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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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요 일》 [1]

작성자

시씨왔다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49536 추천 4 반대 0 답글 1 조회 25,498 작성시간 2025-05-08 08: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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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이
평소보다 무겁다.
눈은 떴지만
맘은 아직
어제쯤에 있다.

알람은 이미
세 번이나 울렸고,
거울 속 나는
출근하는 표정이 아니다.

그냥,
쉬는 게 잘 맞는 사람 같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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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

머슬정

몸은 일어나도 마음은 눕고 싶은 월요일의 자화상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반대

답글

2025-05-16 09: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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