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 배고파..


누가 나 밥좀 주라

아실지 모르겠는데.. 가출소녀랑 애견샵에서 두 에피 삭제했음요..

의외로 웃대 하는 사람 많은 가봄..ㅋㅋ

지인이 삭제 요청 함 ㅋㅋㅋㅋ....아.. 돌아버리겠네..;;ㅋㅋ




암튼...


닥고.. 가 아니고.. 아...ㅇㅇㅇ 보고싶다.. 그여자는 나를 미워 하고있어요.. ㅋㅋ


날 사랑해달라고 안했는데.. 왜날..미워하는건지..








암튼 다시 ㄱㄱ




흠.. 다음날 기억에 난 화장실청소를 했어

진서가 나가기전에 샤워를 하고 나갔거든


난 샤워 부스랑 바닥에 떨어져있는 진서의 머리카락 하나 하나를 잡아서 걷어냈어

흠... 이부분은 어느정도 여자랑 살아보았던지

이성에대해서 알면.. 이해를할수도 있겠네;



난 욕실을 청소하고 내방으로 왔는데..


그.. 곱창 밴드 있잖아 예전에 유행했던거

진서는 머리가 길었거든

내 방 머리맡에 스탠드가 있었는데 거기에

진서가 자기가 쓰던 곱창 밴드를 놓아두고 갔더라고



고동색에 평범한... 곱창밴드였는데..


흠... 그..냄새... 곱창밴드에서.. 진서의 냄새가 나는거야

곱창밴드에 베어있는 진서의 냄새... 결코 향기롭다곤 할수없지만..


날 흥분 시키는.. 진서의 향기

이게.. 진서의 향기인가..

한참을 그렇게 되네인거 같아..


그리고 그 냄세를 흡입하며.. 흥분 하는 날 확인했던거 같아..



..

씨발..

인정하기 싫지만.


나는..

진서를 사랑하고..


부정할수 없게 되어버린거지..




아.. 졸라 짧은데.. 나중에 적을께.. 지금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