리적이라고? 이 대화에서 필요한건 물적증거지 논리적 설명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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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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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인간 |
WG/보니까 말투얘기는 갑자기 왜나오지? 내가뭐 틀린주장을 해서 지적하는거면 알겠는데 내가뭐 욕을함 인신공격을함? 괜히 말투잡고 늘어지는 님태도가 훨씬 찌질해보이는건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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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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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더 유리하게 변화하는게 진화야" ...글쎄 더 유리하다는 기준이 자연계에는 없다니까요. 그냥 수많은 여러가지 것 중에서 그 개체가 처한 환경에 제일 알맞은 게 유리할 뿐이에요. 아까 개구리 예시를 들어드렸지만, 자연계에서 포켓몬에서나 나올법한 유불리 상성따윈 없어요. 동일한 종에 색만 다른 개체가 있을때, 환경에 따라 눈에 더 띄는 개체가 잡아먹히긴 쉽죠. 대신 이런 개체는 동종의 눈에 띄기도 쉬우니까 짝짓기하기가 더 쉽겠죠. 따라서 천적이 많은 환경에서는 눈에 안띄는 개체가, 반대로 천적이 적은 환경에서는 눈에 띄는 개체가 더 유리해요. 진화란 단순한 변화를 이를 뿐, 유불리나 방향성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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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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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이건 과학이고 과학에서 과학자들이 중요시 하는건 빼박 증거지 주둥이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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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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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논리적 근거도 없으면서 뇌피셜만 하버드 교수인 사람보다는 제대로 생각이 박힌 사람들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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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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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그럼 퇴보란 말은 왜 존재하냐? ㅋㅋㅋ 넌 함정에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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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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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미모사 종류의 식물, 예컨대 아카시아는 달콤한 수액을 더 많이 만들수 있도록 진화해왔습니다. 왜냐하면 달콤한 수액을 만들수록 개미떼가 나무에 꼬여서, 나무를 갉아먹는 흰개미나 수액을 빨아먹는 진드기로부터 나무를 보호해주거든요. 많은 식물의 과일들이 당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자면 남의 태아를 씹어먹는 잔인무도한 행위지만, 식물의 눈으로 보자면 그건 종자를 퍼트리기 위해 자신의 맛을 개량한 진화에요. 맛을 변화시키는 것도 충분히 진화의 한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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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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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어떠한 변화도 니 말처럼 다 진화인데 퇴보란 말은 왜 있는걸까? 응?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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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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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덕분에 오늘하루도 잘 놀다 갑니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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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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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개소리 듣다가 시간만 버렸네 퇴보란 말이 왜 존재하는지 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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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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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아카시아의 진화의 예는 증거가 아냐 이건 이래서 이렇게 됐을거다 라는 상상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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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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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자 정리해봅시다. 궁극적으로 종의 개체수가 많은게 종이 성공한 것인가? no 그렇게 따지면 미생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종이겠죠. / 그렇다면 돼지는 자기 종의 보존을 위해 인간에게 사육되기를 선택했는가? no 인간이 편의를 위해 사육하기 시작했습니다. / 돼지가 맛있어진 것은 스스로 진화한 것인가? no 인간이 품종을 개량한 것입니다. / 한 개체에게 있어 자신의 죽음보다 종의 보전이 우선되는가? 때때로 yes 물론 자기 새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황이 척박할 경우 자기 새끼를 버리거나 번식을 포기하고 도주하기도 합니다. 여전히 돼지는 종의 입장에서 봤을때 성공한 존재인가요? 그리고 종의 입장이라는건 도대체 누가 정의 내리는건가요? 종의 보존이 그 생물의 성공척도라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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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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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퇴보... 아마 퇴화를 말씀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 퇴화도 진화의 한 갈래에요. 퇴화는 진화의 반댓말 같은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인간에게는 맹장이 있어요. 아무 기능도 없고, 잘못되면 썩어서 목숨을 위협하는 기관이죠. 이게 왜있냐면 진화 과정에서 풀을 소화시킬 필요가 없으니까, 풀을 소화하는 기관을 퇴화시켰기 때문에 그 흔적이 남아있는 거에요. 인간의 꼬리도 마찬가지로 퇴화했고, 인간의 눈알구조도 마찬가지로 퇴화해서 맹점이라는, 눈에 비쳐도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퇴화라는 게 나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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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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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Queen |
이딴 말같지도 않은거에 왜 애먼놈들끼리 싸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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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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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그리고 식물의 예로 더 맛있어진 예를 들었는데, 식물은 먹힘으로써 공생관계를 유지하거나 배설물을 통해 씨앗을 운반합니다. 근데 동물이 맛있으면 더 많이 잡아먹혀 멸종에 가까워질 뿐이죠. 인간을 잘 따른데다 맛있어서 멸종한 도도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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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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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퇴화란 수많은 변화중에 '있던 것을 삭제한 것'만을 단순히 모아서 부르는 말이에요. 라이츄가 퇴화되면 피카츄가 되지만, 현실에서는 인간이 퇴화한다고 원숭이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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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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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자연계 모든 종은 해당 종의 보존을 기본 가치로 삼는다"는 생물학, 진화론의 기본 테마에요. 그게 아니라고 말씀하시고 싶다면, 기존 생물학의 근간부터 뒤짚는 새로운 이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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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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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맘대로 퇴보=퇴화 만들어버리네 퇴화는 퇴화고 퇴보는 퇴보지 어휘력도 부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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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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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대화명짓기개귀찮:실제 과학자들이 신봉하는건 자신의 이론이 아닙니다 그 이론을 뒤받침 하는 증거를 찾기위해 인생을 바치죠 그런데 여기서 이론만 가지고 그게 진실인양 떠드는 사이비 2명때문에 여러사람 짜증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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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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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니 말은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 퇴화도 진화다? 그럼 진화는 퇴화네? 어이구 함정에 또 걸리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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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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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결국 종 자체는 퇴화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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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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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킁슷킁/첫째로, 진화에 퇴보라는 현상은 없는데요. 둘째로, 저분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 증거가 계속 나왔으며, 셋째로, 따라서 행간에서 문맥을 읽으면 저분이 말하고 싶은건 퇴화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지요. 단순한 논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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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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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짬지 |
인간이 가축하지않은 동물들은(사냥으로인한 멸종위기종 제외)안정적인 종족 보존이 어렵다는 논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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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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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대화명짓기개귀찮//동물이 맛이 있어 그 종을 보존하려고 하는 경우는 왕왕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개미의 농장이 있죠. 이 개미들은 특별한 곰팡이(개미에게 맛있는)를 키웁니다. 물론 이건 식물의 예가 아니죠. 육질이 맛있어지려고 진화를 하는 종은 없어요. 우연히 발생한 수많은 종 중에 육질이 맛있는 개체가 생존에 유리한 상황이 되면 남는거고, 반대로 그게 생존에 불리한 상황이 되면 멸종하는거죠. 인간을 잘 따른데다 맛있어서 멸종한 도도새처럼. 위에서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진화라는건 수많은 변화를 가진 수많은 종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최종적으로 살아남는게 장땡이다라는 식이지, 아구몬이 그냥진화하면 그레이몬이 되고 흑화하면 스컬그레이몬이 되는 식이 아닙니다. 진화에는 방향도 목적도 없어요. 변화만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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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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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육질이 쫀득쫀득해지고 하여튼 여태까지 쟤네가 주장했던 진화가 사실은 퇴화라네요 왜? 진화 = 퇴화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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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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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운데//"니 말은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 퇴화도 진화다? 그럼 진화는 퇴화네? " 이런 오류를 분해의 오류라고 합니다. 남자는 사람이지요. 그럼 사람은 남자인가요? 삼단논법이면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헷갈린 논리, 혹은 전건부정이나 후건긍정의 논리라고도 하겠습니다만...어리석은 건 잘못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걸 자랑하는 건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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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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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그 진화라는게 인위적인 환경에서 비슷한형질끼리 계속 교배를 해서 질병하나 바이러스하나 혹은 더운환경 추운환경으로만 바껴도 떼로 몰살당하는 변화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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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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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이런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 주제에 되도않는 논리를 들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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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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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은구라 |
이완용 욕하지 마라. 종족 보존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였는데 미개한 조센징들이 그 큰뜻을 이해하지 못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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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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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니 말은 진화가 사람 만큼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냐? 퇴화가 진화속의 어떤 작은 갈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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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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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쉘업말포이 |
여기가 바로 명당 자리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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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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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 |
말이 안되는 소리를 논리도 없이 계속 주장하고 우기면 어그로꾼이 됩니다. 인간에게 더 잘 잡아먹히기 위한 진화라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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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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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지금도 수많은 과학자들이 진화의 비밀을 파헤치려 진땀을 흘리고 있는데 그분들이 내놓은 이론 몇개 가지고 그게 진실인마냥 떠드는 사이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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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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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은구라 |
