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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and Human--[제2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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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의기사가.. 여긴 뭔볼일이냐.."


"아놀을 이긴 자식의 면상을 좀 보러왔다.."

"마왕자리를 뺏었다고 너무 오만해져선 안되.. 제르가디우스.."

"힘도 없는 녀석한테 뺏은 자리인데, 당연한거 아니겠어..? 어서 그녀석들 있는곳이나말해..

지금의 너로선 나한테 데미지는 커녕 자살행위일뿐이다.."

"너무 나를 과소평가 하고있군.."

"어서 말해라.. 죽고싶지않으면.."

"후.. 잠깐 이리로 와보게.."

[뚜벅-.뚜벅-.]

"내가 그걸 순순히 말해줄것 같나..?"

[콰직-!]

"호오..?"

"ICE BRAST..!"

"FIRE AX!"

[촤아아아아아-!]

[까앙-!]

"호오..? 엘리맨탈족의 원숭이들이로군..하지만.. 그 힘 갖곤 나를 이길수없어.."

"크윽..!"

"마왕님.! 어서 피하십시오..!!"

"너희들한테는.. 아주 좋은 선물을 주도록하지.."

[제르가디우스가 염후와 냉후의 이마에 손가락을 댄다.]

"소멸해버려라.."

[피잉-!]

"어...?"

"고통없이 사라져라.. 두마리의 원숭이들.."

[솨아아아아아-.]

[염후와 냉후가 가루로 소멸해버린다.]

"어이. 너까지 고통없이 소멸시켜줄순있지만, 빨리 녀석들이 어디있는지 대답해줘야만하거든.."

"....서쪽 항구에 있다.."

"그렇군. 그럼, 고통없이 죽여줄게."

"잠깐.."

"?"

"내가 진정, 너한테 죽을성 싶나..?"

"?"

[촤르륵-.]

[마왕이 갖고있는건, 무수히 많은 폭탄들.]

"이왕 죽는거, 같이 죽어줘야지.."

"...!?"
.
.
.
.
.
[콰앙-!!!!!!!!!!!!]
.
.
.
.
"어..?"

"왜그래. 훈태야."

"아니.."

무슨 소리가 난것같은데..

"모두 배에 올라타~ㅎㅎ~. 이젠 곧 출발한다고~."

"OK."

"알았어."

앨리스와 김민성,게인이 먼저 올라탄다.

"어이~. 장훈태! 빨리타!!!"

"알았어.. 조금만 기달려봐.."

잘있어라.. 내가 처음오고, 처음으로 떠나는 대륙이여..

"자~! 그럼 출발하자~ ㅎㅎ~."

"OK!!!"

김민성이 배를 움직였다..

솔직히 탄사람은 김민성,나,앨리스,게인,Demon. 5명뿐이라, 이 거대한 배를 운행하기는 매우힘들다..


"어이~ 민성~ ㅎㅎ~."

"응?"

"울피아 대륙으로 가서 근데 뭐할꺼냐~? ㅎㅎ. "

"음~.글쎄. 모험이나 떠나볼까~!?"

"난 아무곳이라도 상관없어~! 니가 가는곳이면 어디든지 갈거니깐~ㅎㅎ"

"그럼 고맙지!!!"

게인과 김민성은 엄청 친하다.. 만난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어이~♡"

앨리스다..

....!!!!????

"야..."

"응~?"

"너 왜....비키니차림이냐...."

"몰라서물어~!? 여름을 즐길려한다~! 왜~?"

"..... 정말 태평한 여자네.."

"에이~. 너지금 쑥쓰러워 하는거지~?"

"웃기고있네. 어서 옷이나 갈아입어.."

"사랑이구만.."

"닥쳐. Demon.."

"그나저나, 너희둘. 이 세계에서 있는동안 옷한번 안갈아입더라."

"입을옷이 있어야말이지.. 급하게 왔거든.."

"아니. 난 그냥 여기서 입을려고."

"....."

"그러고보니깐~. 내 가방에 입을만한 옷이 있긴 있는데, 그거라도 입을래~?"

"지금 우리보고 여자 옷 입으라는 거냐..?"

"그거라도 입지. 뭐."

..... 아진짜,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다.. 김민성 이인간은..

"그럼 잠깐만 기달려~. 내가 옷가지고 올게~."

"어..어이!!! 잠깐만!!!"

나는 제외해주지...젠장..

"어이.."

"엉?"

"쪽팔리지 않어..? 여자옷입는거.."

"이배에서 있는사람은 5명밖에 없어. 그리고, 대륙에 도착하면 빨아놓은거 입으면 될거아냐."

"자존심이 문제 되지 않나.. 보통은..?"

[슈우우우웅-!!! 콰지지지직-!!!]

...!!!!???

이배는 유람선이다..

유람선 뒤쪽에, 뭔가가 추락했다..

"뭐지..?"

"가보자!"

[후다다다닥-.]

우리가 그곳에 도착했을때는, 상반만 바닥에 처박혀있는 놈을 볼수있었다..

"우왁..!!! 나좀 꺼내줘~!!"

하아.. 내 주변에 오는 것들은, 왜이리 정상적인 것들이 없는지 모르겠다..

[불쑥-!!]

"휴우~!! 살았다~!"

뭐야!? 지혼자 나왔잖아!

"음... 내가 무슨 볼일로 왔더라..?"

어라..? 머리띠는 태풍모양..거기다 원숭이..

"당신,마왕의 부하여..?"

"오!!! 쟈푼님을 아시는걸보면, 너희들이 아놀을 죽였다는 놈들이구나~! 반가워! 내이름은 풍후[風后]야!"


"그런데 그분 께서 무슨볼일로 온겨?"

김민성은 수상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쟈푼님이 죽어버렸어..."

"!!!???"

우리 5명은 놀라버렸다..

Demon이 제일먼저 말을 꺼냈다..

"쟈푼을 죽인 녀석은..!?"

"제르가디우스...흑.."

"!!!!!!!??????"

제르가디우스라면.. 4대마왕중 하나인.. 소멸의기사 아닌가..

"일전개가 급속도로 커져버린것같군.."

"그런데, 그걸 왜 우리들한테 말하는거지..?"

풍후는 대답을 전혀 안하다가, 내 다리를 덥썩 붙잡으면서 얘기했다.


"이배에서 있게해줘..!!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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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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