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좆같은 세상입니다 ㅋㅋ

돈때문에 피를나눈 형제끼리도 썡을 까네요.

우리엄마랑 삼촌이요 ㅋㅋㅋㅋ

형제끼리도 동업하는 세상은 아니라더니 정말 그렇네요 ㅋㅋ

뭐 형제끼린 동업하지마세요. 울엄마처럼 빚독박씁니다.

뭐 이런 개 쓰레기같은 세상에 태어나서 힘이드는건지....

ㅋㅋㅋㅋ 돈이 중요하다 중요하다하지만 혈육의 정보다 중요한건지 우애보다 중요한건지 알수없네요.

돈때문에 아버지 어머니도 이혼하셨습니다.ㅋㅋㅋ 법적으로만 이혼이지만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가요 ㅋㅋㅋ

어머니 아버지 벌써 20년이나 같이사셨는데 돈때문에 이혼이 된다니 자식된 입장으로선 안타깝기만 하네요.

아버지 사업 실패하고 집좁은데로 이사왔어도 어머니 아버지 돈때문에 말도안하고 항상싸우기만 했어도 오히려 집좁아서 아버지 어머니와 대화 더 많이하고 그래서 한번도 원망한적없는데

이젠 좀 원망스럽네요.

어머니 아버지 두분다 사업실패하게 만들어서 절망하게만든 세상도 원망스럽고요.


성적은 또 왜이리 안오르는건지... 나름 공부한다고 수업도 11월 12월내내 잠도거의안자고 잘듣고 공부도 나름 열심히한다고 했는데 왜 이따구로 나오는건지.....



죽을만큼 좋아하는 여자는 나에겐 아무 관심도 없고....하긴 뭐 못생기고 용기도없으니 ㅋㅋㅋ 술먹고 꼬장까지부렸는데 관심있음 이상하긴하지만 ㅋㅋㅋ



나이 18살에 이런 개 좆같은 상황을 겪으니까 어떻게 뭐 대처해야될지도 모르겠고....아버지 어머니가 신경쓰지말고 공부나하라는데 신경이 안쓰일수도없고...어제 좋은 크리스마스에 처음 알았습니다. 이혼한다는거ㅡㅡ........

나중에 빚갚고 살만해지면 다시 같이 산다는데 뭐 알수없죠. 세상사 맘대로 되나요.



나야 좀 컸으니까 그렇다치고 내 막내동생 이제 12살되는 그 어린애는 어떻게 합니까....

요즘들어 눈물이 왜이리나는지...글쓰다보니까 또 나네요.

ㅋㅋㅋㅋ 아 짜증나. 세상살맛 안나네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든사람도 있겠죠.

그래도 행복하게 살다가 이런꼴나니까 세상에서 내가 젤 불행한것 같고 그러네요....

쩝 무지답답한데 어데다가 글 올릴데도없고 ㅋㅋ 맨날오는 웃대에나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