흑인은 노예로 부려져서 서양으로 진출할수 있었다. 고로 흑인은 노예로 부려지기 위한 방식으로 진화했다. 이정도 수준의 논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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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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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진화와 퇴화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말하긴하네 필요 없는 부분이 퇴화하는것도 진화라고 하긴하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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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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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하지만 육질이 좋아진게 진화라는건 니가 뭔 개논리를 들먹여도 인정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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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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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킁슷킁//네, 바로 그렇습니다. 그런 이유로 수많은 종들이 절멸했죠. 킁슷킁님이 보시기에 대단히 신기한 일일수도 있겠습니다만, 놀랍게도 현재 존재하고 있는 종 중에도 그런 종이 수없이 많아요. 초파리는 35세대가 지나면 원래 있던 종과 번식이 안됩니다. 반대로 치타는 비슷한 형질만 모여있기 때문에 점점 멸종위기종이 되가고 있죠. 더운 환경에서는 더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종이, 추운 환경에서는 추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종이 떼몰살당하고 다른 종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 인간만 해도, 인간 대부분은 말라리아에 걸리면 죽죠. 하지만 겸상적혈구 증후군이라는 돌연변이를 가진 개체는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아요. 대신 다른 개체보다 체력이 약하죠. 고산지대에 사는 인간들은 다른 대부분의 인간이 고산병으로 죽어버리는 환경에서 아무 문제없이 살지만, 평지에 내려오면 반대로 호흡이 어려워져 질식합니다. 님이 설명하는 그게 바로 진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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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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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즈웰치스 |
이 댓글에 달려있는 글들 중 반은 과학에 감정을 더해서 극혐이고, 진화를 디지몬처럼 진화랑 진보를 동일시 여기는 것도 극혐이다. 진화는 종의 다양성이 늘어나는 것. 사족보행인간의 말에 오해할 소지는 있어도 유도리 있게 읽으면 다 맞는 말임. 개량도 진화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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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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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cats |
환경에적응해서 생존하기위해 변화하는걸 먹히기위해 맛있어지는것과 같다니 할말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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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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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네? 고산지대사람들이 평지에 오면 질식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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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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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품종이 진화라면 변종: 방사능에 피폭되어 변종된 동물들 진화된걸까? 아종: 외국인과의 결혼을 통한 혼혈인은 진화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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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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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운데//네, 이제 아셨겠지만 퇴화는 진화의 한 방향이에요. 그것이 전부고, 퇴화를 포함한 수많은 돌연변이 중에 그 종이 처한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변화한 종이 살아남아서 종을 이어나갈 뿐이에요. 머리를 차갑게 식히고 생각해보세요. 껍데기가 없는 달팽이와 껍데기가 있는 민달팽이가 있으면, 외부에 노출된 환경에서는 달팽이가 유리하고 반대로 좁은 곳에서는 민달팽이가 유리하겠죠. 민달팽이와 달팽이의 공통 조상 중 달팽이와 민달팽이로 분화한 종이, 달팽이가 남을 확률이 높은 곳에서는 달팽이로 진화한 종이 살아남은 것이고 민달팽이가 남을 확률이 높은 곳에서는 민달팽이로 진화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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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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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즈웰치스 |
어떤 종의 다음세대가 진화한 세대라해서 그 세대가 생존에 유리한 종이 된건 아니다. 그저 다양성이 늘어난 것. 그 수많은 변이(진화) 중에 우연찮게 생존에 유리한 쪽으로 변하면 그게 다음세대에 이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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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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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와 진짜 과학도 모르는 사람이 그냥 뇌피셜로 싸재끼고 있었다는게 증명되네 ㅋㅋㅋㅋ 고산지대로 가면 산소가 평지에 비해 희박해서 평지 사는 사람드링 고산지대 가면 고산병에 시달리는 겁니다 근데 고산지대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은 거기에 적응해 산소가 적은 만큼 적혈구가 자연스레 많아져 산소 공급에 문제가 없는 겁니다 근데 뭐요? 적혈구 많아진 고산지대 사람이 평지에 오면 질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보다 산소 흡입량이 많아져서 오히려 몸이 가벼워 지는게 정상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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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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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님 적혈구가 무슨 역할 하는지는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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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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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고산지대 사람이 내려와서 질식한다는 개소린 뭐냐? 누가 한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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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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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내 살다살다 평지사람 -> 고산지대감 -> 고산병 산소 부족 그러니까 고산지대 사람 -> 평지감 -> 산소부족 질식 이렇겟지 하고 뇌피셜 쓰는 사람을 보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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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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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업말포이 |
시밬ㅋㅋㅋㅋㅋ 팝콘먹으면서 구경만하다가 고산병 질식드립에 댓글 안달수가 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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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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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위기탈출 넘버원ㅋㅋㅋㅋ 단 1%의 고산도 방심할수 없습니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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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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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즈웰치스 |
하세나 말 잘한다. 근데 아무리 말해도 정의로 단어를 잡아놓지 놓지 않으면 논리 밀어도 사람들 이해못하는 듯. 사람들 기준에서 단어의 정의가 너무 다름.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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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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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이래서 책 몇권 읽어보고 얕게 알고 있는 사람이 무섭다는거 얕게 알고있으면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뭔가 많이 알고있다는 착각속에 빠져서 그 얕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선동하고 다니게됨 모르면 모른다는걸 인정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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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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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알이즈웰아 니가 착각하는게 과학은 말 잘한다고 통하는게 아냐 과학은 이론보다 그 이론을 뒤받침 하는 증거가 가장 중요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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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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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알이즈웰치스 / 너가 고산병 드립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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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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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진짜 개소리 배틀 언제까지 하나 보고 있다가 도저히 참을수 없는 개소리에 빵터져서 댓글 쓰네 이야... 난 예체능 과 나온 인간이지만 적어도 고산병이 왜 걸리는 거고 고산 지대 사람들은 왜 아무 문제 없는지는 알고 있는데 고산지대 사람이 평지 오면 질식이라는 기적의 논리에 진짜 빵터져서 댓글 쓴다. 그냥 모르면 아는 것만 써요 왜 모르는걸 아는 척 하다가 개망신을 스스로 자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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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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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알이즈웰치스 같은 선동당하는 애들이 나오기 때문에 저런 얄팍한 지식으로 선동하고 다니는 애들을 증오하는거임 특히 과학쪽은 물증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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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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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고산지대 평지 질식 드립 위에 있는데 내가 굳이 닉언은 하지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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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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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초파리가 왜 그런지는 알아요?? 어디 들어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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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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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어이구 하세나... 함정에 제대로 빠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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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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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똑바로알자//뭐 대충 말씀하신 내용 중 반은 맞습니다. 일단 적혈구는 철과 빌리루빈이 주 성분인데, 따라서 이 적혈구 함량이 높을수록 피가 걸쭉해집니다. 걸쭉해진 피는 고산지대에서 산소를 활발히 보급하는 역할을 하지만, 반대로 기압이 낮은 곳으로 내려갈 경우 혈전을 유발하는 역할도 하죠. 네, 님이 지금 생각하시는 그대로, 피가 혈관 안에서 잘 돌지 않아서 호흡 쇼크, 부정맥, 혈전, 혈관경화 등을 일으킵니다. 고산지대, 혹은 심해에서 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앓는 고질병 중의 하나죠. 몸이 가뿐해지는 것은 기압차 때문이고, 평소보다 높은 산소농도 때문에 오히려 저런 문제가 발생한답니다. 지식을 얼추 반만 알 경우 이런 일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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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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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검증안된 뇌피셜 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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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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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아는것만 말해라 검색해서 적지말고 나도 검색해서 적으면 무쌍찍는다 멍청해서가 아니라 내 지식으로만 말하는게 예의야 왜 검색해보다 함정에 빠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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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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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소년 |
종의입장에서 도움이되는건 절대아님. 자연그대로인 개체가 유전적변이가 많아서 환경에 적응하고 도태하고 새로운 형질이나타나고 해야지 번식이 유리하지 빨리자라고 육질좋은 몇가지품종만 개량하면 결국 치명적인 질병같은게 발생할경우 그 종은 아주그냥끝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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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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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즈웰치스 |
선동 당한게 아니라 나도 처음부터 저렇게 알고있음. 질식이야기는 내가한게아님. 종은 자손을 남겨서 후대에 전해주는거. 이게 기본이라고 아는데. 맛있어져서 인간들에 의해 계속 자손이 남겨지는건 그 한마리 입장에서는 불쌍하지만 유전자는 계속 전해지니까 종입장에서는 성공한거. 맞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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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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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캬 어디서 그럴듯하게 말 돌리시는데 왜 고산지대 사람들이 평지 내려와서 스포츠 선수로 활약하는지 왜 스포츠 선수들이 고산지대 적응 훈련가는지 전혀 모르는 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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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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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호흡장애나 청색증, 그러니까 질식이라고 하는 현상은 산소농도가 너무 낮을 때도 발생하지만, 너무 높을때도 발생한답니다. 이걸로 도움이 됬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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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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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하세나님 일단 질식의 뜻이 뭔지 아시고 오는게 좋을거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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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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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cats |
심해에서주로생활하는사람이어딧음. 어디 모르는사이에 해저기지같은거생겼나 나 진짜 비꼬는게아니고 몰라서물어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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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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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즈웰치스 |
