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나-1 어느 귀족의 몰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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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넬은 루이나를 자신의서재로 데려갔다.

"루이나 잘듣거라."

인자넬은 상기된 표정으로 말하고있었다.

"오늘밤 칸넬회장의 세력이 쳐들어 온다."

" 아버지... 그럼 저도 싸우란 말입니까?"

루이나는 긴장된 얼굴로 물었다.

"그건 아니지. 넌 앞으로 우리 모이스가문을 이어나갈 유일한 자손이다."

"그런 너를 그 위험한 곳에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 뒤에서 아버지말을 잘듣거라."

인자넬은 루이나의 어깨를 만져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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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넬은 상급 귀족회의를 열어 모이스가와 하급중급 귀족 연맹에 대해 회의를 하고있었다.

"흠 하이스 자네가 한번 말해보게.."

칸넬은 점잖은 목소리로 말했다.

" 네 회장님 저와 이라스,하브,유리스 상급귀족은 루오와 하급중급귀족연맹을 처리할것입니다."

큰소리로 하이스가 소리쳤다.


라트제사아 대룩에는 두개의 큰나라가 있는데 루이나가 살고있는 모이드제국은 보수적이 나라이다..
그때문에 보수적인 상급 귀족들은 개방을 꺼려하고 왕앞에서는 아부를 떨고 뒤에서는 뇌물을 먹으며 자신의 부를 축적해나가고있다. 루하비제국은 상당한 개방으로 서민이나 귀족의 격차가 심하지않았다.
그리고 히그리스강 사이를 두고 모이드제국과 루하비왕국이국경을 두고있다.

"개방적인 루오 중하급 귀족 회장과 배신자 모이스가는 오늘밤 피를 맛보게될것이다."

칸넬은 비장한 표정으로 소리쳤다..

"일단 하이스,이라스,하브.유리스백작들은 각사병 100명씩 총400명으로 루오쪽을 처리하고."

"나와 이겔,우루느,루이즈백작은 내 사병 300명 나머지귀족 각각 200명씩 700명으로 모이스가를 처리할것이다."

칸넬은 다른 상급 귀족들에게 말했다.

"아... 저 칸넬 회장님"

"무슨일인가?하이스?"

" 루오쪽은 500명이고 인자넬쪽은 700명입니까?"

하이스가 궁금한듯 물었다..

"끌끌 그이유는말이지. 일단 루오쪽은 세력이 거의 없는 중하급 계층이란 말이지 개개인의 사병들은 많아봤자 50명도체 안되 그러니 그숫자의 사병만가도 처리할수있다는거야.. 알아들어나 하이스?"

"예.. 알아들었습니다.."

"그리고 모이스가는 상급기사에 집안대대로 무예가 충실하고 사병의 규모도 두번째로제일 크지..무려 300명나 되지.."

칸넬이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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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질무렵 인자넬은 자신의집 2층 테라스에 나왔다...
사병들은 비앞에 모여있었다..

"드디어 오늘 너희들이 우리 모이스가를 위해 목숨을받칠때가 됬다!"

인자넬은 큰목소리로 말했다.

"따라서 소드마스터 100중 20명은 일반 기사 100명을 데리고 아리조프숲 입구에 진을 쳐라.

"그리고 나머지 소드마스터 80명과 일반사병 100명은 이곳 에 진을 치고 대기한다.."

인자넬의 말에따라 제 1진 이 아리조프숲 입구에 집을 치고 인자넬이 이끄는 2진은 집앞과안에 진을 쳤다.

" 아.. 루이나."

인자넬은 루이나를 다급하게 찾고 있었다.

인자넬은 루이나의 방에 들어갔다.
루이나는 조용히 오러소드를 보고있었다..

"루이나 어서 아리조프숲에 들어가거라."

" 아버지. 그곳에는 망령이.."

" 어째서 그런 미신을 믿는거냐."

"하지만.."

" 어서들어가거라.."

" 예.."

인자넬은 루이나에 아리조프 숲으로 들어 가라고했다.
그말에 루이나는 무섭지만 아리조프숲 중에 있는 망령이 출몰 한다는 호수로 갔다..

그날밤


칸넬은 사병 700을 이끌고 아리조프숲을 지나가고잇어다.

"흠... 언제봐도 이숲은 기분이 나쁘군.. 이 전쟁이끝나면 숲좀 정리 해야지.."

칸넬은 혼잣말을 하며 사병들을 이끌며 가고있었다.

" 공격하라.."

이때 인자넬의 사병이 기습을 했다.

" 인자넬 이 간사한놈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으"

" 뭣들하느냐 어서 빨리 방어하라."

인자넬의 사병들중 오러를 쓸수있는 소드마스터 상급기사들이있었다...

칸넬의 사병들은 소드마스터의 출현에 오합지졸이었다.

" 소드마스터가 있을줄이야.. 누가 모이스가 아니라고.."

" 자 우리도 소드마스터를 내보내라.."

인자넬의 소드마스터와 규모자체가 트렸다..
규모로봐서는 약 350명정도 되보이는 소드마스터들이 인자넬의 1진들을 학살하고있었다..

결국 1시간도못버티고 인자넬의 1진들은 전멸했다.
칸넬은 이기세를 몰아 인자넬의 저택까지 당도했다..


인자넬은 2층테라스에서 칸넬의 사병들의 규모를 봤다..
눈으로 보기에도 500명이 넘어보이는 규모였다..

"공격하라.."

인자넬은조용히 말했다..
칸넬쪽에서도 공격명령이 떨었졌는지.. 공격해오고있었다..
단 10분도안되어 인자넬의 사병들은 전멸직전에 있었다..

" 후퇴하라.."

인자넬은 남은사병 50명을 데리고 집뒤쪽으로 가고있었다..
하지만 집 뒤쪽에는 루오쪽을 끝네고온 상급귀족들이었다..

"크윽.. 공격하라.."

인자넬은 출중한 무예로 하이스의 사병과 싸웠지만 결국 뒤에찌른 칸넬의 검에의해 죽었다.
300년동안 모이스가가 살았던 저택은 불타 사라졌다..

" 아들이 없어졌군.."

칸넬은 집을 돌아보며 말했다,,

"뭐 어차피 몰락한 집안은 일으켜 세울수없지만.."

" 그만 철수하라.."

칸넬은 사병으 이끌고 철수했다.
이로서 모이스가는 루이나를 제외하고 모두 몰살당했다.

루이나는 아리조프숲에 들어가기전 풀사이에 숨어 가문의 멸망과아버지의죽음을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

" 아..아버지.."

루이나는 울고있었다..

" 강해질거야..

루이나는 뭔가 결심한듯 아리조프숲 중앙에있는 호수로 들어갔다.

"망령아 나와!. 오늘 너의 목을 가지러 왔다. 어서나와!"

루이나는 호수에서 슬픈목소리로 소리를 지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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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또 재미가 없네..

마지막부분 제가봐도 뭔가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