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방구입니다.


연제가 느려진점 죄송합니다. 중국으로 응원을 갔다왔습니다.


관중들정말 어이가없더군요..


아 이런예기 계속해봤자 그넘들이랑 똑같아 지니까 그만하겠습니다.


연제가 느려진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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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어있는 강주태를 보며 재민은 헉헉거렸고 이내 풀썩쓰러지듯 앉았다. 그리고 재민은 말했다.



"드디어.. 끝났다.."



그리고 뒤에있던 하진과 태호가 재민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하진이 말했다.



"야 너 정말 ... 니가드디어 해냈다고!!"



뒤에서 보고있던 태호도 웃으며 말했다.



"그래 니가이겼다. 역시 내가 사람보는 눈은 있다니까 하하하"



그때 재민은 갑자기 자리에 드러누웠고 잠든것처럼 움직이지않았다.



며칠뒤



재민이 눈을떳을때는 병원이었다. 재민은 그동안 무장전선과의 전투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갈비뼈의 충격이 겹쳐지며 몸이 버티지못해 쓰러졌던것이다.



재민은 자기옆에 자고있는 하진을 보았다. 전학와서 처음으로 만난 친구 그리고 친해진 친구..



자고있는 하진을 측은하게 바라보고있는 재민이었다.



그때 문득뭔가 생각난듯 하진을 깨웠다.



"야야 하진아 일어나봐 야!"



하진이 눈을 비비며 재민을 보고 말했다.



"어 몸은 괜찮은거냐?"



"어 괜찮아 근데 진호는 어디갔냐?"



"아 그 대전에서 올라온 니친구? 걔 너 쓰러지고 얼마안돼서 정신을차렸더라고 그래서 괜찮냐 그랬더니 괜찮다고 너 왜그러냐 그래서 태호형이 힘들어서 몸이못버티는 걸꺼라고 며칠쉬면 괜찮을꺼라그랬더니 다행이라그러면서 얘잘챙겨주라고 좋은애니까 여기서도 잘지낼꺼라고 말하더니 애들대리고 가던데?"



"아 그렇구나.. 쓸때없이 여긴 왜와서.. 아무튼 참 무모한녀석이야.."



"그래도 의리하나는 최고인거 같은데? 크크"



"그럼 걔는 의리빼면 시체야 그리고 고맙다 하진아.."



"아니 내가 하고싶어서 한건데 뭐 뭐고마울것이 있냐? 친구끼리"



"친구.... 그렇지?! 하하하"



그둘은 병원이 떠나갈듯이 웃었고 간호사한테 뒤지게 혼났다.



며칠이 지나고



그들은 원래 생활대로 돌아왔고 학교가 끝나고 무장전선과 전투에 참가했던 사람들과 모여서 크게한바탕 파티를 벌이고있었다.



그리고 파티가끝나고 모두 자신의 집으로 가고있었고 재민과 하진도 집으로향했다.



집으로 가던도중 무장전선과 같이있는 강주태와 마주쳤다. 강주태의얼굴엔 상처가 아직 아물지않은듯 밴드가 붙어져있었고 그건 재민도 마찬가지였다.



재민은 강주태에게 이제 싸울맘이 없다는듯이 고개를 까딱하며 인사를했고 강주태는 그를 지긋이 바라보며 그도 같이 고개를 까딱였다.



이제 그들의 싸움은 당분간없을것이다. 어쩌면 아이에 없을줄도 모른다. 싸우던말던 이제 그런것은 상관없다. 오직 맑은 하늘만이 그들의 마음을 대신하고있었다.



싸움의학교 -22- 完


네 여러분 이것으로써 싸움의학교 1기는 완결이 났습니다.


다음주 수요일부터 싸움의학교 2기로 새롭게 찾아뵙겠습니다.


싸움의학교 1기를 여기까지 올수있도록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