그리고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종이 자꾸 인위적으로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못하는 안좋은 쪽으로 진화한다. 라고하는데 그런 것이 의미가 없는게 애초에 다른 환경을 갈 필요도 없고. 결국 누가 더 오래 자손을 멀리 보내냐가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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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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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아니 그러니까 고산지대 사람들이 평지 왓다고 과다산소흡입으로 그런일 안일어난다구요 ㅋㅋㅋ 아니 무슨 심해 잠수부하고 비교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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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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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뇌피셜로 글쓰지 마라 산소랑 혈전이랑 아무 상관없다 http://www.ibric.org/bbs/trend/0307/03070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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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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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보통 해발 4000m기준의 고산지대 기준으로 평지보다 산소가 약60%밖에 없는데 고작 평지와서 평소보다 흡입량 50% 정도 많아졌다고 과다산소흡입 안걸린다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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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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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씨없는 수박, 씨없는 포도등 인간이 품종개량해서 더욱 인간이 먹기좋아진 작물들은 어떻게 설명함?? 얘네들은 생식능력은 없지만 인간이 길러서 씨없는포도는 재배량도 많은데?? 이것도 그럼 환경에 맞게 진화한거?? 자손생성능력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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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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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업말포이 |
아니 심해에서 누가 생활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대단하다 고산병 질식드립에 한번웃고 심해 생활에 한번 더웃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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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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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어디선가 인터넷 잡지식으로 산소농도가 너무 진해지면 독이 된다 이런거 보고 그런 글 쓰시나본데 제발... 뇌로 글 쓰지 마세요... 님이 마시는 공기중에 산소농도가 그렇게 진할려면 인위적인 공기 밖에 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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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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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뇌피셜좀 그만하고 공부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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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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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왠지 동물과 식물차이라면서 개소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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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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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스펀지밥: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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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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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bengalcats//잠수부나 해녀가 있죠. 똑바로알자//예전에 그런 내용을 읽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못 찾겠군요. 네, 그 부분은 깔끔히 인정하고 넘어가죠. 예시 중의 하나를 잘못 썼군요. 물론 그 부분을 제외해도 제가 이야기하는 내용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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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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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원칙이 성립이 되려면 공통점이 있어야하고 예외가 적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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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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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업말포이 |
아니 해녀가 심해로 간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그리고 생활이란 단어 자체는아냐 ?? 와 진짜 ... 님 말해봣자 님이 손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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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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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
인간이 산소를 흡입하면 적혈구가 그 산소를 들고 몸의 필요한 부분에 공급해주는데 고산지대에 가면 산소가 적어 적혈구가 산소를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는겁니다 근데 고산지대 사람들은 평지 사람들 보다 적혈구가 약 40% 정도 더 많아요 그래서 산소가 적어도 더 많은 적혈구들이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거죠 근데 그렇다고 평지 와서 산소가 조금 늘어 났다고 과연 그 사람이 님이 우려하는 대로 죽을까요 아니면 평소보다 몸이 더 가벼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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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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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그래 깔끔히 인정해 그래서 더 해보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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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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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논점이탈하지 마세요 중요한건 산소가 아니라 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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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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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부리 |
진화는 무슨,, 말같지도 않은소리하네 처맞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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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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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고산병 부분은 취소하죠. 제가 잘못 말했습니다. 그럼 다시 원래 주제로 돌아와서, "씨없는 수박, 씨없는 포도등 인간이 품종개량해서 더욱 인간이 먹기좋아진 작물들은 어떻게 설명함?? 얘네들은 생식능력은 없지만 인간이 길러서 씨없는포도는 재배량도 많은데?? 이것도 그럼 환경에 맞게 진화한거?? 자손생성능력도 없는데??" 인위적인 개량이 가해졌다고 해서 진화가 아닌건 아닙니다. 또한 개체별로 생식능력을 잃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당장 개미나 벌을 보면 여왕벌만 생식을 하고 나머지는 자손을 못남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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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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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내가 알기론 여왕벌이 죽으면 일벌인가가 여왕벌이 되는걸로 아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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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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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쉘업말포이//"잠수병은 수압이 높은 심해에서 일하는 해녀들이 잘 걸리는 병으로, 체내 조직·혈액에 질소 기포가 생기는 질환이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0325000125 말 더해도 되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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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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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해도 진화냐? ~~~한데 무슨 진화임? 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 예 그래도 진화입니다'에요. 저한테 따져봤자 소용이 없어요 생물학자들이 그렇게 정의 내린걸 어떡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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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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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개미는 자연적으로 진화한거고 계급사회인데다 번식을 담당하는 계급이 따로 있을뿐이고 씨없큰수박과 포도는 아예 생식능력이 없는데?? 예를 들려면 똑바로좀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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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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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Queen |
돼지가 이글들 보면 질식사 하겠다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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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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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은구라 |
개량: 조센징들을 더 쉽게 지배하기 위해서 창씨개명 해야할듯ㅎㅎ/ 진화: 사막은 더우니 몸에 물을 보관해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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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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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운데//여왕벌이 된 일벌을 제외한 나머지는 여전히 생식을 못하는데요. 군체 중 절대 다수는 생식을 못한다는 사실이 변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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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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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해녀가 걸리는 잠수병은 높은 압력과 낮은 압력을 자주 돌아다니다보니 체내에 질소가 생겨서 걸리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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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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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 누가...나에게 안부좀 물어주지 않을래? ㅠㅠ 틀렸다고 말이라도 걸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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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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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아 글쎄 품종개량이 진화라고 한적 없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 뇌피셜 진짜 미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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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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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애초에 진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이 없다보니까 디지몬이나 포켓몬처럼 강하고 좋은 방향으로만 변해야 진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진화는 그냥 주변 환경에 적응해서 변화하는 것일 뿐이지 방향성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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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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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와 진자 큰일이다 큰일이야 책 몇권 읽어본거 가지고 세상 다 아는것처럼 어휴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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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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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못한다고 그게 생식능력을 잃은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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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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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킁슷킁//인위적인 압력이든, 환경적인 압력이든 개체 단위에의 생식능력은 종 단위에서는 의미가 없다는 사실은 확실하죠. 씨없는 수박과 포도는 일개미와 마찬가지로 개체 단위에서는 생식능력이 없습니다. 완벽히 똑같은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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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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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심해(深海, Deep sea)는 2km 이상의 깊숙한 바다로, 사람이 수압 때문에 견딜 수 없는 그 이상의 공간을 뜻한다. 수압이 매우 높아 보통 방법으로는 측량이 불가하며, 레이다 등의 특수 장비로 측정해야 한다. 심해는 매우 넓어 그 면적은 전체 해양의 90%이며, 또 거기에 담겨 있는 바닷물의 부피는 전체 해양의 95%에 이른다. 가장 깊은 심해는 일본과 파푸아뉴기니 사이에 있는 마리아나 해구로, 그 깊이는 최대 11,080m로 측정된다. 즉, 에베레스트 높이에 3km를 더해야 하는 깊이이다. / 심해의 정의 자체를 모르고 계시는 것 같으시네요. 저 기사에서도 잘못 사용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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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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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여왕벌이 있는 상태로도 생식하는경우도 있단다 그런땐 경찰벌이 와서 잡아간다고 한다 검색하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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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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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업말포이 |
내가 생활이란 단어 자체를 알아보라고 햇잖냐 ㅋㅋㅋㅋ 그리고 심해 자체가 200미터 이상의 수심 이라는건데 ... 먼 이상한 기사를 가지고왓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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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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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자웅동체//정확히 말하자면 적응하는 건 아니고, 압력에 의해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이죠. 그 중에 환경에 적응하는 종이 있으면 남는거고, 아니면 멸종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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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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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업말포이 |
