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고1입니다.. 미성년자죠..
이런 글 쓰는거 욕먹을 짓인건 뻔히 알지만 지금 너무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서
도움 좀 주세요..

집에서 몰래 나가서 담배피고 들어오는데 거실에 아빠가 계시는거에요..
저는 신급히 다시 들어와서 태연한척 컴퓨터 앞에 앉았죠..
당연히 봤을거 뻔한데......... 어찌해야 할까요?
일주일 전에도 화장실에서 담배필려고 담배를 물었는데
라이터 소리가 났는지 아빠가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거에요..
다행히 물고 있는 담배는 숨겼는데 수건장에 있던 담배를 보셧거든요?
어찌해야 할까요?....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