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오는 구두굽싸운드로보아
뚱뚱한 학원 원장아줌마라는걸 나의 패기로 느꼈지

선생도 눈치를챘고 당황한기색이 역력했지

나는 옷을입고있었지만
선생은 윗옷셔츠만 벗은상태였기때문에

옷을다시입기엔 부족한시간이였어

점점가까워지고...


문이 철커덕하는순간

순간적으로 내위에있던 선생을 빨리 밑으로내려놓고

바로일어나 투스텝을밟고 열리는순간 바로

더킹 라이트훅을 갈기고 재빨리 자세를바로잡고

뎀프시로를갈겼어

뚱뚱한 아줌마 원장년이 단칼에 나가떨어졌지

나는 휴..하며 멋있게 일어났는데

그 여대생 음악선생이 놀란눈빛과 감동한눈빛을 쏘더니

고맙다고 하던거하자하면서 다시 피아노 의자위로 올라타라는거야

나는 한껏의기양양하게올라탔지

그리고 그선생도 우윷빛피부색을 뽐내며
주섬주섬 다시옷을 벗기시작했어.....








심부름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