하세나/// 이녀석 인터넷 검색도 못하고 걍 무작정 안보고 올리는거 같은데 좀 생각하고 올려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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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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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내가 곤충쪽은 몰라서 검색중인데 개미도 마찬가지네 여왕개미가 죽으면 일개미가 여왕개미가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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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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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예, 맞아요 적응하는것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로 의지를 갖고 적응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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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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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소년 |
유전적다양성이 많은것이 이득인가vs한품종의 개체수가 많은것이 이득인가?? 하면 답은 닥전아님?종의입장에서도 유전적다양성이 많은것이 종족번식에 도움이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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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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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빛이 닿지않는 구간부터를 심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200미터입니다. 맨몸 잠수 최고 기록은 122m이구요. 우리나라 해녀는 세계기록따위 무시하고 들낙날낙하는 무시무시한 분들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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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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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논점 흐리지좀 마세요 중요한건 진화지 심해나 고산병 산소가 아닙니다 저분도 본인이 잘못 예를 들었다고 인정하셨는데 왜 그렇게 꼬투리를 잡으시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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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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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쉘업말포이// 활 (生活) 발음듣기 중요도 별점 3개 [명사] 1. 사람이나 동물이 일정한 환경에서 활동하며 살아감. 네이버 어학사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생활환경"에는 직장도 들어가 있지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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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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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쉘업말포이//어차피 고산병 드립은 제가 잘못 알고 말했다고 인정했는데요. 계속 물어보셔도 그건 원 논점과는 별 상관이 없는 내용이라서요. 그래서 진화의 방향성에 님이 말하는 내용이 어떤 연관이 있는거죠? 특별히 연관이 없다면 제가 고산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걸 인정하고,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히 대답을 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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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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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종은 유전적 다양성따위를 고려하지 않아요 그냥 더 많이 개체를 남기기를 원할뿐이지. 만일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되지 않고서라도 더 많은 개체를 남길 수 있다면 종은 그러한 방향으로 진화될거에요. 보편적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많은게 진화에 유리할 뿐이지 전부가 그런건 아니에요. 쉽게 얘기해서 많은 개체를 남긴 종은 유전적으로 다양한 종의 부분집합은 아니에요. 종의 목적은 많은 개체를 보유하는 것이고 유전적 다양성은 그를 위한 도구이지 목적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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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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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업말포이 |
그리고 해녀가 그 생활을 심해에서 한다라 .... 우리나라 해녀는 대단하네 ... ㅋㅋㅋㅋㅋ심해도 잘못 인정해 ... 솔까 넘 심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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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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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고산병 드립 잘못했다면서 예로든게 해녀 잠수병 드립이냐 이건 너같이 이해력이 없는 녀석이 책 몇권보고 아는척 하는게 위험한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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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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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업말포이 |
고산병은 님 잘못 인정하고부터 말 안꺼냇는데 ㅋㅋㅋㅋㅋㅋ 자꾸 고산병 타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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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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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그리고 지금까지 니가 한 이야기는 하나같이 전부 물리적 증거없는 이론일 뿐인데 그게 진실인양 설파하는게 존나 위험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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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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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진화는 방향성이 없지만 개량은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있습니다. 돼지의 품종개량은 분명한 목적과 방향성이 있습니다. 돼지의 육질변화는 종의 생존을 위한 목적이 아닌 식감과 맛에 목적이 있습니다. 식물의 과육은 당도가 높을수록 종의 유지와 번영에 유리하지만 돼지는 맛있으면 종의 유지와 번영에 유리한건 아니죠. 개량된 동식물들을 인공환경이 아닌 자연환경에 내놓으면 멸종합니다. 생존에 적합한 종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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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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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아 빨리 이산수학 공부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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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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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품종개량은 진화라고 할 수 없습니다. 종분화도 일어나지 않고 유전적 다양성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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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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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집돼지를 야생에 내놓으면 아마 곧 멸종되고 말겁니다. 아주아주 자명하죠. 그런데 그 이유는 뭘까요? 그건 집돼지가 인류의 사육이라는 환경에 맞춰서 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진화된 환경과 다른 환경에 처해지면 금방 멸종하든지, 아니면 소수가 남아서 다시 진화하든지 하겠죠. 아프리카 코끼리를 툰드라에 떨어트려놓으면 멸종할거란 사실이 아프리카 코끼리의 진화가 잘못되었다는 근거는 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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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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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삼색경단//종의 유지와 번영에 작용하는 외부환경이 자연환경이냐, 인간의 우리 안이냐 차이일 뿐이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거에요. 자연환경이라는게 인간의 우리 안이랑 딱히 다를게 없거든요. 실제로 자연환경 속에서도 수많은 종이 멸종했고, 멸종하는 중이며, 멸종해갈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종이 그 자리를 채우는거죠. 품종 개량이 개량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러한 개량도 진화의 한 모습이며, 개체의 불행은 차치하고 집돼지라는 종의 생존전략은 종의 영속성이라는 측면에서 성공적이다, 라고 평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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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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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얼갱스터 |
자웅동체//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 안 한다고요? 유성생식은 다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해서 하잖아요. 그리고 개체수만 증가되면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 안 한다는거는 님 뇌피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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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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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실제로 돼지가 더 맛있어 진다는것이 인간의 사육이라는 환경에 더 적합했기 때문에 그렇게 진화된거에 불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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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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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인류에게 이로운 발전을 해당 종의 진화로 말하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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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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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많은 종들이 번식하는 까닭은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이건 유전자에 각인되어있는 본능이죠. 개체의 수가 암만 많아도 유전자가 후세에 전달 될 수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전세계에 있는 과학자들이 괜히 동식물들의 유전자의 다양성을 확보하려는게 아니에요. 바나나가 멸종해서 더이상 먹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온 까닭이 바로 이겁니다. 현재 생산되는 바나나 종은 한 종인데 이 종은 특정 질병에 매우 약한 종입니다. 이 질병에 강한 다른 종 이 없으니까 한번 병에 걸리면 멸종은 불가피한겁니다. 개체수가 아무리 많아도 질병하나 못견디면 무쓸모입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나타나는 까닭은 이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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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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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은구라 |
아까부터 계속 유전적 다양성을 근거로 제시하는데 함 말해주세요. 공장에서 자라 입에 호스물고 누울수도 없는 좁은 공간에서 사는게 가축들에게 얼마만큼의 유전적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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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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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죠버죠 |
다들 섹스나해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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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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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유전적 다양성이 증가하지 않는걸 진화라고 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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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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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여튼 콜로세움 열린 이유인 돼지 스스로도 인간에게 더 잘 잡아먹히기 위해 맛있게 진화하고 있다는 공식적인 오피셜을 증거로 내세우면 되는거 아닌가 그게 아니면 진화론 강의를 열라게 한들 걍 뇌피셜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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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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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개 사육 환경의 열악함 앉을수도 일어설수도 몸을 돌릴수도 없는 좁은 우리의 돼지들 엄청난 진화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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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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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자꾸 물리적 증거없이 이것이 진실인듯 설명하는건 과학에서 금기하는 건데 사이비 신도들이 뇌피셜을 진실인양 떠들어서 이 혼란이 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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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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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Queen |
그만 싸우고 돼지랑 섹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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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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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유전적 다양성이 종의 생존을 도와주기때문에 중요한거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에요 만일 바나나가 유전적 다양성을 조금도(실제로 전 세계의 바나나는 유전적으로 같은 개체 입니다)확보하지 않고서도 많은 개체를 남기고 번성한다는 절대적인 확신이있다면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할까요? 전혀 고려하지 않겠죠.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질병이나 환경변화에 취약해지는것은 맞지만 그조차 종의 근본적인 목적인 많은 개체수를 남기는것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한거에요. 현대 과학자들이 그렇게까지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건 결국 유전적 다양성이 없으면 많은 개체를 남기기가 힘들다는걸 알기 때문이에요. 유전적 다양성자체가 목적이니까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자가 아니라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지 않으면 종의 존재 자체가 불확실해지니까 확보하자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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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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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좁아터진 사육장에 근친교배도 이루어지는 환경에선 변이는 한정적일 수 밖에 없고 유전적 다양성이 감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진화는 유전적 다양성이 증가하는 과정이고 품종개량은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는데 무슨 품종개량이 진화임 인간 입맛에 맞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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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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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업말포이 |
