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량이 도로긴한데 황색 백색 실선없는 아스팔트 포장도로갓길에 주차하고 잠시 운전석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상대차량이 제 차 뒤쪽에 주차하려고 후진하다가
제 차량을 아주살짝 박았는데 몰랏는지 박고나서도 후진이 안되니까 엑셀까지 밟았는데 차가 흔들려서 나와서 박으셧냐 물으니
몰랏다 도로가 울퉁불퉁해서 몰랏다 미안하다 그러길레 확인해 보라 하시고 블랙박스 확인하러 갔었습니다
약 1분후 나와보니 그사람은 사라지고 차량만 두고 사라졌더군요 차량에 전화번호도 없고요 그래서 경찰에 진술서 작성하고 물피도주（뺑소니） 주장했지만 이런건은 애매해서 처리하기가 힘들다 하던군요 차타고 도주한것도 아니고 대화중에 잘못알아듣고 합의된건가? 이럴수도있다고 합의 유도하더군요 그래서 상대편에 경찰관이 전화했는데 옆에서 들어보니 사고난건 아는거 같은데 제가 그냥 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경찰관이 사고나셔서 조사하러 왓다. 말하고 얘기하는데 사고난적이 없다 아니다 주장하다가 블랙박스 영상에 증거가 있어서 전화했다 얘기하고 계속얘기했는데도 상대방이 끊어버리더라고요
일단 접수하고 연락두절이고 사건이 40개정도 밀려있는데 사소한 사고라 순번이 맨뒤다 얘기하셔서 종결처리하고 교통사고 사실확인서 출력해서 상대 보험사에 청구하라더군요 알았다 하고 알아보니 민사 소송해야 가능하다고..
전 그냥 제 보험사에서 접수 해주는줄 알았는데 보험사에서는 제 차량보험 자차 접수하고 내역가지고 민사소송후 상대편에 정보 공개 요청해서 보험사 접수 해야한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살짝박아서 티도 안나고 무광 범퍼라 접촉이면 교체 가능 하다 함니다 그러면 약 100만원 안쪽인데 개인부담금 20만원 발생할거라 하더군요
소송하면 약 6개월 소요되고 소액이라 변호사은 꿈도못꾸고 전자소송 할수밖에 없는데 너무 괘씸해서
아는 카센터 사장님한테도 물어봣는데 머리좋은놈이라고 그사람 해봣자 벌금 30만원만 물어주먼 끝이라고 하네요 아는 법조인은 없어서 알아보진 못햇고 차량상태는 멀쩡해서 그냥 포기할지 참교육을 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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