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자친구 있을때 있엇던 일인데

여자친구랑 모텔을들어갔는데

그 보통 다른모텔갓을때는 층마다 복도에

성인 자판기가 있어서 지나가면서

화면에서보던것들이 있으니까 신기하다 하고 지나갓는데

나중에 다른모텔을 가니깐 방안에 자판기가 잇는거임

조그만한 냉장고옆에 조그만한 자판기가 잇는거임

근데 그자판기에는 딜ㄷ 밖에없엇음

그래서 아 여긴 방에도 자판기가 잇네하고

잇는데 여자친구가 씻으러갓을때 호기심이 막 생기는거야

갑자기 ..그래서 만원이엿엇는데 막 이거 뽑을때 막

소리같은거 나면어쩌지하면서 여자친구 몰래 뽑아서

가방에 후딱넣엇지

근데 ㅅㅂ그게 자판기에 하나밖에 안들어잇어서

내가 그거 뽑으니깐 자판기가 휑 하고 허전한거야

여자친구 보면 벌레보듯이 볼거같아서 막 조마조마하다가

다행히 모르고 지나갓는데

집에와서 뜯어서 확인하니 일반건전지2개들어가고

진동조절되고 ㅋㅋㅋ 진짜 신기하더라

진동쎄기 제일높이니깐 진동도 장난아니고

그거 잠깐갖고 놀다가 계속 집에놧둿는데

내가 그걸 어디에쓰겟냐

근데 집에 고양이한마리키우는데

고양이가 이걸 엄청좋아함 진짜

딜ㄷ 선도좀 길고해서 진동제일쎄게해놓고 바닥에 놧두면

진동때문에 동그란부분이 통 통 통 막튀는데

이거 진짜 집에 애완동물 장난감으론 딱임

첨에는 만원 날렷다고 생각햇는데

고양이가 좋아하는거보고 만원안아깝더라

건전지도 오래가고 아직도 잘 쓰고잇음

세줄요약
작성자 여친이랑 모텔간적잇음

여친몰래 딜ㄷ 자판기에서 뽑음

고양이 장난감으로 매우좋음

ps.헤어진지 꾀됨 근데 아직도 잘쓰고잇음 고장없이

출처: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1930&number=53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