ㄴ암퇘...ㅈ 하앜하앜 수인물 다이스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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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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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단순히 개체수만 많아야 좋은 거라면 다양한 작물들의 다양한 종을 보관하고 있는 종자 보관소가 왜 있겠습니까. 유전자의 다양성은 생존과 직결되는 겁니다. 개체수는 나중에 뒤따라오는거고요. 집돼지는 저절로, 적응이라는 단계를 거친 종 분화가 아닙니다. 인위적인 개량을 통해 품종이 달라진거죠. 진화나 개량이나 변화의 갈래일 뿐입니다. 어떻게 달라졌는가에 따라 달리 부르지 않을거면 혼자서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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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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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삼색경단// 님이 예시로 사용하신 바나나 같은 경우엔 결국 진화의 끝에 그런 형태가 되었다는 좋은 예시가 될 것 같군요. 근데 바나나가 한 종류였던가요. 신기하네요. 여튼, ". 개체수가 아무리 많아도 질병하나 못견디면 무쓸모입니다." 이 말씀 말인데, 질병하나 못견디면 멸종인 건 맞지만 무쓸모라고 할수는 없죠. 인간 대부분은 암에 걸리면 죽지만 인간이 무쓸모는 아니잖아요. 앞서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겸상적혈구 증후군 환자들은 한국 환경에서는 평범한 빈혈환자에 불과하지만, 말라리아 지역에서는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는 축복받은 체질입니다. 이처럼, 어떤 개체가 진화 끝에 어떤 모양이 되고 어떤 취약점을 가지느냐는 환경에 따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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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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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그런식의 주장은 반대쪽 진영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어요. 집돼지라는 종(실제로 종은 아니지만 그냥 종이라는 표현을 쓰겠습니다^^)이 스스로 잡아먹히길 원하지 않고 그렇게 진화되지 않았다는 오피셜을 가져다 오면 되는거죠, 그런게 없는이상 뇌피셜에 불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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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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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바나나가 진화의 끝에 달한 좋은 예시라는 뇌피셜 전염병으로 바나나가 멸종하는것과 한 사람이 암에 걸리는걸 동일시 하는 멍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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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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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진화에 대한 다윈의 설명은 종 내에서 무작위적인 변이가 일어나 자연선택에 의한 적응이 한 종 내의 진화적 변화를 만들고, 이런 변화의 축적이 새로운 종을 형성한다는 것이 요점인데 품종개량은 새로운 종을 형성하지 못하고 한정된 변이밖에 못하는데 그게 어떻게 진화라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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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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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삼색경단//단순히 개체수만 많아야 좋은 거라고 생각한 수많은 종이 멸종해서 사라졌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을 가졌던 다른 종들이 그 자리에 들어가 있는 것이죠. 유전적 다양성이 환경에 적응할 확률을 높이는 기재인 것은 확실합니다만, 그렇지 않고도 종의 생명을 길게 이어온 종도 분명히 있죠. 바나나가 포함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실러캔스나 은행나무처럼 흔히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칭하는 종류는 진화가 멈춘 것마냥 더디고 다양성이 없어도 수많은 종들이 멸종한 지금 이 시점에도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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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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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유전자가 다양하지 않으면 멸종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종 보존에 열을 올리는 겁니다. 개체수가 적어서 멸종된 혹은 멸종위기인 동물들은 인간들이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무분별하게 사냥했기 때문입니다. 뇌피셜은 일기장에서 멈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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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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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넵 그런 오피셜이 있다면 이 의견에 반대할 이유가 더이상 없죠. 전 몰라서 그걸 내세우면 되지 않나 싶은거에요. 이글에서 가장 중요한건 다른게 아니라 이거니깐요. 진화론은 별로 알고 싶지도 않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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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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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품종개량은 주어진 환경이 인위적이였을 뿐이지 종의 입장으로 봤을때 진화가 아닌건 아닙니다. 진화란건 주어진 환경에 맞춰서 생물집단이 변해가는 것인데 그 환경이 인위적이고 인위적이지 않고는 전혀 조금도 중요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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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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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얼갱스터 |
자웅동체// 아니 유성생식 자체가 일반적으로 유전적 다양성을 향상시키는 행위잖아요....... 뭔 고려를 안해요 고려를 할 수 밖에없는데 그리고 유전적 다양성이 있어야 더 다양한 개체들이 나와 살아남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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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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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집돼지가 야생에서 생존하기 어렵다. 즉, 인간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야한다는건 '종의 운명' 자체가 '인간'이라는 하나의 종에만 매달려 있는 것인데, 진화이고 성공이라고 봐야하나요? 생물다양성이 보장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번식과 생존이 가능해야 꾸준한 종의 보존이 가능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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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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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뇌피셜은 그쪽이 멈추셔야 할거같은데... 인간이 개체수가 적은 동물들을 멸종시켰다면 인간이 세상에 존재하기도 전에 멸종된 수많은 동물들은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가요;; 유전적 다양성은 종의 성공에서 아주아주 중요한 요소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거에요. 만일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지 않고서도 종이 많은 개체수를 남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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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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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 개체수가 적어서 멸종된 혹은 멸종위기인 동물들은 인간들이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무분별하게 사냥했기 때문입니다" 공룡은 인간들이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무분별하게 사냥했기 때문에 멸종했나요? 지구상에 나타났던 수많은 종들과 그 개체들은 자신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멸종한 것뿐, 인간이 멸종한 모든 종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말씀은 이해하기가 어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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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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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한 세대에서 유성생식으로 인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되는 미시적 관점과는 별개로 종 자체의 생존을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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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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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다윈의 진화론에서 진화는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여 새로운 종을 확립해 나가는것이 진화인데 무슨 한정적 변이를 하는 품종개량이 진화래 다윈이랑 논리대결 해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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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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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아이고... 공룡시대에 인간이 살았냐 빡대가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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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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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개체수가 확보되었다고 종의 성공이라는 뇌피셜은 좀 없애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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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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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대화명짓기개귀찮//유전적 다양성이란게 뭐냐면 다양한 종의 생물이 나와서, 환경에 적응하는 종은 계속 개체를 이어나가고 아닌 종은 다 멸종한다는 이야기에요. 생물종 전체로 볼때 종의 운명이라는게 아주 약간의 변화, 예컨대 날씨의 변화 같은 걸로도 충분히 결정지어질수 있는 거라서요. 그 결정이 인간의 손에 달렸냐 아니냐 차이일 뿐, 어쨌든 생물종은 계속해서 생겨나고 또 멸종합니다. 인간이 있든 없든 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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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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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비유를 들거면 좀 논리적으로 드세요... 전 그냥 관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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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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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o2 |
인위적인 행위가 들어가므로 종의 변화가 일어난거라면 진화라고 보기 어려울것같음.예를 들어 서식지자체가 다른 동물을 모아둠으로 생겨난 라이거 같은동물도 진화라고 할수있나?햄스터인 정글리안은 겨울에 하얀색으로 털갈이를 하는데 이를 이용해 하얀색 정글리안이 만들어짐.그런식이면 이것도 진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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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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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종의 성공은 인간이 결정짓는게 아니야 인간이 멸종하면 적응못하고 바로 뒤질 돼지 종자가 어떻게 종의 성공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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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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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얼갱스터 |
자웅동체// 님 뇌피셜은 이런거임 "만일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되지 않고서라도 더 많은 개체를 남길 수 있다면 종은 그러한 방향으로 진화될거에요." 이건 소설이지 근거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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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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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운데//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압력이 인위적이냐, 비인위적이냐 차이일 뿐이라니까요. 인간이 없다고 해서 모든 종류의 종이 다 살아남아서 생명을 이어가는게 아니에요.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어떤 건 멸종하고, 어떤 건 남는거죠. 그중에서 집돼지는 단순히 환경이 인간의 축사 안이었을 뿐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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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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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싶은건지 알거같아요. 인간들은 지금 지구에 아주 큰 잘못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은 가치중립적이에요. 그게 좋던 나쁘던 상관 없이 돼지가 인류의 사육 이래에 인류에게 잡아먹히기 좋게 진화한건 과학적 사실입니다. 이 주장은 굉장히 가치중립적이에요. 하지만 다른 분들이 주장하시는 부분은 그게 정말 돼지라는 종에게 좋은 것인가를 묻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것 역이 '아직까지는' 돼지라는 종에게는 좋은 점은 맞습니다. 다만 그게 각 개체로 보면 비극이겠지만요. 하지만 이 논점에서 인류가 지금 잘못 하고 있는 것은 인류가 마음대로 지구의 환경을 조절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인류의 사육이라는 환경에서 돼지가 진화했다는 주장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가치중립적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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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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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품종개량으로는 니가 말하는 유전적 다양성이 확립될 수 없어 한정적인 변이만 일어날 뿐이고 그게 끝이다 그게 인위적인 품종개량의 한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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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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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똑같이 인간의 손에 의한 환경적 압력으로 이루어진 진화인 멘델의 완두콩은 진화고, 집돼지의 육질은 진화가 아닌 이유를 당최 모르겠어요. 환경에 유리한 종은 살아남고, 아닌 종은 멸종하는 것은 지구에 생명이라 불릴만한 존재가 생겨난 이후로 끊임없이 계속되어온 일인데요. 어쨌든 당장 오늘내일하는 멸종위기종 보다는 집돼지 쪽이 자신의 유전자를 더 오래 남길 수 있는 것이고, 종에 입장에서 보자면 그 종의 본능적인 목적에 훨씬 가까워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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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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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그게 왜 뇌피셜인진 모르겠네요... 당장 사육중인 수많은 가축들을 보면 유전적 다양성보다 개체수의 확보를 위해서 진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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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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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그리고 품종개량을 진화라고 하는 니들 새키들은 다윈을 모독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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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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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환경의 변화로 인해 종이 멸종하는 것을 막기위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거나 돌연변이가 일어나 진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인위적으로 하나로 통일시켜 인간이라는 종이 사라지면 같이 사라지게 될 돼지는 성공한거군요.. 네 잘 알겠습니다. 저도 그냥 관전이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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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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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아 참고로 인간이 멸종해도 돼지는 멸종 안함.돼지는 환경변화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는 동물임.집돼지가 나가서 야생으로 갈경우 코가 멧돼지처럼 땅을 파기좋게 코가 올라가고 덩치가 엄청나게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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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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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당장 벌이나 모기라는 종이 사라지면 셀수도 없이 수많은 식물들이 같이 사라질겁니다. 생태계의 밸런스는 어떤 한 종이 갑자기 사라지면 당연히 그에 연관된 수많은 종에 영향을 주게 되어있어요. 그렇지 못한 종은 벌써 다 멸망했거나 멸망하는 중이구요. 인간이 없어지면 돼지가 다시 멧돼지로 돌아갈지, 아니면 죽을지는 모르는 거에요. 실제로 유전적다양성이 부족한 치타 등도 지금 어쨌든 종의 생명력을 이어나가고 있잖아요. 종의 멸종이란 자연스러운 것이며 자연적인 것이에요. 개체 단위에서는 불행한 일일 수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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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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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뇌피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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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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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예, 맞습니다 '인류의 사육'이라는 환경 하에서 성공한거지 자연환경에서 성공한건 아니에요. 시베리아 늑대를 사하라 사막이라는 다른 환경에 가져다 놓으면 멸종할거라고 해서 그게 실패한 진화는 아니지 않습니까? 계속 말씀드리지만 공룡이 운석에 멸종당했다고 한들 그 진화 자체가 실패한건 아닙니다. 다만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못했을 뿐이죠. 집돼지가 자연환경이라는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적응을 못한다고 인간 밑의 환경에서 진화가 실패한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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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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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얼갱스터 |
