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다이어트 후기입니다.


2015년 03월 01일 86.8kg


2015년 03월 02일 86.2kg


2015년 03월 03일 85.4kg


부산의 유명 돼지국밥집의 순대입니다.
순대를 별도 판매를 안 하는 가게입니다만 부탁해서 따로 사 왔습니다.
（먹어보니 별도 판매를 안 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2015년 03월 04일 86.0kg


2015년 03월 05일 85.5kg


2015년 03월 06일 85.3kg


2015년 03월 07일 85.2kg


마늘 탕수육


고추잡채


꽃빵


2015년 03월 08일 86.3kg


친구가 알려준 두부 맛집


거의 죽 수준의 들깨탕이 일품이었습니다.


저녁은 돈가스


2015년 03월 09일 85.9kg


2015년 03월 10일 85.1kg


2015년 03월 11일 84.6kg


2015년 03월 12일 84.7kg


2015년 03월 13일 84.4kg


2015년 03월 14일 83.9kg


2015년 03월 15일 85.4kg


또 친구가 알려준 맛집


청국장 맛집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청국장보다 다른 것들이 더 맛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빛깔의 고갈비


식후의 커피까지...


2015년 03월 16일 85.1kg


2015년 03월 17일 84.0kg


2015년 03월 18일 84.1kg


2015년 03월 19일 84.9kg


2015년 03월 20일 84.2kg


동생이 소개해준 인도 퓨전 맛집


인도 카레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가격은 자비가 없더군요.）


2015년 03월 21일 84.2kg


2015년 03월 22일 84.2kg



유린기와


볶음밥


2015년 03월 23일 85.0kg


2015년 03월 24일 83.7kg


2015년 03월 25일 84.1kg


2015년 03월 26일 83.3kg


회식 때 갔던 통닭 맛집


닭볶음탕


2015년 03월 27일 85.0kg


2015년 03월 28일 83.9kg


2015년 03월 29일 84.6kg


친구와 산책 중에 갔던 길거리 음식점...


산책 후 갔던 일식집


맛난 모둠튀김과


시원한 생맥주


2015년 03월 30일 85.1kg


2015년 03월 31일 84.0kg

2015년 03월 다이어트 기록입니다.

벌써 06월 말인데 이제야 글을 작성하네요...

차장님과의 3개월 동안의 다이어트 대결 결과를 발표하자면

차장님이 118.8kg에서 112.2kg으로 6.6kg 감량

제가 98.9kg에서 86.2kg으로 12.7kg 감량으로 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글이 늦어진 가장 큰 이유는 사실 다이어트 대결에 걸었던 상금을 받고 나서 인증샷을 찍고 싶었지만

아직까지 사장님께 상금을 못 받고 있어 결국 글을 먼저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끝까지 받을 생각）

01월 02월의 조촐한 다이어트 식단에 비해 03월은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02월 말부터 03월 초까지 너무 체중에 변화가 없어 주변의 조언을 들어보니

너무 식사를 줄여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소리와 함께 처음에는 조금 더 먹어볼까라는 생각이

결국은 리미터 해제와 함께 일반 식단으로...

일단 3개월간의 다이어트 "대결"은 저의 승리로 끝났지만 2015년 정상인을 목표로 더 힘을 내보려고 합니다.


2015년 다이어트 04월 ~ 06월

다이어트랄까 체중 유지에 가까운 3개월이었습니다.


2015년 04월 04일 83.0kg


헬스용 운동화 끈이 사망하셨습니다...
신발 이곳저곳의 마찰열로 인한 탄 자국들이 왠지 모르게 뿌듯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2015년 04월 11일 83.4kg


어머니와 정말 자주 갔던 일식 초밥집의 고등어 초밥


새우 초밥


소고기 초밥


2015년 04월 12일 83.8kg


게딱지장 비빔밥


2015년 04월 21일 83.1kg


장어 덮밥


2015년 05월 01일 82.8kg


생어거스틴의 볶음밥


처음 맛본 소프트쉘 크랩


국수와


모둠튀김까지


별로 맛은 없던 롤케이크...


2015년 05월 02일 82.3kg


2만 원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놀라운 양... 맛도 있었습니다.


2015년 05월 23일 82.8kg


소박한 옛날 햄버그스테이크


2015년 05월 31일 82.6kg


동생이 추천해준 일식 라면


2015년 06월 07일 82.8kg


두 번째 도전의 야키소바


2015년 06월 28일 82.7kg


대창 전문점의 맛없던 갈비... （대창은 맛있었습니다.）


차돌박이 된장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체중 유지밖에 하지 못 했던 04~06월의 다이어트 기록입니다.

주 6회를 다녔던 헬스장도 주 4~5회로 줄었고

날이 점점 풀림에 따라 늘어난 회식 때문에 술도 많이 먹게 되어 체중의 82.5kg를 중심으로 체중이 왔다 갔다...

15kg을 뺏다는 안도감과 만족감 때문인지 많이 나태해진 것 같습니다.

아직 반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01월에 스스로가 그런 다이어트를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

반년간의 유산소 위주의 다이어트로 팔다리가 너무 얇아져 07월부터는 근력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3개월간 체중 유지에 스스로가 너무 만족하고 있어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7월에는 70kg 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