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어느날 문득 바탕화면을 보았는데
 
 

 
 
…?
 

 
일의 특성 상 이미지를 많이 활용하는 터라 보기 쉽게 바탕화면에 뙇뙇 놓고 씀.
그렇게 하다 보니 이렇게 많은 .. 아이콘들이 바깥으로…… ㅎ…이렇게 보니 뭔가 심시티 돋는군 깔깔
（참고로 모니터는 듀얼로 쓰고있음）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뭐라도 좀 해보자.
라는 생각에 일단은 멋진 배경화면을 넣어 볼까^^? 하고 일단 배경이미지 설정.
 

?
 
ㅎ….
 

 
참고로 저거 배경 이미지 넣기 전에 아이콘을 작게 만들어 놓은 거라…. 뭔가 더 개미지옥 같은 상황
 
이대로는 더더욱 안되겠다 라는 생각에 네이년에 ‘배경화면 정리’ 치니까 위트있는 배경화면들이 뙇
 
 

 
내가 찾은게 이정도?
 
암튼 나도 이렇게 맛깔나고 뽐나게 정리를 해볼 일만 남은 상황인데 참 막막 하더군요.
 
조금 더 정보를 얻고자 이것저것 검색해 보니까 요즘에는 또 배경화면 이미지를 따라서 아이콘을 놓는게 유행 이라면서여? 헤헤
 
 

 
그래서 이렇게 첫번째로 아이콘으로 길을 만들어 쥼 ^오^
（참고로 이건 이미지 파일들입니다）
 
뭔가 파일들로 길을 만드니까.. 나름.. 팜류게임 했던 시절들이 떠오르며
내 배경화면 안의 심시티를 구현해 보자 라는 쁼이 뽝!
 
자 이제 워드 파일로 구름을 표현해 봅니다.
 

 
는 하다가 파일이 부족ㅋ
너무 세세하고 촘촘하게 했나…..ㅎ 나중에 알아볼 수 있을라나 싶었지만
막상 이렇게 된거 에술혼이나 뽐내보자 싶어서 워드파일 더 추가
 
 

 
흡사 한마리의 용이 하늘을 지나다니는 것 같은 이 기분.
어떻게 보면 철새때가 지나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지금 이걸 왜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애초에 구성했던 내 배경화면속의 심시티는 어디갔나.. 보이지도 않고…
 
과연 이 일의 끝에는 예술이 남아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는 파일 더 추가해서 지평선이랑 나무 만듦!
 
자.
이제 뒷 배경만 없애면
나의 배경화면은 아무도 하지않는 아트스럽고 획기적인 심시티st 배경화면이 되겠져?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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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망.
 
 

 
그래서 결국엔 가장 기본적인 모습으로 정리 했습니다.
 
역시 아이콘은 폴더별로 나눠서 정리하는게 진리.
이렇게 깔끔하게 해 놓은게 짱인 듯
 
 
이상 한 남자의 배경화면 정리는
결국 가장 기본st 심시티모드로 돌아서서 폴더별로 정리하고 끝이 났다는
슬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