아니 애당초 유성생식 자체가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하는 방법인데 어떻게 고려를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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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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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아니.. 전 미시적 관점을 말하는게 아니라 거시적 관점을 말하는 겁니다;;; // 전 어렸을때 아는분이 잡아다주신 멧돼지 먹어보니까 확실히 사먹는거보단 맛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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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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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품종개량은 한정적인 변이를 반복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이 확립될 수 없다 이런 과정을 진화라고 배웠다면 수박 겉핥기로 배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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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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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가축을 기르는 것중에 소. 우리가 최고라고 등급을 주는 고기가 유럽이나 미국 호주등에서는 서구에서 가장 값싼 고기등급이래요. 옥수수먹는 소는 마블링이 달라졌다고 해서 진화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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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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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a~z까지의 유전자를 가진 생물이 있다고 합시다. 미시적으로 유성생식으로 서로 교배를 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위한 노력을 하더라도 b,f,g가 처해진 환경에서 큰 결점이 되는 유전자라면 결국 b,f,g라는 유전자는 수가 점점 줄다가 사라지겠죠. 한 세대에서는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유성생식을 한다고 하여도 거시적으로 만일 그게 생존에 유리하다면 유전적 다양성을 줄이는 방향으로도 진화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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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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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솔직히 맛에 있어서는 생활환경과 먹이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음.당장 보더라도 소고기의 경우 그래스페드와 그레인페드의 맛이 크게 차이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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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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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하세나도 자웅동체말에 동의하냐? 다윈의 진화론을 정면에서 반박할 자료증거나 논리는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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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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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자웅동체 아까 너가 올린자료인데 이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말을 방금 했거든? 자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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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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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얼갱스터 |
미시적이든 거시적이든 유성생식이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하는 것인데 어떻게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 안 하고 개체수를 늘리냐고요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 안하면 무성생식을 하겠죠 근데 유성생식하는 생물체는 유성생식을 해야 자손을 남기잖아요 유성생식하는 생물체는 유전적 다양성이라는 것을 고려하는 방법으로 생식하지 않으면 생식이 불가능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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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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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귀찮고: 결정적인 문제는 이 진화라는 주제는 아직까지 어떤 과학자도 해답을 내놓지 못한 주제인데 마치 자기말이 진리인듯 설파하는 3놈이 가장 문제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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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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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레어 |
블라걸사람들이 많군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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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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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지병시나 |
ㅈㄴ게들 싸우네 그냥 인간의 품종개량으로 인해 돼지들이 강제진화하게 되었다고 결지으면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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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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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암리얼아 그건 근친교배와 인위적으로 인간이 원하는 종으로 변이를 시켜서 그런거니 나한테 따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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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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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퇴화든 발전이든 변했다고 전부 진화라 말한다면 제 고추는 매일 밤 진화를 하는건가요? 그리고 살아가면서 제가 늙는 과정이 진화인가요? 아니면 영구적인 변화로 고추에 구슬을 넣는다면 제 고추는 진화한 고추인가요? 거시적인 면의 진화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수세기를 거쳐 새로운 종의 탄생을 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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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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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나 |
애초에 원래 발단이 된 말은 "개체로써는 불행이지만, 어쨌든 돼지라는 종은 오래 살겠구나. 인간 옆에 꼭 붙어 있으니" 정도의 뉘앙스였는데, 진화냐 개량이냐라는 용어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어느 순간 돼지의 불행에 대해 동감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 취급이 되면서, 온갖 조롱과 비하, 인신공격을 하게 되네요. 참 이해가 안갑니다만, 현상은 현상 그대로를 봐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진화하면 더 세져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말에 깜짝 놀라서 한마디 했다가 온갖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들어서 솔직히 어이가 없군요. 인성의 수준이 그정도라면 뭐 어쩔수는 없겠습니다만 참 아쉬워요. 그럼 전 할말 다 한것 같고 수고들 하세요. 마지막으로 운데 님, 퇴화와 진화의 관계조차 모르셨던 분께서 다윈을 등에 업으시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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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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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강아지도 순종의 어떤 개체를 얻으려면 그 개체간의 생식만 계속 이루어져서 근친교배 당하면 된다 이럴경우 유전적 다양성이 확립되지 않은채 어떠한 강아지 종만 계속 순종으로 탄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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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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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Queen |
이렇게 열정적으로 토론할거면 이기회에 스터디그룹 만들어서 하버드 가자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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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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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개소리 하지마라 논리에서 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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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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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얼갱스터 |
난 자웅동체한테 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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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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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내가 말했잖아 니들처럼 검색하면 무쌍찍는다고 덕분에 진화 공부도 하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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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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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그리고 하세나야 고산지대 드립친놈이 나한테 할말은 아닌것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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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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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얼갱스터 |
따지고 보니까 서로 오해하고 싸우는듯 미안 사족보행인간이 어그로만 끌고 답변도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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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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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아니 애초에 논란은 그런게 아니라 돼지들 '스스로'가 인간에게 보다 더 맛있는 음식이 되기 위해 진화를 하였다라니깐요.. 그거에 대한것만 딱 얘기하면 될것을.. 댓글 초반에도 그에 대한 근거를 대라고 했더니 계속 궁금하지도 않은 진화랑 종에 대한 얘기만 하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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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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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검색해서 짧게 공부했는데도 니네 지식이 얼마나 어줍잖은건지 막히는 부분없이 다 이해가 갔고 얼마나 ㅂㅅ같은 소리를 지껄이는지 다윈 형님한테 미안한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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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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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사족보행이 어그로 끌고 여기에 마치 진화과학의 권위자인듯한 인간들이 증거없이 논리적 설명으로만 싸우니 일이 커진거 다시한번 말하지만 과학은 물적 증거 없이는 그 어떤 설명도 용납이 안되는 분야임 이론 몇개 읽어봤다고 입털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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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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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업말포이 |
와 이님들 다 말하는거 보니깐 과학자인듯 ^^ 대한민국의 미래는 창창하군 !! 인간이 심해까지 드갈수있다는 사실까지 알았으니 공부도 되고 개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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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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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경단 |
그러네 걍 좆도 없는 것들이 진화니 종의 성공이니 이지랄하네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을 괜히 끼어들어서 쇼했네. 나도 잘 모르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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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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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cats |
다윈빌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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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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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과벡터 |
나무위키 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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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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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볶이 |
모두 같은 인간이고 새로운 종의 인간은 아니지만 피피부색이 다른 인간 우월함과 열성적인 인간은 퇴화. 인류가 앞으로 진보한다는건 인정하지만 나아갈'진' 한자 그대로 해석이고 이것은 종의 하류 분류이지 같은 종이에요 만약 종의 진화가 맞다면 흑인백인 황인들은 달라야 하잖아요. 서로 같은 인간이라는 인종차별적인 표현아닌가요? 스스로변화가 아닌 로봇을 달은 인위적인 팔, 트렌스젠더 사람도 같은 종이고 원하는 방향의 종족의 진화이지 새로운 시대에서 볼수 있는 인간이란 종의 진화는 아니에요 라고 존나 고민해서 적었지만.... 똥만 싸지르고 도망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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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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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0678 |
