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디어 8월의 마지막 주..!! 이제 9월이 성큼 다가왔다 🤭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시원한 가을 빨리 되면 좋겠다 💓
이번 작품은 저번 작품 보고 생각난 13일의 금요일이야 그 중 7번째 작품인
'The New Blood'! .
제이슨이 유일하게（?） 발리는..작품이기도 해 🤣 제이슨 오빠를 좋아한다면 모든 시리즈는 꼭 보도록 하자
영화 초반. 어떤 호수가에서 작은 꼬마 아이가 뛰쳐 나와 보트를 타 버린다. 아빠는 황급히 뛰쳐 나왔지만 이미 보트는 호수 위에 떠있었고...
아무래도 아빠가 좋은 아빠가 아닌 모양. 꼬마 여자애는 아빠를 향해 밉다고 크게 소리친다.
소리 치면서 감정이 격해진 아이는 눈을 부릅뜨는데..!!
!!! 엄청난 염력이 발동되며 아빠가 서 있던 곳이 파괴되어 버린다 그대로 아빠는 죽는 걸로 묘사되고...
꿈에서 깨어난 주인공 티나. 방금 그 장면들은 어렸을 때 겪었던 실제 일이었다.
트라우마처럼 그녀를 따라다니고 있는 것 같다. 엄마와 함께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앗.. 그들의 목적지는 크리스탈 호수였다..!
호숫가에 가니 한 박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는 티나를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티나를 병원에서 치료했었나 보다.
어디선가 들은 유행어를 말하는 박사. 언제 스카이캐슬을 봤을까?
티나가 짐을 챙기다 떨어뜨리자 먼저 호숫가에 와 있던 무리 중 잘생긴 청년 '닉'이 티나를 도와준다.
티나도 싫지 만은 않은 듯.
티나를 담당하는 박사는 티나에게 염력을 요구한다. 아니 이 양반이 하라는 치료는 안하고..?
억지로 시키자 조금이라도 집중해 보니 종이는 가볍게 움직이는데 성공.
하지만 티나는 박사의 이런 태도가 싫다. 티나보다 염력에 관심이 많은 듯..😡
그런 박사 때문에 분노가 올라 온 티나는 종이를 태워버린다!
어렸을 적 사고가 있었던 곳으로 돌아오자 아빠가 보고 싶어진 티나.
좋은 아빠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딸에겐 잘해줬나 보다.😥
호숫가에 가서 아빠를 간절히 생각하며 집중하는 티나. 그런데....!!!
그녀의 힘이 호숫가 아래에 매장되어 있던 제이슨을 깨워버리게 된다..!!😱
제이슨 또 다시 부활이요~!! ㅋㅋ 제이슨을 보고 기절한 티나.
제이슨은 유유히 걸어 나가고...
자기가 본 게 꿈이었을까? 긴가민가하며 혼란스러워 하는 티나
물에서 갑자기 사람（?）이 튀어 나오니 그럴 만도...
한편 이 시각 불쌍한.. 청춘들이 이 호숫가를 향해 오고 있다. 하필 차가 고장나서 걸어가야 할 상황.
이 작품이 단순히 스릴러 공포라고 생각하지 말자. 나름 로코가 섞여 있다. 🤣
티나의 떨어진 옷을 세탁해서 가져온 스윗 가이 닉.
닉을 보는 티나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오랫동안 또래와의 교류가 없었던 것 같다.
영화 캐리가 생각나는데? 😮
제이슨에게 당할 두 명의 청춘. 호숫가로 걸어가다가 '마이클'이 잠시 용변 보러 간다. 자리를 비우면 안되!
등장한 지 몇 분 되지도 않고 바로 1킬.
이어지는 더블 킬.
티나는 닉이 초대한 집에 가보니 닉의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
남녀 청춘들이 잘 놀고 있는 중.😎
닉은 티나에게 호감을 많이 가진 것 같다. 티나를 신경 써주며 친구들도 소개시켜 준다.
티나를 반겨주는 여자애들. 이들은 티나를 평범하게 대해주지만
'멜리사'라는 여자애는 티나를 적대시하는 게 보인다. 왜?
갑자기 환상을 보게 된 티나. 제이슨에게 죽임을 당하는 마이클의 모습을 보게 된다.
깜짝 놀라 집에서 나가는 티나.
티나를 쫓아 가지만 멜리사가 닉을 막는다. 아무래도 멜리사는 닉을 좋아하나보다 😮
뭘 설명해준다고??
집에 돌아간 티나는 문 앞에 꽂힌 커다란 쇠못을 보게 되고..
엄마와 박사에게 자신이 본 환상을 말하며 쇠못도 봤다고 말해준다.
?? 하지만 다시 확인해 보니 쇠못이 사라져있네 어찌 된 일일까?
또 불쌍한 희생자들이 하필 크리스탈 호숫가 주위 산에서 야영 중이다.
나무를 베러 간 남자는 바로 제이슨에게 걸려 끔살. 덤으로 제이슨에게 정글도도 선물해 주신다（...）
남친이 죽은 것도 모르고 빨리 텐트 안으로 들어오라는 여친.
을 반겨주는 건 제이슨이었고
많은 매체에서 패러디 된 인간 패대기를 제이슨이 몸소 보여주신다.
닉과 친구들은 닉의 사촌동생인 '마이클'의 생일파티를 하러 온 것이었다. 그런 마이클이 안 오니 궁금할 따름.
이 시절엔 핸드폰도 카톡도 없으니 확인이 안 된다.
닉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티나.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는다.
티나는 어렸을 적부터 괴물 취급을 받았던 것 같다.😥
그런 그녀가 안쓰러웠을까? 닉은 티나를 지켜주고 싶다.
어맛 🤭 벌써 뽀뽀를..!
제이슨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연애 드라마가 되었을 전개.
그리고 그걸 몰래 지켜보는 멜리사. 멜리사는 그들의 대화를 다 엿들었다..!
안경 여자애는 외모 컴플렉스가 있는 듯 하다. 친구에게 구박도 받지만 그래도 친한 사이인 듯.
티나의 과거를 알게 된 멜리사는 '에디'를 이용해 티나에게 모욕감을 준다.😡
빡친 티나. 조용히 멜리사를 노려보는데...
멜리사의 진주 목걸이를 산산조각 내어 버린다! 워후 무섭.. ㄷㄷ 사람들도 깜짝 놀란다
그리고 다시 도망가는 티나.
감정에 복 받친 티나는 가뜩이나 서러운데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박사가 더 밉다.
점점 분노가 커지자 이번에는 커다란 물체인 tv까지 들어 올려버린다..!
캐리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이슨과의 대결 전에）염력 레벨이 올라가는 티나.
2부에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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