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결국 밴드생활은 끝났지만

드럼실력은 많이 늘어서 다행이다했어

근데 교회서 나하고 드럼치는형있는데

실력차이가 커서 형이쳤었어

난 노래를했고

어느날 드럼치는형이 감기걸려서

회장이 나보고 드럼치라고했어

드럼에 앉는순간

드럼치는형이 날보더니

내가칠꺼라고 너나오라고

젠장...당시 어린마음에 아무말도못하고...

난 계속 드럼을 못쳤어...

노래만 했지...

어느날 사건터졌어（맨날터짐）

내가좋아한다고했었던 여자애있자나（전편참고）

진짜좋아했었는데 숙맥이라

아무말도못하고...

결국 난 상담을했어

ㅇㅇ라는 여자얘좋아한다고...

비밀꼭지켜달라고...

비밀은 개뿔...

며칠후에 소문이 쫙 퍼졌어..

그래 그건 그렇다치자...

좋아하는여자얘가 나만보면..피해다녔어

도망가고...

그때당시 난 귀두컷에 엄마가골라준옷을입고

다녀서 쫌 그랬어

안여돼는 아니라 다행이었지...

그사건의 충격에..난 교회에 나왔어

비밀로하랬더니 소문내가지고 화도나고...

어느날 우리집에 찬양단멤버들이

온거야 찬양단다시오라고...

거기에 좋아하는여자애도왔는데..

찬양단 다시오래ㅋㅋㅋㅋ

장난하냐고 피해다닌주제에 개수작부리네ㅋㅋ

난 절대안간다고 다나가라고했어

그래서 난 찬양단마저도 나가고...

드럼도못치고 노래도 못하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