사피엔스 읽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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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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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는현자 |
다 뚝빼기로 깨버릴까 무슨 저런 말도안되는 말에 이렇게토론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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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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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마지막으로 딱 한마디만 하고 더이상 댓글 안달겠습니다. 본인들이 이 주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상대방을 무시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상대방과 정정당당하게 맞붙고 싶다면 '뭐 저렇게 당연한거 가지고 헛소리를 해?', '그냥 머리가 나쁜가보네 ㅋㅋ'류의 헛소리가 아니라 정정당당한 과학적 방법론의 링 위로 올라오시길 바랍니다. 제가 전에도 얘기했지만 본인의 무지는 죄가 아니에요. 하지만 본인이 무지하면서 남을 같은 처지로 끌어내리려고 시도하는건 죄고 또 부끄러워야 할 일입니다. 감정적으로 돼지들이 불쌍하고 안타까워도(저 역시 그렇습니다.) 돼지들이 더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화된건 가치중립적인 과학이고 사실입니다. 수도 없이 진화에 대한 정의를 알려드리고 설명해드려도 조금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계속 논지를 벗어나는 말만 반복하는건 본인의 토론 기술이 조금 떨어지는게 아닌지 깊게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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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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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저는 개체의 입장에서 행운이라는 말을 한 적도 없고, 그런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종의 입장에서 인간에게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는것이 많은 개체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가치중립적인 주장을 했을 뿐이고, 또 모든 종의 최종적인 목적은 항구적인 종의 존속과 많은 개체수의 확보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 그리고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이 생각한다는 이유 만으로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을 매도하는것은 민주주의적으로도 굉장히 위험한 사상임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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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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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된영혼 |
딱 비유를 들께. 거울한번씩 보고와봐. 종의 번식을 위해 진화한다면, 수 천년 진화를 거듭한 외모가 왜이러냐..... 웃대인 외모로 종족번식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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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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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가축들이 너무 불쌍한건 잘 알겠지만, (저 역시도 그렇고요) 저는 가치중립적인 사실만을 말하고 싶은 것일 뿐입니다. 왜 자꾸 과학적 방법론의 링 위에 인신공격과 감정을 올리려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과학적 방법론은 감정을 배제함으로서 시작됐는데 말이죠... 저는 돼지의 불행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집돼지라는 종이 현 시각에서 멧돼지라는 종보다 더 많은 개체를 남겼고, 따라서 더 성공한 객체임은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생물학 전공서에서도 종의 성공은 개체의 수로 판별합니다.) 제발 개체의 입장과 종의 입장, 그보다 훨씬 중요한 '과학적 방법론'위에서의 토론 방법을 조금은 공부하셔야 대화가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논리적으로 반박을 못하겠으면 상대가 이상한 것이 아닌 본인의 생각이 짧음을 인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과학적 방법론 위에서의 토론에서 기본적인 규칙조차 지키지 않은 분들은 전부 블라했으니 아마 댓글 남겨도 못볼겁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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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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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네 다음 정신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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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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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매혹된영혼// 못생긴 사람들은 진화과정에서의 경쟁에서 실패하기 때문에 어차피 다음 세대로 유전자를 남기는데 실패합니다. 또, 모든 종에서 번식에 실패하는 개체는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이 제 주장의 반례는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여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전혀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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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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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된영혼 |
와 아주 병림픽 제대로네 ㅋㅋㅋ 돼지들이 포식당하려고 진화를 거듭해서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는 개/소리가 먹히는 웃대야 ㅋㅋㅋ 진짜 근래 최고의 코메디 ㅎㅎㅎ 글고 드립에 진지빨고 여친있데 ㄷㄷ;; 어휴 혼자여친 있으셔서참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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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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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
가축화된 사냥개가 다른 동물을 더 잘 잡게 진화되었다는 주장과 가축화된 돼지가 더 맛있게 진화되었다는 주장에는 딱 한가지 차이밖에 없습니다. 바로 사냥개는 불쌍하지 않지만 돼지는 불쌍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불쌍하다는 감정은 절대로 과학적 방법론의 링 위에 올라올 수 없습니다. 일개 일반인들은 기독교의 불합리함에 반박하지만 과학자들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그들을 비난할지언정 절대로 과학적 방법론의 링 위에서 맞서 싸우지 않습니다. 과학적 방법론의 링 밖의 그들을 과학적 방법론 링 위로 올려세운다는 자체가 근대 이후로 쌓여온 과학을 통째로 반박하는 행위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당신들을 상대하지 않을 것 입니다. 과학적 방법론, 그리고 과학은 가치중립적이다는 말을 이해하기 전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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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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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 |
과학적 방법론은 개뿔 ㅈㄹ 염병하고 있네 과학에서 절대적으로 준수해야 하는건 이런을 세우고 그 이론을 뒷받침 하는 증거를 찾아가는건데 누군가가 세운 이론을 진실인마냥 떠드는게 과학적 방법론이라 떠드는거 보면 기도안차네 이런 병슨같은 인간들 때문에 잘못된 지식이 퍼지는고 그게 진실인양 둔갑하는건데 ㅂㅅ들 이론 몇개 안다고 설치는는 꼬락서니 보면 토나올것 같네 이런새끼들은 나도 차단이다 개같은 사이비 종자들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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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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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3 |
어그로들의 말에서 진화를 개량으로 치환해서 읽으면 말이 됨. 자연환경에서 돌연변이에 의해서 일어남>진화, 인간이 변화시킴>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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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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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이야.. 결국은 애초에 사족보행님께서 말씀하셨던 "돼지가 스스로 인간을 위해 맛있는 종으로 진화되었다"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오피셜은 누구도 거론하질 못하는군요. 그럼 끝이죠 뭐 뇌피셜은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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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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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마우슈 |
첫째짤 입장 하기 전에 코 씰룩 거리는거봐 ㅠㅠ 오늘 저녁은 보쌈이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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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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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60대 |
저게 그리 충격인가..? 그럼 도축 어떻게 하는줄 알고 있었던거임? 옛날 도축 방식이 더 잔인하고 괴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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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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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여줘 |
저들도 누군가의 어미, 아비 그리고 자식이었겠지.. 좋은 곳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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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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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이걸 프사기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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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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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에게먹이를주지마세요 |
하... 오늘 돼지고기 못 먹겠다 소고기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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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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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덕 |
무슨 차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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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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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선 |
종족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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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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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보조개 |
전 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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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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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솩뽕맞은새끼 |
전 이거보고 둘다 못먹겟네요... 치킨시켜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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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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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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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정형 하시는 분들 진짜 고생 많으시다. 감사히 생각하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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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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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pp |
돼지기절시킬때 2만볼트정도의 전류를 흘려 기절시킨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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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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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써킹 |
그래도 고기는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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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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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업 |
난 애가 꺾이길래 목 꺾어서 죽이는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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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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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할짓없는잉여 |
https://youtu.be/QSXWUEniAms 영상으로 보자. 피 좀 나오니까 주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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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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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변기 |
근데 엄청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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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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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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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삼겹살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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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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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중독야도란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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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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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o |
우리가 어제오늘 씹엇던 고기는 몇일전에 죽은 동물사체란걸 잊지말자....음 삼겹살 살살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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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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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야드레야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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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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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차원에서탁치는놈 |
죽는 순간 안 아프면 뭐하나... 좁은 우리에서 옴싹달싹못하고 사는 게 더 큰 고통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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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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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있는사람 |
