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순수한 웃대 친구들.

점점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신이 주신 선물, 좆껍대기를 아직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위험을 알리고자 이 글을 써.

이 말이 뭐냐면 포경은 절대 하지말란거야.

행복 가득한 섹스 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부모님이 몽둥이를 들고 까자고 해도 정신적으로 어떤 모욕을 들어도 지켜야 하는 게 바로 너의 ㅈ껍대기야.

1일 1딸. 그 법칙을 지켜 온지 얼마나 되었을까.

나는 공허한 펌프질의 해답을 딸감에서 찾았지.

쯔꾸르 야겜, 망가, 야애니, 3d 야겜, 미연시 하루종일 게임을 찾고 새벽 어스름을 불태웠지.

확실히 정신적 고양감은 엄청났어.

하지만 포경된 ㅈ은 그 고양을 모두 해소시켜주지 못 했지.

웃대에서 포경의 불필요성에 대한 글을 보고 미친듯이 현자타임이 왔어.

여지껏 내가 느낀 반이 모자란 현자타임, 공허한 펌프질 모두 딱 맞아 떨어졌어.

공허한 펌프질에 대해선 포경한 사람들은 다 공감할거야.

그 글을 본 뒤 나는 ㅈ껍대기를 가지고 있던 내 어린 시절을 회상했어.

내 기억이 닿는 7 살 때 부터 나는 ㅈ을 만지작 거려서 포경은 이미 되어 있었어.

초등학교 6학년 부터 중학교 1학년 겨울까지 내 ㅈ껍대기와 함께한 1년 남짓의 자위는 아직도 후회와 증오의 소용돌이 속에서 얌전히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지금의 나는 알지 못 하지만 과거의 나는 쾌감에 몸이 휜다는 느낌을 알고 있었어.

ㅈ껍대기는 그 정도야.

이건 불구가 된 느낌이야, 나는 더 이상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어.

나는 남자의 인생에서 시련이 2 번 오는데 그게 포경수술과 군대라고 생각했어.

근데 씨.발 이게 결국 한국에서 태어나서 격어야 되는 일 이잖아.

너는 절대 첫 번째 시련을 격어선 안돼.

고등학교에서 포경된 ㅈ을 가지고 있는 놈들 끼리 ㅈ껍대기를 가진 너를 무시한다고 포경을 하선 안돼.

그냥 마음 속으로 비웃고 넘어가.

절대 포경수술은 하면 안돼.

나는 평생 부모님을 100%공경하며 살아 갈 자신이 없어.

너무나 두 분을 사랑하지만 너무나 원망스러워.

절대 너의 ㅈ껍대기를 해쳐선 안돼.

그러지 않는 이상 그는 너에게 ㅈ물과 함께 혼이 빠져나가는 쾌감을 선사해줄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경수술을 받아버린 구원받지 못 한 영혼을 엄신여기지 말아줘.

그들도 언젠가 너와 같았단다.

단 생후 1분 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