돼지가 식용 아니었다면 아직까지 종을 보존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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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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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슷킁 |
멧돼지 가축화한게 돼지이고 돼지를 야생에 바로 풀어도 얼마있으면 피부 거칠어지고 털도나고 이빨도 난다고 들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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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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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아몰랑 |
만약에 인간이 가축으로 사육하지 않아서 종의 보존이 불가능했다고 해도 식용으로 사육되는 것보다는 멋지게 멸종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안해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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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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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Queen |
멸종에 멋짐이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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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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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있는사람 |
고기가 맛없었다면이라는 전제가 붙으면 맷돼지 형태로 존재했을테고 아니면 같이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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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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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수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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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돼지는 기절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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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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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년우리역사 |
먹긴 먹어야 하니까 도축 방법이 어떻든 일단 먹었었는데... 이제는 고통이 거의 없이 죽는다 하니까 그나마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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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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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지기z |
근데...생명여럿이 저렇게 덧없게 가버린다는게 좀 미안함. 고기를 끈을순 없겠지만 먹을때 감사히리도 먹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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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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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멍이 |
고통은 없어도 공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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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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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아나 |
나도 당분간 돼지고기 못먹을듯. (스팸을 구워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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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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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맛식초 |
이상하게 로딩 전나 느린데 나만 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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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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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엔류 |
저거 보며 PETA 놈들도 웃겨 암만 고통 없이 죽어도 결국 저 돼지도 지가 죽는 거 알고 죽는데 무슨 해산물 죽는 거에만 발광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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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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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니말틀림 |
머리만 기절시키면 생물은 쉽게 죽게만든건 참 신기하고 합리적임 거대한 소나 코끼리도 뇌에다가 충격 탕주면 즉사하는게 참 신기하고 인간의 입장에선 편리하고 ㄷㄷ 대신 약점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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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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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코는거들뿐 |
결국은 죽기위해 태어나고 죽기위해 산다는게 좀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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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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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코는거들뿐 |
결국은 죽기위해 태어나고 죽기위해 산다는게 좀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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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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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불쌍하니까 고기 남기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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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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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나리야 |
그래 먹을거면 이러케 고통없이 가게해줘야지.. 다른동물들은 목매달려죽거나 산채로 끓는물에 들어가거나 생으로 뜯어먹히는 경우도많음 ㅠ 제발 그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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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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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기환 |
돼지야 미안해.... 이런거 보니까 진짜 인간은 나쁘네.. 오늘 저녁은 삼겹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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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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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돌매그넘 |
야생에서 감자밭뒤적거리다 총맞아죽는게 고통스러울까 좁은 우리에서 꼼짝못하고있는것이 더 고통스러울까 내가 돼지고기 못 먹는게 고통스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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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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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마그냥마 |
근데 여러분들 그거 아시나요 첫짤에 돼지 죽이는게 아니라 기절시키는거에요 돼지 털 물로 씻어내고 내장제거할때 머리 없어져있죠? 그사이에 돼지 죽이는 과정 생략된겁니다 머리에 구멍내서 쇠봉으로 척수 부십니다 사람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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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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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식이 |
예전엔 엄청 비위생적인 도축영상 많았는데 많이 발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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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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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 |
저거 풀영상은 어디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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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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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애나 |
일하시는 기술자분 엄청 힘드시겠다. 저걸 수백개씩 손질하는것 같은데 엄청 빡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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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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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왕 |
난 개고기를 반대하는 이유가 저거임. 돼지도 개처럼 잡는다면 그역시 반대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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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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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가없네 |
나도 고기를좋아하고 자주 먹지만 가축이란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지않음 저런건 오직 인간만의 위한우리의 욕심이자 위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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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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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박정박 |
배양육이 어서 상용화 되엇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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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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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유튜브 영상 보니깐 전기 충격으로 죽이는게 아니라 기절 시키고 실제 죽이는건 똑같이 멱을 따서 피 방출하는거구나.. 그래도 되게 인도적이게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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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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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망고 |
고기를 제공하는 동물들에게 감사해하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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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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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가는곳엔 |
소도 저래잡음 옛날처럼 뭐로 머리 내리치는게 아님. 근데 진짜 소 눈물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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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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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흑인 |
저녁에 소주에 삼겹살사주면 잘드실분들이 말이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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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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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봄 |
도축장에서 알바했었는데 그때가 설날때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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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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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봄 |
하루에 3000마리정도 잡는다고했었지.. 두번쩨 이미지처럼 세척되서 나온 돼지를 다음사람 작업하기좋게 돼지 자세를 잡아주는 일명 '족발다이'에서 일했는데 냄세 진짜 고약함.. 간혹 겁나 큰 돼지 나오면 혼자 뒤집는데 힘도 엄청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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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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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봄 |
내가 알바했던 축협은 가스로 죽인다고하던데 아무튼 내가 해본 알바중에 제일 빡센 일이였음. 한달하기로했는데 보름만하고 그만둠. 도저히 못견딤. 보통 알바는 칼잡기엔 위험해서 족발다이, 세척 둘중하나 걸리는데 세척은 냄세도 안나고 겁나 편함. 족발다이는 온갖 똥냄새가 진동을해서 머리털에까지 냄새가 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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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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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봄 |
아 소는 엄청 자주 작업하진 않는데 진짜 몬스터급으로 크더라.. 이마에 무슨 충격줘서 죽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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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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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봄 |
거기서 일하고 당분간 진짜 고기먹을때 감사하게 먹음. 너무 힘들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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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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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센도 |
자기 차례 어리둥절하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저 꿀꿀이 너무 불쌍하다.. 맛있는건 맛있는거고 불쌍한건 불쌍한거.. 괜히 봤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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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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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업자 |
불쌍한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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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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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사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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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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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리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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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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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어 |
고통여부는 관심없고 깔끔하고 순식간에 내장 빼내는 사람이 더 신박해 보이네...저거도 기계가 도와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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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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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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